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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원이와 맹숙이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믿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철의 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매일~~ 같~~~~~이 하염~없이

있을때잘해 원이와 맹숙이

ASDF

당신이최고야 원이와 맹숙이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 란 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

천년을빌려준다면 원이와 맹숙이

당신을 사랑하고정말 정말 사랑하고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천년을 빌려준다면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사랑을 위해아낌없이 모두 쓰겠오당신을 사랑하고너무 너무 사랑하고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원하는거 다 해주고 싶어어느 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천년을 빌려준다면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사랑을 위해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알뜰한당신 원이와 맹숙이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척 하십니까요--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척 하십니까요

목포의눈물 원이와 맹숙이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사모곡 원이와 맹숙이

앞산노을 질 때 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 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땀에 지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 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삼천포아가씨 원이와 맹숙이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 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언제오나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내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수덕사의여승 원이와 맹숙이

인적없는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 길 백리 수덕사의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만날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카츄샤의노래 원이와 맹숙이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

소양강처녀 원이와 맹숙이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여자의일생 원이와 맹숙이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목포는항구다 원이와 맹숙이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파도깊이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기적이 운다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파도 깊이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흑산도아가씨 원이와 맹숙이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아득한 저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남자의눈물 원이와 맹숙이

이별의 밤을 새우고바람처럼 떠나간 당신그렇게도 정을 주며사랑했던 사람인데소리치며 통곡한들소용 있나요그까짓것 사랑이란바람인 것을가거라 가거라정마저 가거라아 가슴에 젖어드는남자의 눈물이별의 밤을 새우고바람처럼 떠나간 당신그렇게도 정을 주며사랑했던 사람인데가슴치며 통곡한들소용 있나요그까짓것 사랑이란바람인것을가거라 가거라아주 멀리 가거라이 가슴이 젖어버린남자...

처녀농군 원이와 맹숙이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동숙의노래 원이와 맹숙이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마음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 음 뜨거운 눈물

산장의여인 원이와 맹숙이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짚세기신고왔네 원이와 맹숙이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란다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사랑이 별거드냐 지켜봐야 알것이야 요래 조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지 천하일색 양귀비도 시들으니 그만이드라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성주풀이 원이와 맹숙이

낙 양 성 십리 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 이 몇몇이며 절대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 건너 잔 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에라 대신이야

나침판 원이와 맹숙이

종로로 갈까요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어쩌다 닮은 사람 한두명씩 오고갈 뿐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간곳이 없네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 있네종로로 갈까요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

울어라열풍 원이와 맹숙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하느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밤을 그 누가 알아 주나 기막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하느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밤을 그 누가 알아 주나 기막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99.9 원이와 맹숙이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남자답지번지르한 겉모습 거기에 속지마빈수레가 요란하잖아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보기엔 소박하고 말씨는 느리지만당신하나쯤은 행복하게 할 수 있어멋진 옷에 좋...

섬마을선생님 원이와 맹숙이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간데요글세 원이와 맹숙이

가야한데요 가야 한데요 싸늘한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랑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다시한번생각해줘요 원이와 맹숙이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 날들은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한번 생각해 줘요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 날들은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한번 생각해 줘요

무정한그사람 원이와 맹숙이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정든 님 이 울고있네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일세항구에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이냐고동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때려놓고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정든 님 이 울고있네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일세항구에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이냐고동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때려놓고야멸...

꽃타령 원이와 맹숙이

꽃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에 꽃이요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 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요꽃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요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 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내마음별과같이 원이와 맹숙이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 처럼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 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음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 지만 내 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 나리

물방아도는내력 원이와 맹숙이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길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레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미움인지그리움인지 원이와 맹숙이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오지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

도로남 원이와 맹숙이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아아 아아아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

천년을 빌려준다면 원이와 맹숙이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

목포의 눈물 원이와 맹숙이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고로해서 원이와 맹숙이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한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한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

동백아가씨 원이와 맹숙이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네박자 원이와 맹숙이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 이라네 쿵차 쿵차 쿵차자 쿵차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꺾어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고향역 원이와 맹숙이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 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 역 ~간 주 중~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 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 역

목포는 항구다 원이와 맹숙이

1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항구 2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서산갯마을 원이와 맹숙이

(1절) 굴을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품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 2절) 눈인오나 비가오나 서산 갯마을 쩌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에 풍랑은 왜이다지 사나운고 아나네들 오지랍이 마를날이 없구나

섬마을 선생님 원이와 맹숙이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땡벌 원이와 맹숙이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 대다가 잠이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길...

다시 한 번 생각해줘요 원이와 맹숙이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 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 번 생각해줘요 ~ 간 주 중 ~ 흔들리는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해 놓고 긴 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

내마음 별과같이 원이와 맹숙이

1) 산너울에 두 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별과 같이 저하늘별이 되어 영원히 빛 나리 2) 강바람에 두 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별과 같이 저 하늘별이 되...

유리구두 원이와 맹숙이

하루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얼만데? 떨어진구두 벗어버리듯 그리쉽게 갈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가리라 아니갈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툭툭 털고간 사람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하루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얼만데? 떨어진구두 벗어버리듯 그리쉽게 갈수 있나요 ...

성은김이요 원이와 맹숙이

성은 김이요 이름은 D S 알파벳 약자로 D S 이지요 지금 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D S 성은 김이요 이름은 D S 알파벳 약자로...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원이와 맹숙이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 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 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찔레꽃 백난아

(대사) 찔레꽃 붉게 피는 계절이 오면 언덕 위에 초가삼칸 그리운 고향 달 뜨면 산에 올라 노래하던 동창생 지난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을 천리 객창 타향에서 다시금 보니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내리네.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