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쓸쓸 전진희(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쓸쓸 전진희 (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 잡을 수 있나요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

쓸쓸?율 전진희(하비누아주)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쓸쓸 전진희

하루 종일 발끝만 보고 걷네 아무것도 생각을 할 수 없네 그 전부를 맡길 수 없다는 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같죠 설령 아무리 우리가 서로를 죽도록 사랑해도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건 벌써부터 우리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손잡을 수 있나요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with 장들레) 전진희 (하비누아주)

내 마음을 꺼내어 보여주고 싶어 씻어도 또 씻어도 더러운 마음 웃지 못한 이유는 설명해도 모를 거야 내가 만들어 냈다는 그 이유 왜 나만 이런 걸까 아니면 다들 아닌척하는 걸까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내 마음을 (마음을) 꺼내어 (꺼내어) 보여주...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하비누아주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

취했네 (With 곽진언) 전진희

취했네 오늘도 잘 마시지 못하지만 하늘도 무심하게 홀로 남겼네 두려워지네 어릴 적 내 꿈은 이제 들리지 않네 못 다 전한 그 고백 후회로 남네 후회뿐이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싶어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한번 더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찾아와주길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싶어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한번 더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찾...

어디에 있나요 전진희

한걸음 뒤에 불어오는 바람 어쩐지 따스해 눈을 감아보니 그대 같아요 하얀 파도에 부서지는 햇살 그날을 선명히 기억하고 있죠 우린 함께였죠 가끔 난 손을 뻗어봐요 왠지 닿을 것 같아서 꿈결 속에 멀어져 가는 그댈 바라만 보네요 그대 어디에 있나요 내게 대답해줘요 계절은 지나 꿈도 바래지고 나는 볼품없지만 그대 어디에 있나요 내게 대답해줘요 가장 반짝였던...

보낼 수 없는 편지 (With 주하 of 케미라이트) 전진희

어두움이 온 세상을 적셔올 때 불빛들이 하나둘씩 눈을 뜰 때 코 끝에 저녁 숨이 불어올 때 잔잔히 아려오는 나의 마음 사랑한다는 너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며 대답 없던 나였지만 이젠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사랑한다는 너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며 대답 없던 나였지만 이젠 어딜 가도 보이지 않는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너에게 사랑을 외친다

별 (With 이영훈) 전진희

고요하게 날 비추는 별을 보아요 아는 사람 나뿐이지만 중요하지 않죠 이 작은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날 하루가 멀다 하고 포기하고 마는 날 고통에 몸부림치다 쓰러져 버린 날 가만히 안아주는 너 말하지 않아도 그냥 알 수 있어요 그대 날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길을 잃지 않게 오늘도 빛을 내는 그대라는 작은 별

낮달 전진희

벚꽃잎이 바람결에 흩어집니다 아름다운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쓸쓸한 기분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시선은 나를 향해 있네 갈 곳 잃은 발걸음은 외롭지 않네 그대 온기가 머무는 동안엔 초록 잎이 햇살 아래 반짝입니다 사랑했던 이름들이 떠나갑니다 두려운 마음에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 희미하게 묻어있는 그대 손길은 날 어루...

자신 없는데 전진희

한 치 앞도 볼 수 없어 돌아서면 후회하는 나날들 힘들고 지쳤다는 이야기도 미안해서 굳게 다물어져 가는 입술 우 거울 속에 내 모습 우 세상에서 제일 초라해 보여서 다들 이렇게 사는 거다 생각해 보지만 달라지는 건 없지 달라지는 건 없지 언제까지 견디면 될까 상처도 미련도 이제 아무 소용 없는데 그저 아침에 눈 뜨기 두려운 건데 언제까지 버티면...

떠날까 전진희

잊고 살았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픔이 잊혀졌던 엄마의 품 같은 것 비로소 알게 된 건 어느 것도 힘이 없고 그저 물음 속에 살아가고 떠나가네 외로운 밤들 고단한 마음 절망 따윈 모두 버려두고 함께 떠날까 우리 눈을 감으면 그 끝엔 고요히 빛나고 있는 꿈이 있을 거야 외로운 밤들 고단한 마음 절망 따윈 모두 버려두고 함께 떠날까 우리 눈을 감으면 그 끝...

