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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 내린 날에 이선희

어느 내린 날에 그대를 부르고픈 싱그러운 아침이야 밤새 흰눈 내려와 온세상 하얗게 덮었네 유리보다 투명하고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하지 어린 아이들처럼 내 마음 한없이 들뜨네 그대와 아무도 모르는 눈덮인 어느 깊은 산으로 몇갈래 길게 뻗은 철길을 따라 무작정 떠나고 싶어져 밤이면 오두막집 찾아 벽난로 환하게 지피우고 단둘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어느 눈 내린 날에 이선희

어느 내린 날에 그대를 부르고픈 싱그러운 아침이야 밤새 흰눈 내려와 온세상 하얗게 덮었네 유리보다 투명하고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하지 어린 아이들처럼 내 마음 한없이 들뜨네 그대와 아무도 모르는 눈덮인 어느 깊은 산으로 몇갈래 길게 뻗은 철길을 따라 무작정 떠나고 싶어져 밤이면 오두막집 찾아 벽난로 환하게 지피우고 단둘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어느 눈 내린 날에 이선희

그대를 부르고픈 싱그러운 아침이야 밤새 흰눈 내려와 온세상 하얗게 덮었네 유리보다 투명하고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하지 어린 아이들처럼 내 마음 한없이 들뜨네 그대와 아무도 모르는 눈덮인 어느 깊은 산으로 몇갈래 길게 뻗은 철길을 따라 무작정 떠나고 싶어져 밤이면 오두막집 찾아 벽난로 환하게 지피우고 단둘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온밤을 지새고

그대 향기 이선희

그댄 내게 그리운 사랑이죠 그리움이 사랑같아 무겔 견디지 못한 느리움 바람에 실어 봅니다 그대 들리나요 내 맘에 소리 닿을 수 있게 드리는 내 기도 햇살 가득한 어느날에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잊지 말고 기억해요 그댈 기다릴꺼에요 춤추는 봄 바람에 실은 그대 향기 기억하나 그리움이 사랑되어 당신께 갈꺼에요 그댄 내게 그리운 사랑이죠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세상 새하얀데요 피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어느 할머니의 극락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어느 할머니의 극락 이선희

어느 할머니의 극락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그리운 날에 이선희

그리운 날에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

그리운 날에 이선희

그리운 날에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

그리운 날에 이선희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 모습 ...

겨울풍경 (Guitar Ver.) 이재훈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겨울풍경 (Guitar Version) 이재훈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겨울풍경 (Guitar Ver.) 이재훈 (쿨)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길 모퉁이

겨울풍경 [Guitar Version] 이재훈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겨울풍경 (Guitar Ver.) (Inst.) 이재훈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겨울 풍경 이재훈 (쿨)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는 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 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밤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밤 추억이 쌓이는 밤 저 길모퉁일

어느 오후의 연가 이선희

나죽어 다시 태어난다면 빗물이고 싶다. 늘 바라보기만 했던 너희 집 담장 위로 하나가득 피어난 붉은 색 덩굴 장미 위에 네가 보고 싶다고 속삭이며 내리고 싶다. 내일 아침 장미는 더욱 붉게 피어나 널 보며 맑음 웃음을 지으리. 그래도 그것이 내 마음인지 모른다면, 나는 좀 더 세찬 빗줄기가 되어 나를 잊고 잠든 네 방 창문에 부딛쳐 소리내어 흐르고...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이선희

늦은 밤거릴 나 혼자 걸었네 거리는 온통 어둠에 쌓였네 그림자 밟으면 따라온 어둠이 괜히 난 싫어 그렇게 밤은 내 곁에 머무네 내게도 사랑은 있었지 슬픔을 간직한 사랑이 빗방울에 머릴 적시던 그 어느 밤길을 걸으며 내 어깨를 감싸주던 그 사람 지금 그 어디에 긴 어둠만이 내 몸을 감싸네 그렇게 밤은 추억을 만드네 사랑은 저만치 혼자 나가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이선희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늦은 밤거릴 나 혼자 걸었네 거리는 온통 어둠에 쌓였네 그림자 밟으면 따라온 어둠이 괜히 난 싫어 그렇게 밤은 내 곁에 머무네 내게도 사랑은 있었지 슬픔을 간직한 사랑이 빗방울에 머릴 적시던 그 어느 밤길을 걸으며 내 어깨를 감싸주던 그 사람 지금 그 어디에 긴 어둠만이 내 몸을 감싸네 그렇게 밤은 추억을 만드네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이선희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늦은 밤거릴 나 혼자 걸었네 거리는 온통 어둠에 쌓였네 그림자 밟으면 따라온 어둠이 괜히 난 싫어 그렇게 밤은 내 곁에 머무네 내게도 사랑은 있었지 슬픔을 간직한 사랑이 빗방울에 머릴 적시던 그 어느 밤길을 걸으며 내 어깨를 감싸주던 그 사람 지금 그 어디에 긴 어둠만이 내 몸을 감싸네 그렇게 밤은 추억을 만드네

