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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의 내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 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I SEE AN OLD MAN SITTING ON T...

50년 후의 내 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 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 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I see an old man, sitting

50 Years After/50년 후의 내 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휠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벤취에 않아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

50 Years After / 50년 후의 내 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휠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벤취에 않아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

50년 후의 내 모습 홍경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일들 50년후의 내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샌 머리칼 아마 피할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장한 내모습 살아갈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 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설레이는 소년처럼 신해철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모습 너에게 들킬것만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때마다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눈 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더 바랄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것 같아 처음만난 순간부터 꿈꾸어왔던 우리가 함께할 미래의 행복은 벌써부터

50년 후에 내 모습 홍경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일들 50년후의 내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샌 머리칼 아마 피할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정한 내모습 살아갈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 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50년(年) 후에 내 모습 홍경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일들 50년후의 내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샌 머리칼 아마 피할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정한 내모습 살아갈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 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50년 학살 우리나라

이혜진 글,곡 이광석 노래 아버지 품에 안긴 어린 아들에게 칠십 넘은 노모에게 어머니 등에 업힌 갓난 아이에게 아- 총을 쏜 자 누구인가 *피난가던 사람들 하나도 남김없이 마을 주민들도 하나도 남김없이 아- 폭격 소리에 주저앉은 임산부도 철이 없어 뛰어대는 어린 아이들도 모두 죽여라 모조리 쏘아 죽여라 펄럭 펄럭 흰옷 흔드는 자들 모두죽여라 모조리...

나의 50년 김준

바람따라 흘러왔나 구름 타고 살아왔나 정신없이 살아온 나의 오십 년 저만치 앞서가는 억 겹에 세월 지향 없이 흘러 흘러 너 가는 곳 어디드냐 긴 한숨 몰아쉬며 떠나가는 시골여행 바람따라 흘러왔나 구름 타고 살아왔나 정처 없이 흘러온 나의 오십 년 저만치 앞서가는 억 겹에 세월 하염없이 흘러 흘러 너 가는 곳 어디드냐 긴 한숨 몰아쉬며 돌아보는 시골여...

50년 밴드 극렬

우리의 꿈은 50년 밴드 100년이라도 할텐데 반년도 안돼 둘만 남았다 둘만 남아 누워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던 그 약속은 어디로 가고 우린 밤마다 둘만 남아서 별만 보며 누워있다 우린 랄라랄랄라~ 우린 랄랄라~ 우린 랄라랄랄라~ 우린 랄랄라~ 우리의 꿈은 50년 밴드 100년이라도 할텐데 반년도 안돼 둘만 남았다 둘만 남아 누워있다

우리들의 50년 세븐티즈 (SEVENTIZ)

짓푸른하늘에 싱그런교정 우리들의 웃음소리 통기타소리 푸르름의 향기 우리들의 젊음 우리들의 사랑 노래졸업하고 군대 가고 취직하고 장가가고 아이 낳고 이룬 가정 하루하루 바쁜 나날우리들의 오십년은 한 곳만 보고 달린 세월 사업걱정 논문걱정 자식걱정 후 아들 딸 결혼하고 아내와 여행함께 떠난 여행 즐거웠던 추억 함께 찾은 행복의 날친구들과 다시모여 시끌벅적...

일상으로의 초대 2018 신해철/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

일장춘몽 민희

일장춘몽 같은 인생아 이것 참 속상합니다 거울 속에 내 모습이 길어봤자 일백년 한 번뿐인 인생을 누굴 위해 살리오 아 못 다 핀 나의 청춘을 생각하면 가슴만 아파 잃어버린 50년 또 살아봤자 50년 일장춘몽 같은 인생아 잃어버린 50년 또 살아봤자 50년 나를 위해 살아가리오 세월이 야속합니다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좋은

일장춘몽 [방송용] 민희

일장춘몽 같은 인생아 이것 참 속상합니다 거울 속에 내 모습이 길어봤자 일백년 한 번뿐인 인생을 누굴 위해 살리오 아 못 다 핀 나의 청춘을 생각하면 가슴만 아파 잃어버린 50년 또 살아봤자 50년 일장춘몽 같은 인생아 잃어버린 50년 또 살아봤자 50년 나를 위해 살아가리오 세월이 야속합니다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좋은

50년 동안 기다렸었는데 이동준

말 좀 해요. 50년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이 동생한테 뭐라고 말 좀 해요. 그때 형 혼자 두고 오는게 아니었는데.. 형!

