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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하루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94년) 장미영

뽀오얀 안개가 산 무등을 타고 닭 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 된다 산 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 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 소리

그 얼마나 고마우냐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95년) 장미영

풀이 잘 자라도록 촉촉히 축여주는 아침이슬 아침 이슬 그 얼마나 고마우냐 아무데나 피었다가 짓 밟혀도 다시 사는 민들레는 민들레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해가진 뒤 꽃이 피어 달뜨기를 기다리는 달맞이 꽃 달맞이꽃 그 얼마나 고마우냐

시골 하루 (제12회 MBC 창작동요제 동상) 풀잎동요마을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 소리 (반복)

나의 친구(MBC 창작동요제 대상 94년 장미영) Various Artists

물새 우는 바닷가에서밀려오는 파도를 보며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모래 위에 그려봅니다소라 껍질 주어 모으며속삭이던 친구 목소리조약돌을 주어 세다가글썽이던 친구 얼굴이물새 우는 바닷가에서가슴속에 밀려오는데아직까지 소식이 없어그리움만 출렁입니다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흘러가는 흰구름 보며멀리 떠난 나의 친구를하늘 속에 그려봅니다이름 없는 풀꽃 만지며속삭이던 친구...

오솔길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인기상 96년) 박하은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길 들꽃들만 도란도란 새들만 재잘 재재잘 누가 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개 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 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 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꿀벌의 여행 (MBC 창작동요대회 금상, 인기상 94년) 신우혁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마는 쉬지 않고 날아 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 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야야

오솔길 (MBC 창작동요대회 동상, 인기상 96년) (박하은) Various Artists

들을 지나 숲을 지나 고개 넘어 가는 길 들꽃들만 도란도란 새들만 재잘 재재잘 누가누가 오고 갈까 어떤 이야기 있나 뭉게구름 흘러가고 바람만 지나가는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갑니다 꽃들과 얘기 나누며 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꼬불꼬불 오솔길 마냥 걸어갑니다 구름과 바람 벗 삼아 휘파람 불며 불며 들을 지나 숲을 지나고개 넘어 가는 길들꽃들만 도란도란...

꿀벌의 여행 (MBC 창작동요대회 금상, 인기상 94년) (신우혁) Various Artists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쉬지 않고 날아가지요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야! 야! 야!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쉬지 않고 날아가지요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

새봄 (MBC 창작동요대회 92년) 한수연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 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시골하루 (MBC 창작동요제 1994년) 동요 천사

(1절)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같은 사랑 (With 장미영) 장미영

(woman)처음엔 나도 잘 몰랐죠 그대가 내 사랑이 될 줄은 그냥 스쳐 지나가듯 우린 가벼운 인사만 나눴죠 한마디 말없이 (man)멀리서 그대를 보았죠 한참동안 멍하니 서서 많은 다른 사람 속에 그대 모습만 내 눈에 보였죠 정말 그랬죠 (together)처음부터 우린 서로 끌렸었나봐여 마치 자석의 극처럼 계속 가까워져 갔죠 어느새 웃는 모습도 똑같아...

눈이온다 장미영

오늘따라 니 생각이 많이 났어 늘 같은 기차에서 일상처럼 굳어진 기억들 위로 불어오는숲 시간이 놓아버린 눈물속에서 너무 늦은 안부를 물어본다 날 사랑하던 날 안아주던 너는 어디쯤 지나고 있을까 그 사람품안에 안겨있어도 내맘엔 아픈 눈이 온다 숨가쁘게 지나는 사람들 틈에서 우두커니 앉아 손끝에 내려앉은 너의 조각을 털어보내고 시간이 놓아버린 눈물속에서 ...

