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은일 킴

아마 겨울 그쯤이었을 거야 너와의 첫입맞춤은 어색함에 발끝만 보던 우리를 감싸던 바람을 기억하니 오늘처럼 오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을 때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시공간에 너와 돌아가고 파 아마 12월쯤 눈 내리던 날일 거야 서툰 내 고백에 넌 말 없이 내 손을 잡아 주었고 떨림은 여전히 내게 아스라이 남아 있어 오묘한 바람이 귓볼을 스쳐갈 때 너의 기억의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은일 킴

아마 겨울 그쯤이었을꺼야 너와의 첫 입맞춤은 어색함에 발끝만 보던 우리를 감싸던 바람을 기억하니 오늘처럼 오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을 때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시공간에 너와 돌아가고 파 아마 12월 쯤 눈 내리던 날일 거야 서툰 내 고백에 넌 말없이 내 손을 잡아주었고 떨림은 여전히 내게 아스란히 남아있어 오묘한 바람이 귓불을

그대와 걷던 그 겨울 그즈음 은일 킴

있다 믿었던 때로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믿었던 때로 시간을 돌려내 그날로 달려가 그대에게 말할게 난 너를 사랑해 가슴 벅차오르게 그날로 달려가 말할게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고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지 우린 서로 다른 선택을 할 거야 빛나던 우리의 시간은 그때의 우리였기에 아름답구나 이별을 덤덤히도 받아들였던 나는 이별에 자신만만하기만 했던 나는 우리가

겨울 그 즘 삼청동 돌담 길 은일 킴

너와 나의 추억이 흩어진 삼청동 길 구석구석 기억의 파편을 재조립해 하나씩 되살려 낸다. 니가 내가 될 수 있다고 믿었던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믿었던 그때를.. 우린 너무 어렸다고 해두자. 다른 어떤 이유로 우리의 이별을 말하기엔 흔한 세상 이별 얘기처럼 진부하고 구차해지는 것 같다.

Is That Alright 은일 킴

우리가 아닌 내가 그래서 결국엔 변명도 못했지 그래서 그렇게 잘못돼 버렸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넌 알고 있다면 내게 지금 대답을 해줘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신사동 가로수 길 은일 킴

난 눈을 감았지 멀어지는 니 모습에 니 낯선 눈빛에 니 낯선 말투에 우리가 아끼던 신사동 가로수길도 여기서 끝이니 7년이란 시간 이해할 수 없단 말로 널 붙잡으려 했지만 냉정한척 애쓰는 니 모습에 덜컥 눈물이 조금만 더 조그만 더 서두르는 니 앞에서 내 자존심에 어떤 말도 못하고 그저 우리 안녕해 누구보다도 널 잘 아는 나라고 믿었어 눈치가 없어서

신사동 가로수 길 Part 2 (이별 순간) 은일 킴

난 눈을 감았지 멀어지는 니 모습에 니 낯선 눈빛에 니 낯선 말투에 우리가 아끼던 신사동 가로수길도 여기서 끝이니 7년이란 시간 이해할 수 없단 말로 널 붙잡으려 했지만 냉정한척 애쓰는 니 모습에 덜컥 눈물이 조금만 더 조그만 더 서두르는 니 앞에서 내 자존심에 어떤 말도 못하고 그저 우리 안녕해 누구보다도 널 잘 아는 나라고 믿었어 눈치가 없어서 내가 몰랐겠지

여기까지만.. 은일 킴

수많은 상처뿐인 말들을 내게 내뱉은 그대는 이제 와 모든 걸 또 아무렇지 않게 바로 잡으려 하는데 정작 그대 앞에 상처뿐인 내 맘은 그리도 보이지 않는지 뭐가 그리도 그대 자신만만 한 가요 수많은 이별 속에 그대만을 홀로 또 기다렸던 건 언젠간 그대가 내 맘을 알아줄 거란 헛된 바람 때문에 모든 게 이제 물거품이 돼버렸네요 7년이란

여기까지만.. (Guitar Ver.) 은일 킴

수많은 상처뿐인 말들을 내게 내뱉은 그대는 이제 와 모든 걸 또 아무렇지 않게 바로잡으려 하는데 정작 그대 앞에 상처뿐인 내 맘은 그리도 보이지 않는지 뭐가 그리도 그대 자신만만 한 가요 수많은 이별 속에 그대만을 홀로 또 기다렸던 건 언젠간 그대가 내 맘을 알아줄 거란 헛된 바람 때문에 모든 게 이제 물거품이 돼버렸네요 7년이란 시간을 난 어떻게 돌려낼까요

