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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한 번 가고 이미자

사랑 가고 - 이미자 구름도 가면 다시 또 돌아오는데 사랑 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간주중 꽃 피는 계절이 다시 또 찾아오는데 말 없이 떠난 사람 돌아올 줄 모르네 눈물이 매말라도 그대만은 잊으랴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석양길 나그네 이미자

흘러가는 천 개 구름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갈 곳 없는 나그네 마음은 갈 길 영영 없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떠난 고향은 언제 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사랑 잃은 나그네 마음은 갈라짐이 야속하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떠난 사랑은 언제 다시 만나 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영원한 사랑 이미자

영원한 사랑 - 이미자 그리운 당신께서는 이 세상에 오직 분 이 몸의 목숨이오 하늘의 태양 비바람 불어와도 송죽같은 절개로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간주중 임 계신 사창가에 사운사운 봄비소리 이 몸의 눈물이오 임 여윈 한숨 여자의 일편단심 천 다진 맹세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장부타령 이미자

창부 타령 노래;이미자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사랑 바다같이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간다고 두견새야 피나게 슬피

외딴섬 처녀 이미자

외딴섬 처녀 - 이미자 서편 하늘 붉게 타는 노을도 지고 오고 가는 배도 없는 외딴섬에서 하루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가도록 임 오시는 고동소리 들리지 않네 바라보다 지쳤던가 외딴섬 처녀 간주중 물기슭에 날던 새도 울다 지쳐서 어둠 속에 자취 감춘 외딴섬에서 천 귀를 모아 들어보아도 임 오시는 고동소리 들리지 않네 그리다가 지쳤던가

추억의 소야곡 이미자

1.다시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이별의 강 이미자

이별의 강 - 이미자 날이 새면 긴 한숨 해를 지우고 달 뜨면 이 한밤을 울어 새우네 생각을 말자 하나 그리운 사랑 이별은 왜 하고서 이 설움인가 가는 봄 지는 꽃에 세월이 가도 새록새록 그리워 나를 울리네 간주중 오다가다 맺어진 사랑이건만 천생의 연분인가 왜 못 잊는지 그리는 아침 저녁 애타는 마음 임 계신 남쪽 하늘 손 모아 비네 생전에

진달래 편지 이미자

진달래 꽃을 그린 진달래 편지 읽고 두 읽고 다시 또 읽어 멀고먼 남쪽나라 십자성 아래 이 밤도 고향 꿈에 잠이 드시나 진달래 사연마다 임이 그립소 진달래 꽃그늘에 마주 앉아서 손가락에 맹서 걸고 웃던 그 임아 첫사랑 어린 가슴 애만 타는데 언제나 품 안에 돌아오시나 오늘도 적어 보는 진달래 편지

님 없는 조각배 이미자

님 없는 조각배 - 이미자 울어 십 년 웃어 십 년 남몰래 흘린 눈물 강물처럼 흘러흘러 세월은 가고 얼룩진 이 가슴은 빨갛게 멍이 들어 분홍치마 저고리에 뼈에 맺힌 이 사연을 눈물로 달래보는 여인의 사랑 타향 십 년 꿈길 십 년 철길에 몸을 실어 구름처럼 흘러흘러 세월은 가고 깨어진 상처위에 이별도 많고 많아 분홍치마 저고리에 뼈에 맺힌 이

저강은알고있다 이미자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어 지면 흘러보낸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런다 많은 반 평생의 눈 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간주중 - 밤 안개 깊어 가고 인정노을 사라 지면 흘러가는 세상이 꿈길 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 보는 상처 뿐인 이 가슴 피 맺인 그 사연을 서러운 사연을 저 강은 알고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미자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타국에서 이미자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 싶은 ~마음 다정~ 고향의 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 노을 질때~마다 사무치는 ~마음 아련~

타국에서 이미자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 싶은 ~마음 다정~ 고향의 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온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 노을 질때~마다 사무치는 ~마음 아련~

누가 나를 울렸나요 이미자

누가 나를 울렸나요 - 이미자 울어서 하소할까 웃으며 그만둘까 든 정을 잊은 채로 가슴 속에 남은 상처 맺지 못할 사랑 앞에 울어야만 하는가요 나는야 속았네 무정한 사람아 꿈 많은 이내 청춘 누가 나를 울렸나요 간주중 세월도 속절 없고 그 임도 가버렸네 푸른꿈 어디 두고 비바람만 몰아치나 인연 없는 사랑 앞에 두 맹세하며 나는냐

