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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예찬

음, 지나버린 나날들이 추억이 돼버릴 때쯤에 문득 고요한 생각에 잠겨 날 떠난 날을 떠올린다 음, 특별하지 않던 날이 기억 속에서 피어나면 문득 지나간 추억에 잠겨 날 스친 이들 떠올린다 지나고 나면 이 모든 게 나를 세울 커다란 힘이 되고 이 밤을 지새운 나날들이 한데 모여 나를 지켜줄 그늘이 되겠지 지나고 나면 이 모든 게 나를

예찬 고래왕

노래를 켜놓고 폰으로 시동을 틀어얼마짜리 차던지 오르면 가마로 변해우린 연결돼 블루투스 스피커로건물 차단기 눈치 보고 비켜줘목적지는 없어 벌써 이뤘으니우린 집에서 멀리 어디 바람쐬러 휙 yeah yeah파도 맞는 거 산에 먹는 거쓸데없는 거 좋아 근데 오직 너와영원히 하고 싶어 하루라도 어렸을 때저 멀리 가고 싶어 우린 성수기에 fuck the pla...

잠 안 오는 달밤에 예찬/예찬

양이 한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도 아무대답이 없어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같으니 어디서 배워먹은 예절 인지 그런데 양이 늘어 난다 저기 저 두 마리가 지나가네 양이 두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또 대답이 없어 이녀석들 정말 혼나야 겠어 이것들 그런데 양이 또 늘어난다 끝도 없이 늘어나 달이 뜨면 이대로 깊은 잠에 빠졌으면해 언제 잠든...

잠 안 오는 달밤에 예찬

양이 한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도 아무대답이 없어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같으니 어디서 배워먹은 예절 인지 그런데 양이 늘어 난다 저기 저 두 마리가 지나가네 양이 두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또 대답이 없어 이녀석들 정말 혼나야 겠어 이것들 그런데 양이 또 늘어난다 끝도 없이 늘어나 달이 뜨면 이대로 깊은 잠에 빠졌으면해 언제 잠든...

눈이 오면 예찬

?하얗게 세상이 물들어가 마음속 풍경도 물들어가 신기하게 분명 입김은 차가운데 세상은 따뜻하게 물들어가 우리의 하루도 올해도 지나간 시간의 흔적도 하나 둘 스치며 안녕을 고하네 모든걸 위로하듯 밤하늘엔 눈이 내린다 12월 올해도 아름다운 한 해였지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온 그대 수고 많았어 올해도 하루하루 이렇게 버티면서 꿋꿋이 살아온 그대 겨울 눈이 ...

슬픈 사연 예찬

Verse1 내가 사실은 말야 있잖아 처음부터 이러쟎았어 원래는 엄청 아주 많이 커피를 좋아했단 말야 (아니 사랑했었어) 근데 어느 날에서 부턴가 커피를 한 모금만 마셔도 잠이 안와 정말 심각하게 지금 벌써 새벽 다섯 시 Chorus 이게 몇 번짼지 정말 곤란하게 됐어 옛날엔 분명히 아무 상관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잠이 안와 아, 내일 할 일도...

너와 나의 시간 예찬

?바람이 부는 밤 차가운 공기가 나에게로 다가와 너를 그리고 가네 오 이 아름다운 밤 저 높이 빛난 별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앉아 살며시 내 어깨에 기대어 노래를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 너와 나의 밤 음 노래가 부른다 너의 이름을 한자씩 내게 부른다 그리고 우리는 한 발자국씩 더 가까이 부른다 부른다 밤하늘이 우릴 부른다 노래는 밤하늘에 스며...

새김 예찬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온 세상이 멈춰있는 고요함 햇빛이 서서히 너의 얼굴을 비추면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아 가만히 너를 바라본다 감겨있는 두 눈을 본다 시선의 끝이 너의 입술 위에 닿으면 모든게 사라져 버린다 오 사랑스런 그대는 사랑스런 그대는 아름다운 그대를 마음속에 새긴다 마음속에 새긴다 음음음 시간이 흐르는 소리도 바람이 스치는 소리도 아무것도 ...

