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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밤 전상근

몰랐었던 이야기 혼자였던 순간이 내 곁에서 떠나가질 않아 가슴 한 켠 빈자리 네가 없는 시간은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은데 잊고 살기엔 추억이 가득해 함께 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 나는데 네가 보고 싶은 눈 감고 널 불러본다 혼자서 널 그려본다 널 사랑한다고 오늘따라 내가 더 밤하늘 별빛 속에 널 이대로 간직하고 파 보고 싶은 힘겨웠던

기대(Lean On Me) 전상근

오늘 그대 마음에 비가 온 건지 눈부신 그대 미소를 볼 수 없네요 또 누군가 여리고 여린 그댈 아프게 했나요 말해줘요 내가 다 들어줄게요 내게 와서 기대 나의 품에 기대 잠시 눈을 감아도 좋아 너의 손 잡아 줄게 내 어깨에 기대 You are my everything to me 내 옆에 있어만 줄래 깊은 네 눈에 빠지고 싶은 그대

그 날 (말하고 싶은 비밀 X 전상근) 전상근

떠난 내 맘속엔 그리운 그대 모습만이 남아 있는데 함께였던 그날이 되돌릴 수 없는 그날이 아직 내 맘속에 남아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걸까 행복했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때 그날들을 그때 그 순간을 떠나보내지 못해 그날 그대와 함께한 그날 그대와 손잡던 그날 이젠 내게 잊기 힘든 그날인데 Tonight 그대가 보고픈 이

안녕… 전상근

잘 지내니 요즘에 넌 내가 알던 니 모습 웃음이 많았던 넌 그대로니 난 자꾸만 생각에 잠겨 행복했었던 날들 추억 속에 머물러 감은 두 눈에 그려진 작은 니 손을 잡고 있는 나 그렇게 자라난 너는 내게 스며들어 물들어 보고 싶은 맘이 차올라도 참아볼게 안녕 하나하나 선명하고 손길 닿는 곳마다 네가 있어 꿈같은 시간들 난 지울 수조차

안녕... 전상근

잘 지내니 요즘에 넌 내가 알던 니 모습 웃음이 많았던 넌 그대로니 난 자꾸만 생각에 잠겨 행복했었던 날들 추억 속에 머물러 감은 두 눈에 그려진 작은 니 손을 잡고 있는 나 그렇게 자라난 너는 내게 스며들어 물들어 보고 싶은 맘이 차올라도 참아볼게 안녕 하나하나 선명하고 손길 닿는 곳마다 네가 있어 꿈같은 시간들 난 지울 수조차

스잔 전상근

스잔 찬 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않니 스잔 보고 싶은 이 마음 스잔 너는 알고 있잖니 그날의 오해는 버리고 내 곁에 돌아와 주렴 스잔 난 너를 사랑해 후회 없이 난 너를 사랑해 스잔 잊을 수 없는 스잔 이 생명보다 더 소중한 스잔 스잔 찬 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그런 밤 전상근

입어야지 시간은 참 내 맘 같지 않아서 달려가네 또 훌쩍 지나버린 하루 끝 조금씩 익숙해지는 텅 빈 까만 방이 가끔은 참 괜히 원망스러운 날이 있어 누군가의 온기가 그리워질 때 누군가에게 기대어 잠들고 싶어질 때 그냥 솔직하게 그런 맘이 드는 날이 있어 그냥 그런 밤이 있어 다시 누군가를 곁에 두긴 겁이 나지만 손잡아 줄 온기가 너무 간절한

오늘 밤, 너에게 전상근

진심을 이젠 너에게 전할 수 있을까 혹시 너도 나처럼 날 생각할까 하루 온종일 고민해 봤어 너를 향한 맘 얼만큼인지 이제 너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너무 힘들 것 같아 말하고 싶어 오늘이 지나면 할 수 없는 말이 될 것 같아서 어제처럼 또 잠들 수 없는 밤이 싫어서 내일이 오기 전 말해 볼래 너를 좋아한다고 매일 너와 함께 잠들고 싶어 너를 보내고 홀로 남은

