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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이별 윤종신

부담없는 이별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난 요즘 생각해 니가 나를 떠난다는 하지만 전혀 내 삶엔 지장없을 것 같아 물론 니가 내 삶 전부인적도 있었지 이리저리 날 재는 사이에 한눈에 진짜 널 볼수가 있었지 내일이면 날 잊을꺼야 앞으로 널 만족시켜줄 사람 생각에 가득차 있을테니 기억속에 남은 내 모습 깨끗이 지워줘

부담없는 이별 윤종신

부담없는 이별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난 요즘 생각해 니가 나를 떠난다는 하지만 전혀 내 삶엔 지장없을 것 같아 물론 니가 내 삶 전부인적도 있었지 이리저리 날 재는 사이에 한눈에 진짜 널 볼수가 있었지 내일이면 날 잊을꺼야 앞으로 널 만족시켜줄 사람 생각에 가득차 있을테니 기억속에 남은 내 모습 깨끗이 지워줘

요즘 애들 버릇없어, 부담없는 이별 윤종신

요즘애들 버릇없어어른들은 얘기하겠지만똑같은 얘길들으며 그들도 자랐는걸어른들이 바라는 건오직 학벌 오직 출세뿐야그러면 나의 꿈들은 어디로 가야하나만나지마라 그런 친구는그런건 하지마라 공부외에는모든 것이 다 널 위한거다너도 나이가 들면 이해할거다 워 워전부 그런 그런식이지우린 모두 다 어른들을 사랑해요조금씩만 우리를 이해해 주세요당신들이 생각 하듯이순진하...

요즘 애들 버릇 없어/부담없는 이별 윤종신

막을 열겠습니다 요즘애들 버릇없어 어른들은 얘기하겠지만 똑같은 얘길 들으며 그들도 자랐는걸 어른들이 바라는건 오직학벌 오직 출세뿐야 그러면 나의 꿈들은 어디로 가야하나 (만나지 마라) 그런친구는 (그런건 하지마라) 공부외에는 (모든것이 다) 널 위한거다 (너도 나이가 들면) 이해할거다 전부 그런식이지 우린모두 다 어른들을 사랑해요 조금씩만 우리를 ...

이별 이별 이별 윤종신

새로운 만남은 줄고 못 본지 오랜 사이들 아마도 이렇게 흘러 그게 마지막 될 걸 그렇게 푸르던 시작은 어떻게 이런 마무리가 될까 이별 이별 이별 헤어지기만 하네 그 흔한 인사 한번 나누지도 못한 채 떠나 떠나 가네 결국 홀로 남는 건 알고 있지만 하지만 이런 거구나 지독히 보고픈 사람은 이젠 다시 볼 수 없고 흔적 속 웃는 모습에 억지 흐뭇한 눈물

두 이별 윤종신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

이별 연습 윤종신

조금씩 스며드는 너의 모습 되새기려 하지만 이제 난 잡지 못한채 그저 서툰 웃음으로 말없는 이별만 난 느낄뿐이야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이 문득 너의 눈빛을 기억할 수 있을까 그대 말은 없지만 난 잊지않아 지난날 우리 아름다운 걸 오 그대여 어제처럼 다시 내곁에 나는 꿈꾸는 아이가 될꺼야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야만 하나요 ...

이별톡 윤종신

너무 평범했어 그 알림 안부 톡인 줄만 길고 긴 문장들과 점들이 왠지 심상치 않았어 고민고민 정리된 문장 그냥 즉흥적인 홧김은 아냐 오래오래 쌓인 너의 맘 한 줄 한 줄 내가 할 말을 다 아는 듯 완벽한 이별 이유를 정독한 뒤 너의 단호한 이별 의지를 받아들이기로 했어 고마웠단 사랑했단 말도 우리 행복했단 미안했단 흔한 말도

두 이별 (Feat. 이정) 윤종신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

첫 이별 그날 밤 윤종신

멍하니 아무 일도 할 일이 없어 이게 이별인 거니 전화기 가득 찬 너와의 메시지만 한참 읽다 읽다 너의 목소리 마치 들린 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면 내 방엔 온통 너와의 추억투성이 이제야 눈물이 수고했어 사랑 고생했지 나의 사랑 우리 이별을 고민했던 밤 서로를 위한 이별이라고 사랑했단 너의 말을 믿을게 혹시 너무 궁금해 혹시 너무 그리우면 꼭 한 ...

