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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불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수상한 이불을 덮어본 적 있나요 낯설은 베개에 얼굴을 뭍었나요 불 꺼진 새벽 쓸쓸한 모텔방에서 서러운 눈물에 잠을 깬 적 있나요 뜨거운 눈물을 삼켜는 보았나요 차거운 새벽 쓸쓸한 모텔방에서 다정한 여인을 안아본 적 있나요 그 예쁜 여인을 왜 떠나 보냈나요 불 꺼진 새벽 쓸쓸한 모텔방에서 싸구려 비누로 얼굴을 씻었나요 맛 없는 쥬스를 가방에 챙겼나요 차거운 새벽

불효자는 놉니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놉니다 울지 않고 놉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쉬지 않고 놉니다 해가 지면 집을 나가 술 마시고 기타치는 불효자는 울지 않고 불효자는 놉니다 울지 않고 놉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출근 않고 놉니다 담배값이 똑 떨어지고 커피값이 없어도 불효자는 울지 않고 불효자는 놉니다 놀다 지쳐 웁니다 택시비가 없어 아침에 들어옵니다 잔소리 듣고 욕먹어도 이불

청춘계급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노래를 부르자 새나라 새노래 이밤이 다새도록 노래를 부르자아 어여쁜 아가씨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다씨바스 마시며 노래를 부르자 춤이나 추잔다 사랑의 블루스 이밤이 다새도록 춤이나 추잔다아 귀여운 공주님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다랏다막걸리 마시며 춤이나 추잔다 춤추고 노래해 여기는 코레아 우리는 에로이카 그늘의 용사다아 상냥한 악마여아 다리리르 다리리르...

씨 없는 수박 (Part. 1 & 2)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아니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늘이 두 쪽 난다 아니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늘이 두 쪽 난다 아 아니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 하늘이 두 쪽 난다 아 아니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 하늘이 두 쪽이 난다 아들아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늘이 두 쪽 난다 아들아 내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늘이 두 쪽 난다 아 아버지가 없는 수박이라니 하 하늘이

흘러흘러 (Feat. 씨 없는 수박 김대중) 타니모션

흘러흘러 가는대로 살아보려 했는데 이 강물을 따라 흐르니 점점 어두워지네 조금씩 다가오는 끈적한 냄새 알 수 없는 거품이 가득 다시 돌아가자니 많이 왔는데 계속 흐르기는 깜깜해 흘러흘러 가는대로 살아보려 했는데 이 바람을 따라흐르니 점점 차가워지네 조금씩 다가오는 어지러운 냄새 알 수 없는 연기가 가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벌써 발 끝까지 덮였네 흘러흘러

고사리 꼼짝 씨 없는 수박 김대중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멍석말라비왑쪄 멍석펴라볕남쪄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어이비왐쪄 어이볕남쪄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멍석말라비왑쪄 멍석펴라볕남쪄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라산고사리꼼짝 꼼짝꼼짝고사리꼼짝 제주도한...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씨 없는 수박 김대중

허전해서 연락하는 그런 친구 아니야 보고 싶어 만져보는 그런 사진 아니야 이제 그만 하자면서 그대 떠나간 뒤로 괴로울 때마다 혼자 흐느끼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외로워서 불러내는 그런 여자 아니야 궁금해서 꺼내보는 전화기가 아니야 뜨거웠던 여름 내 마음 떠나간 순간부터 괴로울 때마다 혼자 토해내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

사랑따위로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

300/30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처음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박형입니다. 박형은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블루스 하모니카 연주자입니다. 1997년 3월 경기도 안성 내리에서 우리 둘은 처음 만났습니다.) 삼백에 삼십으로 신월동에 가보니 동네 옥상위로 온종일 끌려다니네 이것은 연탄창고 아닌가 비행기 바퀴가 잡힐 것만 같아요 평양냉면 먹고 싶네 삼백에 삼십으로 녹번동에 가보니 동네 지하실...

청송닭집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등이 아파 눈이 떠졌다아침인데 캄캄하였다창문을 활짝 여니찬 바람이 들어온다 음음음음첫 끼로 라면을 끓였다냉장고엔 김치가 없다마당에 세워 놓은오토바이를 세차했다 음음음음허름한 산부인과로 갔다하늘엔 구름도 해도 없었다뒤에 탄 그녀의 언 손이내 허리를 꽉 껴안는다 음음음음그녀는 몸이 무척 예뻤다늙은 의사가 더욱 미웠다중고 오토바이 센터에서배달 커피를 기다렸...