너무 보고싶어 전상근

혼자 이별을 하고 가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너 없는 하루를 살아보고 너 없는 채로 잠들어본다 잊을 수 있다고 다짐을 해 보고 다 잊은 척 웃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 혼자 영화도 보고 너의 빈자릴 채워 본다 가끔 보고 싶어 견디기 힘들면 나 하루 종일 너를 찾아 헤매보고 손잡고 걷던 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혹시 니가 올까 가슴 설레 본다 잘

죽고 싶단 말 밖에 전상근

이렇게 너를 난 떠올리곤 해 길었던 순간들도 기억해 오늘도 너의 뒷모습을 잠시라도 볼 수 있다면 죽고 싶단 말 밖에 난 할 수가 없어 너 없는 삶은 견딜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이제 너는 없지만 제발 너무 보고 싶어 널 사랑해 미련한 나야 널 못 버려 미칠 듯 숨이 막혀 밤새도록 널 밀어냈지만 아직도 죽고 싶단 말 밖에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전상근

그대가 없단 게 아직 나에겐 어색한 걸까 벅차도록 행복했던 그때가 그리워서 추억이 녹아든 거릴 혼자 걸을 때면 자꾸만 눈앞에 그대가 선명히 보이네요 그댄 아직도 왜 내 맘속에 살고 있나요 지금 그대는 나 없이도 행복하나요 조금은 그대도 나처럼 아프긴 하나요 아직 난 이별이 서투네요 하나도 괜찮지가 않네요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너무 보고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전상근

그대에게 처음으로 내뱉은 말 아직 사랑하는데 더는 내 곁에 없단 걸 알아 너 먼저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나는 오늘도 한숨만 내쉬며 걷는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 게 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오면 고백할게 거짓말이라고 보고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전상근

그대에게 처음으로 내뱉은 말 아직 사랑하는데 더는 내 곁에 없단 걸 알아 너 먼저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나는 오늘도 한숨만 내쉬며 걷는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 게 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 아직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혹시 네가 다시 돌아오면 고백할게 거짓말이라고 보고

꿈속에너 전상근

가끔 니가 보고 싶어 널 생각하지 않아도 자꾸 내 꿈속에 나와 너무나 힘들게 해 일년이란 시간 동안 널 잊은 줄 알았는데 또 다시 니가 내게 나타나 밤이 되면 니 생각에 매일 잠들지 못해 그저 너란 사람 내겐 옛 사랑일 뿐인데 잊혀질 듯 하다가도 또 내 꿈속에 나타나 자꾸 내 마음을 흔드는 너인데 꿈속에 너를 사랑하나

꿈속에 너 전상근

가끔 니가 보고 싶어 널 생각하지 않아도 자꾸 내 꿈속에 나와 너무나 힘들게 해 일년이란 시간 동안 널 잊은 줄 알았는데 또 다시 니가 내게 나타나 밤이 되면 니 생각에 매일 잠들지 못해 그저 너란 사람 내겐 옛 사랑일 뿐인데 잊혀질 듯 하다가도 또 내 꿈속에 나타나 자꾸 내 마음을 흔드는 너인데 꿈속에 너를 사랑하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여름날 우리 X 전상근) 전상근

지낼 수 있을까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나 정말 나는 헤어지기 싫어 네가 너무 보고파 네가 자꾸 생각나 내게 돌아와 줘 그때 널 붙잡지 못했던 나를 용서한다면 돌아와 나를 꼭 안아줘 많이 사랑하나 봐 비참해진 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너무 밉다고 그냥 네게 안겨서 왜 이제서야 돌아왔냐고 울고불고 소리칠 텐데 나는 헤어지기 싫어 하고 싶은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여름날 우리 X 전상근) (Inst.) 전상근

