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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있~을~까 이렇게 알 없는 기쁨을 모든 것이 우릴 위해~ 있~어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면 바람이 불면 네 모습이 다가와~~ 비가 와도 밝아지~는 내 마음 어딜 보아도 무슨 일을 하여도~~ 그대 모습 바로 곁에 있네~~ 작은 일들도 큰 일처럼 느껴져~~ 무엇이든 새로웁~게 보이고 창문을 열면 밤하늘 별빛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있~을~까 이렇게 알 없는 기쁨을 모든 것이 우릴 위해~ 있~어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면 바람이 불면 네 모습이 다가와~~ 비가 와도 밝아지~는 내 마음 어딜 보아도 무슨 일을 하여도~~ 그대 모습 바로 곁에 있네~~ 작은 일들도 큰 일처럼 느껴져~~ 무엇이든 새로웁~게 보이고 창문을 열면 밤하늘 별빛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있을까 이렇게 알 없는 기분을 모든 것이 우릴 위해 있어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면 바람이 불면 네 모습이 다가와 비가와도 밝아지는 내 마음 어딜 보아도 무슨 일을 하여도 그대 모습 바로 곁에 있네 작은 일들도 큰일처럼 느껴져 무엇이든 새로웁게 보이고 창문을 열면 밤하늘 별빛이 내 가슴에 그대를 비추내 사랑이라 부를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있을까 이렇게 알 없는 기분을 모든 것이 우릴 위해 있어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면 바람이 불면 네 모습이 다가와 비가와도 밝아지는 내 마음 어딜 보아도 무슨 일을 하여도 그대 모습 바로 곁에 있네 작은 일들도 큰일처럼 느껴져 무엇이든 새로웁게 보이고 창문을 열면 밤하늘 별빛이 내 가슴에 그대를 비추내 사랑이라 부를

차라리 바보가 되고 싶어 인공위성

빰빰빰빰빰 차라리 바보가 되고 싶어 이 세상을 보면은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아 이럴때는 I don't Know 이름도 첨 들어 본 외제 상표 도대체 공이 몇개야 그래도 없어서 못 판대지 요럴때는 Oh my God 우쭐대는 사람들 하늘보다 높~을까~~~ 그래서 남의 꿈만 뺏고 있니 그래야만 하는거니 다같이 함께 부를

차라리 바보가 되고 싶어 인공위성

빰빰빰빰빰 차라리 바보가 되고 싶어 이 세상을 보면은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아 이럴때는 I don't Know 이름도 첨 들어 본 외제 상표 도대체 공이 몇개야 그래도 없어서 못 판대지 요럴때는 Oh my God 우쭐대는 사람들 하늘보다 높~을까~~~ 그래서 남의 꿈만 뺏고 있니 그래야만 하는거니 다같이 함께 부를

인공위성 안녕하신가영 (Hello Gayoung)

우릴 기억할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있어 난 너를 느낄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인공위성 안녕하신가영

우릴 기억할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있어 난 너를 느낄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인공위성 Hello Gayoung

우릴 기억할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있어 난 너를 느낄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널 느낄 있어 bye bye

인공위성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우리 이 젊은 날의 꿈은 이제 궤도를 잃은 인공위성 처럼 잠든 너를 눕히듯 푸른별에 기대어 한줌의 빛으로 사라지지만 아버지는 길고 긴 활주로가 되어 어머니는 커다란 로켓이 되어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 어머니에게서 딸에게 이어진 꿈 하늘에 띄운다 저 높은 하늘로 하지만 너무 가깝지도 않게 우리 곁을 돌아줘 현실에 까만 밤에 닿을 없는

인공위성 지미 스트레인

우리 이 젊은 날의 꿈은 이제 궤도를 잃은 인공위성 처럼 잠든 너를 눕히듯 푸른별에 기대어 한줌의 빛으로 사라지지만 아버지는 길고 긴 활주로가 되어 어머니는 커다란 로켓이 되어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 어머니에게서 딸에게 이어진 꿈 하늘에 띄운다 저 높은 하늘로 하지만 너무 가깝지도 않게 우리 곁을 돌아줘 현실에 까만 밤에 닿을 없는 꿈만 가득하지만 너만은

