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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 (feat. 수플) 윤도경

우리 다시 만나면 어떤 말을 먼저 꺼내야 할까 그간 어떻게 지냈냐며 이러쿵 저러쿵 너무 반가운 말들 이런 날엔 입이 열개라도 부족한 걸 수 많은 주말 너 없는 명절 또 지나가는데 우리 가벼운 산책할까 어떤 말도 좋아 여기 내려놓자 그간 지내왔던 얘기들 도란 도란 너무 재밌는 말들 이런 날엔 귀가 열개라도 부족한 걸 수 많은 주말 너 없는 계절 또 지나왔는데 우리 다시 만나면

폐교 (feat. 김서영) 윤도경

그 때는 몰랐었고 지독하게 창피했지도서관 대출카드 갈색시집 뒷면에지혜, 지영, 은진, 다영이 그 이름들 잘 지내나요푸른 잎 말라버리고 놀리는 뉴스만 들려아무 상관 없지만현고학생 잘 지내렴외근길 스쳐가는 텅 빈 풍경 낯설어 보여바나나맛 우유를 마시며바라보던 파란 하늘추억은 갈 곳을 잃고요란한 뉴스만 들려노을 여전한 동네현고학생 잘 지내렴잘 지내렴 잘 지...

룸메이트 (feat. 이사흘) 윤도경

낯선 하루가 갑니다 당신이 떠난 무서운 세상에 낯선 집으로 갑니다 당신이 없는 커다란 빈 방에 울지 마라 말해줘요 철 없는 사람 근심만 많은 내게 오래, 오래, 사랑한 사람 어디로 가나요 모두 남겨두고 어쩔 수 없나요 모두 남겨지는 세상 속에 울지 마라 말해줘요 철 없는 사람 근심만 많은 내게 오래, 오래, 사랑 할 사람 어젯밤에 꿈 속에서 당신의 방 그 냄새가

고속도로 기타팝 (feat. 오은영) 윤도경

함께 떠나 보는 거야언젠가 네가 말한드라마에 나온 그곳함께 잊어 보는 거야뚜껑 열리는 대신뚜껑 열고서 달려보는 거야당신이라면 뭐든지아까울 게 하나 없어요당신이라면 어디든굴러가는 내 마음을 받아줘함께 웃어보는 거야언젠가 우리가 봤던영화속에 기쁨처럼함께 지나가는 거야용용 죽을 것 같던긴긴 터널들도 끝이 날 거야당신이라면 뭐든지아까울 게 하나 없어요당신이라...

시애틀 키드의 생애 (feat. 노순천, 리에) 윤도경

철 지난 노랠 부르며모두 떠나간 기차역에 우는 아이모두들 어디로 간걸까뾰족하고 슬픈 노래만 남긴 채로떡진 머리 모두 잘라버리고잠 못 자던 밤도 사라진 걸까찌푸리고 잔뜩 취했던 시간끈적한 세월에 먼지가 된 걸까모두가 떠나버린 자리홀로 철길 위를 서성이던 아이모두들 어디로 간 걸까뾰족하고 슬픈 세상은 여전한데낡은 기타 누가 부셔버리고순진하던 소음 사라진 ...

표현하지 않는다면 수플

같은 시간 속 서로의 마음엔 어제와 다른 우리의 눈빛은 아무렇지 않게 네 생각을 덮어봐도 잠들 수 없어 이 마음을 안고 난 언제부터 너를 언제부터 너를 숨기려 해봐도 이 마음 이젠 표현하지 않으면 힘들어지네 너도 나와 같이 어제와는 다른 순간을 담고 있다는 걸 언제부터 너를 언제부터 너를 언제부터 너를 내 마음 안에 가득 안고 언제부터 우린 같은 시간...

퐁네프 다리에서 (Feat. 수플) SirinWinds

퐁네프 다리에서종일 심장이 뛰었어아무것도 못했어너무 먼 내일을 기다려너를 안아줄 생각에사실이 아닐까 두려워너의 말 너의 얼굴멈춰진 노래가 되지 않을흩어진 기억이 되지 않을너가 되면 안 될까나는 꿈속에 있어지구를 돌고 돌아 만나진 우리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하늘이 하얗다영원을 말하진 못해도영원히 기억에 남아너의 마음 따뜻이 데워줄내가 되면 안 될까우리 되...