바보똥개멍충아 은일 킴

가끔은 숨이 막힐 듯한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산책을 하는건 좋지만 목걸이는 좀 빼고 싶어 꼬리를 흔들어 주는건 네가 육포를 들었기 때문에 생각처럼 모든 시간에 네가 반가운건 아니야 바보 똥깨 멍충아 뭐라구 바보 똥깨 멍충아 바보 똥깨 멍충아 내게 말한 걸까 전화를 내려 놓은 너의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울고 있는 네가 불쌍해 이번만

Time Leap 은일 킴

이제는 더 이상 꿈만 같은 이야기겠죠 늦은 밤 날 기다리던 당신의 기침소리가 너무나 난 그리운 걸요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당신이 아무런 준비도 안 돼 있는 내게 당신의 사랑하는 여자만을 맡기고 우리 곁을 그렇게 떠나가 버렸죠 아버지 당신과 한 번만 더 걷고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꿈만 같은 이야기겠죠 언제나 당신은 미안하단 말을 했었죠 모든

그 해 가을 바다 은일 킴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 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여름의 끝 겨울의 시작, 사이 짧디 짧은 가을처럼 그렇게 우린 스쳐지나갔다.

그 해 가을바다 (Voice 유미) 은일 킴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여름의 끝 겨울의 시작, 사이 짧디 짧은 가을 처럼 그렇게 우린 스쳐 지나갔다.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은일 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된 내 스웨터 늘 같은 자리 세 번째 서랍에 있었지 늘 함께였기에 소중함을 몰랐지 무심히도 난 그렇게 널 뜨거운 물에 돌리고 말았네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해도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일까 그저 너의 편안함이 좋아서일까 어떤 것도

겨울 그 즘 삼청동 돌담길 은일 킴

수 많은 추억이 있다.너와 나의 사이엔수 많은 이별도 했다우리 만남의 시간동안수 많은 계절을 함께 했다.계절이 바뀔때 마다 아픈걸 보니.겨울 그즘 바람이 차가웠던 삼청동 돌담길을 시작으로우린 사랑을 확인했고우린 이별을 확인했다.가을 지나 겨울이 오듯 그렇게 계절은 돌아오는데그렇게 돌아올 것 같던 우리 사랑은 추억으로 남는가 보다.누군가 말했다.추억은 ...

새벽소리 (With 김형미) 은일 킴

꿈을 꾼다 새벽 소리 빗소리가 너를 또 부른다 습관처럼 난 너를 또 부른다 추억일까 새벽 소리 이내 난 밖으로 나가네 작은 우산도 잊지 말아야 해 빗소리에 들려와 우리 함께 걸었던 길 따라 잊고 지낸 너와의 기억들이 빗소리에 발맞춰 조금 느린 네 발 걸음 소리에 맞춰 새벽 빗소리에 난 잠에서 깨 차분하다 새벽 소리 조그만 소리도 낼 수 없어 눈을 감아

너에게 달려 은일 킴

아냐 그냥 눈딱 감고 확 안아버릴까 치마가 난 좋더라 네게 말했지만 생각나는건 너의 수수한 청바지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땐 우리 왜 그리 싸웠을까 바보같아 (바보같아) 기억도 잘 나지가 않는걸 네게 달려가 네게 달려가 그때도 그날도 오래된 지금 또 네게 달려가 네게 달려가 골목길 조금은 헤맸어 뭐라할까 고민만 하다가 안녕...

어쩌면 우리는 은일 킴

여기서 계획 없는 둘만의 여행을 오늘 밤 떠날지도 몰라 어쩜 우리 여기서 알 수 없는 미래에 서로를 가두려는지도 몰라 SO PLEASE BE don`t let me down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줘 넌 내게 남아 넌 내 곁에서 희망의 노래로 나를 완성해줘 시간이란 가끔씩 기억을 건너뛰지 사랑에 빠진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 채 다시 잠을 청해본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까 먹은 우유가 더 거룩해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 왜 그랬니 오늘 유난히 저 달은 왜 이리 밝은지 머리맡 시계 초침 소...

신사동 가로수 길 (With 김형미) 은일 킴

?오늘처럼 네가 보고픈 날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 골목 우리 둘만의 비밀이 있는 곳 오늘처럼 네가 그리운 날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 햇살 가득 내리던 카페 골목 눈부시던 네 웃음 보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오늘처럼 햇살 눈부...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침대에 지친몸을 맡긴체 다시 잠을청해본다시계를 보니 열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먹은 우유가 더부룩해 잠이 올것같지않아양한마리양두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생각할수록 양한마리양두마리 음~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왜 그랬니오늘 유난히저달은 왜 이리밝은지머리맡시계초침소리가 머리속에 메아리쳐시계를 보니 네시가 조금넘은 시간아침일찍...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Band Ver.)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채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 먹은 우유가 더부룩해잠이 올거같지않아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왜그랬니오늘 유난히 저달은...