인공위성 안녕바다

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동안 많이 그리울 거야 네 생각에 난 어쩌면 그래 나도 어쩌면 언젠가 널 이해할 있기를 잘 지내길 날 아프게 했던 너의 말이 가끔 그리울지도 몰라 그래 난 아름다운 너에게 별이 될 없는 사람 까만 밤 하늘에 나 홀로 그대를 비추네 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참을 서성이다 멈춰선

인공위성 김파다

밤하늘에 떠 있는 인공위성의 반짝임을 보아요 식상하고 관념적인 아름다움이 난 좋아요 시간을 들여서 지켜보아야만 겨우 알아들을 있는 그런 고유한 유머코드를 가진 사람 손을 흔드는 몸짓 찌푸리는 눈썹이 닿는 햇빛 빛나는 손끝 이마 움직이는 발가락들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질까 사라질까 당신이 동시간대에 사는 것이 신기하고 소중해 당신이 동시간대에 사는 것이 신기하고

인공위성 허블

그 후 오랜만에 마주친 너에게서 어린 날의 장난기는 찾을 없어 결코 오지 않을 것 같던 그때를 어느새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데 문득 뒤돌아보면 홀로 남은 나 모두는 모든 것을 찾아 길을 떠나고 혼자 남은 나는 가만히 한숨을 쉬어 시멘트가 눅눅한 옥상을 향하네 걱정이 없던 날들에 바라보던 나의 하늘엔 이제는 별은 보이지 않고 무심하게 깜빡이는 작은 불빛만 저

인공위성 타미즈 (Tamiz)

그런 암흑 공간에서 너를 찾아왔어 너란 항성을 나는 더 감쌀거야 지킬거야 너의 삶의 먹구름이 끼면 말해줘 내가 일기예보를 아마 해줄 수도 나이를 허투루 먹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삶이 삐걱대도 돼 돌아가기만 하면여 멀리서 어떤 게 날아오든 내가 다 감지해서 알려줄거야 너의 옆에서 내게 빛만 준다면 나는 널 위해 모든 걸 바칠 각오 내가 돌

만화처럼 (우주소년아톰) 인공위성

Song) 푸른하늘 저멀리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푸른하늘 저멀리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내 어린 시절에 만화처럼 그려보던 소중한 나의 꿈 어디에 있을까 때로는

만화처럼 인공위성

푸른하늘 저멀리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푸른하늘 저멀리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날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내 어린 시절에 만화처럼 그려보던 소중한 나의 꿈 어디에 있을까

인공위성 더 캔버스

너무도 긴 시간 동안 네 주위를 맴돌고 있어 멀리서 바라보기에 넌 나를 볼 수가 없어 외롭고 힘이 들지만 이젠 멈출 수도 없어 용기를 내보려 해도 너무도 먼 곳에 있어 저 하늘 위로 맴도는 작은 인공위성 같아 넌 나를 볼 수가 없어 저 하늘 위로 맴도는 작은 인공위성 같아 나만이 널 보는 거야 저 하늘 위로 맴도는 작은 인공위성

인공위성 Billy Magnolia (빌리 매그놀리아)

무슨 말을 할까 고민 많이 했어어차피 넌 내 얘기에 관심 없잖아 (쥐뿔)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도계속할 거야 내 노력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넌 걸어본 적도 없잖아 이 길근데 뭘 안다고 떠들어 입 닥치고 있길뭘 하든 내 마음인데 왜 봐 남의 눈치우린 전부 다 다르기에 조화로운 거지다 거기서 거기이놈이나 저놈이나유치해 싸우는 꼴이Oops 난 평화주의자A ...

우리 다시 (feat. 0do) 눈뜨면 오후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 사랑할까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 다시 사랑하자 난 아직도 너란 게 익숙하지 않아서 스쳐가던 그 작은 인사도 영원할 거 같아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우리 모습이 지금과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아 우리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도 다시 사랑할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도 사랑이라 부를 있을까 추억 속에 웃고 있는 우리 모습이

어머니와 고등어 (Part 1 (봄), Part 2 (여름), Part 3 (가을), Part 4 (겨울)) 인공위성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 ♪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나는 참

안녕하신가영 인공위성

우릴 기억할 있도록 나는 이렇게 만들어졌지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보며 어두운 멈춘 시간 속을 맴돌고 있어 우리를 멀어지게 했던 수많은 중력들에 내가 널 놓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린 멀리 있어도 너를 볼 수가 있어 표면을 느낄 있어 난 너를 느낄 있어 너라는 궤도를 돌며 너만을 지켜줄게 유난히 무성한 별을 바라볼 때면