지낼 수 있을까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나 정말 나는 헤어지기 싫어 네가 너무 보고파 네가 자꾸 생각나 내게 돌아와 줘 그때 널 붙잡지 못했던 나를 용서한다면 돌아와 나를 꼭 안아줘 많이 사랑하나 봐 비참해진 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너무 밉다고 그냥 네게 안겨서 왜 이제서야 돌아왔냐고 울고불고 소리칠 텐데 나는 헤어지기 싫어 하고 싶은

4월의 눈 전상근

혼자란 게 그리 나쁘진 않아 외롭단 것도 퍽 괜찮을 때도 있으니까 난 난 괜찮아 보여 이제는 걱정 안 해도 돼 놓쳐버린 보통의 날들을 그리워하고 한 줌의 기대가 올 때마다 애를 써 울어버렸어 한동안 괜찮아지니까 4월에 내린 눈을 볼 때면 그렇게 네가 떠올라 그날의 아픈 우리가 매일 따뜻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시리도록 차갑던 그날의 날 붙잡으려 애를 쓰는 너

어떤고백 전상근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말로도 설명할수 없는 아늑한 너의 눈빛에 이끌려 따라간 맘은 더이상 나에게 없는걸 너에게 있는걸 함께 걷다 자꾸 니 손이 나를 스칠 때 숨막히는 뒷모습이 시선에 맺힐 때 너도 알텐데 왜 이렇게 날 어지럽게 해 Baby 나 미치겠어 널 안고싶어서 어떤 날 너에게 닿을 이 노래가 어떤 의미조차

잔잔한 노래 (feat. 전상근) 김담소

돌아가는 길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별을 말하던 그날 나는 알고 있어요 한참을 서 있었겠죠 마음 약한 그대에게 상처가 되어서 미안해요 살다가 보니 생각이 나네요 궁금해지고 그리워지네요 잔잔한 노랫말에 내 마음을 담으면 혹시 그대도 날 그리워할까 요란한 마음을 달래질 못하고 늦은 그댈 떠올려요 사랑은 그런 거죠

눈이 덮인 세상에 홀로 피어나는 꽃처럼 전상근

몇 번의 계절과 수많은 낮과 어쩌면 지금을 기다린 시간들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 못 할 우린 마치 깨고 싶지 않은 꿈속 순간의 감정에 하는 말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을 아껴온 말들과 함께 빛나는 널 내 눈에 가득 담고서 지금 이 순간을 난 기억할게 눈이 덮인 세상에 홀로 피어나는 꽃처럼 어떤 어둠 속에도 널 향한 사랑은 절대 시들지 않아 항상

그럴리 없잖아 전상근

어렸었어 서툴기도 했던 우리 모습조차 괜스레 난 아름다웠던 거야 하지 못한 말 아직까지도 맴돌아 평생을 함께하자는 진심 어린 말들로 멀어져 가던 우리 사랑이 돌아오면 다시 널 한 번 안을 수 있을까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넌 행복했을까 그럴 리 없잖아 너무 잦았던 다툼에 외로워진 맘으로 아파했던 우리였잖아 문득 떠올린 우리의 모습이 미치도록 보고

나의 어른 전상근

나의 어른 - 05:06 처음엔 어른이 된단 생각에 예전과 그저 같을 줄만 알았고 막상 현실에 부딪혀 살다 보니 쉽지 않다는 걸 그제서야 알아버렸고 내 꿈을 위해 살아가기보다 가끔은 이 세상이란 틀에 맞춰져 살아가고 있는 나를 봤을 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어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묻는다 정원보,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묻는다 정원보, 전상근

어디로 가는지 걸음이 묻는다 맞는 길인지 옳은 길인지 묻는다 어딜 향하는지 눈빛이 흔들린다 자신이 없어져 돌아설까 싶은 순간 그래도 한번 숨을 꾹 참고 나에게 묻는다 다시 한번 묻는다 끝없이 되뇌었던 하루 다른 무엇도 흔들 수 없었던 외면할 수 없었던 그것 아직 나 무너질 수 없어 다시 한번 이를 악물고 일어서 나에게 묻는다 끝까지 걸어가도

