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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 김창기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김창기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김창기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김창기) (Original ver.) 양희은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김창기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후주 /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RAP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김창기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Original Ver.) 양희은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Original Ver.) 양희은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Feat. 김규리) 양희은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Original Ver.) 양희은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 라랄라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 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Rap Ver.)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Yang Hee Eun)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양희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양희은&악동뮤지션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엄마가딸에게(Feat,Tymee,김규리)(RapVer,) 양희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엄마와 딸 (싱어게인2 39호 가수 & 싱어게인2 64호 가수)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너의 삶을 살아라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정동원 & 양지은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아직까지 그저 철없는 아이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 임선아, 김솔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여덟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아빤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더 좋은 엄마가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

사람이 되기를 찾고 싶었던 너의 꿈들이 멀어져 갈 때도 넌 할 수 있다 믿어가야 해 그 꿈을 향해 일어나야 해 곧은 마음을 갖기를 굳은 용기를 갖기를 누구보다 자신을 믿으며 부족해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세상이 널 속여도 등을 돌려 버려도 너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 내가 여기 서있으니 엄마가

딸에게 (Piano Ver.) 인순이(Insooni)

사람이 되기를 찾고 싶었던 너의 꿈들이 멀어져 갈 때도 넌 할 수 있다 믿어가야 해 그 꿈을 향해 일어나야 해 곧은 마음을 갖기를 굳은 용기를 갖기를 누구보다 자신을 믿으며 부족해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세상이 널 속여도 등을 돌려 버려도 너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 내가 여기 서있으니 엄마가

엄마가 딸에게(59889) (MR) 금영노래방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 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 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 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 박상욱) 김창기

난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난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난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날 사랑한다는 그리고 ...

희제 생일 축하 편지 양희은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번째 생일. 병원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희제 생일축하 편지 (양희은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편지를 보내던 말기암 환자 추희숙의 글) 양희은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번째 생일. 병원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희제 생일축하 편지 양희은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요즘은 통증이 너무 심해 진통제 주사로 겨우 겨우 버텨내지만 네 이름을 주문처럼 외우며 혼미해져가는 정신을 가다듬고 네 사진을 쳐다보며 이겨내자고 다짐하고

딸에게 인순이

천사보다 어여쁜 니가 이 세상에 태어나 난 세상모둘 가진 기분에 난 울었었지 엄마라는 이름속에 강해지는 나를 보았고 내게도 꿈이 있단걸 깨닫게 됐어 어느샌가 이렇게 예쁜숙녀가 된 널 바라보며 매일 난 기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고운 사람이 되기를 너의 손길 필요한 곳들에 아낌없이 손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삶이 힘겨워질 때 현실에 지칠때도 웃음은 ...

딸에게 박준

사랑하는 딸아 오늘 참 곱구나 엄마는 너에게 오늘도 감사하다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가끔 시간 나면 편지 좀 해다오 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엄마는 더 바랄게 없구나 너의 뒤에서 조용히 널 위해 기도할게 지금 이 순간 내게 한가지만 약속해주렴 부디 그곳에서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렴 오늘따라 유난히 곱구나 ...

딸에게 우명숙

세상에 태어나 널 만나기 전에 영롱한 한줄기 사랑이 찾아와 아름답고 신비한 널 보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는데 그 때의 그 시절을 너는 기억할 수 있겠니 너는 이제 니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할 성숙한 여자인 것을 이제는 헤어져 그립지만 이것이 인생인 것을 사랑스런 내 딸아 이제는 저 밖의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라 부질없던 걱정들 이제...

딸에게 정형근(Million Jeong)

딸에게 첫 사랑에 실패해서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과거에 만난 남자의 사랑얘기를 하지 마. 정조 순결 그런 것들 심각한 거 아냐. 과거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 존재하는 거야. 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 그럼 안녕! 두 번째 사랑 실패해 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 무좀이나 치질 있다고 쓸데없는 말 하지 마.

딸에게 김태범 (파티스트릿)

딸아 아빠는 오늘 자기 전.할 말이 있단다.아무리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너에겐 기댈 언덕이 있단다부족하지만 많이 부족하지만맘 놓고 기댈 나무가 돼 볼께.널 생각할 때면 늘 보고 있으면아빠는 이미 세상을 이겼다기억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생각해줘 너에겐 아빠가 있단다사랑해 이 말보단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사랑해 이 말보다 너에게 너무나 고마워기억해줘 너에...

딸에게 정형근

첫 사랑에 실패해서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과거에 만난 남자의사랑얘기를 하지마정조 순결 그런 것들심각한 거 아냐과거는 미래를 위해서지금 존재하는 거야잘 들어 순결은 남자에게제공하기 위해 있는 거 아냐그럼 안녕두 번째 사랑 실패해딴 남자를 만나 결혼해도무좀이나 치질 있다고쓸데없는 말 하지마무좀 치질 그런 것들감기 같은거야기침은 미래를 위해서지금 잠깐하는 ...

딸에게 한웅재

수 많은 아침들 중에잊을 수 없는 그 아침너를 내 품에 처음 안았던그 맑은 음모르는 일이 늘 많고언제나 생각이 많던서른 초반의 나는 그날로다시 아빠로 태어났어시간이 우리들 곁을흘러지나는 동안또 다른 이름과 사연건네 주겠지때로는 많이 두렵고외로울 때도 있어사랑만이 이 모든걸 살게해수 많은 사실들 중에변하지 않을것 하나우린 너를 사랑해너는 하늘이 주신참 ...

