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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십센치

오래된 찻집에 비스듬히 앉아 메뉴판을 집어 나에게 건네던 어떤 걸로 할까 아무거나 좋아 난 잘 모르니까 너와 같은 걸로 익숙한 자리에 익숙한 음료는 다 그대로지만 사실은 우리 헤어지던 날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한참을 기다려 너와 사이에 커피잔이 놓여 이제야 따뜻해 난 잘 모르겠어 네가 하는 말들 왜 그리 차가워 나는 좀

그대와 나 십센치(10cm)

오래된 찻집에 비스듬히 앉아 메뉴판을 집어 나에게 건네던 어떤 걸로 할까 아무거나 좋아 난 잘 모르니까 너와 같은 걸로 익숙한 자리에 익숙한 음료는 다 그대로지만 사실은 우리 헤어지던 날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한참을 기다려 너와 사이에 커피잔이 놓여 이제야 따뜻해 난 잘 모르겠어 네가 하는 말들 왜 그리 차가워 나는 좀

그대와 나 10cm(십센치)

오래된 찻집에 비스듬히 앉아 메뉴판을 집어 나에게 건네던 어떤 걸로 할까 아무거나 좋아 난 잘 모르니까 너와 같은 걸로 익숙한 자리에 익숙한 음료는 다 그대로지만 사실은 우리 헤어지던 날 그대와 그대와 그대와 한참을 기다려 너와 사이에 커피잔이 놓여 이제야 따뜻해 난 잘 모르겠어 네가 하는 말들 왜 그리 차가워 나는 좀

눈이 오네 십센치

눈이 오네 구름같은 저 만치 하얀 눈이 방울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드네 한해 전에 그대와 내가 늘 맞던 거리마다에 숨겨놓은 기억들이 광선처럼 나를 뚫고들어와 더욱 아프게 해 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 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없어질까 난 무서워 눈이 오네

근데 나 졸려 십센치

이 늦은 시간에 안자고 뭐해 여전히 접속 중이면 어떡해 지금쯤 잠들어도 세시간쯤 우우우 어쩌냐 어쩌다 이시간까지 못자고 심지어 대화를 걸면 어떡해 갑자기 맥주 한잔 마시자니 우우우 어쩌나 월급이 너무 적어서 어렵다고 부친다고 얘기해도 안준다고 힘들다고 갑자기 울면 어떡해 맥주도 마신 것 같진 않은데 그토록 힘든 줄은 몰랐었어 우우우 어쩌냐 근데 넌...

니가 참 좋아 십센치

온종일 정신 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난 친구들 속에 너와 함께일 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인 걸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 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있잖아 니가 정말

10월의 날씨 십센치

내리면 눈물이 흐르는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고갤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괜히 나만 우울한가 봐 사람들은 하나같이 웃는 것 같아 기분 좋은 남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나도 시작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구름이 몰려 또 한바탕 소나기를 뿌리고 우산 따위 있을리 없지 오늘 분명히 비는 없다 했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건지 아님

애상 십센치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냐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레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어지러워서 기댄것 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어느 날 10cm(십센치)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어느 날 (골든타임ost Part.2) 십센치 (10cm)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사랑이 방울지네 십센치

너무 바쁘다가 약속을 잊어먹었을까 너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과 불안한 기분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떨리는 맘 위로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너를 맞이하는 울리는 종소리 야릇한 향기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어도 너와

눈이 오네 10cm(십센치)

눈이 오네 구름 같은 저만치 하얀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 한해 전에 그대와 내가 눈을 맞던 거리마다에 숨겨 놓은 기억들이 광선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더욱 아프게 해 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 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무서워 눈이 오네 저만치 하얀

어느 날 십센치(10cm)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직도 남o†nㅓ\、

어느 날 (Unpluged Ver.) 십센치(10cm)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직도 남o†nㅓ\、

Corona 십센치

짧은 순간이 지나 다시는 볼 수 없다면 기억에 두고 두고 늘 간직해야 한다면 네겐 이른 시간 굳이 깨워 미안하지만 결코 없었던 새로운 하늘을 보여줄께 I said \"today will be nice.\" I said \"today will be nice.\" 햇빛과 달빛이 서로 만나게 되는 순간 우린 놓았던 두 손을 다시 잡아도 좋아 네겐 이른 ...