어지러워 예찬

생각이 너무 많아 정리가 안돼 머리가 아파 잠이 안와 뭐가 그리 복잡한지 도무지 갈피가 잡히질 않아 밤은 깊어져 나에게 왜 이러는건지 알수가 없어 시무룩한 얼굴로 힘없이 생각에 잠겨 어지러워 어지러워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늦었을까 어지러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머리가 너무 뜨거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어지러워 시계바늘의 끝에서 아...

잠안오는 달밤에 예찬

?양이 한 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도 아무 대답이 없어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같으니 어디서 배워먹은 예절인지 그런데 양이 늘어난다 저기 두 마리가 지나가네 양이 두 마리 지나간다 어디로 가는지 또 대답이 없어 이 녀석들 정말 혼나야겠어 이것들 그런데 양이 또 늘어난다 끝도 없이 늘어나 달이 뜨면 이대로 깊은 잠에 빠졌으면 해 언제 잠든지...

별의 노래 The Street 예찬

다라라랄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랄라랄라 그대 눈엔 아름다운 별이 흘러 신기하게 볼 때 마다 다른 별이 하나 둘씩 생겨나 그 별들은 도대체 어디서 생긴 걸까 궁금해 너의 맘이 예뻐서 그냥 생겨난 건 아닐까 달빛 속에 너와 나 조심스런 발걸음 주머니 속 들어온 수줍은 너의 작은 손이 나의 손을 꼭 잡고 음음 환하게도 웃는다 너의 눈 속 별들도 반...

온통 예찬

괜찮은 것 같은데 그저 같은 하룬데 니가 없단 이유로 난 온통 모든 게 낯설어 외면해보려 고갤 돌려봐도 내 맘 같지 않은 내 맘이 아직 널 찾나 봐 친구들을 만나면 들려오는 소식에 애써 다 잊었다 말하며 웃어 보려 해도 울컥 나도 몰래 터져버린 너란 기억들로 발걸음이 멈춰 서버려 울고 말았어 온통 온통 죽을 만큼 사랑했던 텅 빈 내 심장은 아직 너...

오늘도 안녕 예찬

오늘 하루 돌아가는 길 그대의 머리 내 어깨에 기대 쓰담 쓰담 수고했어요 너의 힘든 하루 수고 많았어 가로등 따뜻한 불빛 그대 그림자 점점 길어지면 멀어지는 불빛도 안녕 흘러간 그대의 오늘도 안녕 달이 깊은 밤엔 시간이 멎었고 길 잃은 고양이 맑은 공기 냄새 뚜벅 뚜벅 돌아가는 길 아름다운 이 밤 조용한 무대 그대만을 위한 밤의 멜로디

시간의 멜로디 예찬

운명인가 봐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서로를 느끼고 있어 너와 나의 멜로디 자꾸 떠올라 같은 맘 다른 모습 속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너와 나의 멜로디 It was you 이젠 우리라고 부를게 서로에게 기대 함께 해보지 않을래 우 이젠 우리라고 부를래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둘 시간의 멜로디 멈춰있던 시간 이젠 너로 인해 흘러가 의미 없던 하루하루도 이미...

달빛 데이트 예찬

오늘은 왠지 너를 보내기가 싫어 헤어짐이 아쉬워 하루가 너무 빨라 어느덧 해는 지고 캄캄한 밤이 와 아쉬움을 담은 너의 손을 꼭 잡고 너도 분명 그럴 테지 눈에 써있어 쭈뼛쭈뼛 땅만 차는 너의발 모양 버스가 끊긴 것도 아닌데 괜히 걷고 싶단 핑계를 대는 건 어떨까이미 우린 살금 조심스런 발걸음 너의 집을 향한 길지만 짧은 여행 맑은 밤 하늘 반짝반짝 ...