핸드드립 은일 킴

갓 볶은 커피콩 조심스레 갈아서잘 접은 여과지 깔때기뜨거운 주전자 빙글빙글 돌려서조금은 진하게 천천히부드러운 우유거품 손목은 살짝 튕겨줘설탕 보다는 향긋한까만 메이플 시럽이 좋아그대와 그대와 둘만의 커피두근두근 심장은 카페인에 취한 거야그대와 그대와 따뜻한 커피닿을듯 말듯 하지만이 거리가 적절할 것 같아시나몬 베이글 반쪽으로 갈라서치즈는 한쪽만 바르기...

양 한 마리,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듯한 우유를 마시고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채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 먹은 우유가 더부룩해잠이 올거같지않아양한마리 양두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양한마리 양두마리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왜그랬니오늘 유난히 저달은 왜이리 밝은지머리맡 시계초침 소리가머리 속에 메아리쳐시계를 보니 4시가 조금 넘은 시...

저 달이 지면 은일 킴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외로운 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햇살처럼내곁에 다가와요따스히 감싸줘요 그대가 느껴져요내곁에 향기로이가끔씩 꿈을 꿔요 그대가 내곁에서잠들어 있는 꿈을꿈인줄 알면서도 그시간 그행복이내게는 전부인걸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저 달이지면(로미오와 줄리엣) 은일 킴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외로운 밤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햇살 처럼내곁에 다가와요따스히 감사줘요 그대가 느껴져요내곁에 향기로이가끔식 꿈을 꿔요 그대가 내곁에서잠들어 있는 꿈을꿈인줄 알면서도 그시간 그행복이내게는 전부인걸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사랑이 멈춰서 은일 킴

섣부른 판단만 오만한 잣대에쓸데 없는 자기애만강해진 몹쓸병이야사랑을 시험하고사랑이 다가오면 멀어져비겁한 변명만 방어적 기재와끝이없는 부정적인생각은 불치병이야사랑을 원하면서사랑을 있는 힘 껏 밀어 냈던 나그런 내게 사랑이 돌아와난 믿을 수가 없어난 믿을 수가 없어빛을 잃었던 내 맘이 다시 돌아 온걸난 믿을 수가 없어난 믿을 수가 없어내가 아닌 누군가를 ...

새벽소리 은일 킴

꿈을 꾼다새벽 소리비소리가 너를 또 부른다.습관 처럼 난 너를 또 부른다.추억 일까새벽 소리이내난 밖으로 나가네작은 우산도 잊지 말아야 해#비소리에 들려와 우리 함께 걸었던 그길 따라잊고 지낸 너와의 기억들이 비소리에 발맞춰조금 느린 니 발걸음 소리에맞춰 새벽비 소리에 난 잠에서 깨 2차분 하다새벽 소리조그만 소리도 낼 수 없어 눈을 감아 널 다시 또...

Dream Of X-Mas 은일 킴

오빠 응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느낌이 남다르시겠어요 왜 음 내일 모레면 서른이시잖아요 허 야 조용히해 야 지금 징글벨이 뭐냐 올해도 몇일 남지 않은 12월의 거리에는 화려한 축제의 빛 설레이는 발걸음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산타의 선물은 무얼까 들떠있는 아이들은 난 언제 그랬던가 기억도 나지않아 새삼스레 서글퍼요 남들이 다하는건 싫고 싫고 산타도 믿진 ...

화성으로 돌아간 스쿠터 은일 킴

시동을 걸었다 부릉부릉살짝 열이오른듯한 엔진헬멧을 쓰기엔조금 날이 덥지만살짝 당겨본다 스로틀을혼자라서 조금 가볍구나뒷자리 등받이 원래 떼고 싶었어아 조금은 썰렁한 저녁바람마을버스 매연이눈에 들어와랄랄라 랄랄라강변을 따라 닿는 끝까지대류권 성층권까지랄랄라 랄랄라비가 오면 잠시만 쉬어가식혀줘 내 뜨거운 엔진랄랄라 랄랄라랄랄라 랄랄라아 조금은 썰렁한 저녁바...

