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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로부터 (duet with Tim) 윤상

겨울 눈이 오던 날 유난히도 들떠있던 너 그리고 나 달처럼 하얀 거리 위에 찬 바람도 잊고서 좋았던 너와 나 오늘보다 좋은 날 못 올것 같다던 틀리기를 바랬었던 말 내겐 가장 행복했던 그래서 많이 울었던 모든 것이 빛나던 겨울 어떻게 잊을까 때의 우리로부터 우리 겨울로부터 불어오는 기억 애써 가슴 여미진 말아요

그 겨울로부터 (duet with Tim)♪ii팽도리ii♬ 윤상

겨울 눈이 오던 날 유난히도 들떠있던 너 그리고 나 달처럼 하얀 거리 위에 찬 바람도 잊고서 좋았던 너와 나 오늘보다 좋은 날 못 올것 같다던 틀리기를 바랬었던 말 내겐 가장 행복했던 그래서 많이 울었던 모든 것이 빛나던 겨울 어떻게 잊을까 때의 우리로부터 우리 겨울로부터 불어오는 기억 애써 가슴 여미진 말아요

사랑하오 (Duet With 김현철) 윤상

그대 사랑하오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대 사랑하오 그대의 눈빛은 영원히 빛나오 날 믿어 주오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자리에서… 사랑하오 나는 약속하오 우리의 사랑이 영롱한 빛으로 물들 것임을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자리에서

Waltz (duet with Davink) 윤상

돌리는 너 너는 내게 지금이라 하고 나는 네게 아직이라 하는 이런 하루 또 하루가 전부는 아닐까 가끔은 주저앉고 싶지만 천천히 서로를 느끼며 가까이 리듬 속에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는 거야 너와 나 두손을 마주잡지는 않아도 두 입술을 포개지 않아도 하루 두번이라는 큰 원을 그리며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어 가끔은 넘어질 때도 있지만

RE: 나에게 (duet with 김성규) 윤상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어느 날의 나에게 고마웠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때 울었던 니가 나를 웃게 한다는 비밀 얘기를 네게 해주고 싶어 가장 어두웠던 날도 너의 하루는 너무도 소중했다고 지금 다 모른다 해도 너는 결코 조금도 늦지 않다고 다만 더 사랑해도 괜찮아 지금 니 모습과 너의 사람들을 한 번 더 날 믿어줘 전부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Re; 나에게 (Duet With 김성규) 윤상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어느 날의 나에게 고마웠다고 얘기해주고 싶어 때 울었던 니가 나를 웃게 한다는 비밀 얘기를 네게 해주고 싶어 가장 어두웠던 날도 너의 하루는 너무도 소중했다고 지금 다 모른다 해도 너는 결코 조금도 늦지 않다고 다만 더 사랑해도 괜찮아 지금 니 모습과 너의 사람들을 한 번 더 날 믿어줘 전부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문득 친구에게 (duet with 노영심) 윤상

마치 너에겐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눈에 익은 모습으로 (조금 귀찮은 듯) 손을 흔들고 있지 마치 너에겐 (세월 따윈) 아무 것도 아닌 듯 오랫동안 잊지 못한 ( 거리에 서서) 나를 부르고 있지 반가워 친구야 어떻게 지냈니 왠지 조금 지쳐 보여 안녕 내친구야 내 모습 생각나니 나는 조금 변해 버렸어 너의 꿈은 아직도

재회 (Duet With 청안) 윤상

내가 기억하고 있는 너는 어쩌면 이젠 없는걸까 눈앞에 서있는 너는 몰라보게 변해버렸지 이렇게 널 다시 만날줄은 반가워 참 오랫만이야 짧은 인사를 여기 남긴채 가던 길을 가야지 깊이 묻어둔 아픈 상처가 다시 살아나기 전에 느닷없이 찾아온 이별에 익숙해지지 못한거야 한동안 널 잊은채로 살아가려 애써봤지만 이렇게 널 다시 만날줄은 반가워 참 오랫만이야 짧은...

