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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수백 잔의 커피를 너와 함께 마시고 주말이 되면 너와 함께 같이 걷던 일들이 이제는덤덤덤 괜찮아 아무것도 아냐 정말 괜찮아 내 맘을 모른 척 속이려고 말해 봐도 잘 안돼 아픔은점점점 오 수지 오 수지 이젠 너를 볼 없단 걸 알아 오 수지 오 수지 I miss you 그땐 몰랐던 너의 마음 변함없이 같던 맘 나만을 보던 그 눈빛

그럴 수 밖에 이지형

멀리 사라져가는 네 모습 날리는 눈길 아래 흩어져 한참동안을 그저 멍하니 서서 일렁이는 내 눈을 감았지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만 같았어 수척해진 방 안에 쌓이는 작은 먼지만큼의 기억들 나의 목을 조여오는 것 같아 널 보내야 했던 날처럼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

몽상가들 이지형

*아직도 난 새까만 방안에 앉아 아무도 듣질 않는 말을 하지 조그만 상자 속으로 조금씩 들어가 커다란 꿈을 꾸려해 닿을 없는 내일을 그려본다 휘청대는 두발에 꿈을 신고 한걸음도 걸을 없는 난 아무것도 내 것일 순 없을까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었던 현실에 무거워진 나의 모습 이대로 걷다 보면은 내 길이 있을까 가느다란

Spin 이지형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가슴에 두 눈을 감는다 오래전 나를 만지던 부러진 날개와 바람을 내게 줘 아무도 나를 멈출 수는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Spin (영화 `청춘만화`中) 이지형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가슴에 두 눈을 감는다 오래전 나를 만지던 부러진 날개와 바람을 내게 줘 아무도 나를 멈출 수는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Spin (영화 '청춘만화'中) 이지형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가슴에 두 눈을 감는다 오래전 나를 만지던 부러진 날개와 바람을 내게 줘 아무도 나를 멈출 수는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한번만이라도 부탁해

불면의 기행 이지형

나른한 유리병 저 번지는 햇살과 그 안에 담기어 떠다니는 나의 외로운 목소리 좁다란 새벽길로 그 향기를 맡으면 나를 부르는 내 기억을 부르는 너의 목소리 잡을 없는 매달릴 없는 나약한 내 작은 손 잠들고 싶어 널 볼 수만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지탱할수가 없는 이계절의 반복과 끝나지 않는 이 기나긴 여행을 멈추고 싶어

Spin (영화 '청춘만화' 中) 이지형

오래전 나를 만지던 부러진 날개와 바람을 내게 줘 아무도 나를 멈출 수는 없잖아 이대로 난 네게로 달려가 날 더 빠르게 날수 있게 해줘 저 뜨거운 태양 너머로 세상을 달리며 잃어버린 나의 작은 날개를 다시 볼 있게 모든걸 던져 버리고 또 바람의 옷을 입고서 단 한번만이라도 부탁해 감춰진 나의 모든걸 찾아 갈 있게 이제 난 숨이 막혀와 뒤엉킨 하늘에

시절 이지형

뭐든 할 있을 것만 같았어 그 시절 네 옆자리에 있을 땐 불안하고 차갑던 마음들이 숨을 내쉬면 이내 따뜻한 봄 하얀 모래 위에 적힌 너로 씌여진 말들이 마법처럼 아득히 먼바다 끝까지 날 헤엄치게 했지 내겐 없는 것들을 너는 가졌었고 네가 원한 걸 난 너에게 줄 수가 있던 우린 서로의 반을 나눌 있어서 뭐든 해낼 수가 있던 그 시절 무모했었던

멀리 반짝 깜빡 이지형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너를 지울 수가 있다면 차곡차곡 쌓인 내 마음도 네가 나를 알지 못했던 한 번도 우리 본 적 없던 그때로 돌아갈 있을까 저 멀리 닿을 없는 곳에 끝에까지 너의 얼굴이 더는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빛 아래 출렁이는 기다란 슬픔이 날 따라오지 못할 때까지 저 멀리 닿을 없는 곳에 끝에까지 너의 얼굴이 더는

등대 이지형???