00700 은일 킴

물을 끓인다 커피를 찾는다설탕 한스푼 프림도눈이 떠지고 배가 고프고항상 똑같은 하루매번 맛없는 네 오므라이스먹다먹다가 버리고너의 타박도 너의 짜증도사실 그럴만 했구나여보세요요즘 너무 정신없어부재중 전화 온지 몰랐어별일 없지 넌 요즘 너는 어떠니벌써 누구 만나는건 아냐여보세요 응잘안들린다 어색한 침묵안들려 여보세요여보 아니야 썰렁한 농담실없이 웃는 두사...

내 맘이 편해지는 말 은일 킴

내가 없이도 잘지냈을거라 믿어요그대는 언제나 강한 사람이었으니덤덤히도 난 그댈 보냈었지만세월이 흐름에도그댈 놓치 못했나봐요우리함께한 시간이내 기억의 반이죠아득했던 우리처음 만난 그날부터다시 꿈을꿔준 그대의 마음을내 가슴속 깊이담아둘께요널 사랑해 널 사랑해가슴 가득 담은 말널 사랑해 널 사랑해혼자늘 되내였던 말널 사랑해 널 사랑해그대 행복을 바라는 말널...

신사동 가로수 길 Part.1 (Feat. 유미) 은일 킴

오늘 처럼 니가 보고픈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커피향이 가득한 카페 골목우리둘만의 비밀이 있는곳오늘 처럼 니가 그리운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햇살가득 내리던 카페 골목눈부시던 니 웃음 보고싶어오늘 처럼 햇살 눈부신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오후 햇살 가득한 카페 창가따듯한 햇살 눈감아 널 느껴니가 좋아하던 핸드드립 커피와...

가보지도 않은 하와이에서 그녀에게 쉘위댄스 은일 킴

우울한 여름날 내게도 사랑이놀랍게 찾아온거죠눈부신 해변가 부서진 파도 위그녀를 보게 된거죠새까만 긴 머리 가냘픈 어깨선늘씬한 그녀 모습에첫눈에 반한 나웃음이 계속 나그녀가 눈치 챌까요너무 솔직한그녀의 말투가 이상형이라고나 말을 했지만솔직히 말해그녀의 비키니 입은 모습에난 푹 빠져 버렸죠내 손을 잡아요나와 함께 춤을 춰고민하지 마요이 여름밤의 댄스를우리...

오늘의 나는 모른척 해줘요 은일 킴

오늘의 나는 모른 척 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센치하니까 오늘의 나는 모른 척 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까칠하니까 오늘의 나는 친절하지 않아요 가끔은 나도 이럴 수도 있잖아요 오늘은 그냥 좀 넘어가줘요 하루쯤은 모른척 해줄 수도 있잖아요 오늘의 나는 모른척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센치하니까 오늘의 나는 모른 척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까칠하니까 오늘의...

그녀는 제이미 은일 킴

플랫슈즈에 청바지가 완벽한 그녀는 분명 she is allright 평범하지만 뭔가 정말 특별해she has no doubt it is allright뭔가 짜릿한 일이 생길 것 같아고백해볼까 무슨말이 좋을까그녀는 정말 숨이 막혀지금 놓치면 기회는 또 없을껄바로 지금 주문을 걸어바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그녀는 제이미 랄라랄라말할 수 없...

그대여 그대여 은일 킴

그대여 웃고 있나요 실 없는 내 농담에도 그대여 느껴 지나요 그대와 나 사이 떨림이 그대여 그대여 어쩜 이렇게 그대와 나였는지 그대의 눈빛에 비친 내 모습 그댈 사랑하나 봐 그대여 그대여 그대의 미소가 붉은 노을에 비춰 내 맘도 일렁거리네 사랑을 말할까 그대여 그대여 사랑을 믿나요 붉게 물들어 가는 우리의 맘을 그댄 그댄 믿나요 그대여...

양한마리 양두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 채 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까 먹은 우유가 더 거룩해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양 한 마리 양 두 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양 한 마리 양 두 마리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왜 그랬니오늘 유난히 저 달은 왜 이리 밝은지 머리맡 시계 초침 소리가 머릿속에 ...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은일 킴(EunilKim)

만큼 오래된 내 스웨터 늘 같은 자리 세 번째 서랍에 있었지 늘 함께였기에 소중함을 몰랐지 무심히도 난 그렇게 널 뜨거운 물에 돌리고 말았네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해도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일까 그저 너의 편안함이 좋아서일까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타이(Tie)

연두빛 바람이 불었던 그날의 공기가 내 몸을 휘감을 때 우리가 머물렀던 모든 시공간에 너와 돌아가고 싶다. 고맙다. 몇번이고 고맙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숨쉴 수 있게 해줘서. 아마 겨울 그즘이었을거야,너와의 첫입맞춤은. 어색함에 발끝만 보던 우리를 감싸던 바람을 기억하니?