이유없이 눈물이 나 전상근

이유없이 또 눈물이 나면 이런 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네가 또 그립다 작은 가슴속에 눈물인 그 한사람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랑을 모르는 한사람 네가 보고싶다 셀수없이 또 가슴아프면 이런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 전상근

응, 그렇게 해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구 볼 수 없는 걸, 부를 수가 없는 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

그날들 전상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내 방, 내 맘 전상근

하루가 가고 텅 빈 방 홀로 눈 감으면 너와 있는 것 같아 함께 있는 것 같아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내 맘도 그대로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에 그대로 멈춰 서 있어 어쩌면 그날에 돌아서는 널 등 뒤에서 안았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 하지 않았을까 내 방은 그대로야 아직 함께였던 자리에 따뜻했던 이불까지도 ...

단 하루만 너를(마녀보감 (JTBC 금토드라마) OST - Part.2) 전상근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해는 떠도 그늘진 맘 속 숨을 쉴 때마다 눈물만 다가서면 가슴 찌르고 손대는 곳 마다 녹아 흘러내려 가슴을 짓누르고 또 비워내봐도 내 가슴에 너로 가득해 하루만 (후) 너를 마지막이라도 단 한번 만 내품에 안을 수가 있을까 너를 너를 내 심장에 새겨진 너를 너를 너를 마치 낮과 밤처럼 서롤 그리워해도 우린 마주 볼 수가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전상근

편해지고 변해가고 자연스러운 그런 과정 시도 때도 없이 다투면서 불안해진 마음 더는 멀어지기 싫은데 말 못 했던 얘기들을 말해봐도 너의 한숨뿐 쌓여왔던 오해가 깊어져 나도 지쳤는데 너는 아무 말이 없었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우리의 감정이 모자라서 그랬었나 봐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문득 지금 생...

좋은 하루 전상근

?어젠 비가 그쳤지 오랜만에 보인 별빛 그걸로 충분하던 날 별 것 아닌 일이지만 낮엔 너를 만났지 짧게 안아준 너의 품은 미소만큼 따뜻해 오늘도 좋은 날인걸 오늘처럼 그 다음 날에도 힘든 일은 여전하겠지만 한 번은 꼭 한 번씩은 좋은 일이 곁에 있다는 걸 내일 널 만나겠지 행여 비가 온다 해도 그대 곁에 있으니 하루 한 번은 좋은 일 어제처럼 남은 시...

떨려 전상근

내 가슴이 떨려 내 몸이 또 떨려 너만 보면 떨려 온몸이 짜릿짜릿해져 이런 적이 없었는데 너를 본 순간 두근거려 이상하게 너만 바라봐 그 눈빛이 예뻐 보여요 미소가 빛이 나요 말투까지 완벽한 그대 그동안 어디에 있었죠 이제야 만난 거죠 이미 난 반한 건가 봐 멀리서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사랑 맞나요 이런 건 처음 같아요 내 가슴이 떨려 내 몸...

단 하루만 너를 전상근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해는 떠도 그늘진 맘 속 숨을 쉴 때마다 눈물만 다가서면 가슴 찌르고 손대는 곳 마다 녹아 흘러내려 가슴을 짓누르고 또 비워내봐도 내 가슴에 너로 가득해 하루만 (후) 너를 마지막이라도 단 한번 만 내품에 안을 수가 있을까 너를 너를 내 심장에 새겨진 너를 너를 너를 마치 낮과 밤처럼 서롤 그리워해도 우린 마주 볼 수가 없어...

