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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일까 (With 윤한솔) 원혜영

가만히 너를 떠올리는 날이면 하루는 어땠는지 괜시리 궁금해지고 어떤 이유인지 모를 아쉬움만 가득해 네 이름 부르다 잠 못 드는 날들 내 시간은 널 따라 흐르고 반복되는 수많은 매일을 달라지게 해 어떤 마음일까 날 바라보는 넌 끝없는 물음이 너 에게도 전해진다면 같은 마음일까 수없이 되뇌고 생각만으로 가슴이 설레 나는 또 너에게 마음에 가득

별, 우리 (With 안다은 of 디에이드 윤한솔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별, 우리 (With 안다은 Of 디에이드) 윤한솔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윤한솔

사실 꼭 해야 할 말은 없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새벽 사이 우리가 꿈에서 만났을지 궁금했어 아침부터 날 가득 메운 너의 생각 음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우리 같은 구름 보고 있는 거야 같은 기억을 만들고 있는 거야 넌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구름 돌고 돌아 너의 푸른 하늘

그대에게 가는 길 (Feat. 김호연 of 달 좋은 밤) 원혜영

문득 멈춰 서죠 그대에게 가는 길 닿을 수 없는 꿈만 같아서 하얗게 지새던 밤 햇살처럼 눈부신 기억들도 사라지기를 그대를 찾아 헤 매이는 눈을 감고 귀를 막아 그대가 들리지 않게 바람을 따라 아주 먼 곳으로 그대에게 내가 닿을 수 없도록 어쩌면 보일까 숨겨두었던 맘은 어김없이 커져만 가고 비워내려 할수록 더욱 가득 채워져 지워봐도 다시 선명해져 가 그...

내게 일어났던 일들 원혜영

내게 일어났던 일들내게 주어졌던 것들그 어느 것 하나도 주님의 손길안 미친 것 전혀 없네내가 지내왔던 세월,내가 살아왔던 순간,그 어느 순간에도 주님의 손길안 미친 적 전혀 없네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왔네지나온 모든 세월들주님의 은혜 아니면 한 순간도나는 살 수가 없네모두 주의 은혜였소나를 향한 주의 은혜오늘도 내일도 난 주의 은혜로또 하루 살아내리라...

큰 시련이 오고 원혜영

큰 시련이 오고 두렴에 쌓여도 그분이 날 붙잡으시 난 무너지지 않습니다이해 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날 힘들게 해도 난 쓰러지지 않습니다난 넘어진 것 같지만 아주 엎드려지지 않음은 주의 오른손 나를 붙드시고 다시 날 일으켜 세우심이라나 포기한 것 같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음은 상한 갈대라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불도 끄지 않으시는주 신뢰함...

별, 우리 윤한솔 (Yoon Hansol)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어떤 마음일까 아사히

정신없이 흘러간 내 하루는 오늘도 너무 빨라 여유롭게 쉬고싶어도 잘 못해 무심코 봤던 창 너머로 행복한 하루 그게 전부인듯이 다 포기하고싶어 그치만 가끔 난 걱정돼 난 도대체 어떤 마음일까 내 옆에 오 너가 있었다면 어떤 마음일까 같은 날이 한번 더 찾아오면 재빠르게 몸을 숨겨 다시 난 일어나려다 쓰러져 잠들지 못한 새벽의 밤 이유 없이 떠오른 그대 모습

운다 윤한솔

괜찮아지면 다 좋았던 기억의 조각이 될 거야 조금 더 울자 울고 넘기자 내 마음이 좀 나아질 때까지 괜찮아지면 다 우스운 이야깃거리가 될 거야 조금 더 울자 더 울고 나면 날 선 기억도 무뎌질 거야 이 비가 그친 듯 길던 통증이 멈춘다 부질없던 나의 바람도 조금씩 더 아주 조금씩 이 밤의 끝을 따라 불어만 간다 괜찮아지면 나아지겠지 끝이 없는 그...

네가 잠든 동안  윤한솔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그대 잠든 그 시간 동안 긴 밤을 지켜줄 꿈이 되고 싶어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고요하게 들려주는 꿈 그대 꿈꾸는 시간 동안 먼 길을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 숨기지 못한 내 사랑을 긴 밤 내내 전해줄래요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잠든 그대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라 오래도록 간직해온 이야기 내가 그대 머리를 ...