연애하듯 이선희

이렇게 함께하는 편안한 서로의 곁 연애할 때처럼 설레요 밤이 내린 하늘엔 별이 가득 익숙한 이 따스함 우리의 사랑에 책임을 다하며 오늘 이 순간을 맞는 건 당연함이 아닌 기적 같은 선물이죠 그대와 나에게 아프지 말아요 건강하게 더 많은 좋은 시간들 함께하며 누려요 아낌없이 서롤 위하며 살아가요 우리 처음 연애할 때처럼 우리의

바람 속에서 이선희

내가 널 처음 보던 그 날에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게 안겨준 너의 그 웃음이 지금 슬픔만으로 가득 차있네 이미 지나간 순간이건만 아 왜 이렇게 가슴 아플까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너의 마지막 그 말 때문에 울지 않겠다던 내 눈엔 눈물이 잎이 날리는 찬바람 속에서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 가슴 속으로 너의 그 모습 보일때 짧은

바람 속에서 이선희

바람 속에서 내가 널 처음 보던 그 날에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게 안겨준 너의 그 웃음이 지금 슬픔만으로 가득 차있네 이미 지나간 순간이건만 아 왜 이렇게 가슴 아플까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너의 마지막 그 말 때문에 울지 않겠다던 내 눈엔 눈물이 잎이 날리는 찬바람 속에서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 가슴 속으로 너의 그

바람 속에서 이선희

바람 속에서 내가 널 처음 보던 그 날에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게 안겨준 너의 그 웃음이 지금 슬픔만으로 가득 차있네 이미 지나간 순간이건만 아 왜 이렇게 가슴 아플까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너의 마지막 그 말 때문에 울지 않겠다던 내 눈엔 눈물이 잎이 날리는 찬바람 속에서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 가슴 속으로 너의 그

바람속에서 이선희

< 와 함께> 바람 속에서 - 이선희 내가 널 처음 보던 그 날에 너는 인사로 웃음을 주었지 내게 안겨준 너의 그 웃음이 지금 슬픔만으로 가득 차있네 이미 지나간 순간 이건만 아 왜 이렇게 가슴 아플까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너의 마지막 그 말 때문에 울지 않겠다던 내 눈엔 눈물이 * 간 주 중 * 잎이 날리는 찬바람 속에서 너는 인사로

사과나무 아래서 이선희

^^행복한 시간 되셈^^영원한사랑^^ 한땐 모든 것이 여기에 빛나고 있었지 너무도 빨리 내게서 멀어져 갔지만 때로는 질투로 때로는 두려워 괴롭던 내 어린 날에 기억도 흐려져 가겠지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프겠지 여전히 그댄 내게 사랑일테니까 더 이상 가슴이 아픈 상처는 내겐 없었으면 견뎌낼 가슴이 더는 남아있지는 않기에

기분이 좋아 이선희

기분이 좋아 이렇게 햇살이 충분한 날에 인파에 묻혀 있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야 항상 새로운 걸 기대하는 건 기분 좋은 느낌이야 낡은 청바지를 입고 작은 가방을 허리에 메고 지금 생각나는대로 어디든지 괜찮아 오늘 하루쯤은 나의 인생을 살고 싶어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나를 잊어버릴 순 없어 기분이 좋아 이렇게 어디든