별의 노래 예찬

그대 눈엔 아름다운 별이 흘러 신기하게 볼 때 마다 다른 별이 하나 둘씩 생겨나 그 별들은 도대체 어디서 생긴 걸까 궁금해 너의 맘이 예뻐서 그냥 생겨난건 아닐까 달빛 속에 너와나 조심스런 발걸음 주머니 속 들어온 수줍은 너의 작은손이 나의 손을 꼭 잡고 음음 환하게도 웃는다 너의 눈 속 별들도 반짝반짝 웃는다 너의 눈엔 아름다운 별들이 ...

날씨가 좋아서 예찬

1 2 3 시작 하 후 날씨만 좋아 버스 창가에 날씨가 좋아 창문활짝 열어 상쾌한 바람 뒷자리 아저씨 춥다고 닫으래 하지만 난 못들은 척 절대로 안 닫을 거야 하 후 날씨만 좋아 물고기 닮은 아주머니 시장 가나 봐 딱정벌레 자동차 휙휙 지나가 책가방 맨 여고생 책만 보며 걸어가 정신 없이 빠른 세상 날씨만 좋아 하 후 날씨만 좋아 바람이 ...

당신은 거울 같아 예찬

당신은 거울 같아내 속을 들여다 보여주니까 어떻게 바뀌라고 설명하지 않아요그냥 보여주고 거기 그대로 있네요 당신을 만나며 나를 사랑하게 돼요당신을 만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돼요용기를 가지게 돼요 나를 믿게 돼요 그런 그대가 너무 사랑스러워그대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대는 알까그대를 생각하다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그댈 알아가며 나를 알아가게 돼요그...

뜨거운 여름 예찬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유달리 유쾌했던 너한 낮의 땡볕에도굴하지 않고 너와 나용감했던 우리뭘 해도 재밌었던 그 땐모든게 아름다웠지나뭇잎 사이로흐르는 바람이하늘 멀리 저 높이 날아간다오 우리의 잊을수 없는 그하 어렸던 뜨거운 추억이후 아직도 너와 내 가슴에헤이 숨쉬고 있는데오 모두의 기억속에 담긴하 영원한 우리의 여름은끝없이 달려간다 여전히 끝이 없는 이야...

살랑살랑 예찬

오늘같이 바람이부는 날엔따뜻한 바람이솔솔 부는 날엔하던일 멈추고사랑하는 너희들과햇빛이 드는강가로 나가자이따금 들려오는 바람소리 말랑말랑 푹신한잔디 밭에 누워기타를 튕기며깔깔 웃으면서모든걸 잊고조금만 천천히파란폴로티 노란잠바 입고살랑 살랑 살랑 살랑파란폴로티 노란잠바 입고살랑 살랑 살랑 살랑강가에 가자 손을 잡고가끔씩 이런일탈은 괜찮아아무런 생각 하...

아는 사람 예찬

아득히 먼 곳에 닿을 것만 같은아련하게 떠오르는 얼굴그 따뜻한 미소 포근한 가슴을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요언젠가 그 어디에서나지친 니 발걸음 쉴 수 있을까알 수 없는 눈물이 가슴을 채워요이젠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그대 만이 내가 아는 사람이런 날 웃게 해 준 사람하지만 닿을 수 없죠아직 난 알 수가 없죠이런 난 어떻게 하나요또 다시 다가올 아픔이또 다...

불멍 예찬

손 닿을 거리에만질 수 없는 넌점점 희미하게내 곁을 떠나너는 나에게어떤 의미였는지스스로 물어보고기대 없는 대답만기다린다나는 너에게어떤 의미였을까말없이 멍하니 바라본다불꽃이 우아하게아름다이 춤을 추면그때의 우리들은선명히 더 진해지네아아아 좋았었던 기억들지난 시간들이 모두스며들어높은 밤하늘의별이 되어간다지금 우리는어딜 걷고 있는지힘 없이 돌아 보고알 수 ...

