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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온 편지 여름에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칠레에서 온 편지 .. 청곡 .. 여름에

?무슨일 있는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되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놓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해 아무말 안해도되 그냥 너 내게로 기대면되 가만히 슥...

칠레에서 온 편지 ★ 여름에

무슨 일 있는 거니? 말해봐. 이유는 없어도 돼. 때로는 괜찮아. 나도 그냥 울어. 사실 난 위로를 할 줄 몰라. 그냥 나 니 곁에 있어줄게. 아침이 오도록. 밤이 새도록. 있어줄게. 때로는 나 깊은 밤 홀로, 어둠에 몸을 누인 채, 지구 반대편을 상상하곤 해. 때로는 나 밤이 새도록,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사람의, 눈물을 상상하곤 해. 아무...

첫눈의 마법 여름에 [`12 칠레에서 온 편지 (Single)]

한밤에 내리는 눈송이는 12월의 속도로 쌓여가네 밤공기 가르는 눈송이 나붓이 떨어지네 도시는 하룻밤 사이에 마법에 걸려있네 침묵하던 회색 도시는 하얗게 고백하고 숨어있던 누군가의 발자국이 인사하네 첫눈같던 너의 마음이 가만히 떠오르네 은빛으로 반짝거리던 12월의 어느 겨울 우리는 목적지도 없이 눈길을 걸어갔지 아무리 걸어도 춥지 않았던 것도 마...

여름에 윤딴딴

무더위 쏟아지는 여름밤 아무런 말없이 방에 누워 선풍기 에어컨에 기대어 살기엔 지구가 너무 아파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머리는 뻥 터질 것만 같고 아무것도 할 맛없던 일상에 변화를 줄 때가 거야 빨리 떠나자 바람이 부는 곳으로 저 산으로 저 바다로 가자 아무도 알 수 없도록 감춰 왔던 윗통을 벗고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같이

편지 체리티

사랑해 내 마음을 담기엔 칸이 모자라서 아껴둔 나의 첫 입맞춤을 담아서 당신께 보내요. 시선과 내 목소리 이 끝에 맺힌 감정은 줄 수 없어서 그래도 당신이 나의 맘을 보면 반의 반이라도 닿길 바라요. 사랑해 내 마음을 담기엔 칸이 모자라서 아껴둔 나의 첫 입맞춤을 담아서 당신께 보내요.

01. 여름에 윤딴딴 (Yoon Ddan Ddan)

무더위 쏟아지는 여름밤 아무런 말없이 방에 누워 선풍기 에어컨에 기대어 살기엔 지구가 너무 아파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머리는 뻥 터질 것만 같고 아무것도 할 맛없던 일상에 변화를 줄 때가 거야 빨리 떠나자 바람이 부는 곳으로 저 산으로 저 바다로 가자 아무도 알 수 없도록 감춰 왔던 윗통을 벗고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같이

편지 폴킴

사그라져 꿈꾸듯이 너를 바라보고있어 언젠가는 내 마음이 네게 닿기를 원해 바라는데로 다 이뤄지기를 기억나니 내가 한 말 혹시 상처가 됐을까 미안한 마음에 나 가슴이 아파 언제부턴가 커버린 너를 바라보는 나도 쉽지만은 않아 너는 알고 있니 문득 너를 지워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

편지 Paul Kim

사그라져 꿈꾸듯이 너를 바라보고있어 언젠가는 내 마음이 네게 닿기를 원해 바라는데로 다 이뤄지기를 기억나니 내가 한 말 혹시 상처가 됐을까 미안한 마음에 나 가슴이 아파 언제부턴가 커버린 너를 바라보는 나도 쉽지만은 않아 너는 알고 있니 문득 너를 지워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

편지 YB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땔 생각해 산울림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난 이렇게

편지 더베인 (THE VANE)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 땔 생각해 YB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 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흐르는 눈물 너머로 어른이 되었던

편지 YB (윤도현 밴드)

아주 오래전 일이라지만 나는 아직도 기억해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끔 난 그땔 생각해 산울림의 음악 들으면서 밤새 기타를 쳤었지 너에게 들려줄 생각에 잠 못 이루었었던 밤 나무 탄 내음 가득한 12월의 향수처럼 그리운 너의 향기가 몸으로 전해질 때 편지 써 너에게 부칠 수 없다 하여도 편지 써 내 마음 받아 줄 사람 없어도 난 이렇게 널 기억해 흐르는 눈물

