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11월 1일 에픽하이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남다른 길에 발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 차 내 친구가 걱정되도 말을 ...

11월 1일 에픽하이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 2집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에픽하이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 줄 몰랐으니깐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

11월 1일(Feat. Wanted) 에픽하이(Epik High)

[Hook]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Bridge]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x2) [1절]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

11월 1일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오 그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되도 말...

11월 1일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11월 1일 epik high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 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키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오 그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 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 순간마다 술잔이 술이 차 내 친구가 걱정돼도 ...

11월 1일 (1) (04:40) 에픽하이(Epik High)

에픽하이(Epik High) / 11월1일 [Hook]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Bridge]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11월 1일 (Feat. 김재석 - Wanted) 에픽하이 (EPIK HIGH)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꿈을 채웠고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Oh 그 지난날 남 다른 길에 발 딛고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분홍 빛깔 미소아직도 그때가 그립다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내 친구가 걱정 되도 말을 못하고가리워진 길로 사...

11. 11월 1일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오 그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되도 말...

11월 1일 (Feat. 김재석 - Wanted) 에픽 하이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남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도 말을 ...

11월1일 에픽하이(Epik High)

11월 1일 작사 Tablo,Mithra 진 작곡 Tablo 노래 에픽하이(Feat.김재석)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 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키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오 그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11월 1일 (feat. 김재석 Of Want Epik High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

넋두리 최민수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송이로 피어날거야. 1990년 11월 2일 오후 구름 한점 없는 냉혹한 하늘을 등지고 회색도시속에 힘겹게 살아가다 그러다 문득 어느 꽃 향기를 맡은 것 같았습니다. 그 날 저녁 포장마차에서 기울인 소줏잔에 이름모를 작은 꽃이 다소곳이 물결치는 그 모습을 또 그 향기를 문득 본것만 같았습니다.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없다는 그 이유로만 뭐...

11월 장윤주

차가운 빗소리 들려오네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스치는 마음한켠 그립구나 코트를 움켜잡고 나는 걸어가네 떨어진 낙엽골목 그대도 보이나요 나를 이길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입김속 하얀공기 그대도 느끼나요 마른 입술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음~ 빗소리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11월 11월 [인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플라워디어(Flour Deer)

난 올해에도 딱히 한 게 없고 지금 뭔가 하기엔 시간이 없어 아니 사실 나 의욕이 하나 없네 무기력한 내겐 너무 지루하기만 한 11월 지독한 11월 시간도 이렇게나 안 가 나를 약 올려 11월 지독한 11월 감기도 떨어지질 않아 한 겨울도 아니면서 음 가을도 아냐 겨울도 아냐 연말도 아냐 아무 것도 아냐 시작 하긴 늦어 정리 하긴 빨라

11월 로켓트리(Rocket 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11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안치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11월 11월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11월 파니핑크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11월 로켓트리(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감성밴드 여우비

Instrumental

11월 시노래풍경

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 인간사 모두가 고해이거늘 바람은 어디로 가자고 내 등을 떠미는가 상처 깊은 눈물도 은혜로운데 아직도 지울 수 없는 이름들 서쪽 하늘에 걸려 젖은 별빛으로 흔들리는 11월

11월 파니 핑크

우리가 처음 시작하기도 한 끝내 헤어지기도 한 12월을 하루앞두고 마지막 날이면 늘 함께 지내던 너의 생일 이제 곧 돌아오는 쓰리고 아련한 아픈 11월

11월 로켓트리 (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 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십일월의 그대는 그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란 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위버멘쉬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던그 겨울 초입 넌 있었지외롭던 가게 조용한 냄새그리고 고양이 같던 너약속도 없던 주말 난널 보기 위해 애써 꾸미며불안한 마음 눌러 감추며거기로 널 보러 갔었지지금도 널 생각하면 난눈물이 나와 처연하게도단절된 관계 서로의 생각그리고 또 하나의 시체우리는 어떤 꿈을 꿨을까그 꿈 속에 우린 누굴까서로의 환상 속에서우린 멋진 작별의 키...

11월 호원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차가운 네 손에 온기를 전해 줄때면 서로의 눈을 바라봐 우리는 여전히우리 처음 갔던 깊은 산 속추운지 모르고 걸었지 계속눈 덮인 산을 바라보던 너활짝 핀 눈웃음을 짓던 너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어너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

넋두리 최민수 ( 시낭송 )

이 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떠난 그 후에도 잊혀지지 않을 거야 이 내 몸이 병들어도 못 다한 말 너무 많아 수북수북 쌓인 눈에 쌓인 눈에 묻혀질까 이 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 송이로 피어날 거야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 송이로 피어날 거야. 1990년 11월 2일 오후, 구름

머물고 싶은 순간 11월

1 수줍은듯 바라보는 눈길 포근하게 스며드는 미소 사랑에 찬 내 가슴에 그대를 안고서 영원히 머물럿으면 어여쁘게 삐져버린 모습 화가난척 돌아서는 순간 너무 예뻐 나도 몰래 입맞춰버린 이순간 영원했으면 * 내눈에 비춰진 모든 것 사랑에 흠뻑 젖었네 지금 이 느낌 놓치기 싫어 멈물고 싶은 순간 영원히...

