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빗속에서 난 (Feat. 우예린) 애프터브런치

주르륵 주르륵 빗소리에 또르르 또르르 눈물이 나 주르륵 주르륵 빗소리에 스르르 스르르 떠내려가 아무렇지 않은 척만 해왔어 남자니깐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했어 사랑하니깐 빗속에서 아니 빗속에서 넌 나 때문에 네 마음에 비가 내려와 우리 사이가 이렇게 그냥 흘러가 빗속에서 아니 빗속에서 넌 나 때문에 네 마음에

빗속에서 난 (Feat. 우예린) 애프터브런치 (After Brunch)

주르륵 주르륵 빗소리에 또르르 또르르 눈물이 나 주르륵 주르륵 빗소리에 스르르 스르르 떠내려가 아무렇지 않은 척만 해왔어 남자니깐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했어 사랑하니깐 빗속에서 아니 빗속에서 넌 나 때문에 네 마음에 비가 내려와 우리 사이가 이렇게 그냥 흘러가 빗속에서 아니 빗속에서 넌 나 때문에 네 마음에

눈치 좀 제발 (Feat. 태리) 애프터브런치

아니야 눈치 좀 제발 She고 싶은 너에게 내가 Him이 돼줄게 나는 너의 곁에서 힘이 되고 싶어 baby 나보다 괜찮은 남잔 어디 없어 이거 봐 나는 이미 옆에 있어 그러니 한눈팔지 말고 눈치 좀 제발 나도 모르게 시선이 너를 향해 이럼 안되는 거 알면서도 그러네 너와 나의 두 손이 연인으로써 붙게 된다면 어떤 그림일지 상상해 매일

이상형 (feat. 편덕화) 애프터브런치

왜 이상형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가 될수는 없을까 내 이상형은 절대 돈이많고 조각상이 아닌 평범한 사람인걸 과일도 깎을 코에 후광이 비치는 외제차를 모는 사람 아닌 자상한 그런 사람인걸 힘들거나 지칠때 옆에서 아무 말 없이 지켜줄수있는 그런 사람인걸 근데 왜 왜 Why 왜 내 이상형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인데 왜 Why 왜 내 이...

Lavender (Feat. LILL) 우예린

해가 지고 달의 시간이 오면 언제나 부르던 너의 노래 음 음 음 콧노랠 따라가면 언제부터일까 기억의 한 장면 보라색 꽃과 불어오는 바람이 나를 조금씩 들뜨게 만들고 라벤더 향기에 눈을 감고 다시 너를 따라 나는 어디론가 새벽은 어둡다 차가운 바람이 맴돈다 빛나는 두 눈은 감은 채 너에게 맡긴다 어둡다 입술엔 네 이름만 맴돈다 울고 싶다 나의 꿈속에 널...

Lavender (feat. LILL) (2024ver.) 우예린

해가 지고달의 시간이 오면언제나 부르던너의 노래음 음 음콧노랠 따라가면언제부터일까기억의 한 장면보라색 꽃과불어오는 바람이나를 조금씩들뜨게 만들고라벤더 향기에눈을 감고다시 너를 따라나는 어디론가새벽은 어둡다차가운 바람이 맴돈다빛나는 두 눈은 감은 채너에게 맡긴다어둡다입술엔 네 이름만 맴돈다울고 싶다나의 꿈속에 널 담는다보라색 꽃과불어오는 바람이나를 조금...

사랑주문 애프터브런치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먼저 다가서야 한다더라 남자는 항상 먼저 연락하고 칼답을 해야 한다더라 너의 톡을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 이렇게 적극적인 나는 혹시 질리지 않을까 두려워 사랑에 빠져라 라일 라일라 일라 일라라라 주문을 걸어라 라일 라일라 일라 일라라라 너의 뒤를 포근히 안아줄 수도 있는 그런 남자니깐 날 좀 바라봐줘 여자는 다가서는 남자 생...

다 원래 끼부리는거야 애프터브런치

너 원래 그런사람이야 너 원래 그런놈이야 내가 니눈에 보인게 잘못아냐 너가 내번호 빼앗아갔잖아 어장관리 하는걸 내게 보이지좀마 네 휴대폰속 아는누나 아는동생 아는친구 나도 그중에 하나잖아 다 원래 끼부리는 거야 너 혼자만 아름다운 이야기 아냐 다 원래 끼부리는 거야 어차피 너도 같잖아 나 원래 이런사람이야 나 원래 이런놈이야 너가 내눈에 보인...