정원C 이야기 윤도경

우리는 겨울정원을 걸었지 웅크린 도시의 모퉁이 움트는 뿌리와 이파리 반짝이지 않아도 실망 할 것 없었지 우리는 겨울의 정원사 우리는 겨울정원을 닮았지 아이처럼 꿈꾸는 마음들 고양이의 작은 걸음처럼 이 겨울 속에도 단단한 뿌리처럼 우리는 겨울의 정원사 꿈꾸고 움트는 정원사

경청 윤도경

오늘 아침 출근길에 노랜 어떤 곡일까어젯밤에 얘기들은 잊고내가 들었던지 눌렀던지 몰랐던 간에묵묵하게 추천하는 노래들인생은 셔플 노래는 편도 같았지내가 들었고 눌렀던 노래들처럼뻔하고 뻔해도 비웃지 않을 오늘내가 가져보는 아름다움 어떤 것일까그걸 아마도 취미라고 하네똥 묻고 겨 묻는 하루속에서풍월을 읊어볼까인생은 셔플 노래만 왕복 같았지내가 들었고 눌렀던...

모니카 윤도경

밤새워 너의 이름 불렀지가망 없는 사랑을 예감하며그렇게 시작돼 버린 사랑웅크린 채 어디로 데려갈까휘청거리는 마음 하나가어쩌자고 감출 수 없이 눈을 떴어요못나고 모난 사람이지만정 맞은 채 사랑을 예감하며그렇게 시작돼 버린 사랑안개처럼 꿈처럼 사라질까휘청거리는 마음 하나가어쩌자고 감출 수 없이눈을 떴어요뻔하고 웃긴 마음 하나가어쩌자고 멈출 수 없이눈을 떴...

너스레 윤도경

차가운 세상 노래나 부르렴 쥐도 새도 다 알게 사랑 해봐 랄라 라라 아하아 아하 뜬소문 된 우리가 되어 모질던 인연 어느새 가고 쥐도 새도 모르게 다시 사랑 랄라 라라 아하아 아하 꼭 껴안은 우리가 되어

윤도경

오늘 저녁은 제법 괜찮은 거 같아너와 걷고 웃고 있으니그래 이제 말해봐널 괴롭히던 몹쓸 이야기지하철 1호선 같은 사랑이었나멈출 수 없는 딸꾹질 같은 마음독 없는 사랑은 세상에 없더라구그랬다면 참 좋았을거야그래 이제 보내자인색하고 못난 추억들이해하듯이 오해하는 사랑이었나잡을 수 없이 떠나가던 마음새벽 4시의 라디오 노래들처럼촐싹 맞다 슬픈 이야기내게 남...

푸른 소금의 시간 윤도경

집에 가는 하교길에버스 창 밖 어른들 세상늘 지나치던 사나운 풍경나는 관심 없었지소리치고 울부짖는어른들 뭐 때문일까습기 가득 그 거리에는눈물이 마르지 않았지새로운 꿈 밝은 미래수첩에 적어가던 날들늘 지나치던 익숙한 그곳내게 와 닿고 있었지어둑어둑 세상 얘기굽이치게 겪어야 했지섬 안의 섬 크레인 위에눈물과 희망이 있었고겨우 알게 됐나 조금 알고 있다버스...

안녕, 춤 윤도경

안녕 우리 춤추자 이 밤이 새도록안녕 그 밤 지나갔으니우리는 계속 춤추는 거야여기 조금 엉켜도 좋은 이 리듬에 맞춰이제 눈물 흘러 갔으니우리는 계속 춤추는 거야안녕 우리 춤추자 이 밤이 새도록안녕 이 밤 길지 않으니우리는 계속 춤추는 거야마음처럼 되지 않는 나의 몸둥아리내 앞에 그대여 죄송해요그러나 춤을 멈추면 안돼 안돼 에에에에에안녕 우리 춤추자 이...

호들갑 윤도경

은근슬쩍 바람이 물어오는 날엔저는 이제 괜찮아요 노래나 부르지집요하게 마음이 엉켜 붙는 날엔달아나고 외면할수록 괴롭고 쓰린 사실들번지레한 말들 넘쳐 나고가질 수 있는 건 빼곡한 그리움인 걸견딜 수 없이 퍼붓는 날엔끝나지 않을 이야기가 친구가 되었지슬그머니 그리운 얼굴 떠오를 때면저는 이제 괜찮아요 노래나 부르지끈적하게 마음이 엉켜 붙는 날엔잊어보려 발...