Don't Touch That Microphone 인공위성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치지마 내게 작게 속삭여도 난 널 들을 있어 그렇게 성급하게 박수 치지마 내게 내게 남아 있는 느낌 모두다 달아나잖아 그렇게 모든걸 다 보여줘야 하니 그렇게 꼭 느낀 걸 다 말해야 하니 도대체 니 안에 남아 있는 건 뭐니 이런 거 한 번 생각이나 해 봤니 우리에겐 여유가 필요한 거야 함께 느끼는 여운이

웃음이 떠난 이 자리에 인공위성

눈 부시게 늘어선 빌딩 위로 가려지며 그림자 오늘을 위해 걷는 사람들 마음은 가리워지고 차가워진 내 두손을 맞잡은 하얀 너의 손 등 위로 버릴 없는 작은 사랑이 날아가려 하네 a웃음 떠난 이 자리에 더 이상 머물 없어 서로가 널 다고 느끼지 않은 그 길을 걷고 싶어 a

웃음 떠난 이 자리에 인공위성

눈 부시게 늘어선 빌딩 위로 가려지며 그림자 오늘을 위해 걷는 사람들 마음은 가리워지고 차가워진 내 두손을 맞잡은 하얀 너의 손 등 위로 버릴 없는 작은 사랑이 날아가려 하네 a웃음 떠난 이 자리에 더 이상 머물 없어 서로가 널 다고 느끼지 않은 그 길을 걷고 싶어 a

어머니와 고등어 인공위성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나는

유서 인공위성

이제와 네게 이렇게 말 한다 해도 부질없겟지만 무너져가는 내맘 가눌길 없어 이런 날 기억하지도 돌아보지도 너는 않겠지만 나에겐 소중한 너의 기억들 간직하겠어 나는 상관없어 혼자 있다해도 너를 바라볼 수만 있다면 - 너의 작음 미소만으로 눈빛만으로 행복할 있는 날 보지 않는 널 사랑한거야 나야 니가 떠난다는 말에 나는 너무 가슴이

모모 인공위성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이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양지의 꿈 인공위성

하루종일 걷다가 허탈에 빠진 마음에 또 하나 모퉁이 돌아 다시 걸어가고 있었지 찾을 것도 같은데 무작정 헤메이고 있다가 형편없이 일그러진 너의 얼굴을 보았어,왜 그런가 했어 "난 내맘을 다 줬었어 그리고 내 영혼까지도 내 믿음이 너무 컸기에 내 상처도 큰 거야 다신 믿지 않겠노라고 다짐하지만 그건 가능하지 않아 믿음 없이 무얼 할

눈 오는 밤 인공위성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훗날이라도 그때 그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 뿐 인공위성

네게 줄수있는건 오직 사랑뿐 표정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없는 내가 미웠어 내가 미웠어 불빛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녁 해바라기를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외사랑 인공위성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에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돼나봐요 공장에 하얀 불빛을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 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 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못감는 내 사랑..

제주도의 푸른 밤 인공위성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No, I'm Romantist 인공위성

정상이야 내 눈을 보면 그렇게 써 있잖니 난 술에 취해 있어도 근의 공식을 외워 너희 들은 나를 보고 바보라 놀려도 나는 그렇지 않아 난 내가 원하는 대로 그냥 살길 원해 비오는 거리에서 본 빨간 우산을 썼던 그녀 내게 시선은 주진 않았지만 왠지 내게 손지사흔 것만 같았어 비오는 거리에서 본 빨간 우산을 썼던 그녀 다시 한번만 볼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인공위성

맴도는 이유죠 You are the apple of my eye 당신은 제 눈 속의 사과와 같아요 Forever you'll stay in my heart 영원히 당신은 제 마음속에 남을 거에요 I feel like this is the beginning though I've loved you for a million years 당신은

2→6 인공위성

지루했던 하루 방안에 누워 가로등 비친 천장을 바라다보면 내일은 하나쯤 달라질꺼야 지친 내 영혼은 이 밤을 헤매이네 그 많은 아픔들과 쓰라린 기억들도 이제는 저만치 멀어져갔나 했는데 이 밤 밀려드는 이 그리움은 또 다른 아픔일 뿐 그토록 잊을 없던 일들도 추억으로 날려버리고 아무 일 없는 듯 무심히 지내다가 한숨 속에 떠오르는 아련한

