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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이성혜

세월의 강 저 건너 그리움이 그리움이 홀로 서있네 가까이 다가가 안으려 해도 그대는 잡을 수 없는 물결이어라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나의 그리움 행복이라면 그대의 그리움도 행복이 되어 어느 세월의 바람결에서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고미현

세월의 강 저 건너 그리움이 홀로 서 있네 가까이 다가가 안으려 해도 그대는 잡을 수 없는 물결이어라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나의 그리움 행복이라면 그대의 그리움도 행복이 되어 어느 세월의 바람결에서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HEAVEN (안녕) ICON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HEAVEN (안녕) ICON (노민우)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HEAVEN (안녕) ICON 노민우

많이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Heaven (안녕) ICON(노민우)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HEAVEN (안녕) 노민우 (MINUE)

한참 동안 멈춰서 많이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HEAVEN (Inst.) 노민우 (MINUE)

한참 동안 멈춰서 많이 생각했어 너는 나를 두고 어디 간거니 푸근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니가 좋아하던 풍경 하루종일 이렇게 꿈속을 헤매다 지쳐 널 볼수없단 생각을해 꿋꿋히 이겨 낼게 걱정하지마 씩씩하게 살고 싶어 고생 했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내맘속에 남아있는 너의 온기가 하늘 위로 저위로 조금씩 흩어져가 고마웠어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수선화 이성혜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

아무도 모르라고 이성혜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그리움 이성혜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 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Speak Softly Love (영화 Godfather O.S.T) 이성혜

속삭이는 부드런 그대 음성과 포근한 그대 품 속 뜨거운 사랑 긴장되는 전율의 순간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들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의 언약 영원하게 남겨질 추억들 신비로움 내 안에 머무는 그대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

그리운 마음 이성혜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그대 창밖에서 이성혜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무곡 이성혜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못잊어 이성혜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 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내마음 이성혜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

가고파 이성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

내맘의 강물 이성혜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비목 이성혜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녁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이별의 노래 이성혜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신아리랑 이성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 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언덕에서 이성혜

저 산 넘어 물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엔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리운 금강산 이성혜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고향의 노래 이성혜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

그리워 이성혜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옛임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붙칠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려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에 내가 내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매다 가네...

내 마음 이성혜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하오이제...

I Dreamed A Dream 이성혜

한때는 꿈이 있었지가슴에 묻어 왔던 꿈이 사랑은 영원하다고 철없이 믿어 왔던 날들하지만 그 꿈은 잠시한 순간 사라져 버렸네 그 누가 갚아 주리요그 옛날 나의 고운 꿈을부드러운 목소리나의 혼을 앗아 갔지아름다운 꿈이여 떠나가야만 하나그 짧은 기억 속에서난 헛된 꿈을 꾸었나요기나긴 한숨 남긴 채사라진 나의 꿈이여그 누가 대신 하리요버릴 수 없는 미련이여이...

한잎의 그리움 이성혜

가을마다 한 잎씩 쌓이는 그리움이 스물이나 됩니다 그리울 때마다 한 잎씩 쌓아놓은 편지도 스물이나 됩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리란 님과의 약속도 못한체 중년의 무게를 더합니다잘 간직하리라 묻어두었던 기억속의 언어는 녹이 쓸어 찬란한 빛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리운 님에게 잘 접어놓은 한 잎의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

산촌 이성혜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물긷는 아가씨 모습이꽃인 양 곱구나사립문 떠밀어 열고들판을 바라보면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만년 누려 본 들 싫다 손 늬하랴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흐르는 시냇물 사이로구름은 말없네농주는 알맞게 익어풍년을 바라보고땀 배인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마음하나 이성혜

내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으므로 뜨거운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주마 아직은 먼 길 위에 지친 내 몸이지만 그래도 함부로 꺾지 못 할 꿈이 있다 네 안에서 다 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여도 사라진다 하여도 불타는 내 마음 모두 너에게 주마 외로워 하지마라 붉은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준다면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 아니겠느냐 지금 내 손에는 아무것도...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성혜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이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옛날은 가고 없어도 이성혜

더듬어 지나온 길 피고 지던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 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 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 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흰눈의 기도 이성혜

더 맑고 순수하게 더 곱게 내려서 고운 님 붓 끝 아래 맡기옵나니 반기어 반기어 맞으시려나 연서 연서 한장 써주시려나 써주시려나 두려운 속마음을 흰눈 속에 감추네 화선지 깔아두고 지켜선 마음 눈발도 기대되어 분분히 날고 매화 매화를 그리시려나 향기 향기도 넣으시려나 넣으시려나 행여 속내 보일까 종일토록 내리네

임이 오시는지 이성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남촌 이성혜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들엔 호랑나비 떼 버들 가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이성혜

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별 또 어느 게요잠자코 홀로 서서별을 헤어 보노라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

고향의 노래 (2015 Ver.) 이성혜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빈 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

그대여 이수정

붉은 노을 타오르는 들녘에 서서 아름답게 빛나는 노을을 바라보았네 내 사랑 그리움도 노을처럼 깊어지고 그립다 그리워도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떠나보낸 그대 사랑 꽃잎 되어 흩날리고 그리운 그대여 내 사랑은 저 노을이던가 어쩌다가 생각나면 그리움 넘쳐서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언제나 꿈속에 있네 사무친 내 사랑은 구름 되어 흘러가고 긴긴밤 지새우는 그리움도

그리움 그 너머에 이재욱

붉은 노을 타오르는 들녘에 서서 아름답게 빛나는 노을을 바라보았네 내 사랑 그리움도 노을처럼 깊어지고 그립다 그리워도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떠나보낸 그대 사랑 꽃잎 되어 흩날리고 그리운 그대여 내 사랑은 저 노을이던가 어쩌다가 생각나면 그리움 넘쳐서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언제나 꿈속에 있네 사무친 내 사랑은 구름 되어 흘러가고 긴긴밤 지새우는 그리움도 행복일까

구름 들꽃 돌 여인 골드 이정선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작은 기쁨이어라@ 소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작은 기쁨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모습 그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작은 행복이어라

들꽃 Various Artists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작은

구름 들꽃 돌 연인 Various Artists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작은

구름. 들꽃. 돌. 연인 해바라기

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 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구름 들꽃 돌 여인 골드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간주곡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구름, 들꽃, 돌, 여인 이정선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금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간주 소나무 언덕 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풀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구름 들꽃 돌 여인 더 골드(The Gold)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 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간주곡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내 마음 이주호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 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 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 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인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 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어라

목련 강영숙

못다한 옛사랑의 아쉬움 희미한 그 옛날의 그리움 끝없이 밀려오는 세월에 꿈같이 멀어져가네 가슴에 가득차는 기쁨도 아프게 스며드는 슬픔도 말 없이 오고가는 세월에 하나 둘 사라져가네 조용히 기도하는 이 밤에 가슴에 스며드는 건 외로움인가 그리움인가 옛정의 미련인가 흘러버린 세월은 다시 올 수 없지만 가슴에 피어난 추억의 꽃잎은 영원한 행복이어라

유익종 & 김희진

이렇게 함께 있어도 언제나 그리운 사람 두 눈을 감고 있으면 가슴을 채우는 얼굴 서로 바라만 보아도 이것이 행복이어라 보고파 가슴 떨리는 사랑은 아닐지라도 우우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곁에 머물러 준 사람 서로를 의지하면서 이렇게 살아갑니다 서로 바라만 보아도 이것이 행복이어라 보고파 가슴 떨리는 사랑은 아닐지라도 우우 그렇게 많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