애심 이미자

애심 - 이미자 바람처럼 불어 왔다 바람처럼 가버린 정처 없이 기약 없이 떠나간 당신 다시 만날지 어느 때 만나 보리 돌아오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요 간주중 구름처럼 흘러 갔다 철새처럼 날라간 정처 없이 기약 없이 떠나간 당신 다시 만날지 어느 때 만나 보리 돌아오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요

母情 (모정) (대사) 이미자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 세 살 어린 네가 오직 꿈에 본 듯 다녀간 이 날까지 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아들은 소식도 없네 철없는 너를 이국 땅 낯선곳에 피눈물로 보내놓고 만고 고생 다 시킨 못난 어밀 용서해라 어린 네가 뼈

모 정 이미자

낯선 타향 바다~건~너 열 세살 어린 ~가 오직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 아들은 소식~도 없~~~네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모 정 이미자

낯선 타향 바다~건~너 열 세살 어린 ~가 오직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 아들은 소식~도 없~~~네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망울진 내 사랑 이미자

망울진 사랑 - 이미자 구름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외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흐느껴 웁니다 간주중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맺힌 푸른 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목단강 편지 이미자

읽고 단념하고 두 읽고 맹세햇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어이 몰으오리 성공하소서 오바라고 부르리까 선생님이 되옵소서 사나이 가는 길에 가시넝쿨 넘고 넘어 난초피는 만주땅에 흙이 되소서 밤을 새워 읽으느 편지 밤을 새워 감사하며 여자의 마음둘곳 품접지가 않은 것을 깊이깊이 개달아서 울엇나이다

항구는 거짓말 이미자

항구는 거짓말 - 이미자 항구는 거짓말 거짓말쟁이야 그렇게 매달리며 사정을 해도 다시 오마 기약만을 두고서 가는 항구는 항구는 거짓말이야 임 보낸 이 항구는 믿을 곳이 못 되더라 간주중 항구는 거짓말 거짓말쟁이야 가고 두 해 가고 삼 년 세월을 손을 꼽아 기다려도 오시지 않는 항구는 항구는 거짓말이야 임 보낸 이 항구는 믿을 곳이

열정 이미자

그늘 진 미소에 사랑은 가고 남은 건 허황스런 추억뿐인데 열정에 불타는 그 날 그 자리에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 지네 목숨을 걸어 놓은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 길 없네 열정에 불타던 그 날 그 자리에?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 짓네 목숨을 걸어 놓은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 길 없네?

첫 눈 내린 거리 이미자

꽃 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 길을 눈 내리~는 계~절~엔 나 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엔 슬픔만 가득 찼네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 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살자~고 믿고 믿은 그마음

첫 눈 내린 거리 이미자

꽃 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 길을 눈 내리~는 계~절~엔 나 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엔 슬픔만 가득 찼네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 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살자~고 믿고 믿은 그마음

윤지경 이미자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사람 떠나갔네 정한수 받쳐 놓고 두 손 모아 빌었건만 정든 님 정든 님은 가고 아니 오시네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님은 못 오시나 지나간 비바람에 꽃잎마저 시들었네 그리운 그리운 님 언제 언제 오시나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다방의 푸른 꿈 이미자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날 밤이 서럽다 외로운 찻집에서 만나던

다방의 푸른꿈 이미자

내뿜은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면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은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메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은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 우는 푸른 등불 아래

정든 섬 이미자

정든 섬 - 이미자 달 그림자 부서지는 정든 섬 버리고 님 실은 작은 배는 어디로 가나 이슬 젖은 꽃잎은 마음 같구나 뱃 머리에 얽히는 물새들 같이 님 따라 가고 싶은 님 따라 가고 싶은 섬 아가씨 풋 가슴 간주중 비단 안개 밀려오는 정든 섬 버리고 그 님을 실은 배는 어디로 갔나 짝을 잃은 물새는 모습 같구나 은하수에 흐르는 조각달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미자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많은 미아리 고개 간 ~ 주 ~ 중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섬처녀..Q..(MR).. 이미자(반주곡)

닷-새 - 열-흘 -.. 비가 오-면 못- 오-는--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찾-아 돌-아--< 온-다--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절) 구-름가네.. 바람가-네 ..