선물풍선 윤도경

다정한 말들 따뜻한 얘기 보낸다 풍선에 예쁜 말들 담아 보내요 풍선에 고운 마음 담아 보내요 나쁜 말들 싫어요 험한 말들 말아요 예쁘고 고운 마음을 보낸다 거기 내 친구여 선물을 보낸다 풍선에 사랑담아 띄워 보내요 풍선에 평화담아 띄워 보내요 나쁜 말들 지워요 험한 말들 닦아요 예쁘고 고운 마음을 보낸다 차갑지 않은 편지를 보낸다

언제나 청춘 윤도경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행복에 순서가 있나요누가먼저 사랑했든 그게 무슨 상관있나요사랑하면 그만이지사랑은 봄바람 같은 찬바람도 막아주는굽이굽이 걸어온 소중한 내 인생길아름다운 꽃길을 그대와 손을 잡고행복하게 살아가요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행복에 순서가 있나요누가먼저 사랑했든 그게 무슨 상관있나요아껴주고 안아 줘야지사랑은 봄바람 같은 찬바람도 막아주는굽이굽이 ...

애교쟁이 윤도경

당신은 당신은 나에게는 애교 쟁이나는 나는 당신에게 귀염둥이사랑이란 사랑이란 말로 해야 아나요눈빛만 봐도 반짝 반짝 빛이 나잖아아름다운 그 입술로 미소를 짓네날 좋아한다고 날 사랑한다고빛이나는 눈빛으로 말하고 있잖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름다운 그 입술로사랑한다 말하고 있잖아 당신은 당신은 나에게는 애교 쟁이나는 나는 당신에게 귀염둥이사랑이...

어머니 일생 윤도경

어머니 내 어머니 함박꽃 같던 내 어머니꽃다운 이팔청춘가기도 전에 하늘갔던 낭군님이 저 하늘에 별이 되었네불철주야 자식위해 십리길이 멀다더냐한 많은 인생살이살아오신 내 어머니이 못난 불효자식가슴이 메임니다어머니 내 어머니 함박꽃 같던 내 어머니한 많은 팔자라고원망도 못 하고저 하늘에 낭군님이그리워도 울지 못 하네불철주야 자식위해 지게질도 견디시며한 많...

어떤날 임양량

☆★☆★☆★☆★☆★☆★ 어떤날 그대 만난날 자꾸만 비가 오던날 말없이 슬픈 눈물은 내게로 다가왔었지 내게는 빗방울처럼 흐르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떠나갈바에 차라리 오지나 말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떠나란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나그대 사랑했잖아 지금은 어디로 갔나 그사람 어디로 갔나 오늘도 어떤날처럼 자꾸만 비가

어떤날 조동진

쓸쓸한 날엔 벌판으로 나가자 아주 쓸쓸한 날엔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갈잎은 바람에 쑥대멀리 날리고 강물을 거슬러 조그만 물고기떼 헤엄치고 있을게다 헤엄치고 있을게다 버려진 아름다움이 몸을 부벼 외로이 모여 있는곳 아직 채 눈물 그치지 않거든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벌판을 넘어서 강변까지 나가자

어떤날 테이

아무일 없듯 나 이렇게 그저 이렇게 멈춰있어 조용히 들려온 추억 음악처럼 비가 내리면 슬픈 네 눈가를 적시던 스미듯 아픈 기억 묻었던 그 상처도 차갑게 스친 후회도 다 함께 했으므로 널 숨쉬게 했는지 몰라 그 순간들 흘른 슬픔에 너와의 사랑이 들려 그리워서 견디기 힘들어서 붙잡은건 아픈 미련일뿐 깊은 사랑에 쓰린 가슴이 너와의 인연이라면 지워볼께 ...

어떤날 임양랑

어떤 날 그대 만난날 자꾸만 비가 오던날 말없이 슬픈 눈으로 내게로 다가 왔었지 내리는 빗방울처럼 흐르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떠나갈바엔 차라리 오지나 말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떠나란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나 그대 사랑했잖아 지금은 어디로 갔나 그사람 어디로 갔다 오늘도 어떤 날 처럼 자꾸만 비가 오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

어떤날 코요태

remember your love my love is only one for you 믿겨지지 않아 믿겨지지 않아 우린 지금 하나 우린 지금 하나 헤어지지 않아 헤어지지 않아 영원토록 우린 함께일텐데 처음엔 몰라봤어 어쩐지 낯설지 않은 니 모습에 그냥 지나쳐 가던 발걸음이 어느 샌가 너의 앞에 내 맘도 어쩐지 그랬어 어디서 본 듯한 모습에 느릿한 발걸음...

