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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 연밥 따는 노래 임경주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 줄밥 내 따 줄게 우리 부모 섬겨주소 모시야 적삼에 반쯤 나온 연적 같은 젖 좀 보소 많이야 보면 탈난단다 조그만치만 보고 가소 이 배미 저 배미 다 매어놓고 한 배미만 남았구나 제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고초 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못하더라 나는야 죽어 후생 가면 시집살이는 안할란다

상주함창 신영희

상주 모 심기 1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 주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2 문이야 대 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 가세 친구야 벗님은 간 곳 없고 조각배만 남았구나 3 능청 능청 저 피리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어 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낭군 먼저 섬길 라네 4 이 뱀이 저 뱀이 다 심어 노니 또 한

상주함창 (상주모심기 노래) 성창순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주소 2. 문오야(문어야) 대전목(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가니 친구야 벗님은 간 곳 없고 조각배만 남았구나 3. 저기 가는 저 처자야 못줄이나 잡아다오 못줄이야 내 잡을게 새참이나 내다주소 4.

상주함창(연밥따는 노래) 김소희

상주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줄밥 내따줄께 우리 부모 섬겨주오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디갔나 장터안에 첩을 두고 첩네방을 놀러갔소 모시야 적삼에 반쯤나온 젖좀 보소 많아야 보면 병이 난다 담배씨 만큼만 보고 가소 이빼미 저빼미 다 심어놓고 또 한 빼미만 남았구나 니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 문오야 대전목

엠-토리 (M-Tori) 이노경

상주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 주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고초 당초 맵다해도 시집살이만 못허더라 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시집살이 안할라네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이정호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능청 능청 저 피리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아 나도야 죽어 후생 가면 낭군 먼저 섬길라네 고초 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못 하더라 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시집살이는 안 헐라네 이배미 저배미 다 심어 놓니 또 한배미가 남았구나 지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김태영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 줄밥 내 따 주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 가니 친구야 벗님은 어디가고 손님 패만 모여든다 고초 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못하더라 나두야 커서 시집가면 낭군님부터 섬길라네

경북 모심기 노래 박귀희

상주 모심기 노래 - 박귀희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 줄밥 내 따주마 내 품안에 잠 들어라 능청 능청 저 피리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어 나도 죽어 후생 가서 낭군부터 섬길라네 간주중 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집으로 놀러 가니 친구는 어데 간 곳 없고 건달패만 모였구나

상주모심기노래 슬기둥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 줄밥 내 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다오 이 배미 저 배미 다시 못오니 또한 배미가 남았구나 지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승달이 반달되지 능청능청 저비 끝에 시누 올케 아주 앉아 나도야 어서 시집가서 우리 낭군 섬길라네 고초 당초 맵다해도 시집 살이만 못하더라 나도야 죽어 추세 가서 시집 살이 안할라네

상주 모심기 노래 김영동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줄밥 내따줄께 우리 부모 섬겨주오 2.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디갔나 장터안에 첩을 두고 첩네방을 놀러 갔소 3. 모시야 적삼에 반쯤나온 젖좀 보소 많아야 보면 병이난다 담배씨 만큼만 보고 가소 4.

세월아 너만 가거라 임경주

세월아 너만 가거라. 나는나는 쉬어 가련다.고왔던 내 얼굴에 잔주름이 웬 말이더냐.니가 가면 세월도 가고 사랑도 가고 모두 다 가버리잖니 무정한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세월아 너만 가거라.세월아 너만 가거라. 나는나는 쉬어 가련다. 고왔던 내 얼굴에 잔주름이 웬 말이더냐. 니가 가면 청춘도 가고 사랑도 가고 모두 다 가버리잖니 냉정한 세월아 얄미운 세월...

상주 모심기 노래 (중모리) 경상도 민요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자야 연밥줄밥 내따줄께 우리 부모 섬겨주오 2. 이 물꼬 저 물꼬 다 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디갔나 장터안에 첩을 두고 첩네방을 놀러 갔소 3. 모시야 적삼에 반쯤나온 젖좀 보소 많아야 보면 병이난다 담배씨 만큼만 보고 가소 4.