Satellite (인공위성) TOXIC (톡식)

너와 나의 거리 10m 두발이 멈추고 돌아서 버려 너와 나의 거린 아직도 그대로 멈추고 Hey hey you 네 주위를 뱅뱅 돌아 just like a satellite every day 널 바라보며 day by day 다시 너의 곁을 맴맴 돌아 뱅뱅 돌아 언제라도 바라볼 있다면 i m your satellite i m your

Satellite (인공위성) 톡식

홀린 듯 아니면 네게 묶인 듯 뚜뚜뚜두 뚜두두 대체 내게 뭘 한거야 너와 나의 거리 10m 두발이 멈추고 돌아서 버려 너와 나의 거린 아직도 그대로 멈추고 Hey hey you 네 주위를 뱅뱅 돌아 just like a satellite every day 널 바라보며 day by day 다시 너의 곁을 맴맴 돌아 뱅뱅 돌아 언제라도 바라볼

지난날 인공위성

지난 옛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매이는 건 왜일까 가슴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웃음으로 지난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우주센터 나로도 김오라

통통배에꿈을싣고 오고가던 정든 그 섬에 그때 그 갈매기 지금도 날고 있을까 푸른 바다 골리수 봉래산 내사랑 보고픔이 파도 처럼 밀려 밀려 오는데 파이브 포 쓰리 투 원 제로 꽝 인공위성 쏜다 인공위성 난다 어머니같은 정든 섬 나로도 우주센터 나로도 동백꽃 향기속에 첫사랑을 싹 틔우던 섬 사랑의 그 흔적들 지금도 남아 있을까 은빛 모레 나로도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인공위성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딛을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

산할아버지 인공위성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구름모자 벗겨오지 "네~이놈" 불벼락 내리시네 천둥처럼 고함을 치시네 너무 놀라 뒤로 자빠졌네 하하하하 웃으시네 웃음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구름모자 어디로 갔나요 바람결에 날아 갔나요 뒤춤에 감추셨나요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

울릉도 트위스트 인공위성

울렁울렁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트위...

고향의 봄 인공위성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인공위성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

봄이 오는 길 인공위성

산 넘머 조붓한 오솔기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축가 인공위성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좋았지 처음 느낀 그 손길이 좋았지 정다운 그 손길이 좋았지 처음 받은 그 마음이 너무좋았지 언제나 만나서는 즐거웠지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였지 언제나 둘이서만 걸었지 하루 하루 사랑을 키워왔었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기쁠 때 나 슬플 때 나 언제라도 둘이 둘이 둘만이 둘만이 이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검은 머리 파뿌리 되...

축가 (축 결혼) 인공위성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좋았지 처음 느낀 그 손길이 좋았지 정다운 그 손길이 좋았지 처음 받은 그 마음이 너무좋았지 언제나 만나서는 즐거웠지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였지 언제나 둘이서만 걸었지 하루 하루 사랑을 키워왔었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기쁠 때 나 슬플 때 나 언제라도 둘이 둘이 둘만이 둘만이 이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검은 머리 파뿌리 되...

멀어지는 그대 인공위성

아직도 내 기억그대 안에 있는지. 빛바랜 사진첩 음... 그대를 잊는지. 어둔 가로등 아래 사라지는 그대 뒷모습 참으려고 애를 써봐도 멀어지는 그대 발자국 떨리는 그대 손 잡고만 싶었어 내마음 속 깊이 잡아두고 싶어 영원히.... 가녀린 그대 몸 유난히도 빛나던 자그만 목걸이 가지고 있는지 흩날리던 그대 머리칼 부드러운 그대의 숨결 울먹이는 ...

펭귄 이야기 인공위성

알록달록 커다란 넥타이, 플랫 포옴 슈즈, 꽉끼는 청바지 거추장스럽지만 참아야해. 나라고 못 입을 것 없잖아. 아침내내 무스발라 만든 헤어스타일 헝클어질까봐 하루종일 내 걸음걸안 뒤뚱뒤뚱거릴뿐야. 거리엔 똑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지만 그들의 꿈들도 모두 같은걸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어쩐지 너무나 추워. 한번쯤 생각해봐. 어떤지-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