어떤날 임양량

☆~ 어떤날 그대만난날 자꾸만 비가오던날 말없이 슬픈눈으로 내게로 다가왔었지 내리는 빗방울처럼 흐르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떠나갈바엔 차라리 오지나말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떠나란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나그대 사랑했잖아~~~ 지금은 어디로갔나 그사람 어디로갔나 오늘도 어떤날처럼 자꾸만 비가오는데...

어떤날 언니네이발관

언제부턴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주말이면 웬지 주말 기분이 나는 건 사람들 모두 제 갈 길을 간다지만 나 같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많아 그들은 날 보고 바쁘다고 하겠지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바라보며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쉬었다 가야만 해요 언제부턴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휴일의 밤...

어떤날 언니네 이발관

어떤 날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주말엔 왠지 주말 기분이 나는 건 사람들 모두 제 갈 길을 간다지만 나같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많아 그들은 날 보고 바쁘다고 하겠지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바라보며 인생은 너무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짧은 이야기 사랑은 너무 긴 노래 노래를 부를 땐 쉬었다 가야만 해요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어떤날 베니

지금 너를 찾아가 숨돌릴 틈도 없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돌아보면 내가 보여 어떤 날은 말없이 웃고 어떤 날은 말을 아끼고 어떤 날은 생각 없이 너의 주윌 맴돌고 어떤 날은 지쳐서 있고 어떤 날은 미칠 듯이 종일 들떠있고 기분이 좋은걸 어떤 날은 웃음만 어떤 날은 눈물만 그 속엔 너 그리고 내가 살아 지금처럼 달려가 지친 마음을 부탁해 지금보다...

어떤날 Tei (테이)

또 이렇듯 날 이렇게 그저 이렇게 멈춰 있어 조용히 들려오죠 음악처럼 비가 내리면 슬픈 니눈가에 적시던 스미듯 아픈 기억 웃었던 그 상처도 차갑게 스친 후에도 다함께했음으로 날 숨쉬게 했는지 몰라 그 순간들 흘린 슬픔에 너와의 사랑이 들려 그리워서 견디기 힘들어서 붙잡은건 아픈 미련일뿐 기쁜 사랑에 쓰린 가슴이 너와의 인연이라면 지워볼께 너 한...

어떤날 애프터나잇 프로젝트

해가 저무는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표정들 버릴 것 하나 없는 시간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고 나면 어둠은 말없이 내리고 혼자인 시간은 길어만 가고 누구에게 아무 말도 못 했던 난 다시 혼자로 돌아가 텅 빈 밤 하늘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들이 오늘도 날 초라하게 만들어 갈 곳 없는 길을 잃어버린 이 발걸음이 내 어깰 축 처지게 해 기억은 말없이...

어떤날 애프터나잇 프로젝트 (Afternight Project)

해가 저무는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표정들 버릴 것 하나 없는 시간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고 나면 어둠은 말없이 내리고 혼자인 시간은 길어만 가고 누구에게 아무 말도 못 했던 난 다시 혼자로 돌아가 텅 빈 밤 하늘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들이 오늘도 날 초라하게 만들어 갈 곳 없는 길을 잃어버린 이 발걸음이 내 어깰 축 처지게 해 기억은 말없이...

어떤날 Afternight Project

?해가 저무는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표정들 버릴 것 하나 없는 시간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고 나면 어둠은 말없이 내리고 혼자인 시간은 길어만 가고 누구에게 아무 말도 못 했던 난 다시 혼자로 돌아가 텅 빈 밤 하늘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들이 오늘도 날 초라하게 만들어 갈 곳 없는 길을 잃어버린 이 발걸음이 내 어깰 축 처지게 해 기억은 말없이 흐...

