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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 길 심수봉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심수봉

묻지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날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채만채 흘러만 가는데 울지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말아요 아무리 슬픈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하나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올가을엔 사랑할꺼야 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2.

올 가을엔 사랑을 할거야 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 밤 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애심 심수봉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랑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되자 원앙이 되자

올 가을엔 사랑 할 거야 심수봉

묻지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날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채만채 흘러만 가는데 가지말아요 오늘만은 떠나지 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

올가을엔 사랑할 꺼야 심수봉

묻지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날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채만채 흘러만 가는데 가지말아요 오늘만은 떠나지 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

산장의 여인 (Non Stop Remix) 심수봉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 홀로 재생의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심수봉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험하여도 생명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가지말아요 오늘 만은 떠나지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가는 봄 오는 봄 (Non Stop Remix) 심수봉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없어라

홀로 된다는 것 심수봉

아주 담담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 다 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심수봉

천생에 가는 험하여도 생명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늘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정 (Non Stop Remix) 심수봉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나는 울었네 (Non Stop Remix) 심수봉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가서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주안에있는나에게 심수봉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모든것 끝난뒤 심수봉

하늘엔 한점에 구름이 떠가고 철뚝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에 먼 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 나질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것 끝난뒤 (간주) 하늘엔 한점에 구름이 떠가고 철뚝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에 먼 기적 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 나질 않으리

그 겨울의 찻집 심수봉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나는 울었네 심수봉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서울의불나비 심수봉

1절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은 내눈을 멀게 하지만 첫사랑 맺은 그얼굴만은 잊을 수 없어요 술취해 걸어보는 서울의 밤은 향수를 잊게 하지만 두고온 고향 두고온 사람 잊을 수 있나요 변해가는 내모습 흘러가는 내 젊음 한잔 또 한잔 마셔도 달랠 없는 외로움 모든것 다뿌리치고 내고향 돌아갈까 서울의 불나비 서울의 불나비

천국 논스톱 메들리 (40곡) 심수봉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님 그리워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나는 울었네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얼굴 심수봉

심봉섭/사 신귀복/곡 1.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올라갔던 하이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2.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물새 한마리 심수봉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서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심수봉

1.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호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2.울지 말아요 오늘 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개여울 심수봉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해적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이별의 부산정거장 심수봉

[ 1 ] 보슬비가 소리도 없시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서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 할 판잣집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 2 ]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 없시 내다 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잃어버린 계절 심수봉

잃어버린 계절 알콩&규연 ~~~~~~~~~~~~~~~~~~~ 흐르는 세월은 잡을수는 없지만 뒹그는 낙엽에 몸짓은 너무 쓸쓸해 스쳐간 과거는 다시 올 순 없지만 노을에 물드는 그 빛은 너무 무정해 여위어 가는 내 가슴속 에는 갈곳을 잃은 별빛되어 흐르네 잃어버린 날~ 찾고싶어 잃어버린 시간 찾고싶어 잃어버린

만나려는 마음 심수봉

저녁해는 저물어 어스름의 저 먼산은 어두워 잊혀진 구름 만나려는 마음은 웬일일까 그 사람이 온다는 기약 없는데 내 발길은 누굴보고 가란 말인가 하늘엔 조각 달과 하이얀 별 만나려는 마음은 웬일일까 그 사람이 온다는 기약 없는데 내 발길은 누굴 보고 가란 말인가 내 발길은 누굴 보고 가란 말인가

산장의 여인 심수봉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 차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뵈올

시월 심수봉

저기 어두운 나무 어둔 스치는 바람 속에서 말없이 서있는 추억 있어 나 여기 떠날 수 없네 이제 다시는 갈 수 없고 다시 이제는 오지 못할 꿈이여 시간들이여 나는 왜 잊지 못하나 길은 또 끊어지는데 흐르리 밤이여 숲이여 멈추리 이제 다시는 갈 수 없고 다시 이제는 오지 못할 꿈이여 시간들이여 나는 왜 잊지 못하나 길은 또 끊어지는데 흐르리 밤이여

잃어버린 사랑 심수봉

없는 유성처럼 후회하지마 사랑의 길은 둘이 있어도 외롭기만해 어두운 도시를 도고 돌며 정신없이 난 방황하지만 외로운 거리에 홀로서면 자유로운 고독만 있을뿐 조각난 약속 달콤한 꿈은 사랑의 길은 환상이었나 기대하지마 사랑은 없어 되살아나는 상처때문에 당신을 향한 사랑은 이미 희미하게 식어버리고 그 품에 안겨있어도 사랑의

정든배는 떠난다 심수봉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 하더라 별 그림자에 멀어져 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 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 놓고 사라져 가네

울고 넘는 박달재 심수봉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울고 넘는 박달재 (Non Stop Remix) 심수봉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심수봉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겨울나그네 심수봉