두 이별 (Featuring 이정) 윤종신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저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저 멀리 언젠가 다른 사람만나 우리 각자의 길을 또 걷게 되겠지 그 때는 묻어 둔지도 모를 추억 멀리 멀리 가버려 혹시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윤종신

내일할일(Feat.성시경) 윤종신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상념 (想念)???/E? 윤종신

나를 버리고 떠나가버려 상념 상념 상념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니 상념 상념 상념 어쩜 그렇게 쉽게 잊는지 상념 상념 상념 상념 속에 빠져있을 땐 좋아 상념 속은 항상 포근했었지 상념 상념 널 잊긴 너무 힘들어 요즘 난 All right 너 가도 All right 이별 따위 All right Are you all right

뒷모습 윤종신

우리라서 그리움이 버거울 때쯤 서롤 찾을 것 같았어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 마치 너인 것만 같아서 한참 바라본 뒷모습 우두커니 멈춰 버린 하루들 단 한 번만 나를 돌아봤으면 마지막 너의 표정 내가 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타지 않았을 텐데 단 한 번만 나를 돌아봤으면 마지막 나의 눈을 바라봤으면 떠나지 말란 잊을 수 없단 이별

상념(想念) 윤종신

나를 버리고 떠나가버려 상념 상념 상념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니 상념 상념 상념 어쩜 그렇게 쉽게 잊는지 상념 상념 상념 상념 속에 빠져있을 땐 좋아 상념 속은 항상 포근했었지 상념 상념 널 잊긴 너무 힘들어 요즘 난 All right 너 가도 All right 이별 따위 All right female voice) Are

No Schedule (Feat.김연우) 윤종신

머뭇거림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No Schedule (With 김연우) 윤종신

머뭇거림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상념 (想念) 윤종신

나를 버리고 떠나가버려 상념 상념 상념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니 상념 상념 상념 어쩜 그렇게 쉽게 잊는지 상념 상념 상념 상념 속에 빠져있을 땐 좋아 상념 속은 항상 포근했었지 상념 상념 널 잊긴 너무 힘들어 요즘 난 All right 너 가도 All right 이별 따위 All right Are you all right 하필

No schedule 윤종신

No schedule - 윤종신 한밤중에 늦은 친구 전화에 머뭇거림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꿋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에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맘

나쁜 (feat. 윤상) 윤종신

그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그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나쁜 (With 윤상) 윤종신

그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그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무감각 윤종신

누가 걱정해주면 괜찮다고 해야지 누가 상처 건드려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뒤 사는 얘기 누가

나에게 하는 격려 윤종신

수고 많았어 오랫동안 떠난 사람 잊길 원하더니 요즘엔 너무 보기 좋대 그늘이 없는 나의 미소 그렇게 오래 갈지 몰랐었어 기억이라는 게 그리 만만찮아 그리움 서러움 외로움은 나의 맘 굳은살로 사랑해 다시는 못할 것 같던 말 영원해 다시는 믿지 못하는 말 힘을 내 지겹게 내가 들어온 말 잊어줘 이제야 지키는 마지막 나의 이별 약속 한 숨

두 이별 윤종신, 이정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줘 고개 떨굴까 우리 이별

후회 王 윤종신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동네 한 바퀴 윤종신

동네 이제 보니 추억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 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 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은 또 이렇게 너를 데려와 어느새 난 그 때 그 길을 걷다가 내 발걸음엔 리듬이 실리고 너의 목소리 들려 추억 속의 멜로디 저 하늘위로 우리 동네 하늘의 오늘 영화는 몇 해 전 너와 나의 이별

내일 할 일 (Feat. 성시경) 윤종신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후회 王 (Feat. 김연우) 윤종신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No Schedule (Feat. 김연우) 윤종신

머뭇거림 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 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니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버린 시간들 너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후회 王 (Featuring 김연우) 윤종신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후회

내일 할 일 (With 성시경) 윤종신

내일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후회 王 (Vocal. 김연우) 윤종신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후회 왕 윤종신

이별했던 그 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 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 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 없는 후회..후회 이제 깨달았어

후회왕 (with 조연호) 윤종신

이별했던 그날 밤부터 답답해지는 내 가슴 그렇게 신중히 결심했었던 우리 이별이지만 나 그렇게도 빨리 찾아오는 게 후회인지는 몰랐어 그날부터 시작된 불안한 가슴 시간 흘러가면 잊겠지 좋은 사람 나타날 거야 너무 자주 다투는데 지쳤어 우린 맞지 않아 나 그렇게도 믿었던 이별 이유 그것마저도 그리워 나의 밤은 끝없는 후회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내일 할 일 윤종신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라는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내일할일 (feat. 성시경) 윤종신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내일할일 윤종신