캄캄한 어둠속의 달빛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내 곁엔 아무도 없을 때 캄캄한 어둠속의 불빛 드넓은 너의 바다를 지나 거친 파도에 비틀거릴 때 갈 길을 잃고서 헤맬 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따뜻한 집으로 갈 있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언제라도 너를 찾을 있게 오늘도 내일도 캄캄한 어둠속의

등대 이지형

캄캄한 어둠속의 달빛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내 곁엔 아무도 없을 때 캄캄한 어둠속의 불빛 드넓은 너의 바다를 지나 거친 파도에 비틀거릴 때 갈 길을 잃고서 헤맬 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따뜻한 집으로 갈 있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언제라도 너를 찾을 있게 오늘도 내일도 캄캄한 어둠속의

소리벽 이지형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는 우리 숨을 쉬어볼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슬픔을 추억삼아 이지형

늘 그리워해도 아무리 애써도 난 아픈걸 내게 다른 사람이 낫다고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했던 너 다시 혼자 남은 나는 바본가 봐요 정말 그런가 봐요 매일 널 널 널 그리며 잠이 들죠 정말 그런가 봐요 나는 다시 너를 찾는 건 이젠 돌이킬 없는 건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늘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없겠죠

플랫폼 이지형

무겁게 내려앉은 저기 높은 하늘에 한 무리를 지어 나는 철새들 그 사이로 떨어지는 그 어떤 규칙도 없는 왠지 모를 슬픈 예감들 플랫폼 눈이 내려오면 그땐 이 자리에 다시 찾아올 있니 플랫폼 나를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길고 지루했던 날 축 처진 너의 하루에 한 무리를 지어 걷는 사람들 우두커니 서있다

유성 이지형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너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밤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영원할

청춘마끼아또 이지형

나의 마음속 끝을 달려보자 비바람에 내 모든게 부딪히고 깨어져도 닿을 없던 꿈의 저편으로 얼룩진 터널의 끝을 향해 달려가자 단 한 번도 난 단 한 번도 난 끝까지 날 믿어 본적이 없어 흔들리고휘청 이다 결국에 난 너의 뜻대로 네가 말한 대로 세상이 바라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웃고 있지만 견딜 없어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멋대로 굴고 싶어

I Need Your Love 이지형

떠나지마 이러면 안돼 추억은 널 붙잡고 있잖아 얼어 붙어 싸늘히 죽어간 사랑 앞에 난 가슴이 아려와 난 숨 쉴 없었어 무심코 바라본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에 찬 공기를 마시며 아무도 없는 새벽길로 한참을 걷는다 I need your love I need your love I'll find your loving 하염없이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열아홉 밤공기 이지형

조금 더 가까이 와봐 손을 뻗으면 닿을 있게 해서는 안 될 일처럼 우린 달콤한 선을 밟고 있어 아무래도 괜찮아 라라라라라 어쩜 이건 꿈인지도 몰라 아무런 말도 없이 라라라라라 네게 빠져들어 오늘 밤 어떻게 어색한 기분 손을 뻗으면 만질 있어 해서는 안 될 일처럼 우린 달콤한 선을 넘고 있어 아무래도 괜찮아 라라라라라라 너를 똑바로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이보다 더 좋을 없단 것쯤 나도 알아.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느낌적 이지형

이보다 더 좋을 없단 것쯤 나도 알아.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Cafe Fermata 이지형

이지형 - Cafe Fermata





눈뜨면 아침 내 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이지

너는 없는걸

머물러 갈 없었던

너에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자리에



조금만

Cafe' Fermata 이지형

눈뜨면 아침 내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 이제 없는 걸 머물러 갈 없었던 너의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조금만, 저 문을 열고 들어와 흩어진 공간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는지 희미한, 달빛에 눈을감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스치듯 지나쳤나봐 이렇게 난 그자리에남아 니가

Running Man 이지형

맨 처음 여름으로 달려가 손에 닿을 없었던 햇빛속으로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과 잃어버린 듯 맴도는 너의 속삭임 가눌 없는 나의 가슴에 자유로운 새처럼 날아올라와 잠을 깨우며 날이 밝아온 저 끝까지 나를 데리고 가 이대로 멀리 멈추지말고 달려 시간을 가르며 너와 내가 함께 했었던 마지막 순간의 처음으로 다시 가는거야 시원한 바람을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이보다 더 좋을 없단 것쯤 나도 알아.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정리가 안돼 말로 표현할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뜨거운 안녕 (Vocal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 너의 말처럼 잘 지낼께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있게..