겨울이 좋아 좋아 하얀 눈이 좋아 말없이 앉았다 가는 사람 추억을 묻고서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자리 기쁨과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 속으로 으음~ 그님 떠나 보내놓고 다시는 다시는 올수 없는 그 겨울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벤치 기쁨과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 속으로 으음~ 그님 떠나

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 심수봉

섬기게 하소서 알아주지 않더라도 주여 나로 고난 받게 하옵소서 나는 마시지 못할지라도 나로 포도주 붓게 하소서 나를 잃어 그들 위로하며 나를 쏟아 축복케 하소서 동정이나 도움 구치 않고 영광이나 부 구치 않아 비참하고 외롭더라도 버림받고 멸시 받아도 나그네 길의 슬픔 모두 참으며 면류관 위해 대가 지불하리라 주님 당신이 자기 땅에서 그러한

열혈남아 심수봉

밤 네온이 당신 눈을 비추기 전에 나는 보았네 눈물을 보았네 그 슬픔 내 가슴에 흩어지는데 *그대를 만난 날부터 사랑을 기다려 온 여자됩니다 당신은 몰라요 내 맘의 아픔을 그대의 침묵보다 슬픈건 없죠 *지난 날 우린 서로 쓰린 상처를 안고 방황했지만 (→그 옛날 젊음 속에 빠진 내게 당신은 희망을 주었고) 같이 웃고 울던 날도 사나이 가는

열혈남아(熱血男兒) 심수봉

네온이 당신 눈을 비추기 전에 나는 보았네 눈물을 보았네 그 슬픔 내 가슴에 흩어지는데 *그대를 만난 날부터 사랑을 기다려 온 여자됩니다 당신은 몰라요 내 맘의 아픔을 그대의 침묵보다 슬픈건 없죠 *지난 날 우린 서로 쓰린 상처를 안고 방황했지만 (→그 옛날 젊음 속에 빠진 내게 당신은 희망을 주었고) 같이 웃고 울던 날도 사나이 가는

The Gypsy 심수봉

The Gypsy 작곡 Jose Feliciano 작사 심수봉 목마른 저 집시의 외침은 받아줄 사람 없었지 태양을 향해 나가봐 네 안의 그 빛 찾으면 영혼의 소리를 들어봐 우리 안엔 불꽃 같은 신비한 생명이 있어 언제나 널 지켜주고 있는 천사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 돼 외로운 목소리도 한숨 진 노래 소리도 이젠 곧 끝나겠지만 잠 못 이룬

이별의 부산정거장 (Non Stop Remix) 심수봉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아! 나그네 심수봉

~그네 끝없는 외로움은 나만의 탄식인가 한숨으로 얼룩~진 삶의 무거움이여 미안해요 연약한 나때문에 그 고통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 주었네 헤어지더라도 다 사랑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이렇게 우리는 기쁘게 만나 찬란한 빛처럼 떠나가고 남겨진 사람도 다 나그네 나~그네 이곳은 다 잠시 머문 나~그네 다 나그네 그대를 만나고 가는

조국이여 심수봉

작곡 심수봉 작사 심수봉 눈 덮인 대지에도 뿌리 있으면 푸른 잎 다시 피는데 무슨 사연으로 갈라섰나 마지막일 줄 몰랐나 부모형제 기다린 세월을 눈물로 만들고 무정한 기차야 내 님은 어디 두고 너만 혼자 이제야 오나 조국이여 서러운 조국이여 이별 땜에 병 난 내 조국이여 기막힌 사연들을 누가 물을까 앞만 보고 가는 한강 한숨만 쉬다 못해 하늘만

아! 나그네 심수봉

~그네 끝없는 외로움은 나만의 탄식인가 한숨으로 얼룩~진 삶의 무거움이여 미안해요 연약한 나때문에 그 고통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 주었네 헤어지더라도 다 사랑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이렇게 우리는 기쁘게 만나 찬란한 빛처럼 떠나가고 남겨진 사람도 다 나그네 나~그네 이곳은 다 잠시 머문 나~그네 다 나그네 그대를 만나고 가는

아! 나그네 심수봉

나그네 끝없는 외로움은 나만의 탄식인가 한숨으로 얼룩진 삶의 무거움이여 미안해요 연약한 나 때문에 그 고통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 주었네 헤어지더라도 다 사랑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이렇게 우리는 기쁘게 만나 찬란한 빛처럼 떠나가고 남겨진 사람도 다 나그네 나그네 이 곳은 다 잠시 머문 나그네 다 나그네 그대를 만나고 가는 아! 나그네

아, 나그네 심수봉

나그네 끝없는 외로움은 나만의 탄식인가 한숨으로 얼룩진 삶의 무거움이여 미안해요 연약한 나 때문에 그 고통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 주었네 헤어지더라도 다 사랑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이렇게 우리는 기쁘게 만나 찬란한 빛처럼 떠나가고 남겨진 사람도 다 나그네 나그네 이 곳은 다 잠시 머문 나그네 다 나그네 그대를 만나고 가는 아! 나그네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심수봉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Inst.) 심수봉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MR) 심수봉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우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2.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 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