소월에게 묻기를 (Duet With 정훈희) 윤상

나 보기가 역겨워 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어쩌라는 말인가요 떨리는 이 두 손을 살짝 놓아주는 일 그것밖엔 내게 남아있지 않다니 알 수 없네 난 알 수 없네 이제 왜 살아가야 하는지 산산이 부서진 세월들이 어디로 나를 데려가는지 가르쳐주오 왜 당신은 저 꽃잎을 밟으려 하는지 나 보기...

Love Song (Duet With Lyn) Tim

오래 만에 들려오는 내 심장의 리듬소리 내 입술엔 향기로운 멜로디가 연주되리 이제부터 만들어갈 우리 둘의 Melody 두 손 꼭 잡고 눈 감으면 느껴지는 음악소리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댈 위해 불러요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대 위한 Love Song Yeah 오늘부터 우리 둘이 빈 악보를...

닭살 커플 (Duet With Esna) Tim

그댄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Baby 순정 만화의 멋쟁이 주인공 Baby 남들은 내 눈에 뭐가 좀 씌었다지만 부드런 목소리 솜사탕을 한입 베어 문 것 같아 그댄 향긋한 분홍빛 데이지 Baby 안아 주고픈 귀여운 고양이 Baby 발그레 두 볼을 깨물어 주고 싶은데 눈 코 입 모두다 어쩜 하나같이 사랑스러운걸 너에게만 하는 말 듣고 듣고 또 듣고 싶...

문득친구에게 윤상

마치 너에겐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눈에 익은 모습으로 (조금 귀찮은 듯) 손을 흔들고 있지 마치 너에겐 (세월 따윈) 아무 것도 아닌 듯 오랫동안 잊지 못한 ( 거리에 서서) 나를 부르고 있지 반가워 친구야 어떻게 지냈니 왠지 조금 지쳐 보여 안녕 내 친구야 내 모습 생각나니 나는 조금 변해 버렸어...

연인선언 (With 성유리) 팀(Tim)

Tim) 몰랐죠 우리 사랑하는 지 조심스러웠던 우리 시작 한 순간 스치는 사랑일지 몰라서 몇 번을 내게 되물었는지 Duet) 미안해 몰랐던 내 친구들 말하고 싶었던 하루하루 이제 견디기엔 너무 사랑하기에 자랑하고 싶었기에 왜 눈치 채지 못했나요 내 얼굴 가득했던 행복을 왜 몰랐죠 떠나지 않던 미소를 사랑이 이런 건지 이제야

Love Song (Duet With Lyn) 팀(Tim)

오래 만에 들려오는 내 심장의 리듬소리 내 입술엔 향기로운 멜로디가 연주되리 이제부터 만들어갈 우리 둘의 Melody 두 손 꼭 잡고 눈 감으면 느껴지는 음악소리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댈 위해 불러요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대 위한 Love Song Yeah 오늘부터 우리 둘이 빈 악보를...

닭살 커플 (Duet With Esna) 팀(Tim)

그댄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Baby 순정 만화의 멋쟁이 주인공 Baby 남들은 내 눈에 뭐가 좀 씌었다지만 부드런 목소리 솜사탕을 한입 베어 문 것 같아 그댄 향긋한 분홍빛 데이지 Baby 안아 주고픈 귀여운 고양이 Baby 발그레 두 볼을 깨물어 주고 싶은데 눈 코 입 모두다 어쩜 하나같이 사랑스러운걸 너에게만 하는 말 듣고 듣고 또 듣고 싶...