상주 모심기 김소희 박귀희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 연밥줄밥 내따주마 우리 부모 섬겨주오 문오야 대전목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가니 친구야 벗님은 간곳없고 공달패만 모였구나 저기 가는 저 처자야 못줄이나 잡아다오 못줄이랑 내가 놓게 새참이나 내다주소 싸립문 대청문 열어놓고 손님내는 어딜갔소 무산일이 그리많아 내 올 줄을 몰랐던가 못줄 잡는 솜씨

남원소식 옥두옥

쫓아가라 대답하였다 사랑사랑 첫사랑도 부끄러워라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라네 봄나비 춤추는 남원소식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 가네 봄나비 춤을 추는 남원소식) 3.웃어본 호랑나비 비가 갑니다 연밥 따는 님 그리운 춘향이더냐 하늘하늘 검은 빛에 정도 깊어라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라네 봄나비 춤추는 남원소식 (에헤야 데헤야 오월이 가네 봄나비

애원이래 고래야

윗 마을의 고운 처녀가 시집을 못 가서 애원이래 아랫 마을의 굵은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애원이래 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처녀야 그 연밥 내 따줌세 내 품에 잠들어라 허리통 늘어지고 가느쪽쪽한 애기야 앞동산 좁은 길로 날 찾아 오너라 요놈의 총각아 까불지 마라 너 바라볼라다 물동이 깼네 윗 마을의 고운 처녀가 시집을 못 가서 애원이래 아랫 마을의

초희의 시 한음

가을날 맑은 호수 푸른 옥이 흐르는 듯 연꽃 수북한 곳 작은 배를 매어두었네 매어두었네 님을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 던지다 멀리서 행여 누가 볼까 반나절을 수줍었네 님을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 던지다 멀리서 행여 누가 볼까 반나절을 수줍었네

상주 모심기노래 (Live) 슬기둥

31 상-주 함-창 공 갈- 못-에 - - - 연밥- - - 따

동백꽃 심연옥

1.물새 날고 파도치는 저기 저 섬에 아주까리 동백꽃이 하도 잘 펴서 아침나절 열매 따는 섬색시 노래 오고 가는 바람결에 잘도 들리네 2.다홍치마 낯 가린 저기 저 처녀 한양 천 리 어이 갈까 솔개도 우네 오늘에도 섬색시가 서울로 가네 한 옛날의 고향 그려 솔개도 우네

상주함창가 박수관

상주함창 공갈못에 연밥따는 저큰아가 연밥줄밥 내따주마 우리부모 섬겨다오 2. 문어야 대전복 손에들고 친구집으로 놀러가자 친구야 벗님은 간곳없고 조각배만 놀아난다. 3. 능청능청 저베리 끝에 시누 올케가 마주 앉아 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낭군먼저 섬길라네 4.

별 따는 아이 맥박

1.뒷동산에 올라가 엄마 얼굴 꿈꾸던 별 닮은 아이 소나기 맞으며 강아지 따라 돌담길 따라 밤골 그 아이 버스타고 일 나가는 누나 보며 같이 따라 가로픈 외로운 아이 음- 작고 낮은 담 아래 누나 오길 바라며 웃는 그 아이 누나 품에 사랑 영그는 별 따는 그 아이 2.시냇가로 달려가 참개구리 잡으며 놀던 그 아이 들판 위에 누워 하늘 향해

굴 따는 소년 Salt

나는 굴따는 소년이예요 oh ho 작은 섬에서 혼자 살고 있죠 oh ho 아주 조용하고 아름답죠 oh ho 여긴 꾸미지 않아도 되요 가끔 울때도 있지요 oh ho 옛날 생각들이 날때요 oh ho 그땐 눈감아야 해요 난 애써 지워야 해요 나는 굴따는 소년이예요 oh ho 작은 섬에서 혼자 살고 있죠 oh ho 밤에 별들이 말을 걸어요 oh ho 바다 건...