한 여름 밤의 꿈 (Vocal Heim) 애프터브런치

?나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는걸요 캄캄한 어둠속에 떠내려 가는 저 별들속에 그대와의 추억을 흘려 보내요 기나긴 꿈에서 깨어나 이제는 놓아주려 해요 로맨스 이야기 속 주인공은 혼자였으니까요 그대 한 여름 밤 꿈 속의 주인공처럼 내 앞에 나타나서 추억을 만들어준 그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이제는 흘러 지나가네요 한 여름 밤 꿈처럼 나 그대 때문에 잠 못 ...

빗속에서 리쌍 Feat. 알리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꽃처럼 (flor) 우예린

있잖아요 하염없이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너무 소중해요 작은 미소로 날 안아주는 당신의 품이 너무도 포근해서 행복해져요 있잖아요 아직 맘이 어려서 눈 깜짝할 새 기분이 가라앉곤 하는데요 사소한 온기로 나를 들뜨게 하는 그런 사람이 나에게는 당신이에요 말하고 싶지만 꾹 참아왔던 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껴두었던 말 음 음 내 안에 웅크린 채 싹을

소녀 우예린

한 손엔 뭉툭한 칼을 들고 두 볼엔 희미한 눈물자국 또 다시 강한 척 해보지만 결국 작은 소녀야 지나는 사람들 뒤로 한 채 차가운 두 발을 감싸 쥐고 회색빛 도시의 한가운데 미친 척 앉아서 활짝 웃어볼까 뾰족한 너의 칼 무섭지만 나는 내 자신을 믿어 아파하지 마 후회하지 마 너를 배려하고 싶지 않아 슬퍼하지 마 도망치지 마 왜

어항 우예린

안녕 니 맘 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오늘도 니 덕에 숨을 쉬어 하나 둘 반가워 니 맘 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니가 주는 끊임없는 애정을 먹고 살아 자유롭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사라지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나의 주변 모든 것이 사라져갈 쯤 니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 있을 쯤 나의

소녀(少女) 우예린

한 손엔 뭉툭한 칼을 들고 두 볼엔 희미한 눈물 자국 또다시 강한 척해 보지만 결국 작은 소녀야 지나는 사람들 뒤로 한 채 차가운 두 발을 감싸 쥐고 회색빛 도시의 한 가운데 미친 척 앉아서 활짝 웃어볼까 뾰족한 너의 칼 무섭지만 나는 나 자신을 믿어 아파하지 마 후회하지 마 너를 배려하고 싶지 않아 슬퍼하지 마 도망치지 마 왜

꿈에 우예린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사람이여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해어화(解語花) 우예린

지난날 후회해 뭣 하겠소 이제 와 깨달아 뭣하겠소 못나게 져버린 꽃떨기가 내 마음 아리게 하오 그대는 영원한 나의 임 당신만 위해 살아가 오 가시를 떨쳐낸 그 꽃처럼 아름답고 싶었어요 앞산에는 복사꽃 활짝인데 어찌 그대는 그리도 무심하게 돌아서 나 봄이 가고 꽃잎이 떨어져도 분홍 물이든 소매엔 항상 내가 있겠소 사랑 사랑 그것은 누구시길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우예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멀어지고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 속에 흐르고 있어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프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귓가에 아직 남아서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그럴 때 날 찾아와 우예린/우예린

내가 아니었던 오늘의 끝엔 어떤 대답이 날 기다릴까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그런 날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 세상에 혼자라 느껴질 때 수많은 거짓에 눈물이 차오를 때 속상한마음에 어디라도 걷고 싶을 때 그럴 때 날 찾아와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세상...

