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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 이적

손가락에 깊이 새겨진 그대가 준 노란 반지자욱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설마 영원하진 않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콧속깊이 들이숨쉬면 아스라히 느껴지는 향기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설 마 영원할순 없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어느날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어느 날 (feat.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어느 날 (Duet With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사랑하니까 아주 오래전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그대 바라는 대로) 사랑하니까 *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그대 바라는 대로) 사랑하니까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Yang Hee Eun)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꽃병 (Feat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병 양희은, 이적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어느 날 이적 Feat. 김윤아

어느 날 by [이적 Feat.

오래전 그날 윤종신, 이적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

안녕 이적

너무 늦은것 같아 널 떠나가기엔 너를 알기전에 떠났다면 훨씬 쉬웠을거야 어쩌면 웃었겠지 하지만 지금 힘들어 그 날들이 떠올라 마치 꿈속같아 오래전 일들도 바로 어제처럼 저멀리 너와 내가 아무것도 모른체 시간을 멈추려해 내가 지쳐 쓰러질때도 웃어주고 털어놓는 하소연에도 귀기울이고 눈물조차 숨김없이 내게 보여주던 널 잊을순 없을거야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만약에 이적

만약에 내가 그댈 만나서 사랑이란 것을 하게 됐다면 그대가 그와 하듯이 두 손을 잡고 마주섰다면 만약에 내가 서로 눈을 보면서 사랑의 입맞춤 하게 됐다면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하나 됐다면 난 아주 다른 삶을 살았을까 조금 나았을까 이렇게 비루하진 않았을까 그럴 것만 같아 만약에 내가 그대와 함께 매일 다른 날을 꿈꾸었다면 쏟아져

오래전 그날 (With 이적) 윤종신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오래전 그날 (With 이적) 윤종신?桔?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오래전 그날 (Feat .이적) 윤종신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누가 있나요 이적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편곡 : 이적, 양시온 *이 넓은 세상 위를 하루하루 비바람을 맞고 걸어요 혼자서 가는 걸까 외쳐봐요 누가 있나요* 깊은 밤중에 문득 눈을 떠 두근두근대는 가슴 쓸어내리죠 매일 내게 떨어질 버거운 삶의 짐들이 여전히 두려워 잠이 들어 깨어나지 않기를 바래보다 눈물 흘려요 ** 아주 멀리서

누가있나요 이적

세상 위를 하루하루 비바람을 맞고 걸어요 혼자서 가는걸까 외쳐봐요 누가 있나요 깊은 밤중에 문득 눈을 떠 두근두근대는 가슴 쓸어 내리죠 매일 내게 떨어진 버거운 삶의 짐들이 여전히 두려워 잠이 들어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보다 눈물 흘려요 이 넓은 세상 위를 하루하루 비바람을 맞고 걸어요 혼자서 가는걸까 외쳐봐요 누가 있나요 아주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해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그때는 미처)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그때는 미처)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때는 미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편곡 :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착시 이적

어제 어렴풋이 나의 빛을 봤어 아주 오래전에 꺼진 줄 알았던 지하철역 휴지통에 던져 버렸던 어쩜 영영 잊었던 *이제 내게 남은 건 제 멋대로 걷는 낡은 구두와 마지못해 깜빡이는 눈 그런 내가 찾는 건 칠흑 같은 밤을 다시 밝혀줄 기적같이 작고 여린 빛 아직 살아있다면 문은 오래 전에 닫히고 말았어 여태 같은 자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편곡 :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절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착시 錯視 이적

어제 어렴풋이 나의 빛을 봤어 아주 오래 전에 꺼진 줄 알았던 지하철 역 휴지통에 던져 버렸던 어쩜 영영 잊었던 이제 내게 남은 건 제 멋대로 걷는 낡은 구두와 마지못해 깜빡이는 눈 그런 내가 찾는 건 칠흑같은 밤을 다시 밝혀 줄 기적같이 여린 빛 아직 살아있다면 문은 오래 전에 닫히고 말았어 여태 같은 자릴 맴돌고 있었어 어둠 속에

착시 錯視 이적

어제 어렴풋이 나의 빛을 봤어 아주 오래전에 꺼진 줄 알았던 지하철 역 휴지통에 던져 버렸던 어쩜 영영 잊었던 이제 내게 남은 건 제 멋대로 걷는 낡은 구두와 마지못해 깜빡이는 눈 그런 내가 찾는 건 칠흑 같은 밤을 다시 밝혀줄 기적같이 작고 여린 빛 아직 살아있다면 문은 오래 전에 닫히고 말았어 여태 같은 자릴 맴돌고 있었어

그땐미처알지못했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하림 On Harmonica)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순례자 이적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돌아가고파 고개 돌려도 흩어진 발자욱 하나 찾을 길 없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 길의 시작은 여긴가 별은 또 갈 길을 일러주고 이슬은 눈물을 덮어주고 아주

