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촛불의 미로 에레나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불을 밝힌 건 연인의 맘 길을 헝크는 바보의 말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만 같아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촛불의 미로 에레나(Elena)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불을 밝힌 건 연인의 맘 길을 헝크는 바보의 말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걷네 너를 찾네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얼마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지 이제는 알아 어쩌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만 같아 촛불로 만든 미로 속을 천천히 걷네 너를 찾네 초가 꺼지면 길도 끝나 숨죽여

밤,테라스 에레나

?익숙한 도시의 인공조명들이 밤의 틈을 가득 메우면 견딜수 없었던 나직한 풍경의 그 거리를 다시 걸어요 언젠가 지금과 같은 별들 아래 손을 잡고 웃고 있었던 어느 두사람의 하얀 어깨 뼈가 소리없이 내려앉던 날 다가올 어떤 매혹도 그저 모자란 나날과 함께 그대 떠났어요 모든게 의미 없다는 걸 안다고 해도 잊을수 없는 것이 있어서 마음을 언제나 검은 바다...

Say Hello To Every Summer 에레나

살짝 놓아버렸던 시간들이오늘도 그리워 지나요어디라도 이어질 것 같았던길의 끝에서몰래 마음 속에 든 이야기들을흘려버리려 하고 있나요모두 반짝이는 나뭇잎 사이로흩어지는 웃음들 같은걸춤을 추듯 걸어가요햇살 속으로살짝 놓아버렸던 시간들이오늘도 그리워 지나요지는 태양 아래 눈물을 보여도다시 웃을 수 있던 여름 날Say Hello to Every Summer언제...

입맞춤의 Swing 에레나

처음 눈 뜬 숲의 신호와 고이고 고인 발소리의 음란함은 어디든지 스윙 곧 건넬 듯한 너의 말 무언지 알아 마음이란 단어따위 말하기 싫어 난 그만 입을 지운 채로 떠들려고 해 아득한 계절 속으로 입맞춤의 스윙

Holidaymaker 에레나

낯선 거리 어디에도우릴 아는 사람은 없지만멋진 가게들이 많은 도시에서잠시 머무르자한 번도 쓰고 나가지 못한화려한 모자를 넣어가자가로수가 줄을 서 있는눈 앞의 모든 거리를 쫓아가어딘가에서 만나게 될 웃음이통하는 친구들이나맘대로 꾸민 다음날 계획그런 게 우릴행복하게 만들어 줄 걸 알고 있니처음 같은 두근거림이난 멈추지 않아파인더 안에 담았던일주일 속의 우...

물빛의 여름 에레나

사랑은 어디조그만 날개를 내린 채로이 거리의 빛나던 계절은모두 다 잊었네온 종일 아무 말도 없이안녕을 말한 오후를 떠올려난 오늘 아주 슬픈노래를 만들었네타버린 잿빛 무지개처럼눈부신 구름 하늘저 편에 걸려 있는마음의 조각들을 울려줘슬픔은 어디조그맣게 뿜어낸 한숨 속에오늘 아침 빛나던 작은 꿈을나는 잃었네물빛의 여름이여 안녕언제나처럼 나를 또 찾아줄래설레...

Lens Flare 에레나

혼자 그린 부질 없는 손짓처럼같은 날씨를 왕복하는초여름에 소용이 없었던낡은 기억들을 어지럽혀 보네내 닫힌 눈꺼풀에 어느 새 도착한내 것이 아닌 이름발목 아래 멈춰 있는 미열이런 날엔 모든 게 아프게 멀어져또 다시 돌아오는 끝없는 어제들의닿을 곳 없는 노래 그 위를 걸어가네햇빛이 토막 난 채 쏟아져따가운 물방울의 리듬을낭비해버린 정오에그 대답이 오해라도...

토끼구름 에레나

내맘 속 잊혀진 곳에 오랫동안살고 있는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조금은 놀라겠지잊혀진 언덕에 누워 하루종일자고있는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안녕 인사를 하고조그만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누워 보면 머리 위엔새파란 하늘 오후가 흘러가네우리들은 구름 사이로커다란 귀를 세운 채바람소리에 눈을 감고조용히 휘파람을 분다잊혀진 언덕을 지나 해가 지는서쪽으로 그리운 향기를 따라...