전하지 못할 말 전상근

보잘것 없는 나의 마음이 그댈 사랑하죠 깊어질수록 미워지네요 사랑이 그렇죠 나는 사랑을 몰라요 거짓말을 해봐도 사랑해 사랑해서 미안해 못난 마음을 주고싶죠 미련한 이 아픔이 나의 사랑이에요 그댄 몰라도 돼요 오늘도 한 번 그대를 만날까 밤을 헤맸죠 마음이 마음처럼 안 돼요 울고싶어질만큼 사랑해 사랑해서 미안해 못난 마음을 주고싶죠 미련한 이 ...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 (보름비님 신청곡) 전상근

응, 그렇게 해보자. 먼저 가도 돼, 걱정하지 말구 볼 수 없는 걸, 부를 수가 없는 걸 상상한 적 없지만 널 위해서라면 예쁘다, 떠나가는 뒷모습조차도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내 눈앞만 흐리다 니가 두고 가는 건 내가 아녔던 거야 날 사랑했던 내꺼였던 너를 넌 두고 떠나갔어 내가 놔야 되는 건 니가 아닌 바로 널 사랑한 나 헤어짐이란 내 손으로 날 ...

그대 행복해야 해요 전상근

외워둘게요 마지막 네 눈빛 눈치없이 내 눈물은 자꾸 일렁이죠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죠 돌아서는 발걸음은 편하길 바래요 미안해하는 표정은 말아요 웃으며 떠나갈게요 그대 행복해야 해요 너무 슬퍼하지 마요 가끔씩만 그리워하고 떠올려요 너무 쉽게 잊진 마요 이런 나 참 못됐죠 안녕 안녕 내 사람아 언제쯤 그댈 잊을 수 있을까 이별이 쉽진 않네요 그대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N번째 연애 X 전상근) 전상근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 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나 솔직히 무섭다...

아프지 않아도 돼 전상근

하루가 지쳐서 널 힘들게 하면 지친 몸으로 잠깐 쉬면 좀 어때 내 자신이 부족해 아무것도 못하는 나 같으면 펑펑 울다 잠들면 좀 어때 어디 내 편 하나 없는 날이 또 있고 홀로 남겨진 거 같은 그런 날이 있죠 너무 아프지 않아도 돼 그저 지금 그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그때의 네가 버티고 있기에 오늘의 너에겐 잠시 쉬라고 말해도 돼 뭐든 되는 일이...

내 방 전상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이렇게 내 맘을 안으면 나는 또 계절의 온도에 취해 생각에 잠겨 천장에 그려놓은 그리움 밤새도록 바라만 보다 닿지도 않는데 손만 뻗는다 이 방 가득 내 맘에도 그리움이 걸터앉아 내게 잔소릴 하네 아직 이러고 있냐고 내 맘 곳곳 구석구석 보고픔이 자릴 잡아 나를 원망하면서 모두 내 탓이라 나를 욕하네 밤새워 적어둔 그 편지는 허공에...

퇴근버스 전상근

이별한 지 한 달이 돼 네 생각에 잠 못 이루었어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길에 낯익은 버스에 몸을 기울였었어 텅 빈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내 마음이 내 심장이 아직도 그댈 향해있나요 얼마나 더 멀리 가야 너를 잊을까 아직 남은 그대의 기억이 혼자 서성이는가요 소리 없이 그댈 부르고 불러 봤지만 그댈 잊는다는 게 아직 멀기만 하죠 난 아직...

오늘 해야 할 일 전상근

한참을 헤매겠지 뭐 그리 유난인지 나 언제까지고 널 생각하겠지 몇 년이 며칠 만에 정리된 게 난 도무지 믿겨지질 않아 나 오늘 해야 할 일 타인이 돼 주는 일 너랑 더 멀어지기 전부였던 널 내려놓기 우리 둘의 기록이 끊어지는 걸 지켜보기 사랑한다 널 사랑해왔다 내겐 네가 법인데 법이고 세상인데 너 없이 지내는 건 말도 안 되는데 마치 내 이름처럼 깊게...