물결 with 김훨 전진희

아주 많은 것들이 나를 쥐고 흔들어대네 나의 고요했던 호수는 성난 파도가 치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네 어둠은 나를 기어코 찾아내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파르르 떠네 파르르 파르르 나의 호수

노랫말 전진희

고작 짧은 노랫말 안에 내 마음 담을 수 있나요 불행 속에 싹 틔운 작은 빛 하나 살아있어요 작은 희망 놓치지 않으려 웅크렸던 나의 밤들도 비 개인 하늘 위 구름처럼 멀리, 멀리 보여요 난 왜 노래하는지 그럴 수밖에 없는지 보잘것없는 내 삶에 넌 왜 찾아왔는지 서툰 마음 눌러 담아 오늘을 그리다 보면 살아있다고 여기에 있다고 사랑이 있다고 난 왜 노래...

사소한 이야기 전진희

나쁜 꿈으로 눈 뜨는 새벽 다섯시 시린 눈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분주한 아침의 불빛들 가운데 난 어떤 사람이었나 생각해요 따뜻한 물 한 컵에 거는 희망 따위가 과연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 난 고작 이런 사람이란 걸 알고 있지만 그대는 모른척해 줘요 오 제발 날 가엽게 여기지 말아 줘요 이건 사소한 이야기일 뿐이죠 차가운 바람 끝에 뱉는 한숨 따위가 나...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with 장들레) 전진희

내 마음을 꺼내어 보여주고 싶어 씻어도 또 씻어도 더러운 마음 웃지 못한 이유는 설명해도 모를 거야 내가 만들어 냈다는 그 이유 왜 나만 이런 걸까 아니면 다들 아닌척하는 걸까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 아무것도 아닐 거면서 내 마음을 (마음을) 꺼내어 (꺼내어) 보여주...

우리는 우리를 전진희

오늘 밤 나는 또 지난날을 꺼내 한참을 더듬어 너를 만났지 생각을 해 보면 별것도 아닌데 우리는 우리를 잃어버렸지 젖은 너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 것 같았지 밤이 깊어갈 동안 불행해본 적 없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그때로 젖은 너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 것 같았지 밤이 깊어갈 동안 불행해본 적 없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

비가 오는데 전진희

건조한 내 마음 적시는 빗소리 말라버린 입가에 미소를 띄우네비가 온다고 전해주고 싶은 이는멀리, 멀리 떠나가 버렸네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흘러 흘러가고 싶어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뚜 뚜두 뚜 뚜두 두두 두두 두 두두두두 두두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비가 오는데 (190710sketch) 전진희

건조한 내 마음 적시는 빗소리 말라버린 입가에 미소를 띄우네비가 온다고 전해주고 싶은 이는멀리, 멀리 떠나가 버렸네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흘러 흘러가고 싶어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즐거운가 봐요 나는 슬픈데 즐거운 일이 많은가 봐요 이 비 속으로 ...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아요 (feat. 박지윤) 전진희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하지 말아요 어차피 돌아서면 아닐 마음인 거 다 알아요모든 게 모든 게 가벼워요. 날 슬프게 해요.내게 보고 싶다는 말하지 말아요손꼽아 기다린 숫자들은 다 허상이겠죠모두가 모두가 쉬운가 봐요. 날 아프게 해요.흩어질 말들은 다 소용없어요끝을 알고도 쓸쓸히 반짝일 수는 없는걸요이토록 미약한 내게 손을 내밀어 줘요흩어질 말들은 다 소용...

우리는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하고 (with 이영훈) 전진희

우리는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하고 멀리서 아주 멀리서 그립다 노래만 부르네 우리는 미안하다 말하지 못하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세월을 허투루 보내네 나는 가끔씩 꿈에서 너를 만나면 깨어나고 싶지 않아 두 눈을 꼭 감고 그때의 네 눈빛이 진짜였는지 쏟아지는 계절을 등지고 아직 헤아리는 나 다시 또나는 가끔씩 꿈에서 너를 만나면 깨어나고 싶지 않아 두 눈을 ...