고추 따는 아가씨 금샛별

고추 밭에 아가씨 고추 따는 아가씨 파란 고추 붉은 고추 주렁주렁 열렸네 첫사랑 님 생각에 콧노래 흥얼거리며 가라는 시집은 안 가고 고추만 따고 있네 앞 집에 노총각 마음 설레고 뒷 집 총각 안달이 나네 고추 밭에 아가씨 고추 따는 아가씨 동네 노총각 애만 태우는 고추따는 아가씨 고추따는 아가씨 고추 밭에 아가씨 고추 따는 아가씨 파란 고추 붉은 고추 주렁주렁

꿀벌 예진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맛이 들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놀다 간 사람 추억의 아지트에 당신모습 그리울때 아카시아 꽃향기로 남아 있을게요 꽃을 따는 (꽃을 따는) 벌이 되어 (벌이 되어) 내곁에 날아오세요 (날아오세요) (당신은

꿀벌 예진 ['97]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맛이 들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놀다 간 사람 추억의 아지트에 당신모습 그리울때 아카시아 꽃향기로 남아 있을게요 꽃을 따는 (꽃을 따는) 벌이 되어 (벌이 되어) 내곁에 날아오세요 (날아오세요)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목화 아가씨 Various Artists

목화 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 포구로 달 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 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 피는 가슴 강 바람 산 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 목화 따는 아가씨 봄 날이 갈 때 복사꽃 진 포구 십리 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 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강바람에 소맷자락 날리며

꿀 따는 나비 (Vocal 레아) 일갑

변화를 두려워하며 고치 속에 머무른다면 파란 하늘을 훨훨 나는 나비가 될 수 없겠지 우리에게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속에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순응하며 살아 봐요 매서운 찬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도망가지 않아 포기하지 않아 나는야 꿀 따는 나비 사랑 세포 온 몸에 꽉 채워 기분좋은 일들이 넘치고 웃음이 살짝 내 맘이 활짝 상큼한 비타민 같은 나 아름답고

갯마을 처녀 최영주

파도가 밀려오면 섬이 되는 간월도 여기는 서산 갯마을 외로움에 흠뻑 젖고 땀에 젖어도 정든 포구 고운 인정 떠날 수 없어 오늘도 꿈을 따는 꿈을 따는 갯마을 처녀 파도가 멀어지면 달려가서 만나는 섬 여기가 간월도 라네 갯바람에 흠뻑 젖고 땀에 젖어도 서울 부산 타향살이 아예 싫다고 오늘도 꿈을 캐는 꿈을 캐는 갯마을 처녀 파도가 밀려오면 섬이

꿀벌 강진주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맛이 들 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놀다 간 사람 추억의 아지트에 당신모습 그리울 때 아카시아 꽃향기로 남아 있을게요 꽃을 따는 (꽃을 따는) 벌이 되어 (벌이 되어) 내곁에 날아오세요 (당신은 얄미운 꿀벌이었나

꿀 따는 나비 (Vocal 레아) 일갑(Ilgap)

변화를 두려워 하며 고치속에 머무른다면 파란 하늘을 훨훨나는 나비가 될수 없겠지 우리에게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속에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순응하며 살아봐요 매서운 찬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도망가지 않아 포기하지 않아 나는야 꿀 따는 나비 사랑세포 온몸에 꽉 채워 기분좋은 일들이 넘치고 웃음이 살짝 내 맘이 활짝 상큼한 비타민

내고향 남해아가씨 류성

1절 보리암에 해 떠오르고 실안개가 피어오를 때 내 사랑은 물보라처럼 저만치 사라져가네 늦은 가을 찬서리 맞으며 유자 따는 남해 아가씨 보물섬 바라보며 한숨짓는 내 고향 남해 아가씨 2절 남해바다 황혼이 지면 그리움이 밀려오는데 내 사랑은 저만치 저만치 멀어져가네 추운겨울 찬바람 맞으며 굴을 따는 남해 아가씨 남해대교 바라보며 눈물짓는 내 고향 남해