딸에게 클리닉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을 때사랑에 또 넘어질 때막연한 꿈이 눈물로 변할 때자신이 없어 뒤돌아설 때도 있지만그래도 괜찮단걸 잊을 때도 있지만잠시 쉬어간다해도 결코 큰일 나진 않아숨을 고를 시간이야 어때 잠깐 고갤 들어둘러봐 수많은 사람들함께 걸어와주던 네 곁을 지켜주던너기에 그저 너이기에사랑을 주었던 따스한 품을 꼭 기억해너를 안고서 세상 다 가진 날웃...

딸에게 빨간약

저 하늘은 매일 다른 구름을저 바다는 매일 새로운 파도를무심한 듯 흘러가는 시간 속에저마다의 열매를 맺는 걸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지딸아 이 모든 것은다 너를 위해 존재하는 걸기억해 세상 무엇보다넌 소중하단다새벽을 깨우는 바람은계절의 시작을 알리고저 해와 또 달과 별들은네게 약속한 빛을 비추...

엄마가딸에게 양희은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홍시 (Original Remaster With 채환 Ver.) 홍시루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오면 비젖을새라 험한세상 넘어 질새라 사랑땜에 울먹일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난다 회초리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언제 이렇게 컸니 (엄마가 딸에게) 혜지

언제 이렇게 컸니언제 이렇게 컸니내 눈엔 아직 아기 같은데 말야언제 이렇게 커서 초등학생이 되니시간이 참 쏜살같구나-간주-모든게 낯설겠지스스로 해야겠지엄마는 그래도 네가 잘 해낼꺼라 믿어너는 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져너의 뒤에서 든든히 응원할게언제 이렇게 컸니언제 이렇게 컸니내 눈엔 아직 아기 같은데 말야언젠간 시간이 지나 내 품을 떠나겠지지금 이 순...

나의 미친사랑을 김창기

날 사랑해주겠니 내 부족함까지도 내 모습그대로에 실망하지 않으며 이해할수 있겠니 용서해줄수있겠니 나의 미친 사랑을 날 사랑해주겠니 내 외로움까지도 내 허기진 마음에 단비를 주겠니 감싸안아 주겠니 아침이 올때까지 나의 미친 사랑을 나의 마음을 열어보겠니 그속에 숨어있던 악취에 고개 돌리겠니 제발 그러지 말아줘 제발 너만은 달라줘 나의 미친 사랑을 ...

넌 아름다워 김창기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내 가슴을 피 흘리게 한 그 차가운 말들~ 날 비웃어도 돼 날 가지고 놀아도 돼 날 구겨서 버린다 해도~ 넌 아름다워~ 얼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더 이상 나론 만족할 수 없다 해도 변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걸 그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그 무심한 표정 하나로 넌 아름다워~ **(간주중...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김창기

비좁은 내 마음의 터 편협한 내 생각의 범주 너를 만날 수 있었음이 구원이었어 그렇게 믿었어 그 후로 오랜 기다림 지새운 그 침묵의 밤들 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그토록 원했어 음.. 시간은 흐르고 어쨌던 나도 철이 들고 다 그런거지 뭐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지금 오랫동안 간직해야 했던 슬픔뿐인 나의 그리움과 어설픈 위로가 되어줬던 꾸며진 ...

하강의 미학 김창기

혜화동 언덕 위에 하얗게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썰매를 타고 저 멀리 로터리까지 신나게 내려갔었지 형과 함께 만든 썰매를 타고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 해 끝없이 오르고 싶은 욕망에 힘들던 날들 비워도 늘 복잡한 마음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

눈사람 김창기

친구라 부르던 그 사람이 내 자릴 대신 해야 한다고 넌 미안하다고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삶은 늘 부조리하고 너의 것 나의 것을 확인하고 상자를 너의 이름으로 봉인하고 너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에서 부정하려 애썼던 내 진실을 봐 내가 머리만 크고 뇌는 없는 배만 나오고 배짱은 없는 그저 무료함을 달래려 만들어진 용도가 폐기된 눈사람이라는 걸 결국...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Feat.박상욱) 김창기

난 잘난 것도 없고 특별히 못 난 것도 없는 평범한 남자야 당신을 위해 부르는 유치한 이 노래를 받아주길 바래 난 욕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하루를 반복하는 소심한 남자야 어떻게 하면 아파트 평수를 늘릴 수 있을까 고심하는 아빠야 난 직장에서 인정도 특별한 비난도 받지 않는 평범한 직원이야 하지만 당신에겐 그 누구보다 특별한 남자이고 싶어 날 사랑한...

형과 나 김창기

피아노 앞에 모여 선 형과 나 어머니의 고운 음성에 넋을 잃고 있지 가난했지만 항상 음악이 넘치던 아름답게 슬프던 시절 성탄절 예배당 가득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형의 노래 어머니의 기쁨 난 미운 오리 새끼 마냥 인정받기 위해 애써 미소지어 보였지 나도 여기에 숨쉬고 있다고 싸우듯 날 확인했었지만 항상 텅 빈 것 같았던 내 마음 부질없던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