어떤날 윤혜

?밤을 지새도 너를 잊어도 자꾸만 니가 떠올라 아닐거란 말 아플거란 말 이제는 믿고 싶지 않아 어떤 날에는 그립고 어떤 날에는 화가나 이런 날 보면 너무 사랑했나봐 다시는 볼 수 없단 걸 알면서 너를 기억해 잡고 있던 니 맘을 놓을 수가 없어 사랑했었어 그리워할거야 이제는 난 어떡하라고 어떤 날에는 그립고 어떤 날에는 화가나 이런 날 보면 너무 사랑했...

어떤날 애프터나잇 프로젝트(Afternight Project) -

?해가 저무는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표정들 버릴 것 하나 없는 시간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고 나면 어둠은 말없이 내리고 혼자인 시간은 길어만 가고 누구에게 아무 말도 못 했던 난 다시 혼자로 돌아가 텅 빈 밤 하늘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들이 오늘도 날 초라하게 만들어 갈 곳 없는 길을 잃어버린 이 발걸음이 내 어깰 축 처지게 해 기억은 말없이 흐...

어떤날 빨간머리앤

하얀 눈이 내리고 또 내려와 모든 거리가 하얗게 또 하얗게 나홀로 가만히 길을 걷고 니가 그립고 외롭고 오늘같이 쓸쓸한 그런날이면 새하얗게 내리는 눈을보며 어제와 똑같은 그런날인데 어제와 또 다른 그런날이네 왜 네가 생각날까 왜 그날이 생각이 날까 나홀로 가만히 길을 걷고 니가 그립고 외롭고 오늘같이 쓸쓸한 그런날이면 새하얗게 내리는 눈을보며...

어떤날 애프터나잇 프로젝트(Afternight Project)

해가 저무는 거리에 스쳐가는 수많은 표정들 버릴 것 하나 없는 시간을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고 나면 어둠은 말없이 내리고 혼자인 시간은 길어만 가고 누구에게 아무 말도 못 했던 난 다시 혼자로 돌아가 텅 빈 밤 하늘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들이 오늘도 날 초라하게 만들어 갈 곳 없는 길을 잃어버린 이 발걸음이 내 어깰 축 처지게 해 기억은 말없이...

어떤날 박현

어떤날은 삶이 너무 무거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어떤날은 세상이 낯설어서 괜히 자꾸 한숨만 난다 어떤날은 기약 없는 세월에 괜히 헛웃음만 나오고 어떤날은 모든 걸 내려 놓으니 마음이 다 편안 해진다 삶은 늘 그렇게 색다른 빛깔로 매일 다시 나를 설레게 한다 가끔 슬픔보다 더 많은 행복이 살아 볼만 한 세상이라 한다 도망치듯 달려 온 젊은 날의 기억이 ...

어떤날 ★임양랑★

어떤날 - 임양랑 00;25 어떤 날 그대 만난날 자꾸만 비가 오던날 말없이 슬픈 눈으로 내게로 다가 왔었지 내리는 빗방울처럼 흐르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떠나갈바엔 차라리 오지나 말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떠나란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나 그대 사랑했잖아 지금은 어디로 갔나 그사람 어디로 갔나 오늘도 어떤 날 처럼

어떤날 @임양랑@

어떤날 - 임양랑 00;24 어떤 날 그대 만난날 자꾸만 비가 오던날 말없이 슬픈 눈으로 내게로 다가 왔었지 내리는 빗방울처럼 흐르는 빗방울처럼 그렇게 떠나갈바엔 차라리 오지나 말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떠나란 말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나 그대 사랑했잖아 지금은 어디로 갔나 그사람 어디로 갔나 오늘도 어떤 날 처럼

어떤날 코요태(KYT)

ye I remember your love my love is only one for you 믿겨지지 않아 우린 지금 하나 헤어지지 않아 영원토록 우린 함께일텐데 처음엔 몰라봤어 어쩐지 낯설지 않은 니 모습에 그냥 지나쳐 가던 발걸음이 어느 샌가 너의 앞에 내 맘도 어쩐지 그랬어 어디서 본 듯한 모습에 느릿한 발걸음 바라보며 이제 서야 기억 ...

어떤날 엄마랑 딸이랑

이별의 추억들 사이로 거울을 봤어 갑자기 화려한 외출을 하고 싶어졌지 무작정 거리를 헤매도 왠지 좋았어 한편의 연극을 보면서 혼자 웃어봤지 나를 둘러싼 수많은 시간과 공간속에 오래전에 꿈꾸었던 모든 걸 잊고 살았지 나의 그림자에게서도 자유롭고 싶어 두 눈 감으면 오히려 세상이 훤히 보여 이별의 추억들 사이로 거울을 봤어 갑자기 화려한 외출을 하고 싶어...