은행잎 편지 (KBS 창작동요대회 동상 2000년) 지창환

달을 보며 보고 싶은 친구 얼굴 그리다 가을 바람에 노랗게 얼굴이 물들어요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아 노란 글씨로 밤을 세워 은행 잎에 가득 적어서 바람결에 친구에게 날려보내면 창문 열고 손 내밀어 사랑의 마음 고이고이 간직하며 노래 불러요

노을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84년) 박하은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 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 놀

아기염소 (MBC 창작동요대회 금상 91년) 배효민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메 아빠 찾아 음메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화가 (MBC 창작동요대회 은상 92년) 김유진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 랄랄랄라 랄랄 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첫눈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6년) 지철숙

창밖에 나풀 나풀 첫눈이 내리면 활짝 웃던 친구얼굴 보고 싶어요 하늘 가득 피어나는 눈부신 하얀 꽃은 다정한 친구 되어 내게로 와요 뜰 앞에 소복 소복 함박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친구얼굴 그려보아요 한잎 두잎 눈꽃이 그림을 덮어도 나는 다시 그 모습을 그린 답니다

봄비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93년) 이승옥

소록소록 봄비가 내리는 들에 방글방글 새싹들이 얼굴 내밀고 온 세상에 어린이 예뻐지라고 봄 바람이 사르르르 뿌리고 가요 진달래 수줍어 얼굴 붉히고 개나리꽃 노랗게 활짝 웃으면 종달새 벌 나비 모두 일어나 노래 하며 춤을 추네 소록소록 봄비가 내려온 뒤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온 세상의 어린이 밝아지라고 일곱 빛깔 웃음꽃을 뿌리고가요

시골 하루 동요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시골 하루 동 요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 소리

시골 하루 동 요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 소리

시골 하루 이아람

뽀오얀 안개가 산 무등을 타고 닭 소리에 잠에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 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메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속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 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시골 하루 동요 친구들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시골 하루 Various Artists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연기 오르니 시골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승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시골 하루 뿌니와 뽀미

(1절)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시골 하루 동요천국

(1절) 뽀오얀 안개가 산무등을 타고 닭소리에 잠을 깨면 초가집 굴뚝에 흰 연기 오르니 시골 하루 시작된다 산비둘기 모여 구구 풀을 뜯는 염소 음매 한가롭게 강아지 놀고 소를 모는 농부 이랴 빨래하는 소리 뚝딱 물레방아 빙글 잘도 돈다 살며시 초생달 서산에 걸리고 귀뚜라미 자장가에 칭얼대던 아기의 두눈이 감기면~~ 들려오는 멍멍소리

고백(2001년 MBC 강변가요제"동상") 박은태

난 바보처럼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또 맘으로만 생각만 하죠 돌아서 후회하며 매일 난 그대 모습 볼때면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언제까지나 혼자 사랑해야만 하나 그대 모습 곁에 있는데 사랑해요 이 말만 하고 싶은데 가슴속에 묻어요 눈물속에 묻혀요 힘들게 미소지어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고백(2001년 MBC 강변가요제"동상") 박은태

난 바보처럼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또 맘으로만 생각만 하죠 돌아서 후회하며 매일 난 그대 모습 볼때면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언제까지나 혼자 사랑해야만 하나 그대 모습 곁에 있는데 사랑해요 이 말만 하고 싶은데 가슴속에 묻어요 눈물속에 묻혀요 힘들게 미소지어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이제는 말할 수 있을...

왼발 오른발 (MBC 창작동요제 동상) Various Artists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발등타고 걸음마 배웠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목소리로 걸음마 배웠어요두툼한 아빠 발등 따뜻한 두손 구수한 아빠 목소리내 발이 커져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사랑으로 걸음마 배웠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발등타고 걸음마 배웠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동상 황인웅

겨우 나는 살아 숨만 쉬는데 만약에 말이야 니가 다시 온다면 생각을 하지마 그럼 다시 무너져 내 시간은 왠지 약효가 떨어져 10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아 너무 행복해 보이는 너의 하루들 나는 결국 너의 감옥에 갇혀 놓아줘 나를 머리속에서 떠나 나를 살게 해줘 술이 깨고야 번호를 지웠어 너의 모습이 머리에 선명해 거기서 멈춰 버린 나의 모습은 눈만 움직이는 동상

참 잘했지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2001년) 김경은

울 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 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 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걸 뭣 하려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 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때 일기 써 놓...