그리고 그리움 윤한솔

지나가는 이 시간 속에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요 만남 뒤엔 이별의 아픔 그리고 그리움 바람결에 옷깃을 여미고 스쳐 지나간 기억을 추억 속에 묻어봐도 남은 건 외로움 어디쯤 있을까 내 발길 닿는 곳에 혹시 머물다 시린 바람 탓에 뒤돌아 버렸나 그곳에 혹 무언가 그대 발길을 잡았다면 길을 잃어 헤매지 않게 오는 길 등불을 밝혀주리 어디쯤 있을까 내 발길...

이대로 시간이 멈춰준다면 윤한솔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들과 초록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 속에 내 품에 잠든 그대의 눈이 부실까 봐 슬며시 손들어 그림자를 만들어 살랑이는 바람에 달큰한 향기가 번져 자꾸만 나를 간지럽히는 그댈 깨우고 싶어 이대로 시간이 멈춰줬으면 해요 내 품 안 단잠에 빠진 그댈 영원히 볼 수 있게 이 순간 바람이 멈춰줬으면 해요 언제까지나 포근히 안겨 그...

좀 걸을까요 윤한솔

좀 걸을까요 우리 보내기엔 마음이 아쉬워 저 들꽃 따라 호수길 따라 걸어보면 참 좋을 텐데 좀 걸을까요 우리 이런저런 얘길 나눠요 잔잔한 노래하나 들고서 부는 바람맞으며 걸어요 걸음을 맞추고 몰래 숨은 눈빛을 읽어요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떨림인가요 기울어지는 내 온 마음을 조금만 다가와 받아줄래요 우리가 머금은 이 설렘을 삼켜봐요 밤이 지도록 기울어...

좀 걸을까요? 윤한솔

좀 걸을까요 우리 보내기엔 마음이 아쉬워 저 들꽃 따라 호수길 따라 걸어보면 참 좋을 텐데 좀 걸을까요 우리 이런저런 얘길 나눠요 잔잔한 노래하나 들고서 부는 바람맞으며 걸어요 걸음을 맞추고 몰래 숨은 눈빛을 읽어요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떨림인가요 기울어지는 내 온 마음을 조금만 다가와 받아줄래요 우리가 머금은 이 설렘을 삼켜봐요 밤이 지도록 ...

너의 계절 윤한솔

너의 계절이 온다 느릿한 바람 따라 코 끝에서 맴돈다 익숙한 너의 향기 곳곳에 마음이 묻어서 어디에도 자꾸만 번져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왜 아름다워서 남겨진 나를 초라하게 해 너는 내게 그렇게 꽃으로 피어나고 흩날리는 모든 걸 사랑하게 해 흐르는 바람을 따라 끊어진 길을 건너면 닿을 수 있을까 우리의 지난 계절에 곳곳에 마음이 내려서 소리 없이 다...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이미 지긋해져 버렸는...

그게 다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해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 남은 계절이 지나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편히 잠에 들었음 해 새벽을 헤매던 날은 다 잊어 그래 더 이상 의미 없단 걸 알아 하지만 내 마음은 그게 다야 이제 내가 안아줄 수 없으니 너의 눈물 닦아줄 수 없으니 아프도록 네 안녕을 바래 서럽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할게 그래야 내가 널 너...

마녀의 소풍 (Featuring 원혜영) 바나나 걸/원혜영

아침이 오네요 한잠도 못자고 새운것 갔아요 처음으로 혼자만을 위한 예쁜 도시락도 만들었죠 새로산 구두에 날씬한 원피스로 단장하고서 내 빗자루 익숙한 그자리 이제는 떠나는 거죠 조금씩 조금씩 높이 날아올라 눈물로 아픔도 이젠 멀어져가 추억에 기억에 인사를 하면서 이젠 그대를 떠날래요 다른 도시에서 그대가 생각나 울지모르지만 떠날래요 아픈 이 추억을 지...

마녀의 소풍 (feat. 원혜영) 바나나 걸(Banana Girl)

아침이 오네요 한잠도 못자고 새운것 같아요 처음으로 혼자만을 위한 예쁜 도시락도 만들었죠 새로산 구두에 날씬한 원피스로 단장하고서 내 빗자루 익숙한 그자리 이제는 떠나는 거죠 조금씩 조금씩 높이 날아올라 눈물로 아픈 너 이젠 멀어져가 추억에 기억에 인사를 하면서 이젠 그대를 떠날래요 다른 도시에서 그대가 생각나 울지모르지만 떠날래요 아픈 이 추억을...