틀니 블루스 씨 없는 수박 김대중

한 밤 중에이가 아파 벌떡 일어나부엌에 서서 살살양치질을 하는데이빠진 사기그릇 안에서무엇인가 꿈틀거리네내 이빨은못난 외가족의 유전이라서작고 약하고쉽게 썩어요발톱을 딱 딱 깎으며난 그녀에게 하소연 했죠아주 옛날 우리 외할머니가동네 목욕탕에 갔다가틀니를 잃어버리고집으로 돌아 왔을 때젊은 그녀는 목욕탕으로미친듯이 뛰어가더러운 오물통을 뒤져서그 틀니를 찾아 ...

어째야 하나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우리 서로가 사랑하는데 나는 통장에 돈이 하나도 없고너도 대출 이자에 허덕이는데그땐 어째야 하나 어째야 하나어째야 하나 어째야 하나우리 서로가 좋아하는데나는 널 아직 알지 못하고너도 날 아직 믿지 못할 때그땐 어째야 하나 어째야 하나어째야 하나 어째야 하나우리 서로 이제 정 들었는데나는 널 만난지 석 달이 됐고너는 임신한지 사 개월 짼데그땐 어째야 하...

300/30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처음 이 노래를부른 사람은 박형입니다박형은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블루스 하모니카연주자 입니다1997년 3월경기도 안성 내리에서우리 둘은 처음 만났습니다삼백에 삼십으로신월동에 가보니동네 옥상으로온종일 끌려 다니네이것은 연탄창고 아닌가비행기 바퀴가잡힐 것만 같아요평양냉면 먹고싶네삼백에 삼십으로녹번동에 가보니동네 지하실로온종일 끌려 다니네이것은 방공호가 아닌...

Blues To Muddy 씨 없는 수박 김대중

곱슬 머리 까만 얼굴주정뱅이 진짜 멋쟁이당신은 어디 Muddy Waters그대를 따라 여기 왔는데아무것도 없네요맥주 대신 흙탕물을안주 대신 돌멩이를 씹는당신은 어디 Muddy Waters그대를 따라 여기 왔는데아무것도 없네요Little Walter Johnny WinterJimi Hendrix 다 업어 키웠죠당신은 어디 Muddy Waters그대를 따...

햇볕정책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따뜻한 오월 햇볕처럼 그대라면 뭐든지 다 퍼주고 싶었지하지만 내가 퍼준 것들을 모두 그대는 총알로 돌려주었네내 가슴은 갈갈이 찢어지고 내 몸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어그래도 생각하면인생은 아름답고 이것도 다 잘 흘러 갈 거야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퍼주기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퍼주기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퍼주기 내 사랑은 퍼주기 뿐그래서 나는 바보...

돈 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오늘 처음 만나긴 했어도난 그런 애들이랑 달라요 진짜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오늘 처음 만나긴 했어도난 그런 애들이랑 달라요 진짜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밖에서 친구가 나를 기다려요 오빠밖에서 친구가 나를 기다려요 오빠오...

유정천리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초콜렛을 먹어도 달콤하지 않아요소주를 들이부어도 취하지가 않네요아마 나는 사랑에 빠진 게 분명합니다아마 나는 사랑에 빠진 게 분명합니다서울에서 부산은 전혀 멀지 않아요버스 타고 가면은 네 시간 반 걸리죠캔맥주를 마시면서 그대 보러 갈게요캔맥주를 마시면서 그대 보러 갈게요아리스토텔레스 임마누엘 칸트공자 맹자 노자 장자 칼 막스 지그문트 프로이트선생들도 ...

요양원 블루스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다 살았네 다 살았어나이는 많고 다 살았네죽을 날만 기다리니 얼쑤죽을 날만 기다리니다 살았네 다 살았어나이는 많고 다 살았네죽을 날만 기다리니 얼쑤죽을 날만 기다리니어서 어서 죽어 저승으로 가서우리 아들 훨훨 날게 해주시여 주여어서 어서 죽어 저승으로 가서 얼쑤우리 아들 딸 훨훨 날게 해주시여 주여 주여다 살았네 다 살았어나이는 많고 다 살았네죽을 날...

사랑따위로 씨 없는 수박 김대중/씨 없는 수박 김대중杳??a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사...