나의 눈물로 (Feat. 민지) 바비 킴

나의 눈물로 술잔을 채우고 너로 가득한 방에 발버둥 치고 눈을 뜰 때면 너를 찾아 헤매던 어두웠던 기억이 내 목을 조른다 그렇게 날 보지 말아요 이미 떠나버린 나인데 언젠가 또 만나게 된다면 그냥 모른 척 지나가 줘요 어딜 가도 누굴 만나도 다른 사람 품의 나인데 이런 나를 욕해도 괜찮아 여기까진 거죠 미안해요 영원 하자던 달콤한

그대를 사랑한단 말 로이 킴

나 혼자 방 안에 앉아 우리가 함께 했던 나날들을 생각했죠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서로만 바라봐도 행복했던 순간들을 처음 그댈 봤던 순간도 입가에 맴돌았던 오~ 그대를 사랑한단 말 그대가 보고 싶단 말 다신 할 순 없는 건가요 오~ 이루어질 순 없단 말 곁에 머무를 순 없단 말도 내겐 마요 두 눈을 감고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이 너였던 날들 잊어야

우리가 머물렀던 시간들 장욱조

갑자기 외로워요 추억때문에 당신이 그리울땐 눈물이 나요 이제는 혼자라고 생각해보니 우리들의 지난날이 아름다워요 아~ 당신은 잊으셨나요 내가 없어 외롭지 않은가요 아~ 당신은 잊으셨나요 나를 나를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가 머물렀던 시간속으로 지금의 내마음이 가고 있어요 아~ 당신은 잊으셨나요 내가 없어 외롭지 않은가요 아~ 당신은 잊으셨나요

이제는 우리가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feat.Ten Fingers) PD 블루

이제는 우리가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말없이 바라보며 몽글몽글한 미소로 웃어 서로가 머물렀던 곳을 뒤로한 채 하지만 아직은 서로 떠나기가 서러운 걸 오래도록 타이밍을 맞추며 걷던 날들 이제는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돌아봐도 눈물만 남아 이제는 우리가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모든 날 모든 순간 폴 킴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우리가 미뤄왔던 이별 DANY

마음에도 없는 하루를 묻고 습관처럼 알림을 지우고 이미 알고 있는데 서로 놓지는 못 해 눈치만 보는 우린 그런 사이야 한때 뜨겁게 사랑하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게 빛났던 그때의 자리로 돌아갈 거라고 믿었을까 내겐 익숙했던 이별이었어 매일 밤 수도 없이 연습해 왔던 말들은 마주하기 싫어 모른 척하고 끝내 너와 나 머물렀던 말 이제는 내가 먼저 하려 해 끊어져

그대마음 깊은 곳에 나리

오래전 어딘가에 담아 두었던 작은 추억의 사진 언젠가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의 소중한 조각들인데 힘들었던 순간 아팠던 기억 조금씩 열어보냈죠 저편의 나날들 어떤것이라도 그의 목소리만큼 사랑스런의미 담고있는 노래는 없을테죠 그대 마음 깊은곳에 잠시 머물렀던 시간 그때 순간만큼 행복했던 날은 다신 없을꺼예요 말로는 전하기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랑 아이비 킴

너무 오랜 시간을 방황했던 나를 안아주시는 사랑은 나를 눈물짖게 하죠 이해할 수 없어요 당신의 사랑은 정말인가요 나 같은 사람도 사랑하시나요 먼지투성인 나의 모습도 지난날의 깊은 상처 자욱도 모두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죠 이젠 사랑에 나를 드려요 오직 단 하나의 사랑 모든 절망을 이긴 사랑 내가 영원히 전할

White Memory 바비 킴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이런 날이면 참고 참아 왔던 널 향한 그리움 다시 시작되지 가진 건 하나 없어도 너 하나면 행복했었던 그때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길을 나서게 돼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우고 계절 바뀌면 희미해져 가지만 하얗게 변해버린 이 모든 세상이 처음 자리로 추억 속으로 날 돌리네 차가운 겨울밤이면 네

I`m Alive (내가 사는 이유) (Feat. 킹스턴루디스카) 바비 킴

수많은 말이 오고 가지만 가슴엔 공허함만 쌓이고 주위를 둘러봐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얘기뿐이네 하지만 해는 또다시 뜨고 따뜻한 햇살이 날 비추니 And it’s alright Baby it’s alright I’m alive 너를 만난 순간부터 모든 것이 새롭게 보여 먼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처럼 I’m alive 이젠 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