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삼산은 반락 전라도민요

1.삼산은 박락 청천외요 이수중분은 백로주로구나. 2.춘풍도리 화개야에 꽃만 피어도 님의 생각. 3.말은 가자고 네 굽을 치는데 님은 꼭 붙들고 아니 놓네. 4.가노라 간다 네가 돌아 나는 간다 아주 간들 잊을소냐. 5.휘느러진 능수버들 휘여덤석 잡고 애달픈 이 마음을 하소연 하네. 6.넘실대는 파도위에 갈매기 놀고 금범을 높이단

방아노래 전라도민요

*어 유화 방아요 어 유화 방아요 떨크덩 떨크덩 잘 찧는다 어 유화 방아요 어 유화 방아요. 1.이 방아가 뉘 방안가 강태공의 조작 방아라. 2.태고라 천황씨는 이목덕으로 왕 하실 새 이 나무로 왕하신가. 3.유소씨 구목위소 이 남그로 만들었나. 4.농씨 만든 따부 이 남그로 만들었나. 5.만첩청산 남글 베어 이 방아를 만들었다. 6.방...

삼산반락 김수연

삼산은 반락 청천외요 이수중분은 백로주로구나 1. 정이라 허는 것을 아니 줄려고 허였는디 우연히 가는 정은 어쩔 수가 없네 2. 춘풍도리 화개야의 꽃만 피어도 님의 생각 3. 말은 가자고 네 굽을 치는디 님은 꼭 붙들고 아니 놓네 4. 가노라 간다 내가 돌아 나는 간다 떨떨거리고 내가 돌아간다. 5.

육자배기 외 4곡 Various Artists

아마도 못잊고 못 빌 그정 연분이로구나- - 삼산은 반락 (후렴) 삼산은 반락 청천외요. 이수중풍은 백로주로 구나 마른 가자 네굽을 치는데 임은 꼭 붙들고 아니놓네 가노라 간다. 내가 돌아간다ㅏ.

soul 육자배기 이은숙

짖었으니 행여나 님이 올꺼나 행여나 편지가 올꺼나 기다리고 바랬더니 일락서산에 해는 떨어지고 월출동녘 달이 솟네 언제나 유정허신 님을 만나서 만단회포를 풀 거나 에헤야 어 어 야 어허 야 히이 히이 네로구나 헤 어 어 어 어이 어루 산이로 거나헤 잠이들면 꿈꾸이고 꿈을꾸면 님이와서 나의손을 부여잡고 내사랑아 잘있드냐 그말이 귀에가 쟁쟁 허여 나는 못잊것 거나헤 삼산은

육자배기 신영희

은 비 오동의 흩 날 렸네 적막한 빈 방안에 앉으나 누우나 두루 생각타가 생각이 겨워서 수심이로구나 수심이 진하야 심중의 붙는 불은 올 같은 악수 장마라도 막무간에 거나-헤 <삼산은 반락> 삼산은 발락 청천 외요 이수 중분은 백무주로 구나 1 말은 가자 네 굽을 치는 디 임은 꼭 붙들고 아니 놓네 2 춘풍도리 화개야의 꽃 만 피어도 님의

양산도 김옥심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리로다 에헤이여~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구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눈속에 푸른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양산도 최창남

양산도 - 최창남 에헤이예 옥동도화 만수춘 (玉洞桃花 萬樹春)하니 가지 가지가 봄빛이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여렸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요 노류장화 (

양산도 Various Artists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오 목동요지 행화촌이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요 동원도리 편사춘하니 양춘가절이 아니드냐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라

양산도 고백화

양산도 - 고백화 에헤이예~ 차문주가하처재 (借問酒家何處在)요 목동요지행화촌 (牧童遙指杏花村)이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 중분 (二水 中分)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예~ 객사청청유색신

각시조 (刻時調) - 봉황대상 (鳳凰臺上)에 일헌 김무형

삼산(三山)은 반락(反落의 청천외(靑天外)요, 이수중분 백로주(二水中分白鷺洲)로다. 총위부운 능폐일(總爲浮雲能蔽日)하니, 장안(長安)을 불견(不見) 사인수(使人愁)를.

양산도 (陽山道) 김영임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솟아 온다. 에헤이에-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외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아서라 말아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마라.

양산도 김영임

에헤이여~ 양덕명산 흐르는 물은 밤돌아 든다고 무병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여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여~ 대동강 구비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점련기 금수사를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녘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여~ 서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여울공산 깊은 밤을 지새며 운다.

방아타령 이선영

* 엣다 좋구나 1)영산 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에헤라 능라도로다 * 노자 좋구나 2)강원도 금강산에 일만 이천봉 앉으신 성불 좌좌 봉봉이 만물상이요 옥태수 좌르르

양산도 임정란

양산도 - 임정란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달랑 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놓겠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양산도 (Feat. 숙씨스터즈) 이희문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 하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가 그리 마라 이 골 물이 콰괄콸 녹수가 변하면 변했지 양인의 정이야 변할소냐 산계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 철이라 맨드라미 봉선화

양산도 송은주 외 3명

에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이에 소슬단풍 찬 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이에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양산도 이선영

* 에헤이에 -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2)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 세월아 봉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3) 옥동도화 만수춘하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다

양산도 안소라

에헤이 에--- 1,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증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 에--- 2.객사 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었던 버들이라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에 괄세를 네 그리마라 에헤이 에--- 3.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 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양산도 이호연