하얀 편지 엔젤노이즈

긴 터널을 지나 닿은 하얀 풍경처럼 기다려 이 순간은 뒤돌아보면 부서질 듯한 심장을 손에 쥐고 너를 찾아 하얀 글씨로 꼭꼭 눌러쓴 전하지 못한 진심을 그림자에 묶어 전해주려 해 이제 다신 놓치지 않아 네 손을 잡고 노래할 거야 세상이 까맣게 물들어도 밤하늘에 핀 눈꽃처럼 하얀 마음을 수놓을 거야 아침 햇살 오는 길에 함께 녹을지라도 하얀 글씨로 꼭꼭

여름에 김윤채 (kimyoonchae)

아껴둔 여름에 조각들 하나씩 고이 꺼내 본다 아직은 마르지 않은 수영복 그 위에 옷 대충 걸치고 햇빛을 수건삼아 젖은 머리를 말려보아 목이 마를 때쯤 우린 ok wanna go for a drink 바람 불어와 또 흩어지는 예쁜 땀방울 따스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싸 안아 이 작은 것들이 나에겐 너무 소중해 소중해 소중해 all the way 여름에 여름에 살래

여름에 리진규

시간이 날 기다려 주기를 원했어세상을 담았던 꿈속에널 보고싶어서아침이 오면 뭐든달라질꺼라 말했어봄이 지나고 어딜 가는지다시 돌아갈래 어디에 있던숨 막히게 더운 마음속은 여름켰어 에어컨 너무 뜨거웠어시간없어 내 친구들 불러어릴때 처럼 해지게저번달에 핀 벛꽃이우리의 마지막이네이런걸 원하진 않았어어제는 잊었네왜이리 빨리 가는지이런건 이제 시시하지너 없이는 ...

편지 태리 (Terry)

내가 너무 나빴지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널 가지려 했지 넌 이런 나를 믿고 언제나 내게 미소 지어 내가 넘어지면 바로 옆에 누워줘 내게 왜 하필 나에게 걸까 넌 어디에 있더라도 빛날 수 있잖아 그때 만약 내가 아니었다면 분명 행복했을 너인데 왜 하필 그때 내게 와줬던 건데 내가 아님 웃고있을 넌데 이런 내가 미워서라도 마음껏 욕해도 돼 날 왜 하필 그때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클로버

1. 간직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길 세월이 나를 병들게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해주어요 워우워 나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 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말아요 2.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 번...

하늘에서 온 편지 찬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하늘에서 온 편지 김선영

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난 모른체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

백지로 온 편지 임형주

마지막 대답인가요 그대 미소는 아무 말없이 웃기만 하다 그대가 오네요 마지막 선물인가요 그대 편지는 이별의 말도 적지 못한체 하얗게 왔네요 내가 먼저 떠나요 그대 자꾸 울까봐 그대에 눈물 이제는 내가 흘리며 갈께요 <간주중> 마지막 인사는 하지말아요 가슴 깊이 숨기려 했던 눈물이 흘러요 내가 자꾸 울거든 그대 먼저 떠나요 그대의 눈물 이제는...

하늘에서 온 편지 뮤직신데렐라

곁에 있어도 볼 수 없겠지 마음만 니 곁에 남아 있으니 우~ 하지만 울지마 그래도 아직은 넌 혼자가 아닌걸 하루가 가고 시간이 가도 다시는 나를 볼 수는 없지만 우~ 아직은 아니야 안녕이라는 말 아직 네게 얘기 못했어 나를 위해 흘리는 눈물 이젠 거둬줘 그리고 맘 아프지마 외로울 땐 기억해주렴 니맘 깊은 곳에 남아있는 나를 * 여기 위에서 너를...

하늘에서 온 편지 김선영

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난 모른체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질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줘 워~ 너의 사랑...

카리브에서 온 편지 권진원

ㅡ ㅡ γ

하늘에서 온 편지 네잎 크로버

간직 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 할 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워~ 나~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후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 말아요 *******************...

나성에서 온 편지 미애

편지는 너무 슬퍼서 당신의 편지는 나를울렸어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슬픈 글을 쓰셨나 석양을 가리는 다섯손가락 당신이 남겨준 사랑의편지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내 마음 흔들리나 나성에서 나성에서 당신은 행복하세요 나성에서 나성에서 나만을 생각해줘요 왜 그렇게 왜 그렇게 슬픈 글을 쓰셨나...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내 마음 흔들리나 나성에서 나성에서 당...