최면 예찬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같은 공간 안에 있어줘아무런 말 없이도 좋아저 멀리 노을이 지고달과 별이 뜰 때쯤속삭이듯 노랠 불러줘Drinkin’ sip of your silenceFeels like in the clouds모두가 잠들고너와 나 둘만 남으면Drinkin’ sip of your comfortFeels like in the air하나 둘 셋 넷 다...

소나기 예찬

지금이 몇 신지도 모르고밖에 해가 저문지도 모르고나는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숨만 쉬고 있네오늘은 비가 오나아님 맑은 날씨려나아무 생각 없이 밖을 나서보네매일 보는 똑같은 거리에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나만 다름없는 모습으로홀로 걸어가네오늘은 비가 오고꽃잎은 다 떨어지겠지우산을 챙겨 밖으로 나서네 똑같은 모습으로매일 보는 똑같은 거리에바쁘게 살아가는 ...

하모니 예찬

이 세상 아무도 눈길 주지 않지만오가는 발길에 채이고 밟히지만내게도 꿈은 있죠 소망이 있죠가슴에 아직찾는 이 없고 이름조차 없지만나는 믿어요 세상에 보내진 이유아무 쓸모도 없이 태어나는 건 없죠그래요 난 난 소중하죠아픈 눈물은 슬픈 기억은때로는 이 삶의 거름과도 같죠저마다의 몫으로 저마다의 의미로살아갈 수 있도록나는 할 수 있어요 꽃 피울 수 있어요이...

날 온전히 예찬

나의 기억은 해가 지면 찾아와선 밤 새 나를 괴롭히네요 나는 오늘도 소리 없이 울어보며 밤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요 날 온전히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숨을 참고 가만히 생각하면서 날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어떤 날은 맑아서 좋다가도 또 어떤 날은 넘어지고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그런 사람이 될래요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울어보며 밤이 지나가...

30대 예찬 유리상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이십대 떠나보내던 그땐 너무나 슬펐지 서른 된다는 게 어찌 끔찍했던지 가는 시간만 원망하면서 살았어 (이젠 인생 끝이야) 그래 모두 끝이야 (투덜대던 그때) 그래 바로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아저씨란 말이 내가 가슴에 꽂혔지 제발 아저씨란 말은 하지마-하지마 아직 나는 너무 멋진 오빠야 어딜봐서 내가 어저씨 같니.. 그런 소...

숙녀 예찬 아 침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 해 굿 레이디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질 않아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

숙녀 예찬 아 침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 해 굿 레이디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질 않아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

Sole 예찬 이문세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 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가슴 채워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

Solo 예찬 이문세

Solo 예찬 by [이문세] Solo 예찬 (Club Mixed) 이문세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 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가슴 채워

밤의 예찬 이수영

태양이 눈을 감네 떠나가네 사라지네 어둠이 밀려오네 다른 세상 가져오네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속에 술을 얻네 기쁨과 슬픔들이 스쳐가며 속삭이네 귓가에 어둠의 세계속으로 내 몸을 맡겨보네 아픈 상처 지친 몸을 던져두네 밤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여 사랑스럽다네 밤 우리와 함께할 영원한 친구여 변하지 않으리 <간주중>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속에...

우리 예찬 여행스케치

우린 언제나 다정하지 예전에 다투기도 많이 했었지만 누가 보아도 부러움 사지 서로 아껴주는 모습속에 우린 만나면 재ㅣ나지 가끔은 니가 썰렁하게 만들지만 우린 말없이 잘 통하지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우리의 만남을 삐뚤어진 맘으로 보던 시선 조차 따사롭게 변해가니 사랑하고 또 미워하며 오랜 시간 함께 지낸 우린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같은 느낌...