꿈속에서…(눈 사람의 꿈) MR 팀 (Tim)

꿈 속에서 (눈사람의 꿈) 작사 강은경 작곡 윤상 노래 팀(Tim) 저기 멀리 그댈 보죠 겨울 내내 늘 같은 자리에 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나를 행복하게한 그대죠 나는 꿈을 꾸죠 그댈 두 팔에 안아보는 꿈 행여 하얀 내 몸 부서져 볼품없이 무너질지라도 후횐 없을 테죠 내 모든걸 다 바친 사랑 그대 우 그대 oh yeh

연인선언 팀(Tim)

Tim) 몰랐죠 우리 사랑하는 지 조심스러웠던 우리 시작 한 순간 스치는 사랑일지 몰라서 몇 번을 내게 되물었는지 Duet) 미안해 몰랐던 내 친구들 말하고 싶었던 하루하루 이제 견디기엔 너무 사랑하기에 자랑하고 싶었기에 왜 눈치 채지 못했나요 내 얼굴 가득했던 행복을 왜 몰랐죠 떠나지 않던 미소를 사랑이 이런 건지 이제야

Love Song (Duet With 린(LYn)) 팀(Tim)

오래 만에 들려오는 내 심장의 리듬소리 내 입술엔 향기로운 멜로디가 연주되리 이제부터 만들어갈 우리 둘의 Melody 두 손 꼭 잡고 눈 감으면 느껴지는 음악소리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댈 위해 불러요 Singing Love Love Love Song 그대 위한 Love Song, Yeah 오늘부터 우리 둘이 빈 악보...

사랑하오 (With 김현철) 윤상

그대 사랑하오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대 사랑하오 그대의 눈빛은 영원히 빛나오 날 믿어 주오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자리에서… 사랑하오 나는 약속하오 우리의 사랑이 영롱한 빛으로 물들 것임을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자리에서

바람에게 윤상

바람에게 박창학 작사 윤 상 작곡 혹시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 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마주치게 되면 소식을 전해주겠니 아직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테니까 결국 끝내지 못한 말 한마디 안녕 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있는 그곳으로 혹시 사람을 만나거든

tim 차울

Love, Not the kind I have with Madgefer, my dog But the kind of love I could fall for—Timothy, the boy The love is everywhere, every corner, every step I love you, New York, New York I saw Timmy at a

Good Old Love Song : Side B 윤상

We'll fly around the moonlight We'll float around the seas You are the sun in my eyes You're the air that I can breathe Come along and just take this ride with me We can hold on to this night together

기억의 상자를 열다 윤상

갇혔던 기억들이 풀려나는 순간들 길, 불빛, 하늘과 바람 꿈, 한숨, 노래 소리 시간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운명 것은 저주? 아니면 죽음? 사슬? 어쩌면 영원의 약속

Tim Tim Por Tim Tim Os Cariocas

Voce tem que dar, tem que dar O que prometeu meu bem Mande o meu anel que de volta Eu lhe mando o seu tambem Mande a carta em que eu dizia O amor nao tem fim Que eu lhe mando outra explicando Tim tim por

A Fairy Tale 윤상

뿜는 괴물조차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널 지켜줄 수 있다면 오늘도 난 깜짝 놀라지 눈이 부시도록 예쁜 너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눈이 멀어버린 걸까 사랑이란 마법 같은 것 미운 오리는 백조로 변하고 불을 뿜는 괴물조차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시작은 늘 작고 하찮은 우연 모든 사랑도

Good Old Love Song: Side B 윤상

Hey there girl, Rockin’ my world Search the high seas, just to find my pearl… You blow my mind, with a smile sublime Gleam in your eyes seems to shine in time Girl with grace, Walking like you coastin

Good Old Love Song (Side B) 윤상

Hey there girl Rockin' my world Search the high seas just to find my pearl You blow my mind with a smile sublime Gleam in your eyes seems to shine in time Girl with grace Walking like you coastin' Damn

그땐 몰랐던 일들 윤상

해가 저물도록 힘든 줄도 모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뛰어다녔지 그땐 그렇게 그땐 그렇게 넓기만 하던 우리 동네 때는 몰랐던 일들 궁금한 것은 왜 그리 많았는지 언제나 오늘만 생각하던 짧은 머리 키 작은 꼬마아이 금새 깔깔대고 금새 훌쩍거리고 하루에도 몇 번을 혼이 났던지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울던 꼬마는 벌써 어른이 됐어 때는 몰랐던