동경에서 온 편지 백야성

안녕하세요 색다른 우표 붙인 타국땅 편지 가슴에 쓸어 안고 한없이 울고 싶네 그 옛날 첫사랑이 못 잊어 보낸 편지 아~~~~ 아~~~~ 눈물에 젖고 젖은 도꾜에서 편지 안녕하세요 현해탄 파도 넘어 찾아온 편지 소식을 듣고 보니 추억만 떠오르네 흘러간 옛사랑이 그리워 보낸 편지 아~~~~ 아~~~~ 한숨에 젖고 젖은 도꾜에서 편지

하늘에서 온 편지 김하율

가슴 속에만 담아뒀어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의 말 이제는 말할게 사랑했다고 못해준것도 참 많았지 이제와서 후회 하기엔 늦어 버렸어 워 눈물은 흘리지 마 너의 예쁜 미소 늘 항상 간직하렴 저 하늘 높이 날아 올라 사랑하는 널 볼 수 있다면 아마도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거야 저 하늘 높이 날아 올라 항상 널 지켜 줄게 넘어져서 우는 일 없...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눈치보이네 아무리 즐겁고 싶어도 통 웃질 못해 아침에 웃통 벗고 구보를 뛰다 쳐졌어

개새끼 씹쌔끼 별 쌍욕을 쳐먹었어 너무 서럽더라 군 생활 참 더럽다 이번달 월급은 16500원을 벌었구나 어이가 없지만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Rama)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눈치보이네 아무리 즐겁고 싶어도 통 웃질 못해 아침에 웃통 벗고 구보를 뛰다 쳐졌어 개새끼 씹쌔끼 별 쌍욕을 쳐먹었어 너무 서럽더라 군 생활 참 더럽다 이번달 월급은 16500원을 벌었구나 어이가 없지만 돈이니까 좋지 뭐 내일

집에서 온 편지 신성우

집에서 편지속에 논리를 빌어 그려진 이야기들... 그 속엔 내가 잊고 살아온 모든 것들 내가 두고온 그 모습들이 ... 있었다...

집에서 온 편지 신성우

집에서 편지속에 논리를 빌어 그려진 이야기들... 그 속엔 내가 잊고 살아온 모든 것들 내가 두고온 그 모습들이 ... 있었다...

베트남에서 온 편지 이지상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

영혼에서 온 편지 김원희

나 믿을수 없었죠 너무 쉽게 떠나버린 당신과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해도 지금은 아직 아닐테죠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작은것도 바라는게 없었나요 이 세상에 눈물이 다인 것처럼 그렇게 울었잖아요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꽃들은 시들어만 가고 시간은 당신을 잊으라 하지만 할수 없어요 내가 죽기전에 이 세상에서 가슴메어지는 슬픔도 더는 나만의 소유라는 ...

소년원에서 온 편지 주청프로젝트(주청 Project)

움츠린 사내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내가 아버지란다 나 그런거 없으니까 사라져요 당장 그땐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단다 설마 혼자 남겨진 소년가장보다 힘들었을까 사라지라고 당장 이렇게 돌아왔잖아 이제 같이 살자 실갱이를 주고 받다 밀어버리고 말았어 날카로운 언덕 아래로 끝도 없이 굴러서 아버지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죠 이게 제가 여기

하늘에서 온 편지 안재왕

기억할 수 있겠죠내가 곁에 없어도간직할 수 있겠죠나를 사랑했던걸울지 않을 수 있죠나의 사진 보면서내가 그댈 두고 떠났다고아파하지 말아요나 언제나 그대를보고 있을 거예요늘 그대가 좋아하던그 노래를 부르면서약속할 수 있겠죠나를 기다린다고세상에 다시 나 태어나면나를 찾을거라고아 그대는 영원한나의 사랑이예요그 누구도 내게서그댈 뺏지 못해요후회 하지 않겠죠나를...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 예수원 가는길

산골짜기에서 편지 우리 마음 깊이 사랑 전하고 산골짜기에서 편지 우리 마음 가득 평화 전하네 우린 이미 그리스도안에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 십자가의 사랑 우리안에 있으니 항상 함께 하시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입니다.