아무도 모르게 전진희

아무도 모르게 빛나고 있어요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난 울지 않아요 그대는 가끔씩 내 생각 하나요모질게 버려졌던 그 밤이 이제 더는 아프지 않아요흘러가요 이렇게 사라져요 고요히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이젠 난 울지 않아요 슬픔 가득했던 내 어린 시절은 어떤 위로도 받지 못한 채 늘 내 곁에 서성이지만 흘러가요 이렇게 사라져요 고요히 흩날리는 바람 속에서 ...

선물 전진희

언젠가 끝나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얘기하네어쩌면 삶이란 건 사랑하기 위해서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 아닐까 나 후회하지 않을 거야 있는 힘껏 사랑할 거야 매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 멍청하고 싶지 않아너를 지키고 싶어 영원하지 않더라도언젠가 끝나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얘기하네어쩌면 삶이란 건 사랑하기 위해서우...

영원속에서 전진희

바람이 코 끝을 매만지는 이 계절이 왜 난 슬프죠 넘실거리는 초록의 사이로 아른거리는 그대의 모습우우우 우우우 아름다운 너는 나의 영원속에서우우우 우우우우 여전히 춤을 추고 있는데그때의 너는 내게 말했지 사랑을 줄 수 있다고모든 걸 잊고 나와 함께 거짓말 같은 꿈을 꾸자우우우 우우우 아름다운 너는 나의 영원속에서우우우 우우우우 여전히 춤을 추고 있는데...

momo 전진희

시간은 언제나 그래 기다려 주지 않지 사라지고, 사라지고. 또 잠든 널 바라보고 있으면 이 순간이 더 그리워져 사랑해, 사랑해우우우 반짝이는 그런 눈으로 나를영원할 것처럼 바라보던 너 우우우 하얀 달이 고요히 부서지는 서늘해져버린 네 자리를 더듬어 우우우 반짝이는 그런 눈으로 나를영원할 것처럼 바라보던 너 우우우 하얀 달이 고요히 부서지는 서늘해져버린...

쓸쓸 이소라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어둠보다 더한 어둠이 날 감아 처량하게 돌아 누우면 슬픔보다 더한 슬픔이 뱅뱅뱅 돌아 날 감아~ 막연한 ~ 날 감아~ 그리워~ 말도 없고 생각도 없고 잠은 가고 터널 속 같은 답답한 숨 만 후우 날 감아~ 막연한~ 날 감아~ 그리워~ 내게 다가올 너를 얼굴도 없는 그대 너무 그리워~ 날 감아~ 막연한~ 날 감아~ 불안한~...

쓸쓸 이소라 6집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어둠보다 더한 어둠이 나를 감아 처량라게 돌아 누우면 슬픔보다 더한 슬픔이 뱅뱅뱅 돌아 나를 감아 막연한 나를 감아 그리워 말도 없고 생각도 없고 잠은 가고 터널 속 같은 답답한 숨 만 후우 나를 감아 막연한 나를 감아 그리워 내게 다가올 너를 얼굴도 없는 그대를 너무 그리워 나를 감아 막연한 나를 감아 나를 감아 막연한 나...

쓸쓸 자말(jamal)

유난히 쓸쓸함이 더 느껴지는 날이면피아노를 켜고 내 마음을 노래하네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내마음을 꺼내보네요딱 하나 꼭 짚어서 이야기 할 순 없지만그냥 인생이 좀 쓸쓸한 것 같다구요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에요내곁에 그냥 있어 주세요시간이 더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난 언제쯤 이 쓸쓸함을 즐길 수 있을지누구나 혼자이지만나는 왜 이리도 쓸쓸한걸까요시간이 ...

청춘 하비누아주

?기억이 나지 않아 내 의지와 다르게 모든 게 멈춰 버린 것 같아 앞이 보이지 않고 땅은 내 머리를 향해 오네 이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도망치는 청춘은 눈물도 차가워 큰 다리를 건너는 그림자를 봤어 그 언젠가 어둡고 황량한 길에서 이 적막을 지나면 어디든 닿을까 달리던 커다랗고 짙은 나의 슬픔을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도망치는 청춘...