Nice Flight 이지형

flight night flying(멋진 비행 밤의 날개짓) 깊은 밤을 향해 날아가고 있어 이젠 멀리로 아주 먼 곳으로 hold tight into the light(빛을 향해 꼭 잡아줘) 잠들어버린 도시의 불빛을 보면 왠지 모를 슬픔이 나를 찾아와 가슴속에 맺힌 새까만 방에 갇힌 어두웠던 밤 무모했던 밤 막연했던 슬픔은 모두 안녕 아아 난 어디로든 갈

찰칵 이지형

어떻게 널 간직할 있을까 먼훗날 다시 또 펼쳐볼 있게 눈엔 보이지 않는 감정까지도 찰칵 너와 나 손을 잡고 걷는 골목길 우리 둘 사이 언제나 향긋한 커피 날 웃게 하는 너의 농담까지도 찰칵 할 있을까 찰칵 또 찰칵 끝없이 펼쳐진 저 Blue Sky 우릴 비추는 여름 Spotlight 오~ 바로 지금 이 순간 그대를 찰칵

Baby Baby 이지형

짙은 밤길을 달려 널 잊고 싶어 이 길에 끝에서 다시 주워 담을 없을 만큼 내가 사랑했던 건 너의 웃음과 귀여운 표정들 날 감싸주던 그 따뜻한 밤 Oh Baby Baby Oh Baby Baby Oh Baby Baby Oh Baby Baby 향기로운 추억의 차를 마시고 다시 또 생각해 내 삶의 처음 간절했던 꿈 Oh Baby Baby

같이 걷고 이지형

이 기분 참 이상하지 이곳에 넌 처음일까 가을이 되면 더 괜찮아 낙엽을 밟고 걸으면 옛 생각에 맘이 아련해져 이 길 위에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너와 단 둘이서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오직 너만을 위해서 숨겨둔 나의 마음을 말하고 싶어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좋은 얘기를 나누자 좀 더 가까이 갈

같이 걷고 싶었어 이지형

이 기분 참 이상하지 이곳에 넌 처음일까 가을이 되면 더 괜찮아 낙엽을 밟고 걸으면 옛 생각에 맘이 아련해져 이 길 위에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너와 단 둘이서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오직 너만을 위해서 숨겨둔 나의 마음을 말하고 싶어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좋은 얘기를 나누자 좀 더 가까이 갈

같이 걷고 싶었어 이지형???

이 기분 참 이상하지 이곳에 넌 처음일까 가을이 되면 더 괜찮아 낙엽을 밟고 걸으면 옛 생각에 맘이 아련해져 이 길 위에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고 너와 단 둘이서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오직 너만을 위해서 숨겨둔 나의 마음을 말하고 싶어 같이 걷고 싶었어 특별할 건 없지만 좋은 얘기를 나누자 좀 더 가까이 갈

희망고문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내게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희망고문 with 김윤주(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너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멋있게 살아줘 이지형

달라졌지만 또 많은게 그대로인 걸 너의 마음이 난 궁금해 너의 생활은 또 어떤지 나는 아직도 이 자리에 멈춰있는데 가끔 아니 그것보단 많이 계절이 바뀔때면 언제나 너를 생각해 또 문득 추억의 그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면 나를 떠올리곤 했는지 사실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노랠 부를 때마다 너를 생각했어 다시 어디에서라도 길을 걷다 마주치면 웃을

사랑은 가고 이지형

바람 그 따뜻한 계절은 찾아와 하필 오늘 같은 날에 햇빛 바라보며 걷는 그 사람들 틈에 우두커니 혼자 어디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 야속하기만한 봄날 아직 아무 준비도 없이 그대는 내게서 멀리 이제 사랑은 가고 내게 아픔만 남고 날씨 한번 더럽게 좋구나 떠나버린 사랑에 비어진 나의 맘은 무슨 수로 다시 채워 넣을 있을까 전하지

사랑은 가고 이지형???