하얀색 행진곡 에레나

소녀는 살며시 붓을 드네방학은 어제로 끝났네퇴색한물감하얀색 커튼과 바람9월은 흩어진 꽃의 한숨소녀는 걸어서 길이 된풍경을 가득가슴에 담고서긴 긴 소녀의 채색은 이어지고아무리 가도한 없는 슬픔뿐인 이곳에뭔가 멈추고 끌어당겨 칠하네하얀색 물감 지워버리네긴 긴 태양의 날들이 끝나 가고소녀는 약속 한 바도 없이누굴 기다려뭔가 붙들고 뒤흔들어 칠하네하얀색 물감...

밤이 듣는다 에레나

밤의 곁에 나는 이끼처럼 머문다내 몸 타고 미끄러져 가는 옛 노래내 하늘을 가득 소음으로 채운다새들만이 주소를 알아본 섬나라이런 밤은 다른 세계란 걸 믿는다빌딩보다 구름이 낮은 밤흔적 없이 길은 노래 뒤로 숨었다베개 속에 꺼져 있던 길의 숨소리잠을 깨워 술을 불러 함께 걷는다느릿하게 물러나는 밤의 눈동자너무 커서 못 보는 얼굴이 그립다빈 액자가 발끝에...

Good Night Sweet Heart 에레나

헤메이는 맘을 어루만져줘요 닿지않는 수 많은 영혼들의 사이를 채워요 슬픔을 버리고 눈을 감아 보면 저기 멀리 똑같은 착한 아이가 잠이 드네 포근한 이불 속에 난 침대를 타고 반짝이는 수 많은 별들 사이를 날아가서 구름 위에 숨겨 둔 피아노를 치며 당신에게 노래를 들려 줄께요 Good night

Dingdong 에레나

딩동 딩동 딩동 딩동딩동 딩동 딩동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 라내가 널 다시 찾았을 때두 눈 감고 있던 너를몰라보았지 너의 얼굴너의 눈 속 어떤 사람그 사람의 흔한 웃음기억할까일어나서 다시대답을 한 번 해줄래딩동 딩동 딩동 딩동딩동 딩동 딩동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 라빠빠라 빠빠 빠바빠빠빠바빠빠 빠바바빠게으른 날들너와 함께 걷고...

명동의 에레나 남일해

명동의 에레나 - 남일해 명동의 에레나가 차차차 아름다운 에레나가 차차차 서울의 지븡 밑에 청춘의 밤이 오면 네온사인 골목의 불빛 아래로 사랑 찾는 젊은이가 모여든다네 검은머리 날리면서 어여쁜 에레나가 꽃송이 던지면서 춤을 춘다 눈웃음 지으면서 춤을 춘다 붉은 입술 불태우며 춤을 춘다 차차차 간주중 명동의 에레나가 차차차 사랑스런 에레나가

촛불의 꿈 양윤경

내 아이들에게 난 말하고 싶어 그 날 그 자리에 이 엄마도 있었다고 내 아이들에게 나도 말할거야 이 아빠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저마다 촛불이 되어 어둠을 이겨내고 노래하던 날 화장실 한 번 못 가고 추위에 몸살이 나도 엄마 아빠는 그 자릴 지켰다고 그렇게 힘든데 왜 그러셨어요 두 눈 반짝이며 너희가 물어오면 난 대답할거야 ...

촛불의 노래 안치환

/ 피 흘리는 민주주의여 파도로 일어서라/ 촛불이여 촛불의 노래여!!

촛불의 밤 세계몰락감

환상지 있지도 않은 데가 아프면 달콤해 밤이 흔들리는 촛불의 춤 마침내 새까맣게 차가워진 눈이 얘기해 오랫동안 표류해 왔으니 가만히 누워 떠내려가 떠오르는 건 누구의 기억?