오늘밤에 십센치

고요한 밤 우울한 이 밤에 만나줄 여인 하나 없이 비틀대는 눈부신 거리엔 다 Everybody love tonight 나만 쏙 뺀 사랑 쏙 빠진 로맨스는 잔인해 나의 짝을 찾아 간절한 구애의 춤을 추네 비가 쏟아지는데 우 달이 차오르는데 우 눈물이 흐르는데 우 오늘밤에 땀이 쏟아지는데 우 숨이 차오르는데 우 눈물이 흐르는데 우 오늘밤에 오늘밤에 ...

Fine thank you and you? 십센치

너의 얘길 들었어 너는 벌써 30평에 사는구나 난 매일 라면만 먹어 나이를 먹어도 입맛이 안 변해 I\'m fine thank you thank you and you 우리 옛날에 사랑을 했다니 우스워 좋은 차를 샀더라 네가 버릇처럼 말한 비싼 차 나도 운전을 배워 이리도 어려운 건지 모르고 I\'m fine thank you thank you a...

고추잠자리 십센치

어제는 내가 정말 미안해 오늘은 내가 더 잘해볼게 우리는 깊은 대화가 필요해 그러다 문득 고개를 돌려 너의 눈치를 살피다 보면 사실은 맘이 개운하지가 않아 알다가도 모르겠는 너의 마음이 뭔지 표정은 왜 그랬는지도 물어볼라면 (물어보면) 이해하기 힘든 웃음만 (웃음만) 솔직히 얘기를 해줘야 알지 우우우 이렇게 하면 너는 어떤지 저렇게 해야 니가 좋...

그러니까... 십센치

아침이 오는 나의 마음에 어느 샌가 분홍빛이 물들지만 구름이 오고 바람이 불어 흐려지면 한 순간도 버텨내지 못할거야 너의 마음과 너의 얼굴은 다시 봐도 너무나 눈부시지만 너의 두 손을 결국에 나는 머뭇하다 못 잡을거야 난 최고 멍청이니까 한 침대 한 이불 단잠을 깬 너는 웃고 식탁에 마주 앉아 좋기도 하겠지만 커텐을 올리고 눈이 밝아지면 보게 될 ...

매트리스 십센치

오늘밤 너는 나와 이불 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바라보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먼저 깜빡인 사람 그사람이 졌으니까 마실 것 좀 가져와 새로 산 침대와 그 속의 우리가 세상의 전부인 거라면 그럼 우린 나갈 필요 없으니까 난 어설픈 말장난을 좀 해보려다가 어느새 잠든 너의 얼굴이 뚫어져라 괜히 감동 하고 있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자꾸만 나...

너의 꽃 십센치

언제였던가 너를 바라보니 두 볼이 빨갛게 차 올라서 창문가에 놓았던 너의 화분을 내 침대 배게 옆에 옮겨 두었지 우 이젠 너를 꼭 껴안고 마른 잎은 다 걷어내고 같이 누워서 너에게만 물을 줄께 너도 좋지 눈을 떠 다시 너를 바라보니 어제완 또 다른 표정으로 조용히 지나다니던 내 손길에 간지러워 온몸을 떨고 있었지 우 이젠 너를 꼭 껴안고 마른 잎...

지구인? 십센치

아차 지금이 몇신가요?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그죠 9시를 기다려 클릭 클릭 뭐가 그리 어렵나요 솔직히 쇼핑이 좋아요 가끔은 귀찮아도 그죠? 어렵지는 않아요 클릭 클릭 나는 지구인이니까요 Are you human/i am human Are you alien/i\'m not alien 외계인은 알 수 없고 지구인들만 아는 입고싶던 옷을 보며 기분 ...

아마도 십센치

오 어쩌다가 날이 밝아도 달라질게 없다는 진실은 여전하고 오 하루 종일 딴 생각하면 뜬 구름만 잡다가도 새벽을 맞이하네 우 오늘 같이 좋은 날에도 우 이 작은 방에 혼자 있는 다 해도 오오 매일 매일 버티다 보면 나에게도 돌아오려도 아마도 아마도 웃고 울고 참다가 보면 언제 가는 나아지려나 아마도 아마도 오 어쩌다가 거울을 보면 억지로 웃어봐도 얼굴...

한강의 작별 십센치

I don\'t want to die 그대여 살려주오 아픈 이별의 열차에 나를 두고 올라서지 마오 You belong to me 그대는 나의 심장 쉬지 말고 뛰어주오 제발 내 안에 남아주오 한강의 작별 우리는 다시 바다에서 만나 눈물이 마르기 전에 우우 불 붙여주오 심지만 남은 당신만의 등대 받아들이진 않겠소 I don\'t want to die ...

I`m Missing You 십센치

No matter what I do I know you\'re gone Your heart\'s moved on But I stand here, I\'m still waiting As time just fades away It\'s almost over But I know I\'ll never find another I\'m missing you I...