학녀 이미자

학녀 - 이미자 없이 울었어요 안타까운 학녀의 사랑 사연만을 남겨 주고 떠나가신 그대여 밀려 왔다 밀려 가는 저 물결인가 갈매기도 짝을 찾는 다도해 섬에서 없이 울었어요 기다려요 학녀의 사랑 간주중 없이 울었어요 안타까운 학녀의 사랑 가슴 아픈 정을 주고 떠나가신 그대여 밤 하늘에 흘러가는 저 구름인가 부엉새도 짝을 찾는 다도해

동숙의 노래(메들리) 이미자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임을 따라 가고 픈 마음이 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 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뜨거운

흘러간 사랑 이미자

흘러간 사랑 - 이미자 낙엽이 잎 두 잎 지는 창가에 낙엽처럼 쌓이는 흘러간 세월 인생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간주중 코스모스 하늘 하늘 피는 언덕에 처녀처럼 수줍어 속삭인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클레멘타인 이미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제목 흑산도 아가씨 작사 작곡 가수 이미자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넌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사랑아

아 목동아 이미자

아 목동아 - 이미자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 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사랑아 간주중 아 목동아 아 목동아 사랑아

천리연서 이미자

천리연서 - 이미자 밤을 새워 쓴 편지 임께 보낼 이 편지 천리연서 만단사연 자 두 자 눈물인가 가물가물 등잔불에 그대 모습 떠오르네 입신양명 하옵소서 옥체만강 하옵소서 간주중 바람 가고 구름 가도 나는 어이 못 가는가 천리연서 깊은 정을 전할 길이 막연쿠나 산은 높고 물 깊어도 가는 길은 있으련만 금의환향 하옵소서 옥체만강 하옵소서

색소폰 부는 처녀 이미자

역겨워도 고달퍼도 밤이 되며는 지친몸을 달래면서 부는 섹소폰 괴로움에 시달려서 설움 맺혀서 멍든 가슴 알아줄 이 하나 없건만 너만은 알아다오 나의 섹소폰 두 다시 뵈올길이 없는 어머님 떠나실 때 배웅 못 죄 많은 몸은 사무치는 서러움에 몸부림 치며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는 섹소폰 어머님 이 소리를 들어주셔요

포구 뱃사공 이미자

님 싣고 떠났으면 데려와야지 무심한 뱃사공아 포구 사공아 오늘도 외돛대는 노을에 젖어 포구로 돌아 오고 우리 님만은 어이해서 못 오시나 올 줄 모르네 하염없는 그 세월을 기다렸으면 소식 쯤 전하련만 어인 일인가 지금은 없는 님아 무심한 님아 수많은 그 세월이 흘러 갔는데 가신 우리 님은 올 줄 모르네

십오야 달밤 이미자

십오야 달밤 - 이미자 어디서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애서 이슬을 밟으면서 찾아온 호숫가 물 위의 보름달은 옛날처럼 밝아도 그대는 어디 가고 부엉새만 외로히 외로히 이 한밤을 지새워 우네 간주중 어디서 마음을 부르는 것 같애서 남몰래 살금살금 찾아온 호숫가 물 위의 보름달은 그때처럼 밝아도 그 임은 어디 가고 퓰벌레만 구슬피 구슬피 이

방울진 내사랑 이미자

(멍울진 사랑) 구름이 흐른다 바람이 흐른다 괴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맺힌 푸른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추억의 소야곡 백설희,이미자

1.다시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부른다 2.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 슬프다.

추억의 소야곡 이미자, 백설희

다시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산천도 울었다 이미자

산천도 울었다 - 이미자 없이 불렀었네 엄마 이름 아빠 이름 메아리도 대답 없이 흘러버린 슬픈 세월 험악한 이 세상에 천사같은 어린 이 가슴 눈물의 타향 길을 울며울며 헤맬 적에 산천도 울었다오 초목도 울었다오 없이 그리웠네 엄마 사랑 아빠 사랑 뜬구름도 하염없이 날아버린 무정 세월 아득한 창파 위에 부평같은 떠도는 신세 원한의 인생길을

트롯트 메들리 24 이미자

낯선 타향 바다~건~너 열 세살 어린 ~가 오직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 아들은 소식~도 없~~~네 도로남 김명애 노래 남이라는 글자에

트롯트 메들리 24 이미자

낯선 타향 바다~건~너 열 세살 어린 ~가 오직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 아들은 소식~도 없~~~네 도로남 김명애 노래 남이라는 글자에

꿈속의 사랑 이미자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신비한 사랑 이미자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 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또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 같은 여자 하하하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그 사람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깨어진 사랑 이미자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 평생에 예배하며 주를 사랑해요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