하늘을 보며 11월

1 이 조그만 세상에 우린 태어나서 눈물도 흘렸지만 웃어도 보았지 저 수많은 사람들 우린 닮았는데 우리 같이 손잡으면 얼마나 좋을까 때론 미워도 하고 때론 사랑도 하고 험란한 인생길에 방황도 하지만 너무 어렵지 않게 다시 풀어봐요 우리 같이 웃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한번 더 생각해봐요 모든걸 너무 빨리 잊어버린다지...

독백 11월

1 나는 나에게 물어보았소 지금 무슨생각, 무슨생각하냐고 11월 어느날 날리는 낙엽보며 야위어가는 날 느끼고 있었소 2 나는 나에게 비웃음을 보냈소 너무도 세상을 어렵게만 산다고 무서운 폭풍우 지나간 뒤에는 아름다운 무지개 있음을 왜 모르냐고 3 나는 찾았소 나의 모습을 너무도 고독한 울타리 속이지만 하늘을 기다리는 애벌레의 꿈처럼

머물고 싶은 순간 11월

ASDF

내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 11월

1 잘나지도 못했고 가진것도 별로없어 있는것은 뜨거운 마음 뿐 원한다면 드리죠 아낌없이 모두 드리죠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 나에겐 더이상 바라지는 말아요 그 누가 원해도 다른것은 없어요 하나뿐인 내 마음을 다 드릴께요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2 다른것은 싫어요 너무 흔히 널려 있어요 원하는 건 그대의 마음뿐 하나뿐인 마음을 아낌없이 ...

거울속의 얼굴 11월

1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어떤 모습일까 거울속에 보이는 나는 어떤 표정일까 우- 우- 이게 정말 너의 모습일까 이게 정말 나의 얼굴일까 얼굴 바꾸지마 마음 숨기지마 너만은 정말, 나만은 제발 더이상 그러지마 2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착한 얼굴일까 거울속에 비치는 나는 하얀마음일까 우 - 우 - 네가 정말 착한 사람일까 내가 정말 하얀 마음일까 착한척...

새처럼 11월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내 아이는 그 새들을 보며 내게 말을 걸어왔어 나도 새들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다고 말이야 말이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나른한 오후 방 안에 앉아 사랑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연필을 쥐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속에서 난 꺼내어본다 어제 나눴던 우리의 말들에 살아왔던 지난 몇 해가 기억나 아니라고만 나는 아니라 말하며 지내온 건 아닌지 모른다 멀어지는데 내 마음 조차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뒷걸음 뒷걸음질하

착각 11월

1 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꽃이 보고 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가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낙엽이 보고 싶다면 나의 지나친 착각일까 * 기다려야 하지만, 꾹 참아야 하지만 난 보고싶은데 빨리 보고 싶은데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아무리 착각은 이유없다지만 난 너무 심했어 난 너무 심했어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우- 나의 지나친 착각이야...

가끔은 말야 11월

가끔은 말야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해 너를 만나고 네 눈을 보며 말하고 싶다 감출 생각은 하나 없는데 내 마음도 열려있는데 부끄러운 난 용기가 없어 작아지곤 해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걸 너도 나와 같길 어디서든 그러길 버림받은 인생이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너도 알게 되길 언젠가는 알기를 곁에 있는 사랑으로 평안함을 느끼는 ...

사랑 있음을 기억 11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될지도 모르지 내가 될 수도 그저 없던 일이라면 실수 없었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하지만 글쎄 그게 우연이란 게 정말 있는 건지 실수투성인 우리 그 모습 전부 이해하는 분 있지 여기 우리의 맘 깊은 곳 그곳에서 나를 인도하는 사랑 사랑 있음을 기억

어느요일, 맑음 11월

사람들은 내일을 꿈꾸며 사는데 나는 오늘의 꿈도 잊은채 진한 한숨속에 짙은 담배연기만 밤새 잠못이룬 멍한 눈길로 밝아오는 아침을 보았지 온몸에 와 젖는 신선함에 괜시리 마음 설레이는건 깨어있기 때문일거야 우 - 아 - 가슴은 뛰고 있어 가슴은 뛰고 있어 이런눈빛으로는 이런 모습으로는 느낄때도 되었어 바뀔때도 되 었어 저 붉은 태양을 봐 저 푸른 하늘...

당신의 삶에 묻어난다 11월

당신의 삶에 묻어난다 그분을 향한 사랑이 여기 번져간다 쉽게 변하지가 않는다 기도하면서 지낸 시간들 단단하게 한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더 많은 시간들 충분히 살아가야 하는 걸 아름답기만 한 삶인 걸 기억해주길 바래 살아가길 바래 두 팔을 넓게 벌리고 언제나 영원하기만 바래 그분 향한 당신의 사랑 기억해 주길 바래 사랑하길 바래 아름답기만 하

그대와 지나가요 11월

02. 그대와 지나가요 잊혀지진 않아요 잊을 수는 없겠죠 그대와 지나가요 순간이 날 잡아도 의미 없는 하루도 그대와 지나가요 나를 바라 보나요 내 손 잡고 있나요 내 품 안에 있나요 그렇게 그대와 모든 게 지나가요 잊혀지진 않아요 잊을 수는 없겠죠 그대와 지나가요 순간이 날 잡아도 의미 없는 하루도 그대와 지나가요 나를 바라 보나요 내 손 잡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