삼다도 사랑 노중하

밀려드는 파도에 손을 씻는 갯바위 깊은 물 전복 따는 노년의 해녀 해님이 그리워 하늘을 보며 가파르게 내뿜는 숨비소리 세월 따라 찾아온 이방인들 행복에 젖어 밀감 따는 비바리 에메랄드 빛 바다가 그리워 제주에 살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 밀려드는 파도에 손을 씻는 갯바위 깊은 물 전복 따는 노년의 해녀 저물어 가는 저녁노을 바라보며 별 하나 나 하나 두고

꿀벌 (MR) 예진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 맛이 들 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놀다간 사람 추억의 아지트에 당신 모습 그리울 때 아카시아 꽃향기로 남아 있을게요 꽃을 따는 벌이 되어 내 곁에 날아오세요 당신은 얄미운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 맛이 들 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쉬어간 사람 술잔의

햇살 따는 아이 (백민) 은정아

햇살이 날아와 감나무에 앉으면 가지마다 등불 등불 구르는 햇살 덩이 아이는 햇살을 따고 아버지는 가을꽃 따고

굴 따는 소년 (REMAST) 솔트 (박찬재)

나는 굴따는 소년이예요 오호작은 섬에서 혼자 살고 있죠 오호아주 조용하고 아름답죠 오호여긴 꾸미지 않아도 되요가끔 울때도 있지요 오호옛날 생각들이 날때요 오호그땐 눈감아야 해요난 애써 지워야 해요나는 굴따는 소년이예요 오호작은 섬에서 혼자 살고 있죠 오호밤에 별들이 말을 걸어요 오호바다 건너면 집들도 있죠가끔 울때도 있지요 오호옛날 추억들 때문에요 오...

꿀벌 Ye, Jin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간주중>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쏘고 날아간 남자 단맛이 들때까지 향기에 취해 꽃잎에 놀고간 사람 추억의 아지트에 당신모습 그리울 때 아카시아 꽃향기로 남아 있을 께요 꽃을 따는 벌이되어 내곁에 날아 오세요 당신은 냉정한 꿀벌이었나 내 가슴에 톡

고향초 나까무라(박태주)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이냐 기러기가 울고 가는 고요한 밤에 이슬 맞은 들국화가 고이 잠들 때 별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산천 정든 땅을

남해 아가씨 조미미

밀물에 미역 따고 썰물에 굴을 따는 섬처녀 가슴 속에 그리운 정 쌓이면 파도소리 뱃고동소리 우리 님 아니신가 아아 애만 타는 열아홉 살 남해 아가씨 밀물에 미역 따고 썰물에 굴을 따는 섬처녀 가슴 속에 그리운 정 쌓이면 먼 하늘 바라보며 그리운 마음에 아아 애만 타는 열아홉 살 남해 아가씨

목화 아가씨 나훈아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던 포구 십리 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진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는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강바람이 소맷자락 날리며

목화아가씨 이태호

목화따던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 머리 날리며 목화 따는 아가씨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해지는 섬포구 조미미

해지는 섬포구 - 조미미 해 지는 섬 포구에 굴 따는 아가씨야 뱃사공 돌아온다 동백섬 아가씨야 정다운 인사말에 웃지만 말고 음~ 수줍은 그 마음을 수줍은 그 마음을 어기여차 어기여차 말을 해다오 간주중 해 저문 섬 포구에 소라 따는 아가씨야 낭군님 돌아온다 동백섬 아가씨야 알뜰한 그 인사에 수줍어 말고 음~ 연분홍 내 마음을 연분홍 내 마음을

서귀포를 아시나요 김연자

서귀포를 아시나요 - 김성환 김연자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예쁘게 핀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 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유달산아 달해다오 장춘화

