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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지루박) 유성민

낯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배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향수 (지루박) 유성민

부모 형제 이별하고 낯설 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 소리 울적마다 기적 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간 주 중~ 고향 산천 이별하고 차디 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여수야화 (지루박) 유성민

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 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싣고 가던 부산항 페리호야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흔적만 남겨 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돌아가자 하동포구 (지루박) 유성민

비내리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쓸어안고 잘 있거라 잘 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정할사 기적 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치고 돌아서는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짜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 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 소리 가신 님을 쓸어안고 동백꽃이 피는 고향 동백꽃이 피는 고향 버리다니

내가 심은 해당화 (지루박) 유성민

그리운 고향산천 고개를 넘어 황혼이 짙어가는 저 산기슭에 무너진 초가삼간 내 집을 돌아오니 외로이 피어난 한송이 해당화 한송이 해당화 나를 나를 반기네 머나먼 고향 산천 바라다 보면 타관서 울고 웃는 숨은 사연도 모두가 잊지 못할 흘러간 꿈이었네 그 옛날 심어 논 한송이 해당화 한송이 해당화 나를 나를 울리네

마음의 고향 유성민

낯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배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자명고 사랑 (지루박) 유성민

호동왕자 말째찍은 충성충자요 모란공주 주사위는 사랑애잘세 충성이냐 사랑이냐 쌍갈래 가슴 이리갈까 저리갈까 별도 흐리네 자명고를 찢고서야 웃어본 공주 전승고를 듣고서야 울어본 왕자 사랑팔아 충성을 산 호동의 가슴 울어봐도 웃어봐도 모란은 없네

삼각산 손님 (지루박) 유성민

쓰러진 빗돌에다 말 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 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길이 멀다해도 오백리라 사흘 길 별빛을 노려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 밤 아미월 웃어주는 들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 한 수 산허리 구비구비 풍악소리 들린다

물방아 도는 내력 (지루박) 유성민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비에 젖은 주막집 (지루박) 유성민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길 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김제만경 넓은 들에 점찍은 듯 돌아앉은아주까리 그 주막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달려가네 달려가네 우장없는 그 나그네 달려가네 달려가네 밤 새도록 비야 오라 술잔에다 빌고 빌어더운 가슴 만지면서 달려가네 달려가네비에 젖네 비에 젖네전라도길 천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김제만경 넓은 들에 점찍은 듯 돌...

찾아온 고향 유성민

찾아왔네 찾아왔네 그리던 고향을 찾아왔네옥수수 무르익고 풋배추 익어가는 고향을 찾아왔네지난 날 푸른 꿈에 고향을 버렸지만지금은 해지는 고갯길에 올라흘러간 젊은 날을 그리워 찾아왔네찾아왔네 찾아왔네 못 잊을 고향을 찾아왔네송아지 풀을 뜯고 순이가 물을 긷던 고향을 찾아왔네부풀은 젊은 꿈에 고향을 버렸지만지금은 인생의 황혼길에 서서버렸던 내 고향을 못 잊...

찾아온 고향 (디스코) 유성민

찾아왔네 찾아왔네 그리던 고향을 찾아왔네옥수수 무르익고 풋배추 익어가는 고향을 찾아왔네지난 날 푸른 꿈에 고향을 버렸지만지금은 해지는 고갯길에 올라흘러간 젊은 날을 그리워 찾아왔네찾아왔네 찾아왔네 못 잊을 고향을 찾아왔네송아지 풀을 뜯고 순이가 물을 긷던 고향을 찾아왔네부풀은 젊은 꿈에 고향을 버렸지만지금은 인생의 황혼길에 서서버렸던 내 고향을 못 잊...

고향의 그림자 (트로트) 유성민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 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 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찾아 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 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 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마음의 자유천지 유성민

백금에 보석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 냄새 땀에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의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꺽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들도 운다 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주는 얼룩소만 못 하더라 희망의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대로 산새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방앗간 처녀 유성민

방앗간 처녀 - 유성민 거울같은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던 뻐꾹새 내 고향 자명새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가슴에 고이 자란 순정을 안고 버들피리 꺾어 불며 임을 부른다 간주중 물레방아 도는 곳 송아지 엄마 찾는 감나무 내 고향 수수밭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남몰래 별을 보고 긴 한숨 쉬며 달님에게 물어

고향의 그림자 유성민

고향의 그림자 - 유성민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 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 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펠러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간주중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목포는 항구다 (디스코) 유성민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목포는 항구다 유성민

목포는 항구다 - 유성민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간주중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청산유수 유성민

청산유수 - 유성민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아아 아아아 오늘 밤도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경상도 사나이 유성민

40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파난살이 처량스레 동경하는 판잣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살아 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초가고향 (트로트) 유성민

연을 넘어 고개 넘어찾아온 초가 고향얼룩 소는 풀을 뜯고연자방아 돌아를 가고풋대추 울긋불긋익어가는 옛 집에어머님 주름살이야속하고 애달퍼찾아왔소 내 고향호박 꽃이 곱게 피고까치가 우는 고향나풀나풀 자른 댕기금봉이는 어데를 갔나시냇가 맑은 물에미꾸라지 꿈꾸는흘러간 그 시절이그리워라 그리워초가 고향고향

가버린 영아 유성민

가버린 영아 - 유성민 시냇물 흘러가는 고향 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어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아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간주중 물방아 돌아가는 내 고향 찾아 산을 넘고 물울 건너 그리워 왔건만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내 사랑 영아 꿈에라도 한번만 영아야 날 찾아다오

향수 유성민

향수 - 유성민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 갑니다 기적 소리 울 적마다 기적 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간주중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 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돌아가자 하동포구 유성민