이별 없던 세상 윤상

있는 여기에 가득 고인 내 꿈처럼 커다란 하얀 풍선을 안고 있는 아이들 내 작은 기억속에도 그런 모습 있었지 풍선 하나로 세상을 다가진 듯 부푼 내 가슴 이제는 무얼 찾아야 채울 수 있을까 마음만으론 찾을 수 없어 저 멀리 날아가버린 내 작은 소망과 밤하늘의 작은 별을 너무 쉽게 포기하며 살았지 두 눈 감은 채 잊어보려 했지만

My Cinema Paradise 윤상

성큼성큼 앞만보며 걷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해 비스듬히 한 발 너의 뒤를 따라 걷던 일도 마치 어제 일만 같아 바람에 나풀거리는 짧은 머리카락 이따금 나를 돌아보는 눈빛 참 우린 많이도 웃고 참 많이도 울었지만 왠일인지 좋았던 일만 생각 나 참 많이도 걸었지 얼마만큼 걸었을까 이 세상을 절반쯤은 들렀을까 곳곳마다 너의 기억들

가려진 시간사이로 윤상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시절 커다란 두 눈의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우화 윤상

상처투성이 날개를 잠시접어 둘 여유도 없이 작은 새 한 마리는 다시 길을 떠났지 높이높이 날아올라 더 이상 너는 보이지 않고 그제서 작은 소리로 난 안녕을 고했지 가득한 먹구름이 가려는 길에 가리지 않기를 추억의 무거운 짐이 조금 가벼워 졌기를 소리 없는 이 기도가 너에겐 들리지 않겠지만 한없이 자유로운 너는 또 하나의 나

우연히 파리에서 윤상

우연히 너를 마주친 이 거리는 찌푸린 하늘만큼 우울한 곳 무너져 내릴 듯 한 회색 빛 구름아래 너의 낯익은 얼굴 모른 척 뒤돌아선 모습이 낯선 사람들 속에 가려질 때 함께 보고싶다던 불켜진 에펠탑이 날 비웃고 있었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윤상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날을 기억할게요 창틀 위의 촛불이 까만 밤을 수놓으면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가겠죠 헤어져 있을 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 상관없어요 아직도 내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 불러요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우연히 파리에서 윤상

3.우연히 파리에서 28k 56k 박창학 작사 윤 상 작곡 우연히 너를 마주친 이 거리는 찌푸린 하늘만큼 우울한 곳 무너져 내릴 듯 한 회색 빛 구름아래 너의 낯익은 얼굴 모른 척 뒤돌아선 모습이 낯선 사람들 속에 가려질 때 함께 보고싶다던 불켜진 에펠탑이 날 비웃고 있었지...

소리 윤상

난 좋아하는 게 몇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하는 게 반가운 사람이 찾아와 문두드리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곧 시작되려는 소리 난 싫어하는 게 몇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싫어하는 게 떠나는 사람이 조용히 방문을 닫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막 끝이 나 버린 소리 소리 움츠려든 어깨를 토닥여주는 소리 절망의 눈물을 닦아주는

소리 윤상

난 좋아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하는 게 반가운 사람이 찾아와 문 두드리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곧 시작되려는 소리 난 싫어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싫어하는 게 떠나는 사람이 조용히 방문을 닫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막 끝이 나버린 소리 소리 지쳐버린 어깨를 두드려 주는 소리 절망의 눈물을

소리 윤상

난 좋아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하는 게 반가운 사람이 찾아와 문 두드리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곧 시작되려는 소리 난 싫어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싫어하는게 더나는 사람이 조용히 방문을 닫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막 끝이 나버린 소리 소리 움츠러든 어깨를 토닥여 주는 소리 절망의 눈물을

그대, 모든 짐을 내게 (Feat. 윤상) 윤상

시계 그대처럼 가는 눈썹 같은 초침 가리키는 시간은 어딘지 새벽을 나는 고단한 그대 날개 낯선 어느 동산에서 무거웠던 하루 내려놓고 한숨 돌리렴 마른 목 한 번 축이고 누워 쉬어보렴 세상이라는 무게 거칠기 만한 세상 여기 있는 내게 그대 무겁게 한 짐을 내게...