양산도 - 이호연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양산도 박상옥

양산도 - 박상옥 에헤에이예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에이예 눈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간주중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에이예 가는 님의 허리를

양산도 고주랑

양산도 - 고주랑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일락 (日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月出東嶺)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방아타령 고성옥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 에헤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간다 간주중 노자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에헤 에 에헤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방아타령 이호연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 간다 간주중 노자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양산도 김금숙

양산도 - 김금숙 에헤이예 도화유수 (桃花流水)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떠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밀양아리랑..양산도 민요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간주~~~~~~~~~~~~~~~~~~~~~~~ 2..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 양산도...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 삼산은

방아 타령 안소라

아니란말가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노자 좋구나 영산홍록 봄 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양산도 장필국

양산도 - 장필국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오 노류장화 (路柳墻花)는 인개가절 (人皆可折)이라 간주중 에헤이에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오 학두루미

양산도 박윤정

후렴) 에헤 이-- 에--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 이-- 에-- 2)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후렴)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후렴)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 놓겠네

방아타령 김보연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 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 나 감아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 간다 <간주중> 엣다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 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 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 에헤라 자랑한다 에헤 에헤 에헤 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양산도 김광숙

양산도 - 김광숙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이 골물이 콰콸콸 석수 (石水)가 변하는 소리지 양인 (兩人)의 정리 (情理)야 변할 소냐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 마라 간주중

양산도 오복녀

*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기차는 나를 실어다 놓고 환고향 시킬줄 왜 몰라주나 * 가노라 가노라 내가 돌아간다 너를 바리고 내가 돌아간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요 목동요지가 행화춘이로다 *

영변가 백운선

삼산은 반락이로다. 모란봉이요 이수는 꺼겅충 뛰어라 능라도 섬이로구나

방아타령 장필국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 진다 에타 좋구나 무산십이 높은 봉은 구름 밖에 솟아 있고 해외소상 떠가는 배는 범려의 오호주요 운간으로 날아드는 새는 서왕모의 에헤라 청조로다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간주중 에헤 에헤에에 에헤야 에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편(羽編) (봉황대상 봉황유러니) 예찬건

(삼산은 푸른 하늘 밖으로 반쯤 걸렸고, 이수는 백로주에서 가운데로 나뉘었네.) 4장 : 총위부운 능폐일(摠爲浮雲 能蔽日)하니, (뜬구름이 해를 모두 가렸으니,) 5장 : 장안(長安)을 불견(不見) 사인수(使人愁)를 하더라. (장안은 보이지 않고 사람을 근심케 하는구나.)

태평가, 양산도 김보연

봄 빛이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헤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 기 금수산에 어렸네 산계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절이라 <간주중>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마라 에헤이헤 무심한 저 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삼산은

심청가 중 소상팔경(범피중류) 김초향

봉황대를 당도허니, 삼산은 반락청산외요, 이수중분백로주난 이태백이 노든 데라. (중몰이) 한 곳을 당도하니 풍랑이 일어나며 옥패 소리 들리드니, 어떠한 두 부인이 흰관을 높이 쓰고 심청 앞으로 불쑥 오드니, “니가 우리를 모르리라.

방아타령 김란홍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는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오라 뒤었구나 하늘 천자 따 지자에 집 우자로 집을 짓고 날 일자 영창문을 달 월자로 달아 달아 놓고 밤중이며는 님을 만나 별진 잘 숙이라 거드링 거리고 노자 에헤에야 어라 우이겨라 방아로구나 삼산은

서도 무속음악 파경 이정렬

원반 : Victor KJ-1102-B 녹음 : 1936. 3. 6 일쇄동방질차량은 이쇄남방오중토 사세북방 너 한 각은 보리층층 물하주라 북 소리에 달아들고 새 소리에 묻어들고 모캉모캉 여쨌드니 꿈자리 몽상 빗겨 뵈고 요사허고 애 찌우고 백우지사망칙 깨진드니 너 둔일랑 이가 가두에 두지를 말고 천만되두 대별하고 삼사는 반락 정토내요

범피중류 이영태

탕탕한 물결이로구나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고 삼강의 기러기난 한수로 돌아든다 요량한 남은 소리 어적이었마는 곡종인불견에 수봉만 푸르렀다 애내성중 만고수는 날로 두고 이름인가 장사를 지나가니 가태부는 간곳이 없고 멱라수를 바라보니 굴삼여 어복중혼 무량도 허도든가 황학루를 당도허니 일모향관하처시오 연파강상 사인수는 최호의 유적이라 봉황대를 다다르니 삼산은

육자배기 허은선, 한윤경

그 말이 귀에가 쟁쟁허여 나는 못 잊것구나 헤- 나는 그대를 생각 허기를 하루도 열백 번이나 생각 허는데 그대는 날 생각헌 줄 알 수 없구나 헤- 실 없이 지은 맹서가 정이 우연히 깊이 들어 잠들기 전에는 나는 못 잊것구나 헤- 꽃과같이 고운 임을 열매같이 맺어 두고 가지같이 많은 정이 뿌리같이 깊었건마는 언제나 그립고 못 보는 게 무슨 사정일 거나 헤- 삼산은

경기민요 1 이춘희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도화유수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떠돌아 볼까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 자진방아타령 얼씨구 절씨구 잦은방아로 돌려라 후렴 : 아하 에이요 에이여라 방하흥아로다. 정월이라 십오일에 구머리장군 긴 코배기 액막아 연이 떴다.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