이제.여기서.그만 십센치

오늘은 이제 여기서 그만 어쩌다 지금 여기서 안녕 하늘엔 밝은 빛이 났지만 이대로 끝내 여기서 굿바이 우린 잘못인지 실수인지 스치고 가는 바람일지 잘 모르는 채로 이제 여기서 그만 우린 추억일지 악몽일지 희미해져 흩날려갈지 알 수도 없지만 지금 여기서 안녕히 오늘은 이제 여기서 그만 어쩌다 지금 여기서 안녕 아직은 마주보고 있지만 이대로 끝내 여기...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십센치

05.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아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안아줘요 십센치

비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비틀 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

냄새나는 여자 십센치

화장을 지울 때 셔츠를 벗을 때 코끝을 지나는 그대만의 냄새 예쁘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은 밋밋한 얼굴의 그대만의 냄새 좋다 하기엔 넌 너무 짜릿해 보고 싶지 않다가도 매일 나는 느끼네 우 나도 몰래 너를 안은 채로 풀썩 쓰러지게 돼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만질 때 코끝을 맴도는 그대만의 냄새 끌리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는 밋밋한 매력의 그대만의 냄새 싫다...

마음 십센치

너의 마음을 얼음에 얼려 상하지 않게 둘 수 있다면 냉장고문을 꼭 잠궈 너의 모습이 그대로 너의 마음을 은행에 맡겨 예금통장에 부을 수 있다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너의 마음이 불어나고 갈대잎 같은 너의 마음에 바람이 정신없이 불어와 종잇장 같은 너의 마음에 빗물이 하염없이 쏟아져 우 우 너의 마음에 암호를 걸어 비밀폴더에 둘 수 있다면 어느 누군...

Everything 십센치

조금만 더 오면 안돼? 어제보다도 따뜻하게 나는 가만히 있을게 아무 말 없이 You're my everything, everything, everything 아무것도 안 해도 돼 어제보다도 나른하게 네게 깊숙이 파묻혀 또 잠들게 돼 You're my everything, everything, everything 이 곳엔 아무도 올 수 없게 그 누구...

길어야 5분 10cm(십센치)/10cm(십센치)

해야겠어 출발 나름 바쁜 남자라 네게 말해왔지만 사실 한가해 내가 귀찮을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내 앞에 있던 막차는 떠나가네 오늘은 안되겠어 이러다 또 못잔다고 네가 먼저 잠들기 전에 지금 달려가 우선 꼭 끌어안고 인사라도 해야겠어 잠깐만 바보같은 걸까 혼자 이러다가 집에 가게 될까 어젯밤도 네 생각에 못잤지만 괜찮아 안졸려

근데 나 졸려 십센치(10cm)

이 늦은 시간에 안자고 뭐해 여전히 접속 중이면 어떡해 지금쯤 잠들어도 세시간쯤 우우우 어쩌냐 어쩌다 이시간까지 못자고 심지어 대화를 걸면 어떡해 갑자기 맥주 한잔 마시자니 우우우 어쩌나 월급이 너무 적어서 어렵다고 부친다고 얘기해도 안준다고 힘들다고 갑자기 울면 어떡해 맥주도 마신 것 같진 않은데 그토록 힘든 줄은 몰랐었어 우우우 어쩌냐 근데 넌...

근데 나 졸려 10Cm(십센치)

이 늦은 시간에 안자고 뭐해 여전히 접속 중이면 어떡해 지금쯤 잠들어도 세시간쯤 우우우 어쩌냐 어쩌다 이시간까지 못자고 심지어 대화를 걸면 어떡해 갑자기 맥주 한잔 마시자니 우우우 어쩌나 월급이 너무 적어서 어렵다고 부친다고 얘기해도 안준다고 힘들다고 갑자기 울면 어떡해 맥주도 마신 것 같진 않은데 그토록 힘든 줄은 몰랐었어 우우우 어쩌냐 근데 넌...