50년 동안 기다렸었는데... Various Artists

말 좀 해요. 50년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이 동생한테 뭐라고 말 좀 해요. 그때 형 혼자 두고 오는게 아니었는데.. 형! 혀엉!! 흑흑 ;;

50년 동안 기다렸는데... 이동준

뭐라 말 좀 해요~ 50년 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이 동생한테 뭐라고 말 좀 해요. 그 때 형 혼자 두고 오는게 아니었는데... 형! 혀~엉~~!!

그대에게 신해철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그대에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나에게 쓰는 편지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신해철 작사·원경 작곡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해철)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신해철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 봐 이미 그 곳에는 넌 있지 않은 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속에 담긴 내게 듣고 싶어한 그 말을 난 알고 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 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거야 내 품에...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 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 속에 담긴 내게 듣고 싶어 한 그 말을 난 알고 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먼 훗날 언젠가 신해철

1.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순간에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 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2.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

재즈 카페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1.

절망에 관하여 신해철

1.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 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지만 갈 곳도 해야 할 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2.내 목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

안녕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네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단하나의 약속 신해철

이유없이 화가날땐 모진말로 내게 화풀이를 해도좋아요 속상한 일들, 비밀들, 내겐 털어놔도 좋아요 바쁠 때는 무시하세요. 힘들때는 내게 기대요 생일 약속도 다른 약속도 다 잊어버려도 좋지만... (베이베) 나 단하나 (베이베) 더도 말고 이거 단하나.. 이거 하나 만큼은 맹세한다 내게 말해줘.. (베이베) 어떡해도 (베이베)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하나...

인형의 기사 Part2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 금도 전 그녀가 아직 보고싶어요.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 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두 손을 꼭 잡고서 나는 너의 기사가 되어 영원히 널 지...

도시인 신해철

아침엔 우유 한 잔 점심엔 패스트 푸드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 메운 자동차 경 적 소리 어깨를 늘어뜨린 학생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 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 만 외로운 사람들 어젯밤 술이 덜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

길 위에서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Here I stand for you 신해철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때 요즘엔 뭔가 텅빈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시~간 모든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

세계의 문 Part 1-유년의 끝 Part 2-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Part 1. 유년의 꿈 / End of Childhood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언덕길을 올라가면 단추공장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넌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구멍가게 옆, 복개천 공사장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 두근거리며 동경했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때 요즘엔 뭔가 텅빈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시~간 모든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

장미 신해철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

비를 맞은 천사처럼 신해철

신해철 작사·조현찬 작곡 그대는 비를 맞은 천사처럼 슬프게 웃었지 이젠 날 떠나간다고 영원히 간다고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기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갤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속 말탄 왕자님은 될 수 없었어요 그댄 웃으려 애를 쓰지만 오오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 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03.내 마음 깊은 곳의 너 (from 신해철 2집 myself) 신해철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 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 속에 담긴 내게 듣고 싶어 한 그 말을 난 알고 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 거야 내 품...

Into The Arena 신해철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골골골 골골골 골골골 골골골 짝짝 짜자작 짜자자작 대한민국!!! 골골골 골골골 골골골 골골골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오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오 골골골 골골골 한국 골골골 한국 골골골 골골골 골골골 한국 골골골 골골골 대한민국

아주 가끔은 신해철

아주 가끔은 ― 신해철 작사· 작곡 1. 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난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책도 봐. 내 할 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나에게 쓰는 편지 신해철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

안녕 신해철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네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Rap...

재즈 카페 신해철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머리 까만눈에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내 마음깊은 곳에 너 신해철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난 있지 않는걸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너의 눈속에 남긴 내게 듣고 싶어한 그말을 난 알고 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 내 품에 안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