다시, 눈 정동하

하나 둘 셋 불이 꺼져가는 어둠속 너의 기억이 내려 고장난 가슴 위로 너라서 나와 많이 닮은 너라서 마음이 아파 다시는 오지 못할 나라서 하얗게 핀 눈꽃들이 난 기억이 안나 너와 걸었던 그 길에 사랑하던 그 어느 날에 다시 내려와 많이 아팠던 내게로 너라서 나와 많이 닮은 너라서 마음이 아파 다시는 오지 못할 나라서 하얗게 핀 눈꽃들이

다시 눈 정동하

하나 둘 셋 불이 꺼져가는 어둠속 너의 기억이 내려 고장난 가슴 위로 너라서 나와 많이 닮은 너라서 마음이 아파 다시는 오지 못할 나라서 하얗게 핀 눈꽃들이 난 기억이 안나 너와 걸었던 그 길에 사랑하던 그 어느 날에 다시 내려와 많이 아팠던 내게로 너라서 나와 많이 닮은 너라서 마음이 아파 다시는 오지 못할 나라서 하얗게 핀 눈꽃들이

기분이 좋아 이선희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이렇게 햇살이 충분한 날에 인파에 묻혀 있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야 항상 새로운 걸 기대하는 건 기분 좋은 느낌이야 낡은 청바지를 입고 작은 가방을 허리에 메고 지금 생각나는대로 어디든지 괜찮아 오늘 하루쯤은 나의 인생을 살고 싶어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나를 잊어버릴 순 없어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이선희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아 이렇게 햇살이 충분한 날에 인파에 묻혀 있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야 항상 새로운 걸 기대하는 건 기분 좋은 느낌이야 낡은 청바지를 입고 작은 가방을 허리에 메고 지금 생각나는대로 어디든지 괜찮아 오늘 하루쯤은 나의 인생을 살고 싶어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나를 잊어버릴 순 없어 기분이 좋아

사랑이 지는 이자리 이선희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 이었잖아요 사랑이 멀어질 땐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사랑이지는 이 자리 이선희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 피었잖아요 사랑이 멀어질 땐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어느 할머니(조센삐)의 극락 이선희

삭은 물 차도 사금파리 눈부십디다 때는 멈춰버려 해는 끝내 못 박혀버려 바람은 죽어 없어지고 하늬 한 점 소소리 한 점 없는데요 수수밭 소리소리 내쳐 밑둥까지 타 없어지고 울던 아낙도 죽어 마른 강바닥에 혀 박고 죽어 없어져버리고 어허야 상여는 나가는데 눈부십디다 하얀데 하얘 어허야 상여 자꾸 나가는데 온 세상 새하얀데요 피 흐릅디다 흘러

White Day 배흥진

있잖아 언제나 우리 헤어지지 말자던 약속을 믿음을 기억하고 있어 조금 시간이 흘러가고 우리 함께 눈을 감을때 기억해 주길 바래 내 귓가에 맴도는 이 노래를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잊지마 너의 아픔 감싸 안을게 조금씩 행복한 미소를 우리에게 남아있는 많은 시간들 소중하게 간직해온 많은 추억들 그 속에서 숨쉬고 있어 사라질 때까지 하얀 눈이 내린 어느 날에 축복

사랑이 지는 이 자리 (Live) 이선희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눈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이었잖아요 사랑이 멀어질 때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뜨지마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때 그대 돌아봐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한바탕 웃음으로 이선희

한바탕 웃음으로 모른체 하기엔 이 세상 젊은 한숨이 너무나 깊어 한바탕 ~물로 잊어 버리기엔 이 세상 젊은 상처가 너무나 커 난 다시 잠들고만 싶어 음 어린시절 꿈속으로 오 난 다시 꿈꾸고만 싶어 음음 마냥 웃던 어린 시절~ 젊은 한숨 한숨이 사라지는 날 음음 세~상은 진정 아름다울꺼야 젊은 상처 상처가 사라지는 날 음음

한바탕 웃음으로 이선희

한바탕 웃음으로 모른체 하기엔 이 세상 젊은 한숨이 너무나 깊어 한바탕 ~물로 잊어 버리기엔 이 세상 젊은 상처가 너무나 커 난 다시 잠들고만 싶어 음 어린시절 꿈속으로 오 난 다시 꿈꾸고만 싶어 음음 마냥 웃던 어린 시절~ 젊은 한숨 한숨이 사라지는 날 음음 세~상은 진정 아름다울꺼야 젊은 상처 상처가 사라지는 날 음음