먼 훗날에 전상근

긴 한숨만이 가득 차버린 내 안에 바람이 불어오더니 안부를 물어 머나먼 길을 돌아와 내 앞에 멈추어 날 가엽게 생각해 잠시 머문 걸까 언젠가 내게로 돌아온다는 말 없이 넌 그렇게 떠나겠지 네 향기만 남겨놓고 먼 훗날에 우연히 다시 마주칠 때면 어제 만난 것처럼 지그시 바라봐요 아무렇지 않게 코끝이 시려올 때면 한 번씩 떠올라 힘들었던 맘에 따스히 ...

조용히 해주세요 전상근

창밖에는 뭐가 좋은지 다들 웃고 있네 Um 내 볼 끝에 바람이 스쳐 나의 마음도 얼어가 Woo Woo 내게 속삭이던 네 목소리가 그리워 Woo Woo 이제는 보낼게 널 이제 잊어볼게 조용히 해주세요 그대를 잊는 중 이제 지울래 너를 잊을래 오늘 하루에 모두 잊을래 모두 나가주세요 그대와 이별 중 너를 보낼게 멀리 보낼게 눈 감고 버린다 TV에는 뭐가 ...

이유없이 눈물이 나 상석 ☆ 수민 전상근

이유없이 또 눈물이 나면 이런 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네가 또 그립다 작은 가슴속에 눈물인 그 한사람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랑을 모르는 한사람 네가 보고싶다 셀수없이 또 가슴아프면 이런감정이 사랑일까요? 눈뜨는 아침도, 잠드는 밤에도 가슴이 아파 아파 네가 또 그립다...

돌아와 줘 전상근

끝이란 게 실감이 잘 안 나 우리가 남이 된다는 게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게 나 혼자 아무리 슬퍼해도 너는 날 떠나간 거니까 끝난 거겠지 안녕 잘 가란 말이 나오지를 않아 너의 모든 게 너무 그리워 화내던 표정마저도 돌아와 줘 영원하자 했던 우리였잖아 돌아와 줘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쉽지가 않아도 돌아와 줘 돌아와...

단하루만너를 전상근

그리움이 가득 고여서 해는 떠도 그늘진 맘 속 숨을 쉴 때마다 눈물만 다가서면 가슴 찌르고 손대는 곳 마다 녹아 흘러내려 가슴을 짓누르고 또 비워내봐도 내 가슴에 너로 가득해 하루만 (후) 너를 마지막이라도 단 한번 만 내품에 안을 수가 있을까 너를 너를 내 심장에 새겨진 너를 너를 너를 마치 낮과 밤처럼 서롤 그리워해도 우린 마주 볼 수가 없어...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Romance) (웹툰 '연애의 발견' X 전상근)♡♡♡ 전상근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내 가슴을 떨리게 만들죠 아무런 이유 없이 전화를 그냥 만져 보는 나를 보네요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고 그대에게 전화를 했지만 들을 수 없었던 그 목소리 오늘따라 너무 그리워져요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 ...

뒷걸음치며 전상근

이 순간부터 조금씩 뒷걸음치려고 해요 한 걸음씩 멀어지려고 해요 하루 지나면 저만큼 내가 멀어져 있겠죠 놀라진 마요 조금씩 익숙해질 테니 뒤 돌면 빨리 멀어질까 이렇게 그댈 바라본 채 뒷걸음치면서 떠나죠 Cause I love you 그대가 멀어지네요 또 하루 가면 조금 더 멀어지겠죠 이렇게 뒷걸음치면 떠나가는 나를 모르겠죠 그댄 얼만큼 멀어져...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Romance) (웹툰 '연애의 발견' X 전상근) 전상근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 내 가슴을 떨리게 만들죠 아무런 이유 없이 전화를 그냥 만져 보는 나를 보네요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고 그대에게 전화를 했지만 들을 수 없었던 그 목소리 오늘따라 너무 그리워져요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 거야 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 행복을 줄 거야 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