아빠 힘내세요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7년) 배효민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 앞에 서 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 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 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반복) 힘내세요

아빠 사랑해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9년) 배효민

밤하늘 별빛 반짝일 때면 문득 생각이 나요 내가 힘이 들 때 손잡아 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아무 말 하지는 않아도 눈빛 속에서 느껴져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자꾸자꾸 생각나 울 것 같아요 밤하늘을 보던 나의 눈 속에 별빛이 흔들려요 이젠 나도 알죠 아빠 마음을 아빠 사랑해요

하늘나라 동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91년) 박하은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날개 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 싶어라 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얼굴 마음속에 그려 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 안고 아름다운 선녀들과 뛰어 놀고 싶어라

크레파스의 꿈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5년) 최서영

크레파스 속에는 아름다운 세상이 있어요 크레파스 속에는 예쁜 꿈이 자라고 있어요 날마다 이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꿈을 날마다 우리 마음을 예쁘게 그리는 꿈을 오늘도 꿈을 꾸며 고운 손 예쁜 손을 기다려요 사랑을 나누어줄 따뜻한 손을 기다려요 크레파스 속에는 눈부신 세상이 있어요 크레파스 속에는 고운 날개가 자라고 있어요 날마다 푸른 세상을 곱게 곱...

바다새(MBC 강변가요제 \'86년 07회 동상) 바다새

*어둔운 바닷가 홀로나는 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우는 새야 내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하나* *반복 아~아아 새야 아~아아 새야 루루루 새야 루루루 새야~ 새야~

왼발 오른발 (02 MBC 창작동요제 동상) 동요천국

(1절)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발등타고 걸음마 배웠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목소리로 걸음마 배웠어요두툼한 아빠 발등 따뜻한 두손 구수한 아빠 목소리내 발이 커져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사랑으로 걸음마 배웠어요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간주)(반복)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아빠 발등타고 걸음마 배웠어요왼...

이렇게 살아가래요 (제10회 MBC 창작동요제 동상) 풀잎동요마을

나비 등을 타고 꽃밭에 갔더니 내게 꽃처럼 살아가래요 산새 등을 타고 숲속에 갔더니 내게 산처럼 살아가래요 그윽한 향기 뿌리고 방긋이 웃음 띄우며 무겁게 앉아 멀리 바라보고 푸르게 살아가래요 나비 등을 타고 꽃밭에 갔더니 내게 꽃처럼 살아가래요 산새 등을 타고 숲속에 갔더니 내게 산처럼 살아가래요 랄랄라라 랄라 랄랄라라 랄라 랄라 랄랄라랄랄라라라 (반복)

우린 괜찮아요 백현수, 장미영

너에게는 미안한 말 있어나 다음주에 군대에 간단다너무 놀라서 너 주저 앉을까감히 말할 수 없어얼마 전에 우연히 들었어더 어렵게 살아야 한다는부모님의 긴 한숨 소리내겐 너무나 가슴 아파서잠시 너를 떠나가지만돌아올 땐 너 있어준다면새까만 너의 상처나의 눈물로 지워줄게나는 괜찮아요마음 깊은 사람이잖아요부모님을 걱정하는 마음에눈물 흘린 적 많았잖아요그렇게 힘...

참 좋은 말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7년) 배효민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 식구 자고 나면 주고 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엄마 아빠 일터 갈 때 주고 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 맛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데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반복) 사~랑 사~랑해요.