애상 10cm(십센치)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 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니가 참 좋아 10cm(십센치)

온종일 정신 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난 친구들 속에 너와 함께일 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인 걸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 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있잖아

니가 참 좋아 십센치(10cm)

온종일 정신 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난 친구들 속에 너와 함께일 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인 걸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 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있잖아 니가 정말

길어야 5분 10cm(십센치)

해야겠어 출발 나름 바쁜 남자라 네게 말해왔지만 사실 한가해 내가 귀찮을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내 앞에 있던 막차는 떠나가네 오늘은 안되겠어 이러다 또 못잔다고 네가 먼저 잠들기 전에 지금 달려가 우선 꼭 끌어안고 인사라도 해야겠어 잠깐만 바보같은 걸까 혼자 이러다가 집에 가게 될까 어젯밤도 네 생각에 못잤지만 괜찮아 안졸려

길어야 5분 10cm (십센치)

해야겠어 출발 나름 바쁜 남자라 네게 말해왔지만 사실 한가해 내가 귀찮을까봐 어쩌지도 못하고 내 앞에 있던 막차는 떠나가네 오늘은 안되겠어 이러다 또 못잔다고 네가 먼저 잠들기 전에 지금 달려가 우선 꼭 끌어안고 인사라도 해야겠어 잠깐만 바보같은 걸까 혼자 이러다가 집에 가게 될까 어젯밤도 네 생각에 못잤지만 괜찮아 안졸려

10월의 날씨 십센치(10cm)

내리면 눈물이 흐르는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고갤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괜히 나만 우울한가 봐 사람들은 하나같이 웃는 것 같아 기분 좋은 남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나도 시작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구름이 몰려 또 한바탕 소나기를 뿌리고 우산 따위 있을리 없지 오늘 분명히 비는 없다 했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건지 아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0cm(십센치)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 주질 않아요 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 밖에 던져 버려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아요 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래 들을래 오늘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 저기 작은 방에 무언가 있는 거 같죠 잠깐만요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10cm(십센치)

괜찮다면 어떤 날에는 더 아프고 또 슬프겠지만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요 날 떠나가지 말아요 가슴속으로 그댈 향해 외치는 말 돌아가지는 말아요 그대 있는 곳 다시 사라지지 말아요 지금은 아닐거에요 우리 헤어지는 건 내게서 멀어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줘 나의 품에 안겨줘요 슬픈 날들이 지나가면 그때라면 온 세상을 다 줄게요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십센치 (10cm)

기대어요 그대 괜찮다면 어떤 날에는 더 아프고 또 슬프겠지만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요 날 떠나가지 말아요 가슴속으로 그댈 향해 외치는 말 돌아가지는 말아요 그대 있는 곳 다시 사라지지 말아요 지금은 아닐거에요 우리 헤어지는 건 내게서 멀어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줘 나의 품에 안겨줘요 슬픈 날들이 지나가면 그때라면 온 세상을 다 줄게요

사랑이 방울지네 10cm(십센치)

바쁘다가 약속을 잊어먹었을까 너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과 불안한 기분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떨리는 맘 위로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너를 맞이하는 울리는 종소리 야릇한 향기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어도 너와

사랑이 방울지네 십센치(10cm)

바쁘다가 약속을 잊어먹었을까 너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과 불안한 기분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떨리는 맘 위로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우 사랑이 우 내 맘에 너를 맞이하는 울리는 종소리 야릇한 향기에도 사랑이 방울방울지네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표정을 지어도 너와

우연인 듯 운명 10cm (십센치)

세상이 닿는 이 곳 I'm still by your side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듯 나에게 찾아와줘 곁에 언제라도 Stay with me 이렇게 항상 운명처럼 다가와 머물러줘 내게 무너질듯 아픈 시간들 이젠 스며든 너로 가득한데

Only U 십센치(10cm)

익숙해 때론 그게 더 낫잖아 One two three four 한 걸음씩만 난 너여야만 해 Only U 넌 나의 이상형 넌 노스텔지아 다시 말해 너야만해 YOU 또 얘기해야 해 꼭 말해야 해 다시 말해 Stay beside me Girl All it’s true Oh 넌 언제나 Tossing and Turning 또 이렇게

Only U 10cm(십센치)

때론 그게 더 낫잖아 One two three four 한 걸음씩만 난 너여야만 해 Only U 넌 나의 이상형 넌 노스텔지아 다시 말해 너야 만 해, YOU 또 얘기해야 해 꼭 말 해야 해 다시 말해 Stay beside me, Girl All it’s true Oh 넌 언제나 Tossing and Turning 또 이렇게

스토커 10cm(십센치)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

매트리스 십센치 (10cm)

오늘밤 너는 나와 이불 속에 들어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바라보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먼저 깜빡인 사람 그사람이 졌으니까 마실 것 좀 가져와 새로 산 침대와 그 속의 우리가 세상의 전부인 거라면 그럼 우린 나갈 필요 없으니까 난 어설픈 말장난을 좀 해보려다가 어느새 잠든 너의 얼굴이 뚫어져라 괜히 감동 하고 있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자꾸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