수박 될래요 재미재미쏭쏭

나는 달콤달콤 동글동글 수박 되고싶어 넌 뭐가되고싶니? 나는 달콤달콤 동글동글 수박 되고싶어 나는 쥬스 될거야 달콤수박 쥬스 나는 화채 될거야 달콤수박 화채 까만 톡 톡톡톡톡 수박 갈아 갈아 갈아수박 쥬스 달콤 달콤 달콤 수박화채 맛있는 과일 수박될래 까만 톡 톡톡톡톡 수박 갈아 갈아 갈아수박 쥬스 달콤 달콤 달콤 수박화채 맛있는 과일 수박될래요

수박 리콜뮤직

햇살이 반짝이는 여름날, 수박 한 통 들고서 친구들 만나 칼로 쓱쓱 썰어보자, 달콤한 수박 향이 가득 퍼져 여름날 햇살이 반짝일 때 시원한 수박 한 조각 들고 모두 모여서 신나게 춤춰 달콤한 향기에 취해 봐 수박 파티, 모두 모여! 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함이 팡! 웃음소리가 울려 퍼져 이 여름 밤은 수박 파티!

수박 송 톰토미 (TOMTOMI)

초록색 수박 (통) 줄무늬 수박 (통) 탐스러워서 (통) 먹을 수밖에 (통) 통통통통통 (통통) 퉁퉁퉁퉁퉁 (퉁퉁) 맛있겠다 (통통통) (어디 한번 쪼개볼까?) 빨간색 수박 (샥) 까만 콕콕 (샥) 탐스러워서 (샥) 먹을 수밖에 (샥) 샥샥샥샥샥 (샥샥) 슉슉슉슉슉 (슉슉) 참 맛있다 (샥샥샥)

사랑따위로 씨 없는수박 김대중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

수박친구 호박친구 용용키즈

수박 친구 호박 친구 뭐가 다를까? 초록 검정 줄무늬 옷 수박 주황 옷 울퉁불퉁 호박 수박 친구 호박 친구 뭐가 다를까? 새빨간 속 살 검정 노란 속 살 노란 수박 친구 호박 친구 생긴 건 달라도 우리 모두 사이좋은 최고의 친구 수박 친구 호박 친구 뭐가 같을까? 동글동글 동그라미 수박 둥글둥글 둥근 호박 수박 친구 호박 친구 뭐가 같을까?

300/30 김대중

(처음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박형입니다. 박형은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블루스 하모니카 연주자입니다. 1997년 3월 경기도 안성 내리에서 우리 둘은 처음 만났습니다.) 삼백에 삼십으로 신월동에 가보니 동네 옥상위로 온종일 끌려다니네 이것은 연탄창고 아닌가 비행기 바퀴가 잡힐 것만 같아요 평양냉면 먹고 싶네 삼백에 삼십으로 녹번동에 가보니 동네 지...

아이가 함께 한 올림포스 가디언 주제가 (With 김사라) 김대중

oh ha ha 올림포스 godcome on come on자 지금부터 우리와 함께멀리 떠나보자 그리스신화전설 속 시간으로신나는 여행 올림포스 영웅의 시대자 지금부터 우리와 함께멀리 떠나보자 그리스신화전설 속 시간으로신나는 여행 올림포스 영웅의 시대그리스신화 이야기 그꿈과 용기속에펼쳐지는 우리만의 멋진 환타지어디든 갈수있어 뭐든지 할수있어누구든지 내맘속...

사랑따위로(유나의거리ost) 씨 없는 수박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

사랑따위로 씨 없는 수박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그친구는 안해본 고생이 없다네 서러운 마음에 한 잔 그리운 마음에 한 잔 더 눈물따위로 위로가 안 될만큼 외로운 날에는 그 친굴 부르네 고통도 슬픔도 막연한 감정만 남긴 채 이 술처럼 넘어가기를 바래 하루 더 또 하루 더 참아내는 삶을 살아도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

김대중 리믹스 희귀음악

다음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취임선서를 하시겠습니다. 내빈께서는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는 및 민족문화의 창간에 노력하여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써 지킬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김대중 Remix Remix

다음은 김대중 대통령 대통령께서 취임식이 있겠습니다. 뛰어 넘는다. 에~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 대충~에~

수박수박수 어니언프로젝트

널 믿을 수가 없어 니가 먼저 다 말해봐 (내가 말하기 전에) 겉과 속이 다른 너의 모습에 넌 달콤하게 다가오네 수박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 수 수박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 수 수박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 수 우연히 들었지 믿을 수 없는 내 진실 (나는 없는 수박) 누가 날 데리고

수상한 식당 고로고로

시간 공간 자각 할 수가 없는 수상한 이곳? 아! (냠냐미냠 냠냐미냠 냠냐미냠냠 냠냐미냠) (냠냐미냠 냠냐미냠 냠냐미냠냠 냠냐미냠)