촛불의 바다 손병휘

이 여린 반딧불 이 여린 반딧불 광하는 밤거리에 가득한 촛불의 바다 눈물의 바다 기쁨의 바다 긴 세월 짓밣혀온 우리들의 자존심 우리들의 정의감 부활하는 바다 여기 어린 자식 손을 잡고 친구들이 어깨동무하며 거센 바람앞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주니 광하는 밤거리에 촛불들이 춤춘다 희망들이 춤춘다 얼굴들이 춤춘다 우리를 부모의 모래여 그 느낌은 부모의 기도여

촛불의 노래 우리나라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우리들의 힘으로 바로 세우자 촛불의 노래 항쟁의 노래 부르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나라를 위하여 한 몸 기꺼이 바친 위대한 국민들 오늘 저 악의 무리를 무찌르기 위하여 다시 거리에 서네 무너진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우리들의 힘으로 바로 세우자 촛불의 노래 항쟁의 노래 부르면서

물빛의 여름 에레나 (Elena)

사랑은 어디, 조그만 날개를 내린 채로 이 거리의 빛나던 계절은 모두 다 잊었네 온 종일 아무 말도 없이 안녕을 말한 오후를 떠올려 난 오늘 아주 슬픈 노래를 만들었네 타버린 잿빛 무지개처럼 눈부신 구름 하늘 저 편에 걸려 있는 마음의 조각들을 울려줘 슬픔은 어디, 조그맣게 뿜어낸 한숨 속에 오늘 아침 빛나던 작은 꿈을 나는 잃었네 물빛의 여름...

하얀색 행진곡 에레나 (Elena)

소녀는 살며시 붓을 드네 방학은 어제 로 끝났네 퇴색한 물감 하얀색 커튼과 바람 9월은 흩어진 꽃의 한숨 소녀는 걸어서 길이 된 풍경을 가득 가슴에 담고서 긴 긴 소녀의 채색을 이어지고 아무리 가도 한 없는 슬픔 뿐인 이곳에 뭔가 멈추고 끌어당겨 칠하네 하얀색 물감 지워버리네 긴 긴 태양의 날들이 끝나 가고 소녀는 약속 한 바도 없이 누굴 기다려...

입맞춤의 Swing 에레나 (Elena)

처음 눈 뜬 숲의 신호와 고이고 고인 발소리의 음란함은 어디든지 스윙 곧 건넬 듯한 너의 말 무언지 알아 마음이란 단어따위 말하기 싫어 난 그만 입을 지운 채로 떠들려고 해 아득한 계절 속으로 입맞춤의 스윙

Holidaymaker 에레나 (Elena)

뚜뚜르뚜뚜뚜 낯선 거리어디에도 우릴 아는 사람은 없지만 우~ 멋진 가게들이 많은 도시에서 잠시 머무르자 우~ 한번도 쓰고 나가지 못한 화려한 모자를 넣어가자 가로수가 줄을 서있는 눈앞에 모든걸 잃을 조차도 어딘가에서 만나게될 웃음이통하는 친구들이 난~ 맘대로 꾸밀 다음날 계획 그런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걸 알고있니? 처음같은 두근거림이 난 멈추지않아~

Say Hello To Every Summer 에레나(Elena)

살짝 놓아버렸던 시간들이 오늘도 그리워 지나요 어디라도 이어질 것 같았던 길의 끝에서 몰래 마음 속에 든 이야기들을 흘려버리려 하고 있나요 모두 반짝이는 나뭇잎 사이로 흩어지는 웃음들 같은걸 춤을 추듯 걸어가요 햇살 속으로 살짝 놓아버렸던 시간들이 오늘도 그리워 지나요 지는 태양 아래 눈물을 보여도 다시 웃을 수 있던 여름 날 Say Hello...

입맞춤의 Swing 에레나(Elena)

처음 눈 뜬 숲의 신호와 고이고 고인 발소리의 음란함은 어디든지 스윙 곧 건넬 듯한 너의 말 무언지 알아 마음이란 단어따위 말하기 싫어 난 그만 입을 지운 채로 떠들려고 해 아득한 계절 속으로 입맞춤의 스윙 music by ELENA word by BANG Young Nam

Holidaymaker 에레나(Elena)

낯선 거리 어디에도 우릴 아는 사람은 없지만 멋진 가게들이 많은 도시에서 잠시 머무르자 한 번도 쓰고 나가지 못한 화려한 모자를 넣어가자 가로수가 줄을 서 있는 눈 앞의 모든 거리를 쫓아가 어딘가에서 만나게 될 웃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나 맘대로 꾸민 다음날 계획 그런 게 우릴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걸 알고 있니 처음 같은 두근거림이 난 멈추지 않아 파인...