어떤날 순이네 담벼락

우리들 옛 이야기 행복하고 행복하다. 살아온 지난 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어떤 날은 어떤 이와 함께 나눈 이야기는 기억하지 않으면 멀어진다. 사라지고 없다. 비 개인 어느 오후에 젖은 지붕 밑 쭈그려 앉아있던 그대의 젖은 머리카락 젖은 눈동자.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너무 아팠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는 건 더 아니기에....

어떤날 윤형주

시골 간이역이 지나는 기차 타고 나는 떠나가네 여린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들녘을 지나서 산 너머로 흐르는 구름속엔 내가 남아있어 어제 스쳐간 간이역 안녕이라 말하는 그림자 하나그리운 사람이 있어 이름을 불러도 내 사랑 이름이 묻히는 온통 푸른 하늘엔하루 종일 구름도 가네하루 종일 구름도 가네 시골 간이역이 지나는 기차 타고 나는 떠나가네 여린 꽃들이...

어떤날 오성자, 김옥연

이별의 추억들 사이로 거울을 봤어 갑자기 화려한 외출을 하고 싶어졌지 무작정 거리를 헤매도 왠지 좋았어 한편의 연극을 보면서 혼자 웃어봤지 나를 둘러싼 수많은 시간과 공간속에 오래전에 꿈꾸었던 모든 걸 잊고 살았지 나의 그림자에게서도 자유롭고 싶어 두 눈 감으면 오히려 세상이 환히 보여 이별의 추억들 사이로 거울을 봤어 갑자기 화려한 외출을 하고 싶어...

어떤날 베니 (상상밴드)

지금 너를 찾아가숨돌릴 틈도 없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돌아보면 내가 보여 어떤 날은 말없이 웃고어떤 날은 말을 아끼고어떤 날은 생각 없이너의 주윌 맴돌고어떤 날은 지쳐서 있고어떤 날은 미칠 듯이 종일들떠있고 기분이 좋은걸어떤 날은 웃음만 어떤 날은 눈물만그 속엔 너 그리고 내가 살아지금처럼 달려가지친 마음을 부탁해지금보다 더기분 좋은 하루하루...

어떤날 제이씨든파크

이런 비가 오는 날엔 내 방안 가득 아무 말도 없이 지나간 기억 속에 너와 보낸 시간이 더더욱 생각나 하루 종일 창 밖을 바라만 보네 하루 온종일 처음 너를 보낸 날도 오늘처럼 멀리하늘 바라보며 조용하게 그날처럼 우리는 아무런 말없이 하루 종일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와 보낸 시간이 더더욱 생각나 하루 종일 창 밖을 바라만 보네 하루 온종일

어떤날 네미스(Nemes)

다른 친구들처럼 나도 이젠 사랑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봄기운 같은 그런 설레임 가득한 누가 이런 내 마음을 알까 그러던 어떤 날 맘에 드는 여자를 찾았어 뒷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갈색 긴 생머리 잘록한 허리 달라붙은 청바지가 무척 어울렸어 뒷모습을 쫒아 무작정 따라 가봤어 왠지 하얀 미소를 가졌을 것 같아서 두근대는 맘으로 그녀를 ...

어떤날 (Feat. Sunny) KODI GREEN

널 다 잊고 어젠 평소처럼 일을 했었어나는 오늘 일을 하다 멈췄지 모든 걸눈물 이 멈추지가 않아 왜.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어니가 없는 나는 매일 계속 한숨 또반복에 반복반복에 반복 I feel like a foolDon't know what to do멈추지가 않아 멈추지 않는 걸나도 잘 모르겠어 내 맘속의 이 날씨 어제는 다쳐도 아프지 않은데...

그런 날에는 어떤날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리는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마음 속 깊이 깨끗한 바람이 불게 길고 긴 겨울밤 그대의 한숨 오늘따라 창밖엔 아침이 더디오고 복잡한 이마음을 텅비울수...

그런 날에는 어떤날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에 가지 파란하늘이 열린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에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 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간주) 길고긴 겨울밤 그대의 한숨 오늘따라 창밖엔 아침이 더디오네 복잡한 이 마음을 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