군대에서 온 편지 라마 (RAMA)

류희재 이병 편지왔다 이병 류 희 재 감사합니다 아 이 편지의 온기 밖에서는 메신져다 뭐다 참 이런것 때문에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 야 군대에서 사람이 쓴 편지를 받는구나 아 눈물 난다 고맙다 친구야 답장을 써야지 이제 친구야 답장받아 편지는 잘 받았다 이등병이라 군생활이 존나 막막하다 지금은 편지 쓰는데도 좀

플로방스에서 온 편지 이정한

이미 정해 놓은 그대 마음 어쩔 순 없었지요 내가 생각할 수 없는 곳으로 그대 떠난다 했지 그대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를 말았어야 해 내가 견딜수가 없었던 것은 그런 서운함이었어 사랑하고 있었는데 그대는 그 마음 알았을까 지나온 시간을 잊은 듯 냉정하게 떠나버렸지 오랜 세월이 흐른뒤에 너무 먼 곳에서 날아온 편지 그대는 그리운 날엔 밤하늘에 나를 본다했지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은혜

내가 너희를 지켜보면서 항상 감사했단다 기도했단다 내가 너희를 바라보면서 항상 염려했단다 기도했단다 눈이 보이지 않는 자에게 누군가 필요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귀가 들리지 않는 자에게 누군가 필요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힘이 들 때면 하나님을 붙들고 눈을 꼭 감고 기도해보렴 외로울 때면 하나님께 기대고 손을 모으고 기도해보렴 영원한 나라 천국...

나에게서 온 편지 서혜원

두려웠던 그 길을 걸어갔던 나에게괜찮다고 말했었어 고민하지 말고 망설이지 마I don't care Where I stand 어디로 가는 걸까고민해도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I'm heading for youLook at meLook for me 우 우 우우 우 우Look at me for once pleaseListen to my voice ple...

편지 Sold Out

과도 새까만 너의 머리결에 기대 기대했던 우리둘의 미래 영원할 것 같다 믿었었네 너와 마주하면 언제나 설레였고 그 설레임들을 품고 나 항상 니 어깨에 기대 둘만의 생각으로 그 어떤 방해들도 없다고 믿었었고 하지만 현실의 차가운 바람은 내 볼을 스쳐 점점 너와의 기억들도 바람에 묻혀 어디론가 날아가려 힘을 다해 바람을 막아보려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5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따라 멀리갔던

주님은 너를 보호하시며 편지

주님은 너를 보호 하시며 빛되신 주님 널 지키시네 너를 사랑하시니 주야로 널 인도해 주 예비하신 길로 너의 삶 속에 동행 하시니 날마다 새 힘을 주시네 우리의 노래 되시니 주만 찬양합니다 주님은 너의 피난처 되사 주의 그 손이 널 건지시네 그 손으로 다친 맘 상처 만져주시니 다 치유되어 사네 맘 다해 주 찬양 합니다 주를 위해 살게 하소서 우리의 노래 되시니

오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 간 주 중 ) 봄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

Summer blooms HwanSS

i want you baby woo i need you baby 하루의 시작 끝에서 웃음 짓던 night 그 많은 계절 중에 우린 Feel like summer night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night 메세지 타임라인 속에 잊혀졌던 너를 찾아 끝날 줄 몰랐었던 너와의 통화들 속에 간절했었고 소중했었던 것들 푸른 추억들속에 파도치던 나날들이 지나간 여름에

밤 편지 아이유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꿈열흘밤 줄리아 하트

여름에 그치지 않는 장마의 끝처럼 긴 가을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끝처럼 긴 겨울에 안개로 덮인 눈길의 끝처럼 그 모든게 꿈이라면 끝이 있을테니까 쓰러진 강아지 인형을 세워 놓고서 새로 산 찻잔에 커피가 식지 않도록 한없이 슬픈 여행과 한장의 편지 다시는 찾지 않겠단 생각이 들때 언젠가 접어 두었던 책장을 펼쳐 끝내지 못한 문장에

편지 (Letter) 손동운

바람에 이 편지가 너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닿았음 해 네 기다림이 덜어질 수 있게 넘치는 그리움 멈추는 그날에 우리의 모습이 어떨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기도 기대되기도 해 그때의 우린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단단해진 채로 서로를 마주할 걸 하고 싶은 말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잠시 아껴 둘게 모든 진심이 네게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