마녀의 소풍 (Feat. 원혜영) 바나나 걸

?아침이 오네요 한잠도 못자고 새운것 갔아요 처음으로 혼자만을 위한 예쁜 도시락도 만들었죠 새로산 구두에 날씬한 원피스로 단장하고서 내 빗자루 익숙한 그자리 이제는 떠나는 거죠 조금씩 조금씩 높이 날아올라 눈물로 아픔도 이젠 멀어져가 추억에 기억에 인사를 하면서 이젠 그대를 떠날래요 다른 도시에서 그대가 생각나 울지모르지만 떠날래요 아픈 이 추억을 ...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너의 바다 김연수

아무도 없는 곳에 나를 보아주지 않아도 그저 이렇게 너라는 바닷속에 아무런 소리 없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그냥 이렇게 떠다니는 마음들 나는 어떤 마음일까 그저 너를 위한 마음일까 그렇게 한순간인 건 여전히 나는 너의 바다에 조용히 헤엄쳐 나는 어떤 마음일까 그저 너를 위한 마음일까 그렇게 한순간인 건 여전히 나는 너의 바다에 조용히 헤엄쳐 조용히 헤엄쳐 아무런

눈동자 (Your Eyes) 이나래 (Einarae)

가을의 햇살처럼 우수 가득한 네 눈동자 무얼 생각하나 너를 알고 싶어 한 겨울 밤처럼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듯 수 없이 많은 별 상상하게 하네 어떤 마음일까 어떤 사연일까 아픔이 있다면 함께 하고파 어떤 마음일까 어떤 사연일까 아픔이 있다면 함께 하겠어 너 살아 온 날들이 네 두 눈에 고이 담겨서 한 우주를 만드네 정말 아름답다

너는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윤한솔, 새봄 (saevom)

궁금해 우리 같은 맘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어쩐지 힘이 없는 너의 목소리 나도 모르게 단걸음에 정신없이 뛰어갔던 그날 널 보고 나는 더 복잡해져 선을 넘지 않으려 꽤 노력했었어 너는 우리의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불쑥 끌어안았다면 넌 어땠을까 궁금해 나와 같은 맘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만 같은데 너의 그날은 어떤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새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다 궁금...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윤한솔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거울속의 얼굴 11 월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어떤 모습일까 거울속에 보이는 나는 어떤 표정일까 우우 이게 정말 너의 모습일까 이게 정말 나의 얼굴일까 얼굴 바꾸지마 마음 숨기지마 너만은 정말, 나만은 제발 더이상 그러지마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착한 얼굴일까 거울속에 비치는 나는 하얀 마음일까 우우 네가 정말 착한 사람일까 내가 정말 하얀 마음일까 착한척 하지마

작은 사람 이철규

수많은 처음들이 그대를 만날 때 그때는 어떤 마음일까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선 지난 걸음들은 그때로 돌아갈 수도 없는 그날에 맑은 얼굴로 인사할까 언젠가 그땐 바다를 향한 사람이기보다 그대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이길 그땐 아주 작은 것 소중한 그 순간들을 알아가기를 그저 작은 사람으로 사랑을 품기를 수많은 헤어짐을 만날 때 그때는 어떤 마음일까

작은 사람 (Remastered) 이철규

수많은 처음들이 그대를 만날 때 그때는 어떤 마음일까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선 지난 걸음들은 그때로 돌아갈 수도 없는 그날에 맑은 얼굴로 인사할까 언젠가 그땐 바다를 향한 사람이기보다 그대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이길 그땐 아주 작은 것 소중한 그 순간들을 알아가기를 그저 작은 사람으로 사랑을 품기를 수많은 헤어짐을 만날 때 그때는 어떤 마음일까 다시는 돌아갈

흘러가게둬 Woshi

그렇게 날 상처 줘놓고 다 밀어놓고 슬피 우는 우리 둘을 보면 하루가 빨리 흘러가게 둬 이젠 다가올 수도 타오를 수도 없는 너와 나의 발자국은 그간 추억이 녹아있네 이렇게 널 사랑했는데 못 잊을 만큼 행복할 만큼 이젠 널 잊었고 또 잃었어 다 이해했지만 넌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 끝은 더 다가갈수록 짙어질수록 좋을 줄 알았었던 거야 그땐

작은 사람 철규

수많은 처음들이 그대를 만날 때 그때는 어떤 마음일까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선 지난 걸음들은 그때로 돌아갈 수 없는 그날에 맑은 얼굴로 인사할까 언젠가 그 땐 바다를 향한 사람이기보다 그대 얼굴을 마주하는 사람이길 그땐 아주 작은 것 소중한 그 순간들을 알아가기를 그저 작은 사람으로 사랑을 품기를 수많은 헤어짐을