토끼 (tokki) 우예린

더 크게 웃어줘 모든걸 다 잃어도 좋을만큼 나 오롯이 내 마음을 준거니까 선택의 연속이라고들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들 사랑은 톱니바퀴가 언제 맞물릴지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더라고 그렇게 할수는 없겠더라고 그러니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줘 그러니 더 많이 더 크게 웃어줘 모든걸 다 잃어도 좋을만큼 나 오롯이 내 마음을 준 거니까 알아 답답한 기분이 들겠지

let it go! (daisy) 우예린

어제의 일들은 모두 다 잊어 누구나 쉽게 꺼내버리는 말 사실은말야 너도 그중 하나 어쩌면 가장 잔인한 말인 걸 왜 모르니 하얀 꽃잎에 노란 동그라미 길가를 수놓은 자그마한 친구들 사실은 말야 나 외로운가 봐 어쩌면 너도 나 같은 기분인지도 몰라 아직은 서툴어 그리 간단하게 건넬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조금 더 모르는 세계로 발을 내디뎌 보려고 해

let it go ! (daisy) 우예린

어제의 일들은 모두 다 잊어 누구나 쉽게 꺼내버리는 말 사실은말야 너도 그중 하나 어쩌면 가장 잔인한 말인 걸 왜 모르니 하얀 꽃잎에 노란 동그라미 길가를 수놓은 자그마한 친구들 사실은 말야 나 외로운가 봐 어쩌면 너도 나 같은 기분인지도 몰라 아직은 서툴어 그리 간단하게 건넬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조금 더 모르는 세계로 발을 내디뎌 보려고 해 Let

안아주세요 우예린

오늘 아침부터 나 많이 힘들었어요 그댈 볼 생각에 꾹 참고는 있었지만 사실은 매일 이런 식이죠 그대만을 기다려요 날 사랑하고 보고팠다면 그대 날 안아 주세요 나를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안아줘요 나를 안아 주세요 나만 봐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주세요 나만 바라봐 줘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지만 혹시 끝이 있을까 걱정에

안아주세요 ,, 우예린

오늘 아침부터 나 많이 힘들었어요 그댈 볼 생각에 꾹 참고는 있었지만 사실은 매일 이런 식이죠 그대만을 기다려요 날 사랑하고 보고팠다면 그대 날 안아 주세요 나를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안아줘요 나를 안아 주세요 나만 봐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주세요 나만 바라봐 줘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지만 혹시 끝이 있을까 걱정에

Hush 우예린

Hush Hush Hush baby Hot Hot 뜨겁게 날 꼭 녹여줘 Give it 2 me Give it 2 me Come to me Come to me Give it 2 me Give it 2 me Oh 숨소리가 들려 yeah 몸이 녹아 내려 yeah 견딜 수가 없어 참을 수가 없어 yeah 숨이 달아올라 yeah 자꾸 똑바로

튤립 (tulip) 우예린

것이었던 행복을 나눠드릴게요 분홍빛 노오란빛 또 빨간빛으로 빛나는 내 마음은 당신 거랍니다 따듯한 바람이 불던 어느 날 그 계절의 냄새가 실려오던 날 부딪히는 햇살에 우리는 반짝여 바람의 옷을 입고 초록을 달리네 함께하는 지금은 무서울 게 없어 하나부터 열까지 발맞춰 걸어가자 메마른 땅 위에도 꽃은 피어나 한 줌 햇살만으로 하루를 살아가 커다란 손을 잡은

연애도 고칠 수 있나요 (Feat. 제이형 of 타코앤제이형) 애프터브런치, 김아현

연애도 고칠 수 있나요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봐요 스케치했던 그림을 다시 그리는 것처럼 그때의 나도 다시 그릴 수는 없는지 때로는 그런 생각을 해봐요 예쁜 그림에 예쁜 색을 채우는 것처럼 혹시 나도 그대를 채워줄 수 있었는지 연애도 고칠 수 있나요 우리를 다시 그릴 수는 없나요 그대가 했던 말도 우리가 하던 멜로 다시 돌릴 수 없나요 연애도 고칠 수 ...

힘들어하는 너에게 우예린

?사람들 붐비는 퇴근버스 머릴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노랠 들으면 하루의 끝이 인사해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웃으며 만나야 했던 오늘 수고했다고 나를 다독여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소리없이 삼키던 날처럼 달려가는 사람들 틈에서 걱정만 하진 않을까 잘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 넌 예쁜 사람이야 한숨 섞인 조언과 기대 없는 말...

그럴 때 날 찾아와 우예린

내가 아니었던 오늘의 끝엔 어떤 대답이 날 기다릴까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그런 날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 세상에 혼자라 느껴질 때 수많은 거짓에 눈물이 차오를 때 속상한마음에 어디라도 걷고 싶을 때 그럴 때 날 찾아와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세상...