아기 다람쥐 또미 (MBC 창작동요대회 은상 96년) 정예린

쪼로로롱 산새가 노래하는 숲 속에 예쁜 아기 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울창한 숲 속 푸른 나무 위에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살고 있었어요 야호 랄라(랄랄라) 노래 부르자(랄랄라) 야호 숲 속의 아침을(랄랄라) 야호 트랄라 귀여운 아기 다람쥐 또미

가장 예쁜 손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8년) 임희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지난 밤에 나는 거울에게 살짝 물어 보았죠 텔레비전에 나오는 예쁜 탈랜트의 손일까 피아노를 연주하는 곱고 하얀 언니 손일까 아니야 아니야 거칠어지신 우리 엄마 손 그렇지 그렇지 가장 예쁜 손은 우리 엄마 손 (엄마 사랑해요)

우산 속의 요정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3년) 배선경

똑똑또독 빗방울 리듬 나와 함께 즐거운데 랄랄랄랄 내 곁에 와서 노래 하는 고운 소리 가만 가만 귀 기울려 누구일까 둘러보니 나를 보고 싱긋 웃는 우산 속 요정 휘휘휘익 휘파람 불며 걸어가는 오솔길에 노래 친구 되 주겠다는 우산 속의 어여쁜 요정 부슬부슬 잔잔한 노래 부르다가 멋 없으면 신이 나는 노래 부르자 손을 끄는 예쁜 요정 뚝뚝 뚜둑 커져가는...

빨간 안경 속엔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98년) 한정우

빨간 안경 속엔 빨간 세상 있고 파란 안경 속엔 파란 세상 있다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미운 것만 보이지만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예쁜 것만 보이지 미움의 안경은 버리고 사랑의 안경을 써봐 미움의 안경은 버리고 사랑의 안경을 써봐 빨간 안경 속엔 빨간 세상이 있고 파란 안경 속엔 파란 세상 있다 실망의 안경 쓰고 보면 안 되는 것만 보이지만 ...

아빠 사랑해요 (MBC 창작동요대회 대상 2009년) (배효민) Various Artists

밤 하늘 별빛 반짝일때면 문득 생각이나요 내가 힘이 들때 손잡아 주시던 따스한 그 손길이 아무말 하지는 않아도 눈빛 속에서 느껴져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자꾸자꾸 생각나 울것같아요. 밤 하늘을 보던 나의 눈속에 별빛이 흔들려요 이젠 나도 알죠 아빠 마음을 아빠 사랑해요

시골 어쿠스텔 (ACOUSTEL)

금빛 햇살은 들판을 감싸고 한 아름 품속엔 그늘을 덮었네 가만히 누워서 실눈을 뜬 채로 약속 없는 밤을 마중 나갔네 여유란 사치도 당연해지는 곳 행복은 멀리에 있지가 않은 곳 게으름마저도 우리 손주 고생 많았다 하시는 할머니 구수한 뜸 들이는 냄새 꺾어 문 잎새에 풀피리 부는 곳 낯선 이를 보아도 미소를 짓는 곳 응석을 부려도 우리 손주 사랑스럽다 하시는 할머니 주름진 따뜻한 손길

젊은 연인들 (\'77 제1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강변가요제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여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

좋겠다(2009 제33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곡) 지익환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인생이 아름다운 그림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내 인생의 아름다운 이십대 헤어졌다 만나고 장학금 받았다가 꼴지도 하고 양다리 걸쳤다 들켰다 어쩌나 우린 모두 용서되는 이십대 (우리 아빠 이야기를 들어 볼까용) 좋겠다 좋겠다 이십대라 좋겠다 인생은 정말정말 단순하단다 좋겠다 좋겠다 이십대라 좋겠다 나도 한때 잘나...

AM530(2010 제34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곡) 못노는 아이들

일어나요, 일어나요, 일아나요, 일! 어나요, 일어나요~ AM5:30 전기장판과 이별중 AM6:00 천원들고 입장 만원버스 클럽춤 새벽인지 저녁인지이이 나는 언제 빛을보나 퇴근길 천국이길 이길은 아 내릴게요! 안녕하세요! 난 안녕못해요 만원입니다! 내두시간시급 안녕히 가세요~ 나도 데려가요~ 다음에 또 오세요 나는 없을걸요. PM12:30 손님들...

잃어버린 우산 (\'82 제6회 MBC 대학가요제 동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사는 작은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랄랄 라라랄랄 라라 -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