바람 그 따뜻한 계절은 찾아와 하필 오늘 같은 날에 햇빛 바라보며 걷는 그 사람들 틈에 우두커니 혼자 어디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 야속하기만한 봄날 아직 아무 준비도 없이 그대는 내게서 멀리 이제 사랑은 가고 내게 아픔만 남고 날씨 한번 더럽게 좋구나 떠나버린 사랑에 비어진 나의 맘은 무슨 수로 다시 채워 넣을 있을까 전하지

Happy Birthday To You 이지형

모르겠어 휴대폰 열쇠와 지갑들 그런 게 아냐 정신없이 살다보니 숨도 잘 못 쉬겠고 자꾸만 깜빡깜빡해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을지도 몰라 바로 오늘 Happy birthday to you my love Happy birthday to you my dear Happy birthday to you but without you 어떻게 널 잊을

봄의 기적 이지형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 했던 겨우 내 갈라진 틈사이로 작은 숨을 내쉬는 그대 나도 언젠가부터 창가에 아지랑일 볼 때면 온기로 가득히 퍼져가는 봄 향기에 마음이 떨려 냇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면 그대도 나처럼 웃어 긴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갈 있다고 눈물이 날지 몰랐던걸까 아픔을 견더온 날들

뜨거운 안녕 (Feat.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비가 오면 이지형

차가운 저 빗소리에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에 있는 그대 음성을 찾아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새도록 쏟아지는 이 비를 맞으며 너에게로 흘러가고 싶어 한참을걷다보면 이대로 네게 닿을 있을까 워 쏟아지는 이 비를 맞고서 어디로든 흘러가고 싶어 나는 네게 어떤 사람이었었는지 비가 오면 하늘이 내려앉는다.

산책 이지형

좁은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한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꺼야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있어 좋아 그 어디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용기를 내서 들려줄께 나의 기타 solo야~ 이제 말을 걸어 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 두걸음 그대 앞으로 걷는다 어떤말로 시작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코끝이 찡 이지형

싸늘한 찬 바람에 계절이 오면 얼어붙은 거리에 낙엽만 봐도 난 코끝이 찡 니가 보고 싶을 때 또 그리울 때 시린 겨울 하늘에 네게 편지를 써 난 눈물이 핑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말을 해야 널 다시 볼 있을까 어떻게 말할까 태연한척할까 코끝이 찡 난 눈물이 핑 나 요즘 너무 잘 지내고 있어 코끝이 찡 난 눈물이 핑 밥도

Run Baby Run 이지형

세상 깊은 밤 모두 깊은 잠 이런저런 걱정들로 잠들 없는 밤 쓸모없는 나 도대체 내가 뭘 잘 할 있을까 생각일랑 접고 일단은 좀 달려보자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새벽 찬 바람

청춘표류기 이지형

저 파란 하늘 밑 구겨져버린 맘 난 어떤 꿈을 꾸는 걸까 자신이 없어 숨이 막혀와 이 길 위에 서면 언제부터인가 어두워진 표정 점점 시들어가는 인생 나 혼자선 아무것도 할 가없다며 그저 겉돌 기만했어.

비가 오면 (Demo) 이지형

차가운 저 빗소리에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에 있는 그대 음성을 찾아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새도록 쏟아지는 이 비를 맞으며 너에게로 흘러가고 싶어 한참을걷다보면 이대로 네게 닿을 있을까 워 쏟아지는 이 비를 맞고서 어디로든 흘러가고 싶어 나는 네게 어떤 사람이었었는지 좋은기억만 가지고 갈게

Love Paisley Love 이지형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우우우우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사랑이라 말해도 되겠니 제발 울지마 날 바라봐 되돌릴

눈이 마주친 하늘 이지형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사랑이라 말해도 되겠니 제발 울지마 날 바라봐 되돌릴

벚꽃웨딩 이지형/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너 하나만 약속할게 너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함께 시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