유달산아 달해다오 - 장춘화 꽃 피는 유달산아 꽃을 따는 처녀야 달 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 그리움을 못 잊어서 천 리 길을 왔건만 임들은 어디 갔나 다 어디 갔나 유달산아 말 해다오 말 좀 해다오 간주중 꽃 피는 유달산아 꽃을 따는 처녀야 달 뜨는 영산강에 노래하던 총각아 그리움을 못 잊어서 천 리 길을 왔건만 님들은 어디 갔나 다

못잊을 완도항 정정아

못 잊을 완도항 - 정정아 청해진 맑은 물은 주도섬을 감돌고 명사십리 백사장에 사랑의 꽃을 피우네 섬 굽이 돌 때 마다 기암절경 너무 좋아 신선들이 노닐던 곳 해상공원 완도항에 미역 따는 아낙네들 콧노래도 흥겹구나 간주중 다도해 맑은 물에 구름처럼 떠 있는 점 찍은 듯 작은 섬들 한 폭의 그림같구나 정도리 (正乭里) 깻돌 소리 장보고의 호령인가

못 잊을 완도항 정정아

못 잊을 완도항 - 정정아 청해진 맑은 물은 주도섬을 감돌고 명사십리 백사장에 사랑의 꽃을 피우네 섬 굽이 돌 때 마다 기암절경 너무 좋아 신선들이 노닐던 곳 해상공원 완도항에 미역 따는 아낙네들 콧노래도 흥겹구나 간주중 다도해 맑은 물에 구름처럼 떠 있는 점 찍은 듯 작은 섬들 한 폭의 그림같구나 정도리 (正乭里) 깻돌 소리 장보고의 호령인가

고향초 황해 외 2명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대 이 바다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갔나 전해오는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별따는 아이 맥박

1.뒷동산에 올라가 엄마 얼굴 꿈꾸던 별 닮은 아이 소나기 맞으며 강아지 따라 돌담길 따라 밤골 그 아이 버스타고 일 나가는 누나 보며 같이 따라 가로픈 외로운 아이 음- 작고 낮은 담 아래 누나 오길 바라며 웃는 그 아이 누나 품에 사랑 영그는 별 따는 그 아이 2.시냇가로 달려가 참개구리 잡으며 놀던 그 아이 들판 위에 누워 하늘 향해

뛰어 이동준

땀나는 손으로 빚어야 윤기 나는 인생이야 눈물 모르는 입술로 사랑을 말하지마 가슴에 손 얹고 세상을 바라봐 가끔은 밤 하늘 별도 헤어봐 두고 온 것은 없는지 잊고 온 것은 없는지 야이야 야이야 그러면 다쳐 낯선 바람에 꽃잎을 들고 울던 날이 있었으면 향기로운 열매 따는 좋은 날도 올 거야 야야 야야 뛰어 야야 야야 뛰어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야

서귀포를 아시나요 김성환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예쁘게 핀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문문

오늘도 내 기분은 막내여서 어제보다 주눅과 친해져요 결국엔 눈물들이 다 베어서 나의 왼뺨에 내려가요 나 울고 싶을 땐 많이 울으라고 사탕같이 예쁜 말투를 물려줄 하늘이 파랄 땐 저건 파랗다고 멋있게 말하는 긴 시가 되줄 사람 없인 사람으로 못살아요 혼자 손 따는 것도 어려워요 사람 없는 한강은 무서워요 우리 정들어 버렸네요 고맙단 말 간신히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문문 (MoonMoon)

오늘도 내 기분은 막내여서 어제보다 주눅과 친해져요 결국엔 눈물들이 다 베어서 나의 왼뺨에 내려가요 나 울고 싶을 땐 많이 울으라고 사탕같이 예쁜 말투를 물려줄 하늘이 파랄 땐 저건 파랗다고 멋있게 말하는 긴 시가 돼줄 사람 없인 사람으로 못살아요 혼자 손 따는 것도 어려워요 사람 없는 한강은 무서워요 우리 정들어 버렸네요 고맙단 말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