수박 Various Artists

1 아빠가 저녁에 사오신 수박 파란줄이 줄줄줄 엄마의 치마같아요 온가족이 모여앉아 맛있게 먹으면 고마우신 농부들이 자꾸만 생각나요 2 엄마가 반달처럼 잘라준 수박 까만씨가 송송송 점찍어있네 온가족이 모여앉아 맛있게 먹으며 고마우신 농부들이 자꾸만 생각나요

수박 김아영

수 박 이학승 작사.김영애 작곡.김아영 노래 수박이 주렁주렁 달렸네 큰 것 작은 것 생김새도 똑같아 해님이 무슨 말을 했을까 달님이 무슨 말을 했을까 몰라요 몰라 너무나 좋아서 웃다가 속이 빨개졌나봐요

수박 전찬준

수박 수박 수박 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수박 이 무더운 더위를 어떻게 견딜까 수박 킹오브 더 플룻 수박 워터멜론 수박 이 여름 나의 마음은 시원한 수박 이 여름 너의 가슴도 시원한 수박 킹오브 더 플룻 수박 워터멜론 수박 밤새도록 수박 먹고싶다 동방박사 수박장수 수사반장 수박장사 과일가게 아저씨가 내어릴적 꿈이었다 평생토록

수박 한재이

여름이야 수박을 먹자 우리 수박을 많이 많이 먹자 그래 수박이 너무 너무 너무 먹고 싶어 우와 수박이 반으로 갈라진다 여름이야 수박을 먹자 우리 수박을 많이 많이 먹자 그래 수박이 너무 너무 너무 먹고 싶어 우와 수박이 반으로 갈라진다 우와 수박이 반으로 갈라진다

수박 이신재

과일가게에서 고르고 또 고른 수박 한 덩이, 농하거나 설익어 짜증 날 때 있고 잘 익어 기분 시원해 질 때도 있다 여름 밭에서 나는 많은 수박들, 아주 잘 익은 걸로 쉬 골라 먹기도 힘들지 잘 익은 수박 고대하듯 그대, 때론 날 기다려 줄 수 있다면 좋겠다 과일가게에 놓인 수박들 볼 때마다 생각나는 그대 오늘은 발갛고 향기롭게 잘 익은 수박 하나 골라야 할

수상한 커튼

해가 없는 낮이 지나 달이 없는 밤이 지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하루가 지나 흔적 없이 낮이 지나 꿈이 없는 밤이 지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하루가 지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고민과 한숨이 나를 잠의 세계로 보내주지 않고 끝이 없는 어둠에 갇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정신 없는 하루가 지나 낮도 밤도 아닌 그 어느

그대 없는 밤 수상한 커튼

하루가 가고 니가 없는 이 곳에 깜빡 거리는 아득한 기억 죽음 같은 멈춰 버린 시간 흘러 흘러서 너에게 갈 수 있다면 마르지 않는 이 눈물의 강을 건너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이젠 되돌릴 수가 없단 걸 너무 잘 알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멈춰버렸네 하루가 가고 니가 없는 이 곳에 깜빡 거리는 아득한 기억 죽음 같은 멈춰 버린 시간

쉬쉬쉬 오줌 송 (오줌 쌌어요 편) 콩순이

쉬쉬쉬 솨솨솨 날 부르는 소리 쉬쉬쉬 솨솨솨 시원한 물소리 수박 아이스크림 쥬스 너무 맛있어 언제나 매일매일 먹고 싶단 말이야 이불 위에 그려진 노란 꽃밭 가득 (으아~) 이불 위에 그려진 세계 지도 가득 (어떡해!) 실수해도 괜찮아 습관 바꾸면 괜찮아 (정말요?)

수상한 남자 이정현

도대체 니가 왜 지금 여기 있는데 딴 여자 팔짱끼고 돌아다니는데 용서는 없어 기회는 없어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는건데 (lie)다 미쳤나봐 (lie)장난치나봐 (lie)어떻게 니가 니가니가니가니가 (lie)다 돌았나봐 (lie)장난치지마 (lie)웃기지좀 마 너 때문에 도도도도돌아버리겠어 너 때문에 떠떠떠떠떠나버리겠어 죽도록 날 사랑하더니 ...