마지막인 것처럼 하비누아주

먼지 섞인 햇살 아래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생각해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

?아득한 새벽 수만 가지 생각 파도치는 바다에 빠져 버린 나 빠져 버린 나 어쩔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너에게 기대어 위로를 얻네 위로를 얻네 얘기하지 못했던 털어낼 수 없었던 소리칠 수 없었던 지울 수도 없었던 갇혀 버린 마음에 숨어 있는 내 영혼 자유롭다 자유롭다 별빛 가득한 저기 저 밤하늘에 내 얘기 써 내려 가면 볼 수 있을까 그대 볼 수 있...

사랑하고 싶어요 하비누아주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건 너무 싫어요 이른 아침에 들려오는 목소리 엄마 잔소리 아닌 그대 목소릴 듣고싶어 차려놓은 아침 밥상 퉁퉁 부은 내 얼굴 눈물 젖은 한 숟가락 가득 채워 잘도 삼켜 내고 이 맘도 삼키고 하나 둘 셋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건 너무 싫어요 늦은 밤 중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빠 잔소리 아닌 그대 자장가를 듣고싶어...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꿈꾸고 싶지 않아 오늘 밤은 달빛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며 다독여도 이젠 놓아주고 싶어 꿈을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날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날 외면하고 이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지운 줄 알았던 사랑이 미련과 함께 매일 날 찾아와 의지와는...

바람부는 날 하비누아주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가 생각나 차가운 손끝으로 바람을 만지네 그대 떠난 그 날도 바람이 불었지 맑은 하늘 한 켠에 슬픈 빛을 보았지 우우 시간은 흐르고 우우 내게서 더 멀어지는 널 우두커니 난 바라만 본다 이 바람 속에서 두려워 상처 받을까 두려워 버림 받을까 나는 매일 너의 눈빛을 읽어 내려 했지 후회 섞인 흐린 숨을 고르며 그 날을 기억해 우우 ...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하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녹턴 하비누아주

꿈 너머 어딘가 보라빛 하늘에 바람결 향기에 취해 춤을 추는 너와 나 잠들지 않는 하얀 밤의 반짝임, 네 두 눈에 숨막히듯 흩어지는 별빛들의 유희 온몸을 감싸오는 숲의 노래가 날 이끌어 몽환 속에 느껴지는 네 손끝의 떨림 Hold me, so i can\'t be lonely hold me, hold me in your arms. hold me,...

겨울노래 하비누아주

흰 눈이 내리는 거리에 무심코 멈춰서 옷깃을 여미며 차가운 공기를 마신다 어디로 갔는지 홀로 그려진 걸음들 잘 지내나요 문득 그리워져 나 지나는 이 길 위에 온기를 남겨둘게요 춥고 지친 그대 쉬어가도록 어디에 있나요 홀로 채우던 안부들 잘 지내나요 늘 그리웠죠 나 지나는 이 길 위에 노래를 남겨둘게요 비록 쓸쓸함 뿐일지라도 그대 지나는 이 길 위에 온...

뽐므에게 (Feat. 이영훈) 하비누아주

?어느 날 나에게 물었지 어디로 갈까 한 걸음 내딛지 못한 채 눈물만 흘러 바람이 내게 와 속삭이네 빗물이 내게 와 전해 주는 너의 이야기 바람이 속삭인 노래 빗물이 전해 준 노래 눈물이 남겨 둔 노래 사랑과 함께한 노래 나의 노래 바람이 내게 와 속삭이네 빗물이 내게 와 전해 주는 너의 이야기 바람이 속삭인 노래 빗물이 전해 준 노래 눈물이 남겨 둔...

운동화 하비누아주

04. 운동화 새 운동화 신고 걸어 볼까 햇살 가득 시원한 바람을 타고 나를 슬프게 했던 그대 얼굴도 잊고 나를 화나게 했던 너의 말들도 잊고 아무 생각 없이 걷고만 싶어 새 운동화 신고 뛰어 볼까 달빛 가득 시원한 바람을 타고 나를 슬프게 했던 그대 얼굴도 잊고 나를 화나게 했던 너의 말들도 잊고 아무 생각 없이 걷고만 싶어 뒤돌아 걷는 내 ...