물빛의 여름 에레나(Elena)

사랑은 어디, 조그만 날개를 내린 채로 이 거리의 빛나던 계절은 모두 다 잊었네 온 종일 아무 말도 없이 안녕을 말한 오후를 떠올려 난 오늘 아주 슬픈 노래를 만들었네 타버린 잿빛 무지개처럼 눈부신 구름 하늘 저 편에 걸려 있는 마음의 조각들을 울려줘 슬픔은 어디, 조그맣게 뿜어낸 한숨 속에 오늘 아침 빛나던 작은 꿈을 나는 잃었네 물빛의 여름이여 안...

Lens Flare 에레나(Elena)

혼자 그린 부질 없는 손짓처럼 같은 날씨를 왕복하는 초여름에 소용이 없었던 낡은 기억들을 어지럽혀 보네 내 닫힌 눈꺼풀에 어느 새 도착한 내 것이 아닌 이름 발목 아래 멈춰 있는 미열 이런 날엔 모든 게 아프게 멀어져 또 다시 돌아오는 끝없는 어제들의 닿을 곳 없는 노래 그 위를 걸어가네 햇빛이 토막 난 채 쏟아져 따가운 물방울의 리듬을 낭비해버린 정...

토끼구름 에레나(Elena)

내 맘속 잊혀진 곳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 조금은 놀라겠지 잊혀진 언덕에 누워 하루종일 자고 있는 커다란 토끼를 만나면 `안녕`인사를 하고 조그만 샌드위치를 입에 물고 누워 보면 머리 위엔 새파란 하늘 오후가 흘러가네 우리들은 구름 사이로 커다란 귀를 세운 채 바람 소리에 눈을 감고 조용히 휘파람을 분다 잊혀진 언덕을 지나 해가 ...

밤, 테라스 에레나(Elena)

익숙한 도시의 인공조명들이 밤의 틈을 가득 메우면 견딜수 없었던 나직한 풍경의 그 거리를 다시 걸어요 언젠가 지금과 같은 별들 아래 손을 잡고 웃고 있었던 어느 두사람의 하얀 어깨 뼈가 소리없이 내려앉던 날 다가올 어떤 매혹도 그저 모자란 나날과 함께 그대 떠났어요 모든게 의미 없다는 걸 안다고 해도 잊을수 없는 것이 있어서 마음은 언제나 검은 바...

하얀색 행진곡 에레나(Elena)

소녀는 살며시 붓을 드네 방학은 어제 로 끝났네 퇴색한 물감 하얀색 커튼과 바람 9월은 흩어진 꽃의 한숨 소녀는 걸어서 길이 된 풍경을 가득 가슴에 담고서 긴 긴 소녀의 채색은 이어지고 아무리 가도 한 없는 슬픔 뿐인 이곳에 뭔가 멈추고 끌어당겨 칠하네 하얀색 물감 지워버리네 긴 긴 태양의 날들이 끝나 가고 소녀는 약속 한 바도 없이 누굴 기다려 뭔가...

밤이 듣는다 에레나(Elena)

밤의 곁에 나는 이끼처럼 머문다 (내 몸 타고 미끄러져 가는 옛 노래) 내 하늘을 가득 소음으로 채운다 (새들만이 주소를 알아본 섬나라) 이런 밤은 다른 세계란 걸 믿는다 (빌딩보다 구름이 낮은 밤) 흔적 없이 길은 노래 뒤로 숨었다 (베개 속에 꺼져 있던 길의 숨소리) 잠을 깨워 술을 불러 함께 걷는다 (느릿하게 물러나는 밤의 눈동자) 너무 커서 못...