순례자 이적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음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끝에 나조차 모르고 쫓는 그 무엇이 있을까 오 돌아가고파 고개 돌려도 흩어진 발자욱 하나 찾을 길 없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길의 시작은 여긴가 별은 또 갈 길을 일러주고 이슬은 눈물을 덮어주고 아주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를 지닌 이적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봄날 아주

순례자 이적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돌아가고 파 고개 돌려도 흩어진 발자욱 하나 찾을 길 없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길의 시작은 여긴가 별은 또 갈 길을 알려주고 이슬은 눈물을 덮어주고 아주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 이적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봄날 아주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버리곤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oh no~ no~ no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버리곤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oh no~ no~ no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이십년이 지난 뒤 wlrtitdb 이적

그때 가도 우린 같이 웃고 있을까 궁금해 가령 이십년이 지난 뒤 술잔 가득 추억들을 붓고 있을까 멀지도 않은 이십년이 지난 뒤 터벅터벅 걷다 보니 우리 여기까지 왔지 비틀비틀 할 때마다 서롤 굳게 붙잡아주어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 것 같았지 까마득했지 이십년이 지난 뒤 이젠 두려울 만큼 짧다는 걸 알아 눈 깜박하면 이십년이 지난 뒤 터벅터벅

이십년이 지난 뒤 이적

그때 가도 우린 같이 웃고 있을까 궁금해 가령 이십년이 지난 뒤 술잔 가득 추억들을 붓고 있을까 멀지도 않은 이십년이 지난 뒤 터벅터벅 걷다 보니 우리 여기까지 왔지 비틀비틀 할 때마다 서로 굳게 붙잡아 주어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 것 같았지 까마득 했지 이십년이 지난 뒤 이젠 두려울 만큼 짧다는 걸 알아 눈 깜빡하면 이십년이 지난

누가 있나요 wlrtitdb 이적

넓은 세상 위를 하루하루 비바람을 맞고 걸어요 혼자서 가는 걸까 외쳐봐요 누가 있나요 깊은 밤중에 문득 눈을 떠 두근두근대는 가슴 쓸어내리죠 매일 내게 떨어질 버거운 삶의 짐들이 여전히 두려워 잠이 들어 깨어나지 않기를 바래보다 눈물 흘려요 이 넓은 세상 위를 하루하루 비바람을 맞고 걸어요 혼자서 가는 걸까 외쳐봐요 누가 있나요 아주

Game Over 이적

그거 아주 괜찮은 생각 같았지 내 어깨를 누르던 삶의 무게 덜어진 듯 했지 하지만 뭐 이런게 있어 인생이란 게임. 규칙도 없고 심판까지 없는 전쟁과 똑같을 걸. 매일 이기는 편만 계속 이기면 나 이제 더 이상은 아 이 게임 계속할수 없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그때는 미처)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 번(그때는 미처)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game over 이적

그거 아주 괜찮은 생각 같았지 내 어깨를 누르던 삶의 무게 덜어진 듯 했지 하지만 뭐 이런게 있어 인생이란 게임. 규칙도 없고 심판까지 없는 전쟁과 똑같은 걸. 매일 이기는 편만 계속 이기면 나 이제 더 이상은 아 이 게임 계속할 수 없어...

해피엔딩 이적

[leejuck] 05.해피엔딩 해피엔딩 영원히 간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 아주 어릴 적부터 옛날 얘기 읽다 고개 갸우뚱했었지 그 이후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 마지막...

해피앤딩 이적

해피엔딩 영원히 간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 아주 어릴 적부터 옛날 얘기 읽다 고개 갸우뚱했었지 그 이후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 마지막...

[05] 해피엔딩 이적

해피엔딩 영원히 간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 아주 어릴 적부터 옛날 얘기 읽다 고개 갸우뚱 했었지 그 이후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 마지막..

해피엔딩(이적) 이적

해피엔딩 영원히 간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 아주 어릴 적부터 옛날 얘기 읽다 고개 갸우뚱 했었지 그 이후로 그들으 ㄴ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 마지막 신데렐라 결혼 일년만에 성격차이로 헤어져 평생 혼자 살았을지도 몰라 시비걸자는 건 아니지만 혹시 둘이 만난 것이 일생 후회되는 일일지 몰라 삶은 길고 그렇게 쉽지도 않고 언제나

선물 이적

이적 - 선물...Lr우★ 그대 마음속에 별빛 그대 기억 속에 숲 그대 귀를 적신 바람 다시 한번 손에 쥐고 너에게로 달리고 싶어라 나는 작고 못난 떠돌이 허나 그댄 너무 찬란한 태양 보잘 것 없는 내 사랑이 소리 없이 힘이 되어 그 한숨 거둘 수만 있다면 그대 마음속에 햇살 그대 기억 속에 강 그대 눈을 덮은 들판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