잃다 하비누아주

요즘 그댈 바라볼 때면 그런 생각을 해요 슬프게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날 아프게 하던 말들 늘 짓던 차가운 표정에도 이제 울지 않아 사랑이 무의미해 슬픔에 무감각해 그대도 재미없어요 안녕 잊혀질 사람아 날 아프게 하던 말들 늘 짓던 차가운 표정에도 이제 울지 않아 더는 두렵지 않아 사랑이 무의미해 슬픔에 무감각해 그대도 사라져버렸죠 안녕 잊...

별빛도 보이지 않는 하비누아주

별빛도 보이지 않는 새카만 밤 아래 휘청이는 가로등 아래 한 걸음 거릴 두고 떨리는 그림자 외면하며 고개 숙인 너 지나간 시간들 떨어지는 눈물 아래 가만히 헤아려 봐도 빛을 잃은 그대의 눈을 바라보니 다시 돌릴 자신이 없어 우 뒤돌아 서지 마 그대 없이 돌아가는 어두운 이 밤을 우 견딜 자신이 없어 오늘 그댈 보낸다면 다신 못 볼 것 같아 지나간...

뽐므에게 하비누아주

어느 날 나에게 물었지 어디로 갈까 한 걸음 내딛지 못한 채 눈물만 흘러 바람이 내게 와 속삭이네 빗물이 내게 와 전해 주는 너의 이야기 바람이 속삭인 노래 빗물이 전해 준 노래 눈물이 남겨 둔 노래 사랑과 함께한 노래 나의 노래 (으으으음 ~ 참 잘했어 )♬

거리에서 (동물원) 하비누아주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

아침이 밝아오면 하비누아주

이불과 섞인 몸을 웅크리고 힘겹게 눈을 뜬다 무겁게 일어나 덩그러니 앉아 허공을 살핀다 커튼 뒤로 느껴지는 새벽 차가운 공기 떠나간 널 생각한다 그때의 우릴 그려본다 우 아침이 밝아오면 어두운 지난날 잊을 수 있을까 그 아름다움에 눈이 부셔 울고 말겠지 지금이 영원하길 기도해 어디에도 기대 울 수 없는 가여운 내 맘 혼자라고 견뎌야 한다고 거울 속 내...

침묵 (feat. 이상순) 하비누아주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이미 우린 다 알고 있지? 내 앞에 앉아 초점 잃은 눈빛으로 시간을 세는 너와? 떨리는 찻잔 속 눈물 대신 지난 시간을 휘젓는 나? 소리 없는 얘기 나누며 우리는 그렇게 마지막을? 소리 없는 인사 나누며 우리는 그렇게 마지막을

273 하비누아주

?안개비가 섞인 바람이 부는 밤 나를 보며 손 흔드는 그대를 뒤로한 채 버스는 떠나네 버스는 지친 사람들 사이 풀썩 앉아 버린 나는 조용히 눈 감고 뜨거워진 눈동자 조심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 빗속에 버스는 달리고 빗속을 쓸쓸히 걸어갈 그대 무거운 그 걸음 조심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 빗속에 버스는 달리고 빗속을 쓸쓸히 걸어갈 그대 무거운 그 걸음 슬픈 ...

두통 하비누아주

아팠던 머릴 들어 하늘을 보았어 새카만 밤 하늘엔 차가운 입김이? 청량한 그 기운 내게만 없는 것 같아 서글픈 마음에 붉어진 눈동자? 오늘은 바라볼 거야 저 넓은 밤 하늘을 반짝이는 저 별들의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읽고 싶어? 내 마음의 별들이 빛나지 않아 내 앞에 놓인 현실에 두 눈은 멀어 버렸네? 오늘은 바라볼 거야 저 넓은 밤 하늘을 반짝이...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하비누아주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숨겨왔던 상처를 마주 보네 어른이 되면 잊혀질 줄 알았던 어두운 지난날 여전히 나는 못난 내 자신을 탓하고 있지만 많이 힘들지만 이 슬픔을 따라 걷다 보면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겠지 너의 손을 잡으면 두렵지 않아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외면했던 너를 마주 보네 그리웠다고 뱉어내면 넌 다시 나를 안아...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하비누아주

얼마쯤 지났을까 셀 수 없는 나날들의 저 아래 벚꽃 흩날리던 그 나무 아래 꽃 속에 버려진 내가 울고 있었지 ?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이 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