그대, 모든 짐을 내게 (Vocal 윤상) 윤상

시계 그대처럼 가는 눈썹 같은 초침 가리키는 시간은 어딘지 새벽을 나는 고단한 그대 날개 낯선 어느 동산에서 무거웠던 하루 내려놓고 한숨 돌리렴 마른 목 한 번 축이고 누워 쉬어보렴 세상이라는 무게 거칠기 만한 세상 여기 있는 내게 그대 무겁게 한 짐을 내게...

어제의 기억으로 윤상

너의 눈속에 아직 남아 있는건 지난날의 파란 하늘 눈부시던 햇살과 향기로 가득했던 곳 이렇게 기억만으로 남겨져야 하는지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두가 잃어버린 것 쉽게는 돌아오지 않을 어제의 시간들

어제의 기억으로 윤상

너의 눈속에 아직 남아 있는건 지난날의 파란 하늘 눈부시던 햇살과 향기로 가득했던 곳 이렇게 기억만으로 남겨져야 하는지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두가 잃어버린 것 쉽게는 돌아오지 않을 어제의 시간들

어제의 기억으로 윤상

4분 50초 너의 눈속에 아직 남아 있는건 지난날의 파란 하늘 눈부시던 햇살과 향기로 가득했던 곳 이렇게 기억만으로 남겨져야 하는지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두가 잃어버린 것 쉽게는 돌아오지 않을 어제의 시간들

그 눈 속엔 내가 윤상

낡은 사진 속엔 너는 화가 잔뜩 나 있어 무슨일로 그랬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참 부럽구나 보이진 않아도 자리에 너와 함께 있는 그때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이젠 못쓰게

그 눈 속엔 내가 윤상

낡은 사진 속엔 너는 화가 잔뜩 나있어 무슨일로 그랬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참 부럽구나 보이진 않아도 자리에 너와 함께 있는 그때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이젠

나쁜 (With 윤상) 윤종신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무지개 너머 윤상

어디인지 모르는 하늘 너머로 외로움을 띄워보면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음마저 젖어가네 어디에 있는지 어린 꿈들은 한조각 만질 수가 없네 오랜 고독은 의미를 잃었나 뭐하나 변한것 없이 희미한 무지개 너머엔 내 꿈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 계절은 그저 멀어만 가네

가려진 시간 사이로 윤상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시절 커다란 두눈의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달겐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너희들 것이니까 윤상

구름 너머 파란 하늘을,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머지않아 너희들 손에 되돌려 줄 날이 올텐데 강물처럼 별이 흐르고,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이 축복을 너희들 손에 전부 넘겨줄 수 없다면 정말 미안할테니 더 늦어버리기 전에 우린 하늘이 되기로 ㅐㅆ단다 평범한 내일의 꿈들이 꿈으로 끝나지 않도록 잠시 너희들이 빌려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은

우연히 Paris에서 윤상

우연히 너를 마주친 이 거리는 찌푸린 하늘만큼 우울한 곳 무너져 내릴 듯 한 회색빛 구름 아래 너의 낯익은 얼굴 모른 척 뒤돌아선 모습이 낯선 사람들 속에 가려질 때 함께 보고 싶다던 불 켜진 에펠탑이 날 비웃고 있었지 때마침 떨어진 차가운 빗물이 어색한 눈물을 감춰 주었지 하지만 괜찮아, 다 알고 있으니 너도 깜짝 놀랐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