힘들어하는 너에게* 우예린

사람들 붐비는 퇴근버스 머릴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노랠 들으면 하루의 끝이 인사해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웃으며 만나야 했던 오늘 수고했다고 나를 다독여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소리없이 삼키던 날처럼 달려가는 사람들 틈에서 걱정만 하진 않을까 잘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 넌 예쁜 사람이야 한숨 섞인 조언과 기대 없...

우울한 편지 우예린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 서야 네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음~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맘을 띄었네 나를 바...

힘들어하는 너에게 (조용히음만님 희망곡) 우예린

사람들 붐비는 퇴근버스 머릴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노랠 들으면 하루의 끝이 인사해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웃으며 만나야 했던 오늘 수고했다고 나를 다독여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소리없이 삼키던 날처럼 달려가는 사람들 틈에서 걱정만 하진 않을까 잘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 넌 예쁜 사람이야 한숨 섞인 조언과 기대 없는 말들...

전하지 못한 편지 우예린

발을 맞춰 걷던 길 서롤 보며 웃던 날 차가운 바람 위에 써 내려가네 혼자 서성이는 길 너를 추억하며 우는 날 그 밤의 별들만이 위로해주네 차마 말하지 못한 나의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 위엔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들이 아직도 널 잊지 못해 내가 전해주고 싶었던 이 편지는 네게 전하지도 못한 채로 종이가 됐지만 그때의 너에게만큼은 나 정말 진심이었으니 나...

화월(火越) 우예린

작열하는 태양에 끓는 대지 위로 아지랑이 피어나 춤을 추는데 바삐 도는 바늘에 님 놓칠세라 돌아가는 두 눈에 앞이 보이지 않네 밤이 짙어지고 해가 떨어지고 열이 식어가고 나는 제자리에 달이 차오르고 빛이 비쳐오고 열이 식어가고 나는 제자리에 님 기다리네 뒤틀리는 시야에 타는 갈증 위로 신기루는 사라져 믿음은 산산이 부서져가 밤이 짙어지고 해가 떨어지고...

힘들어하는너에게 우예린

사람들 붐비는 퇴근버스 머릴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노랠 들으면 하루의 끝이 인사해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웃으며 만나야 했던 오늘 수고했다고 나를 다독여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소리없이 삼키던 날처럼 달려가는 사람들 틈에서 걱정만 하진 않을까 잘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 넌 예쁜 사람이야 한숨 섞인 조언과 기대 없는 말들...

딸기맛 메타콘 우예린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가지고 돌아가는 길에저기 건너편에 처음 보는 슈퍼 어 새로 생겼나봐 잘됐다냉큼 횡단보돌 건너서 슈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문득 생각나는 딸기맛 메타콘 네가 좋아한다 했는데나도 모르게 어느새 내 손엔 딸기 아이스크림 두 개가잠시 네 생각에 살짝 미소 짓고 집으로 돌아왔더랬지문을 열고 집에 왔는데 조용한 핸드폰이 얄미워너는 뭘하길래 ...

시간의 다리(Lily) 우예린

길목에 남아있는 희미한 꽃향기를따라 걷는 길두 눈을 마주 보며 환하게 웃어주던널 만나러 가는 길푸른빛 바람을 타고조금은 무거운 공기새하얀 꽃다발 뒤로건네지 못한 인사가 아직 남아시간의 다리를 건너새벽을 지나영원의 불빛 뒤너를 찾아낼게지옥 같던 날들도이겨낼 수 있었던 건오롯이 나의 밤을밝힌 그대라는 별추억이라고 부르는기억을 꺼내보며혼자 걷는 길아팠던 시...

반짝이돌 우예린

반짝이는 돌을 모아 별이라고 부르자어둠 속에 하나 둘 걸어놓으면나와 너 우리의 밤이 밝게 밝게 빛나리자그마한 씨앗을 모아 사랑이라 부르자마른 땅에 하나 둘 심어놓으면나와 너 우리의 마음에 꽃을 활짝 피우리엇갈리는 손이 슬프더라도빗나간 시선에 속이 상해도비를 뿌리네 우릴 적시네무지개는 한 번 더 우릴 부르네엇갈리는 손이 슬프더라도빗나간 시선에 속이 상해...

힘들어하는 너에게 (Inst.) 우예린

사람들 붐비는 퇴근버스머릴 기대고 앉아눈을 감고 노랠 들으면하루의 끝이 인사해싫어하는 사람도좋아하는 사람도웃으며 만나야 했던 오늘수고했다고 나를 다독여집으로 옮기는 발걸음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소리없이 삼키던 날처럼달려가는 사람들 틈에서걱정만 하진 않을까잘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넌 예쁜 사람이야한숨 섞인 조언과기대 없는 말들로작은 희망도 웅크리던 날애써...