09.30대 예찬 유리상자

이세준 작사 김희진 작곡 김희진 편곡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이십대 떠나보내던 그땐 너무나 슬펐지 서른 된다는 게 어찌 끔찍했던지 가는 시간만 원망하면서 살았어 이젠 인생 끝이야 그래 모두 끝이야 투덜대던 그때 그래 바로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아저씨란 말이 내 가슴에 꽂혔지 제발 아저씨란 말은 하지마 하지마 아직 나는 너무 멋진 오빠야 오빠야 ...

이별 예찬 도광배

슬픔은 두고 가세요아쉬움도 두고 가세요그림 같은 지난날의 짧은 행복은마음 깊이 감춰두어요이별에 울지 마세요돌아서면 남남이지만사랑했던 기억마저 괴로우니까이제 그만 잊고 가세요아~너와 내가 사랑했던 날들은나의 황홀했던 꿈속이련가아~내 가슴 깊은 곳에 타는 불길은아직도 아직도 너를 향한 내 사랑이여이젠 너를 보낸다엇갈린 운명 속에 이별이었지만내 인생 내 영...

사랑 예찬 이현도

꿈은 오늘도 나와 함께죠 (가슴 가득한 미소로) 별은 이 밤도 밝게 빛나죠 (이 어둠을 비추죠) 눈을 뜨면 다시 하루가 내곁에 새는 아침을 노래 부르죠 (나에게 노래 부르죠) 나는 눈뜨면 그댈 그리죠 (아름다운 그대를) 어제처럼 오늘도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미소를 (그대 입술에) 사랑을 (그대 두손에) 희망을 그대의 가슴 가득 안고서...

숙녀 예찬 아침(Achim)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good lady, 하얀 작은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줄순 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 할 용기가 나질 않아

밤의 예찬 어니언스 (이수영)

태양이 눈을 감네 떠나가네 사라지네 어둠이 밀려오네 다른 세상 가져오네 수 많은 사람들이어둠 속에 수를 놓네 기쁨과 슬픔들이 스쳐가며 속삭이네 귓가에 어둠의 세계 속으로 내 몸을 맡겨보네 아픈 상처 지친 몸을 던져두네 밤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롭게 보여 사랑스럽다네 밤 우리와 함께할영원한 친구여 변하지 않으리수 많은 사람들이어둠 속에 수를 놓네기쁨과 슬...

오월 예찬 박하나

나무가 춤춘다 어제 내린 비를 맞고 청결한 마음 푸르른 잎을 펄럭인다 그래서 5월은 녹음의 향연 대자연이 피어나는 꽃의 동산이다 딱딱한 회색 도시에 지저귀는 새들과 지친 도시인들에게 선물하는 서늘한 그늘 엄마 품처럼 넓은 가슴을 가진 오월은 생명 가득한 사랑을 쉼 없이 내뿜는다 나무가 춤춘다 어제 내린 비를 맞고 청결한 마음 푸르른 잎을 펄럭인다 나무...

추억 예찬 손석민

추억이라는 이름의 기억들지울 수 없는 그 많은 기억들살아 숨 쉬는 아련한 느낌들이젠 모든 게 아름답게 보여이별은 아주 먼 일이 되고슬픈 기억들도 추억이 되었어미웠던 시간들도 이제는같이 추억 되어 함께 남아 있어너와 함께 했던 시간 너무 행복했었지 난셀 수 없는 많은 추억 쌓였던 시간모든 추억 나에게는소중하고 아름다워언제라도 꺼내어웃을 수 있어나이가 드...