돌아가자 하동포구 - 유성민 비내리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쓸어안고 잘 있거라 잘 가거라 울며 불며 이별할 때 무정할사 기적 소리 이 가슴을 때릴 적에 뿌리치고 돌아서는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심정을 누가 아랴 간주중 떠나가면 언제 다시 오실 날짜 아득한데 물새 우는 밤바다에 궂은 비만 설레이네 무심할사 파도 소리 가신 님을 쓸어 안고 동백꽃이

경상도 아가씨 유성민

경상도 아가씨 - 유성민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간주중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라도 살아 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울리는 경부선 유성민

울리는 경부선 - 유성민 연보라 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렛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 때 기적 소리 목이 메여 잘 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간주중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 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어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내친구 유성민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쳐 온 이름이여 온-다 간-다 말-도 없이 고향 떠난 친-구-여 육-지 냄-새 가득한 편지 한장 어-이 없나 농-사 풍-년 좋-은 시절 장가 든 날 울-었다네 >>>>>>>>>>간주중<<<<<<<<<<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는 이름이여 온-다 간-다 말-도 없이 고향 떠난 친-구-여 기-쁜

내친구(반주곡) 유성민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쳐 온 이름이여 온-다 간-다 말-도 없이 고향 떠난 친-구-여 육-지 냄-새 가득한 편지 한장 어-이 없나 농-사 풍-년 좋-은 시절 장가 든 날 울-었다네 >>>>>>>>>>간주중<<<<<<<<<<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는 이름이여 온-다 간-다 말-도 없이 고향 떠난 친-구-여 기-쁜

귀향 유성민

산을 넘고서 물을 건너서 고향 찾아 님을 찾아서 나 홀로 왔네 혼자서 왔네 그리운 그대 찾아왔건만 허물어진 빈 터에 복사꽃만 피었네 소리쳐 불러를 봐도 그대는 대답없고 산울림만 울리네 흘러간 로맨스여 달을 보고서 물어보아도 별을 보고 물어보아도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나 그리운 그대 간 곳 어딘가 물방앗간 뒷전에 홀로 앉아 옛노래 소리쳐 불러를 봐도 그대는 대답없고

목포는 항구다 (지루박) 이대로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파도 뒤에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홍도는 섬이다 기적이 운다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파도 뒤에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홍도는 섬이다 기적이 운다

귀국선 유성민

귀국선 - 유성민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향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간주중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번을 불렀던가 고향 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넋두리 20년 유성민

눈보라가 휘날리어 얼굴을 치는구나 찬 뺨에 흐르는 물 눈녹임이 아니로다 이 한밤 외진 산길 몰아치는 바람결에 깨어진 옷자락이 떠는구나 떠는구나 울어 십년 웃어 십년 청춘이 애달퍼라 넋두리 이십년에 역사도 한이 없구나 전봇줄 울어울어 고향 소식 망망한데 못 잊을 어머님의 주름살이 야속하오

여수야화 유성민

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 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싣고 가던 부산항 페리호야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흔적만 남겨 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인생은 나그네 유성민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 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 속에 떠나니는 나그네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갈 뿐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랖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서울행 3등실 유성민

서울행 3등실 - 유성민 고향 산천 뒤에 두고 차도 가네 나도 가네 석탄 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 비록 간다만은 정마저 떠날소냐 광주야 잘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간주중 유리창을 내다 보니 산도 가네 물도 가네 석탄 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 비록 간다마는 정마저 떠날소냐 광주야 잘 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전선야곡 (디스코) 유성민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 주 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 수 떠 놓고서 이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유성민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 주 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 수 떠 놓고서 이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내가 심은 해당화 유성민

그리운 고향산천 고개를 넘어 황혼이 짙어지는 저 산기슭에 무너진 초가삼간 내 집을 돌아오니 외로이 피어난 한송이 해당화 한송이 해당화 나를 나를 반기네 머나먼 고향 산천 바라다 보면 타관서 울고 웃는 숨은 사연도 모두가 잊지 못할 흘러간 꿈이었네 그 옛날 심어 논 한 송이 해당화 한 송이 해당화 나를 나를 울리네

함경도 사나이 유성민

함경도 사나이 - 유성민 흥남 부두 울며 새던 눈보라치던 그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에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 항구 갈매기의 노래조차 슬프구나 영도 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간주중 동아 극장 그림같은 피눈물 젖은 고향 꿈 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함경도 사나이 (트로트) 유성민

흥남 부두 울며 찾던 눈보라 치던 그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이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 항구 갈매기의 노래조차 슬프구나 영도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간 주 중~ 동아 극장 그림 같은 피눈물에 젖은 고향 꿈 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리길 배를 굶고

너와 나의 고향 (지루박) 나훈아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마음의 고향 백년설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도는 신세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인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드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박재홍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

마음의 고향 남수련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린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 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박재홍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

마음의 고향 박경원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은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비 맞고 사는 신세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는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오진일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대가 드나드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은방울자매

낮설은 지붕밑을 떠돌건만은 내가항상 그리는 마음의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래방아 돌아가는 마을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때가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항상 더듬는 마음의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있고 흰돗대가 드나드는 정든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있다

마음의 고향 신영균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 사는 신세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오세욱 경음악단

나, 돌아 가야 해! 잊었던 지난 시절로나, 돌아 가야 해!정든 님 기다리는 데내가 가는 그 길에바람아, 불지 말아라!내가 가는 그 길에비야, 내리지 마라!나, 이제 가야 해!행복이 있는 곳으로나, 정말 가야 해!사랑이 있는 곳으로내가 가는 그 길에바람아, 불지 말아라!내가 가는 그 길에비야, 내리지 마라!나, 이제 가야 해!행복이 있는 곳으로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