수상한 남잔 이정현

I`m back 도대체 네가 왜 지금 여기 있는데 딴 여자 팔짱끼고 돌아다니는데 용서는 없어 기회는 없어 어떻게 날 두고 바람을 피는건데 (lie) 다 미쳤나봐 (lie) 장난치나봐 (lie) 어떻게 네가 네가네가네가네가 (lie) 다 돌았나봐 (lie) 장난치지마 (lie) 웃기지좀 마 너 때문에 도도도도돌아버리겠어 너 때문에 떠떠떠떠떠나...

수상한 너 류지현

오늘도 시크한 표정 똑같은 옷차림 항상 그랬듯 무신경한 말투 특별한 것도 없는데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걸까 오늘따라 수상해 솔직하게 말해요 그댄 어떤 마음인지 이런 떨림은 내게도 낯설죠 Tell me Tell me Tell Me Your Secret 표현하지 않아도 조금씩 전해지는 따스한 온기 나의 착각일까 뭔가 알듯 말듯해 너에게 닿을 듯 말...

수상한 사람 이설아

나는 어느새 참 수상한 사람 되어버린 것만 같아 네가 좋은 사람이란 거 잘 알면서도 왠지 마음이 굳어버린 것 같아 언제부턴가 나 믿지 못하게 됐어 모든 시간 공간 내가 서있는 곳도 어딘지 모르겠어 이런 나 괜찮은 걸까 부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 부정하게 됐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 인정해야만 했어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미안하게 됐어

수상한 이웃 자그마치

해는 이미 중천에 떠 눈을 떠 몸이 굼떠 기지개를 켠다 백수는 하루 종일 긁적긁적 하품 쩍 늘어지게 한다 수전증이 심한 만화가에 숨이 짧은 오보이스트 무척이나 예의범절 한 외계인 모두가 어딘가 수상하지만 그 모습이 서로 다른 내 이웃들이라네 부스스한 머리칼에 배시시 웃을까 토라질까 시시하게 산다 어째 이 모습에 이골이 나기도 한데 안습인데 이렇게 산다...

수상한 이웃 자그마치 (Zagmachi)

해는 이미 중천에 떠 눈을 떠 몸이 굼떠 기지개를 켠다 백수는 하루 종일 긁적긁적 하품 쩍 늘어지게 한다 수전증이 심한 만화가에 숨이 짧은 오보이스트 무척이나 예의범절 한 외계인 모두가 어딘가 수상하지만 그 모습이 서로 다른 내 이웃들이라네 부스스한 머리칼에 배시시 웃을까 토라질까 시시하게 산다 어째 이 모습에 이골이 나기도 한데 안습인데 이렇게 산다...

수상한 남자 유아이

어디서 뭐했니 어디서 뭐했니 솔직히 말해봐연락이 안돼서 집까지 가봤어 분명히 외박했어어디서 뭐했니 어디서 뭐했니 확실히 말을 해봐믿을 수 있는 얘기 듣고 싶어 어디서 뭐한거니의심 안하고 싶은데 요즘 네가 좀 이상했어다른 여자 생긴거니 거짓말하지 말아줘어제 어디서 뭐했니 말해봐 변명은 하지 말고사랑이 식은게 아니면 숨길거 하나 없잖아어제 어디서 뭐했니 ...

수상한 아이 유럽 (ULUV)

색깔 자석 같은 넌 절대 밀어낼 수가 없고 하루 종일 머릴 맴돌아 날 대체 언제부터 좋아한 거야 나는 숨은 그림 같은 존재인데 이렇게 갑자기 "널 좋아해" 말을 하니까 놀라잖아 넌 대체 왜 그렇게 멋있는 거야 진짜 사랑해 버릴 것 같잖아 오늘은 아니야 조금만 시간을 줘 아무쪼록 고민해 볼게 For love 마치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처럼 너는 신비하고 수상한

오해가 + 닭집사장 (Bonus Track) 해령

오해가 문득 생각해 봤지 시원한 수박 속 새까만 같은 그 점을 말야 넌 부끄러워 했어 수박씨 같은 점이 너의 코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점이 수박씨라 했어 그 같은 점이 정말로 씨처럼 보였기 때문이지 수박씨 아니에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수박씨 아니에요 털도 있단 말예요 언제부턴가 그 같은 점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어 니가

뽀오~너스 (오해라 & 닭집사장) 밴드해령

오해가 문득 생각해 봤지 시원한 수박 속 새까만 같은 그 점을 말야 넌 부끄러워 했어 수박씨 같은 점이 너의 코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점이 수박씨라 했어 그 같은 점이 정말로 씨처럼 보였기 때문이지 수박씨 아니에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수박씨 아니에요 털도 있단 말예요 언제부턴가 그 같은 점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