그대가 나를 사랑 하신다면 이선희

그-대-정~말-로~ 나-를-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사~랑-해~주~오~ 그-대-정~말-로~ 나-를-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사~랑-해~주~오~ 그-대-~에-비~친~ 내~모-습~이~하~도-아~파~ 보~여~ 그-아~픔~덜-어~주-려~ 내-게-온~다-면~ ~앞~에-모~습~ 뵈~지-않~아~ 뒤~돌-아~서~

나의 거리 이선희

어둠이 내려앉은 쓸쓸한 이 거리에 바람마저 불어오면 난 정말 외로워요 가로등 불빛따라 어데론가 가고싶어 비마저 내린다면~ 난 정말 슬플거야 비가 오면 흠뻑 맞고 바람불면 뛰어가고 누가 볼까 두려워서 두손으로 가리고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밤 디바 오 ~ ~ ~ ~ 밤바바

나의 거리 이선희

어둠이 내려앉은 쓸쓸한 이 거리에 바람마저 불어오면 난 정말 외로워요 가로등 불빛따라 어데론가 가고싶어 비마저 내린다면~ 난 정말 슬플거야 비가 오면 흠뻑 맞고 바람불면 뛰어가고 누가 볼까 두려워서 두손으로 가리고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밤 디바 오 ~ ~ ~ ~ 밤바바

나의 거리 이선희

어둠이 내려앉은 쓸쓸한 이 거리에 바람마저 불어오면 난 정말 외로워요 가로등 불빛따라 어데론가 가고싶어 비마저 내린다면~ 난 정말 슬플거야 비가 오면 흠뻑 맞고 바람불면 뛰어가고 누가 볼까 두려워서 두손으로 가리고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그대 떠난 이 거리에 바람만이 불어오네 밤 디바 오 ~ ~ ~ ~ 밤바바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선희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 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모습이 하도 아파보여 그 아픔 덜어주려 내게 온다면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 서면 차츰 그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아름다운강산 ◆공간◆ 이선희

아름다운강산-이선희◆공간◆ 1)하늘은~파랗게~~~~구름은~하얗게~~~~ 실바람도불어~와~~~~부풀~은~~~~내마~음~~~~ 나뭇잎~푸르게~~~~강물도~푸르게~~~~ 아름다운이곳~에~~~내가있고~~~네가있네~~~~ 손잡고~가보자~~~달~려~보자~~저~광~야로~~~ 우리들~모여서~~~말~해~보자~~~새~희~망을~~~ 하늘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선희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들어주려 내게 온다면 ~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 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선희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들어주려 내게 온다면 ~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 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가나를사랑하신다면 @이선희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선희 작사 : 김미선 작곡 : 김진룡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들어주려 내게 온다면 ~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 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눈이내리네 ◆공간◆ 이선희

눈이내리네-이선희◆공간◆ 1)~이~내~~리네~~~~~당~신이가버린지금~~~~ ~이~내~리네~~~~외로워지는내마음~~~~ 꿈에~그~리던~~~~따~뜻한~미소가~~~~ 흰눈속~~에가려져~~~~보이지~않네~~~ 하얀눈을~맞으며~~~걸어가는~그모습~~~~ 애처로이~불러도~~~~하얀눈만~내리네~~~~ 라~~~라~라~~~라~라~~

온세상 잠든후부터 이선희

창문 소리 없이 열면 스미는 차가운 바람 흰 아름답게 쌓인 나무 위 겨울 하늘 그대 등 뒤로 다가와 한참을 안고 있다가 아무 인사도 없이 문밖을 나서네요. 이젠 모두 끝나게 된 거죠 아직 난 여기에 있는데 그대에게 보일 수 없었던 아픔은 아직 그대론데 참 많이 힘들 것 같네요 이렇게 떠나보내니 그댈 잃어버린 아침 나 혼자 남았죠.

온 세상 잠든 후부터 이선희

창문 소리 없이 열면 스미는 차가운 바람 흰 아름답게 쌓인 나무 위 겨울 하늘 그대 등 뒤로 다가와 한참을 안고 있다가 아무 인사도 없이 문밖을 나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