우리들이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 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age 윤종신

공중전화 앞에서 대신 전화 걸어 달라고 지나치는 여인에게 부탁해 Let’s go back Go back 절실했던 고백 그대 하나에 내 모든 걸 옴팡 걸었던 Let’s go back Go go back 나 고백하던 날 92 or 93 or 그 맘 그때쯤 봄비 보봄비 촉촉이 오던 날 춘천 가는 기차 탔던 수업 없던 날 뭥미 뭐뭥미 웬 이별

상념 윤종신

나를 버리고 떠나가버려 상념 상념 상념 네가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니 상념 상념 상념 어쩜 그렇게 쉽게 잊는지 상념 상념 상념 상념 속에 빠져있을 땐 좋아 상념 속은 항상 포근했었지 상념 상념 널 잊긴 너무 힘들어 요즘 난 All right 너 가도 All right 이별 따위 All right female voice) Are you

오늘 윤종신

다가올 외로움에 불안해하며 우린 서로 걱정하며 이별 했죠... 그리곤 약속했죠 이맘때 쯤이면 편한 추억으로 남을 거라 하며 부담없이 오늘 만나기로....... 그대 늦는군요, 그래요 이젠 외출준비가 길어질 나이죠 내겐 그대 순수했던 모습뿐인데. 오늘도 전처럼 창가에 있죠 길게 늘어진 차들이 보이네요 천천히 와요 그리 지루하진 않네요...

오늘 윤종신

서롤 걱정하며 이별 했죠. 그리고 약속했죠. 이 맘때 쯤이면 편한 추억으로 남을 거라.... 하며 부담없이 오늘 만나기로... 그대 누군가요? 그래요 이젠 외출준비가 길어질 나이죠. 내겐 그대 수수했던 모습뿐인데 오늘도 전처럼 창가에 있죠. 길게 늘어진 차들이 보이네요. 천천히 와요. 그리 지루하지 않네요. 혹시 잊었나요.

말꼬리 (Feat. 정준일 Of Mate) 윤종신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말꼬리 (feat. 정준일 - Mate) 윤종신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말꼬리 (Featuring 정준일-MATE) 윤종신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말꼬리 윤종신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의역사 윤종신

그 사랑이란 건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 늘 푸를것만 같아서 우리의 약속들이 하나둘씩 늘어갈 땐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 듯 꼭 잡은채 하늘 빛은 우릴향해 무슨말을 하려는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 설렘은 무뎌져가고 자꾸만 구속이라 느껴져가고 가끔 떠올리던 이별

사랑의 역사 윤종신

그 사랑이란 건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 늘 푸를것만 같아서 우리의 약속들이 하나둘씩 늘어갈 땐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 듯 꼭 잡은채 하늘 빛은 우릴향해 무슨말을 하려는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 설렘은 무뎌져가고 자꾸만 구속이라 느껴져가고 가끔 떠올리던 이별

Old School 윤종신

얘기가 그 한 줄 한 줄에 내 얘기처럼 여행처럼 눈 감으면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그렇게 눈물지었던 그렇게 울부짖었던 그 가수 목소리도 이젠 예전 같지 않아 잘 지내니 걱정보다 괜찮았어 난 교복을 벗고 Old School 다시 태어난 것 같던 미치도록 사랑했지만 언젠간 식은 뒤 끄덕이게 될 이별

눈물이 주룩주룩 윤종신

이제 와 뭘 어떡해 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 했어 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멍하니 그대 이름 불러 볼 뿐 눈물이 주룩주룩 나의 뺨을 지나서 추억 사이사이 스며드는 밤 한꺼번에 밀려든 그대라는 해일에 난 이리저리 떠내려가 나의 방문을 열고 이곳저곳 뒤적여 몇 점 찾아내 본 그대 모습 너무 반가워 꼼꼼하지 못했던 나의 이별

초기화 윤종신

푹 잔 어젯밤 찌들지 않은 눈 언제부턴가 더 이상 기억은 다 날아가고 기묘한 홀가분만이 음음 오랜 걸 도려낸 느낌 같아 커다란 빈자리 이제 채우면 되는데 그렇게도 어려웠던 누굴 만나는 걸 해야 해 어디까지 지워진 걸까 그 이별 뒤 원래 난 어땠는지도 싹 다 사라진 듯해 복구할 수 없겠지만 텅텅 빈 내 가슴이 좋아 아프진 않잖아 눈물도 없잖아 우우 영원할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