Good Night Sweet Heart 에레나(Elena)

헤메이는 맘을 어루만져 줘요 닿지않는 수 많은 영혼들의 사이를 채워요 슬픔을 버리고 눈을 감아 보면 저기 멀리 똑같은 착한 아이가 잠이 드네 포근한 이불 속에 난 침대를 타고 반짝이는 수 만개의 별들 사이를 날아가서 구름 위에 숨겨 둔 피아노를 치며 당신에게 노래를 들려 줄께요 Good night

Dingdong 에레나(Elena)

내가 널 다시 찾았을 때 두 눈 감고 있던 너를 몰라보았지 너의 얼굴 너의 눈 속 어떤 사람 그 사람의 흔한 웃음 기억할까? 일어나서 다시 대답을 한 번 해줄래 게으른 날들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너는 귀찮아하면서 함께 따라나서는 상냥한 친구 눈을 떠봐 딩동딩동 내가 다시 너를 찾았던 날 기쁨이 담긴 초인종 지난 시간 지난 바람 눈 감은 채 지나쳤지

기도(에레나) [Bonus Track] Julia Hart

아직도 어제 일 같은 그날 친구의 비밀쪽지에 적혀 있던 얘기 나는 왜 그랬는지 성난 표정을 짓고 그날 밤 집에 오던 길목에 언제나 지나치던 가게엔 못난 인형 네가 살 것만 같아 더욱 화가 났어 문을 잠그고 나는 울며 네가 죽었음 좋겠단 기도를 했어 하지만 그뿐이었지 영원히 넌 알 수 없겠지만 어떤 의미에선 넌 내게 참 특별했어 그래왔던 너였기에 ...

우리들 촛불의 바다 손병휘

이 여린 반딧불 이 여린 반딧불 광하문 밤거리에 가득한 촛불의 바다 눈물의 바다 기쁨의 바다 긴 세월 짓밟혀온 우리들의 자존심 우리들의 정의감 부활하는 바다 여기 어린 자식 손을 잡고 친구들이 어깨동무하며 거센 바람앞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주니 광화문 밤거리에 촛불들이 춤춘다 희망들이 춤춘다 얼굴들이 춤춘다 우리를

또 다시 촛불 우리나라

오늘도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선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거리에 선다 어느새 하나둘 모여 바다가 된다 촛불의 바다 희망의 바다 썩어빠진 세상을 뒤집어엎자 우리가 주인이다 여기는 우리의 땅 행진 행진 행진 행진 촛불의 행진 행진 행진 행진 행진 승리의 행진 행진 행진 행진 행진 희망의 행진 우리가 이긴다 촛불의 행진 오늘도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선다 답답한 마음을 안고

에레나라 불리운 여인 인순이

이봐요 에레나 무얼 하나 종일도록 멍하니 앉아 어떤 공상 그리할까 시집가는 꿈을 꾸나 돈 버는 꿈을 꾸나 정말 에레나는 바보같아 오늘 하루 일어날 일 딱정벌레야 너는 아니 비닐장판위에 딱정벌렌 하나뿐인 에레나 친구 외로움도 닮아가네 외로움이 닮아가면 어느사이 다가와서 슬픈 에레나를 바라보네 울지마요 이쁜 얼굴 이쁜 화장이 지워져요 이 낮이 가면 마음은

겨울 그림자 HoFeel

어두운 미로 속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엉킨 머리카락 사이로 내 시야를 가려도 멈추지 않아 앞만 보고 걸어 어둠 속에서 영영 보지 못해 하늘을 촛불의 빛을 덜어 처음 가는 길을 걸어도 익숙한 고통을 채워 모든 길을 그러면 빛이 사라지겠죠 그댄 잊어 주기를 심지가 모두 타기 전에 어둠으로 채워 나를 비추는 그림잔 이상하게도 느껴져 웃지 않는 그 얼굴이 나와 상반되는

촛불 밝힌 밤에 윤설희

세월은 가다말고 촛불 앞에 침묵하고 숨죽인 공간에서 그 사랑을 꿈으로 꽃피우네 외로운 여인이여 눈물일랑 멈춰요 인생은 촛불 밝힌 그 밤으로 시작되리라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흘러라 생명의 사랑은 끝이없어라 춧불이여 불타라 우리사랑은 불꽃이라 서럽도록 깊은밤뜨거운 촛불의 눈물이여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미로 조관우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한 사람을 가슴 깊이 묻어두려 했던 마음은 욕심일까 미워하려 하면 할수록 보고 싶어지는 사람 용서하려 하면 할수록 미워지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에 그리움만 님처럼 쌓이고 피곤함에 지친 발걸음으로 난 어디로 가는 걸까 더 가야만 하는 이유가 이 길 끝에 남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지친 나를 일으켜 찾아갈텐데 우~ 가도가도 끝이 없...