봄내 예찬 소프라노 정성미

내 고향 봄내는 물 맑고 산과 들이 춤추는 마을 개나리 활짝 핀 산까치 노래하는 아늑한 곳 굽이쳐 흐르는 소양강변 청춘 남녀 손잡고 걸어가는 발자국마다 꽃비를 뿌리네 꽃향기를 뿌리네 내 고향 봄내는 봉의산 정기 품어 산과 들이 춤추는 젊음의 고향

예찬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예찬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예찬 Happy Birthday 예찬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예찬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예찬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예찬 Happy Birthday 예찬 Happy Birthday

우리말 예찬 전은정

따뜻한 햇살 아래 꽃 이파리 깃을 세워해와 달 음계 밟고 금물결로 방실방실오! 그대 활기찬 눈빛 온 천지가 눈부시네버들강아지 아장아장 사랑불이 곰실대며아지랑이 생글생글 고운 투정 눈꽃 튼다하늘 숲 풋 꿈 속삭여 어머니의 품속 같은우리말 혈의 길이 빛을 바라 너울너울장미꽃 함박꽃 구름송이 동글동글온 천지 향기로움이 밀물로 와 하늘하늘오순도순 삶의 구비 ...

지나고 나면 WindSoul이은혜

힘 이 드나요 지쳐있는 어깨 펼 자신 없나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나요 돌이켜 생각해봐요 여기 까지 오는 길도 쉽진 않았죠 한 번만 더 힘 을 낼까요 아침이 오려는 어둠일지 모르잖아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죠 그리고 난 웃고 있을 거예요 힘겨웠던 시간들은 날개가 되어 가장 찬란한 미소로 나를 날게 할거라 믿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고 나면 윈드쏘울 이은혜

힘 이 드나요 지쳐있는 어깨 펼 자신 없나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나요 돌이켜 생각해봐요 여기 까지 오는 길도 쉽진 않았죠 한 번만 더 힘 을 낼까요 아침이 오려는 어둠일지 모르잖아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죠 그리고 난 웃고 있을 거예요 힘겨웠던 시간들은 날개가 되어 가장 찬란한 미소로 나를 날게 할거라 믿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고 나면 이은혜

힘 이 드나요 지쳐있는 어깨 펼 자신 없나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나요 돌이켜 생각해봐요 여기 까지 오는 길도 쉽진 않았죠 한 번만 더 힘 을 낼까요 아침이 오려는 어둠일지 모르잖아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죠 그리고 난 웃고 있을 거예요 힘겨웠던 시간들은 날개가 되어 가장 찬란한 미소로 나를 날게 할거라 믿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고 나면 ( 이은혜(WindSoul(윈드쏘울)

지나고 나면 (Feat.김희호)- 작곡_이은혜 작사_이은혜 편곡_이철수 힘 이 드나요 지쳐있는 어깨 펼 자신 없나요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나요 돌이켜 생각해봐요.

온통 (feat. 예찬) 신재환/신재환

괜찮은 것 같은데 그저 같은 하룬데 니가 없단 이유로 난 온통 모든 게 낯설어 외면해보려 고갤 돌려봐도 내 맘 같지 않은 내 맘이 아직 널 찾나 봐 친구들을 만나면 들려오는 소식에 애써 다 잊었다 말하며 웃어 보려 해도 울컥 나도 몰래 터져버린 너란 기억들로 발걸음이 멈춰 서버려 울고 말았어 온통 온통 죽을 만큼 사랑했던 텅 빈 내 심장은 아직 너...

온통 (feat. 예찬) 신재환

괜찮은 것 같은데 그저 같은 하룬데 니가 없단 이유로 난 온통 모든 게 낯설어 외면해보려 고갤 돌려봐도 내 맘 같지 않은 내 맘이 아직 널 찾나 봐 친구들을 만나면 들려오는 소식에 애써 다 잊었다 말하며 웃어 보려 해도 울컥 나도 몰래 터져버린 너란 기억들로 발걸음이 멈춰 서버려 울고 말았어 온통 온통 죽을 만큼 사랑했던 텅 빈 내 심장은 아직 너...

이문세 - 솔로 예찬 -- http://inLIVE.co.kr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월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