그럴 때 날 찾아와 (Inst.) 우예린

내가 아니었던 오늘의 끝엔 어떤 대답이 날 기다릴까 마음대로 되지 않고 한없이 초라해지던 날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 세상에 혼자라 느껴질 때 수많은 거짓에 눈물이 차오를 때 속상한 마음에 어디라도 걷고 싶을 때 그럴 때 날 찾아와 자꾸만 작아지는 내가 싫어 고개를 들 수 없는 내가 싫어 무심한 세상에 혼자라 ...

붉은장미 우예린

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오월의 붉은 장미 - 연주중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오래 전 약속이라 해도쏜살같던 시간의 끝자락나를 보며 웃고 있어첫 눈에 빠진 사랑이었어오래 전 그날을 기억해허우적거리던 내 마음은너로 인해 구조 됐어눈을 뜨면 보이는 세상이너무 외롭고 또 괴로워서눈을 감고 자꾸만...

세상을 구해줄 사랑을 찾은 거야 우예린

좋아하는 계절이 있어괜히 반가운 시간이 있어그럴 때 떠오르는 건당연스레 너인 거고나름대로 소란했던 날포근한 이불 속에 숨어조금은 울고 싶던 밤보고 싶어 속삭이던 맘비겁한 생각이 나를 품에 안아너를 탓하고 미워하기도 했어좁은 내 맘이 목을 조여와숨 쉬는 것도 버거워질 때쯤그러나 여기 우릴 봐빛을 내고 있어상처쯤은 털어낼 수 있어아직은 여린 살점이작은 시...

RESCUE 우예린

길을 잃었어나를 구해줘거센 바람 앞에 힘없이 쓰러지는날 구해줘어둠 속에서나를 구해줘끝이 없는 길에서 헤매이는나를 구해줘please, RESCUE me떠나지 마오 나의 그대로 남아줘넘치지 않는 나의 바다가 되어줘때론 폭풍이 날 삼키려 달려들더라도존재만으로도 따뜻해지는 나의 등대여길을 잃었어나를 구해줘끝이 없는 길에서 헤매이는나를 구해줘떠나지 마오 나의 ...

제비꽃 피던 날 우예린

아침 해 머금은 호수의 색저녁 노을 지는 들판의 색물에 젖은 하늘의 색(내) 어린 날의 수채화길가에 한 움큼 피어있던어여쁜 보라색 자그만 꽃두 눈 가득 담았더랬지제비꽃이 피던 날유난히 볕이 좋던 날울퉁불퉁 길 위에서우리 발 맞춰 걷던 날그 시절의 내가 꾼 꿈의 색가득 받았던 사랑의 색피어나던 행복의 색언젠가의 물감들길가에 한 움큼 피어있던어여쁜 보라색...

빗속에서 리쌍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빗속에서 리쌍!!알리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빗속에서 리쌍/알리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빗속에서 모닝커피 (Morning Coffee)

한 방울 툭 떨어지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었죠 그대가 내게 스며들어도 금세 괜찮을 거라고 몰랐죠 더 보고 싶은 이 마음도 지나가는 저 빗소리처럼 또 잊혀질 거라 흘려들었었죠 어떡해 네가 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뒤늦은 고백 대답 없는 널 기다린다고 끝없이 내리는 비는 내맘처럼 더 세차게 내려서 멈추질 못해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어떡해 네가 없이 너를

빗속에서 Picnic In The Rain

빗속의 나를 마주할 수 없어 비틀거리네 빗속의 너를 피할 수 없어 방황하네 빗속에서 눈을 감은 채 손을 잡은 채 끝을 향해서 걸어가네 희미해진 추억을 짚으며 끝을 향해서 걸어가네 앞이 보이지 않는 빗속에서 걸어가네 수많은 말들과 마주잡은 손 뒤로한 채 걸어가네 앞이 보이지 않는 빗속에서 걸어가네 수많은 말들과 마주잡은 손 뒤로한 채 걸어가네 걸어가네

빗속에서 (feat. 알리) 리쌍(Leessang)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빗속에서 (Feat. 알리) 리쌍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