어떤 사이 이하경

나는 어떤 존재로 네 곁에 있는지 궁금해 난 그저 친구인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지 난 느꼈어 너의 눈빛이 다른 곳으로 향할 때 그때의 내 마음을 좀 이상해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이 상황조차 나도 내가 낯설어져 난 네가 필요해 네 곁에 가까이 더 가까운 사이로 남아줄래 지금 내가 느끼는 이 마음을 믿고 네게 고백하기엔 좀 두려워 맞아 지금 이 감정이 순간의

LISTEN GIRL (Feat. GOLD) 젠틀릭

song) 우리 사랑하게 될까 우리 같은 마음일까 i know iknow oh i want you with me baby 그래 내 마음도 같아 너의 여자이길 바래 my love i need you come on baby Ryu-K) yeah hey baby listen girl 널보지 못한건 내 miss인걸 이제야 너란 여잘 알게 되서 난

Listen Girl (Feat. Gold) 젠틀릭(Gentlic)

우리 사랑하게 될까 우리 같은 마음일까 i know iknow oh i want you with me baby 그래 내 마음도 같아 너의 여자이길 바래 my love i need you come on baby yeah hey baby listen girl 널보지 못한건 내 miss인걸 이제야 너란 여잘 알게 되서 난 이렇게 falling in

Listen Girl (Feat. 골드) (Repackage Ver.) 젠틀릭

우리 사랑하게 될까 우리 같은 마음일까 i know i know oh i want you with me baby 그래 내 마음도 같아 너의 여자이길 바래 my love i need you come on baby yeah hey baby listen girl 널보지 못한건 내 miss인걸 이제야 너란 여잘 알게 되서 난 이렇게

이별여행 해나

아쉬움에 잡고 있던 오늘이 끝났어 세상이 밝아지고 있어 헤쳐놨던 짐을 싸고 떠나야겠어 oh I loved you 우리 이제 떠나간대도 며칠간의 좋은 기억은 서로서로 잊지 않기를 oh I loved you 이제 같이 올 순 없어도 언젠가 혼자서 들릴 때 서로가 마주쳤으면 너도 같은 생각이 들어서 우연히 그날에 온 거지 그땐 우린 서로에게 어떤

너는 너라서 잘 모르겠지만 새봄 & 설경 & 임소정 & 윤한솔 & 박재우

초라하게 만들고 맘속에 맴도는 쌀쌀한 말들 나 지금 기대고 싶어요 차가운 계절에도 모두들 따뜻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걸요 끝없이 작아지는 무표정한 나 나만 지금 어디에 있나요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어 아픈 마음도 전부 지나갈 거야 너는 너라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한없이 소중하고 또 사랑스러워 매일매일 견디듯 살아가지만 어떤

Something! (Prod. By SAMUK) KIZZY(키지)

아직 모르지만 알 것 같은 걸 어떤 맘인지 알 수 없어 같은 마음일까 궁금해져도 확실한 느낌은 아냐 모든 것이 벅차게 느껴져 쉴 곳 하나 없는 이곳 그저 너의 어깨에 기대 위로하고 싶어 나란히 너와 두 손을 잡고 싶어 내 욕심일지 모르지만 똑같은걸 수놓아진 별 아래 우리 추억들이 같은 맘을 느껴 Something 이렇게 긴 시간 끌

거울속의 얼굴 11월

1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어떤 모습일까 거울속에 보이는 나는 어떤 표정일까 우- 우- 이게 정말 너의 모습일까 이게 정말 나의 얼굴일까 얼굴 바꾸지마 마음 숨기지마 너만은 정말, 나만은 제발 더이상 그러지마 2 거울속에 비치는 너는 착한 얼굴일까 거울속에 비치는 나는 하얀마음일까 우 - 우 - 네가 정말 착한 사람일까 내가 정말 하얀

곁에 곁에 윤한솔,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져도...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깊어지려나 보다 윤한솔 & 새봄 (saevom)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난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이 애태우는 이 순간이...

오래도록 윤한솔, 새봄 (saevom)

날선 바람 드리운 어둡고 서늘한 이른 새벽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조용히 숨결 따라 들썩거리는 잠든 너를 살며시 또 살며시 토닥인다 위태로이 얼어붙은 맘 꿈에선 한 줌의 눈 되어 녹기를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햇살 불어와 굽이진 설움 녹아내리길 오늘도 바래본다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