미로 조관우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한 사람을 가슴깊이 묻어두려 했던 마음은 욕심일까 미워하려 하면 할수록 보고싶어지는 사람 용서하려 하면 할수록 미워지는데 가도가도 끝이없는 길에 그리움만 님처럼 쌓이고 피곤함에 지친 발걸음으로 난 어디로 가는걸까 더 가야만 하는 이유가 이 길 끝에 남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지친 나를 일으켜 찾아갈텐데 [간주중] 가도...

미로 조관우

미로...。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한 사람을 가슴깊이 묻어두려 했던 마음은 욕심일까 미워하려 하면 할수록 보고싶어지는 사람 용서하려 하면 할수록 미워지는데 (반복)...。

미로 엠씨더맥스

아무도 없는 고요함속을 오늘도 애써 버티고 내뿜은 짙은 한숨에 눈물을 담아서 얇아진 가슴 끝을 털어내지만 내일이 와도 다시 살아나는 모자란 그리움이 다시 두려워지고 눈물이 몰아치는 휘청대는 가슴 안고 하루를 비틀대며 살겠죠 그리워 해도 잡고 싶어도 아무도 보지 않을래 오늘은 괜찮을거야 내 마음 달래도 숨가쁜 외로움이 자라나는데 내일이 와도 다시 ...

미로 국카스텐(Guckkasten)

아무도 모르는 허기진 미로는 내 이름을 빼앗곤 부정한 여인의 발칙한 기도는 휘파람 소리되어 출구없는 냄새는 이안에 맴돌고 이곳저곳 부딪치며 울려퍼지는데 괴물이 만들어낸 착각의 요람은 잠이 덜 깬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노래하네 스스로 걸어간 악취의 미로는 내 무덤이 되어서 벗어나려 하는 비통한 발작은 휘파람 소리되어 출구없는 냄새는 이안에 맴돌고 이...

미로 이화숙

내가 아닌 그 어느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가끔씩 그대가 힘들어 하는 것을 알아요 누구라고는 나에게 말 할 순 없는 거죠 내가 아는 어느 친구라는 것 때문에 만났을 때 눈길을 줄 때 뭐라고 얘기 못할때 그대를 볼때마다 내마음이 무거워 그녀에게 아니 나에게 똑같은 사랑인것을 어쩌다가 이런거죠 누구의 잘 못 인가요 그친구하고 만날때마다 어색하기만 햇어...

미로 4U

Yeah, yeah, yeah, been a long time U know what I mean life and times of a.k.a 4phat fellas flows come on my whole crew in this scene with me like iron my titan beats take it to this peace body swi...

미로 저스트

아직은 미덥지가 않은 나라서 가끔은 미워지지만 길을 걷다가도 두발이 날 먼저 세우고 또 그려봅니다.. 서럽게 울던 밤도 보냈습니다 내맘에 그댈 담지 못해서 생각없이 그대 하나만 바라보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 삼키죠.. 사랑하지만 사랑이지만 어쩌면 아무 답이 없는 시간들을 걸어가서 자꾸만 내게 희미해져가는 그댈 말없이 기다리죠.. 모든게 미안한것 뿐...

미로 잔향

how do way for you and they walk, before how do way for me and they move, we go so far away to fall come down a way to fall come, come cold wing, yaha cold wing, yaha have i cold wing, break cold...

미로 양파

迷 路(미 로) 작사 : 최석영 작곡 : 신재홍, 김홍순 편곡 : 김홍순 내가 있는 곳은 어딜까 내내 헛갈리다가 때론 만나고 지치고 아파하고 다시 내 안에 맴도는 거 니가 누군지 알 수 없고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더는 기댈곳은 없어 그댈 사랑해요 그대 곁에 있을게요 그게 나라면 그게 너라면 그게 아닌 외로운거지 제발 나를 떠나줘요 여기 너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