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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내 한 부분이 되었네 전현재

백번이 넘게 바뀐 계절 몇 개나 아름다웠을까 새벽길너머 확인해도 너만큼 진하지는 않았지 먼지 수북한 너의 위로 깔끔한 사랑이 덮지만 떠오르는 건 가장 깊숙한 너였네 너는 갈수록 깊은맛을 달다가 쓰다가 꺼냈다 묻었다가 너를 앞으로는 잊지 않을래 어느새 부분이 되었네 자그만 너가 안길 때면 품이 우주 같았었네 빛나는 별이 찾아와도 너만큼 빛나진 않았지

작지만 소중함들 전현재

오늘은 어땠고 밥은 뭘 먹었는지 내게 말해줘 특별하지 않아도 기억에 남지 않아도 괜찮아 오히려 평범하고 그저 그런 게 난 좋아 곱게 내린 첫눈은 어느덧 녹아내리고 새로운 눈으로 덮어갈 때 가장 소중했던 건 다시금 익숙해지네 우리 잊지 않기로 해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누고픈 작지만 소중함들이 있어 오늘은 어땠고 밥은 뭘 먹었는지 내게 말해줘 얼어붙은 세상은 어느새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니 (Feat. 문빛) 전현재

항상 사랑이었네 스며든 것뿐인데 바짝 말라버렸네 아 난 왜 항상 바람이었네 불어온 것뿐인데 홀딱 젖어버렸네 아 난 왜 지나온 길을 자꾸만 돌아서는지 두고 갈 건 두고 가도 괜찮은데 가벼운 가슴으로 원하는 건 이미 갖고 있었지 떠나는 건 것이 아니었지 잊어버린 너의 이름이 문득 차오르면 곳에 묻어두리 원래 것이 아니었으니 잠깐 사랑이었네 모든 것이었는데

그런 사랑도 있었던 거야 전현재

아무리 많은 시간이라도 해결해 주지 않는 그런 사랑도 있었던 거야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사랑도 있었던 거야 넌 나를 떠나가도 내게 제발 잊으라고 해도 그게 쉬운 적 없어 매번 이미 네가 세상이라서 너와 함께해야 한다고 이미 네가 세상이라서 그래서 나는 작은 부품으로 이루어진 보잘것없던 삶이 너의 품으로 어느새 문득 들어오고 나니

카우슬립 앵초 (Feat. 래원 (Layone)) 전현재

오래된 잘못들의 먼지를 걷어내지 마오 감히 행복해질 때 그냥 행복해지시오 머리 위로 저녁노을 물들면 멀찍이도 따라오는 물음표 술에 기대고 지난 사랑에 기대다 보면 젊음이 가엽지 않나 아 아 후회되는 날들이 너무 많이 쌓였네 아 아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네 새로운 사랑들에 괜한 의심하지 마오 감히 용서받을 때 두 손 어루만지시오 머리 위로 저녁노을

I need your love 전현재

쉬고 싶을 때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고 겨우 한숨을 돌리며 작은 위로를 원했지만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 I need your love 다른 것보다도 더 많이 I need your love 어떤 것보다도 무한히 가는 마음을 담다가 부서져 흩어질지도 몰라 그러다 혼자 너를 오리고 붙이다 네가 아니게 될지도 몰라 그러다 우린 몇백 마디의 말보다 꾹꾹 눌러쓴 편지

한마디 (Feat. 추서준) 전현재

날 선 시간들 사이를 지나서 좀 더 사랑할 거라고 좀 더 아껴줄 거라고 근데 상처만 남아 다시 돌아갈 순 없는 걸 우린 다른 곳을 바라봐 어느덧 서로의 마음 안에 머물던 우린 이제 떠날 준비를 해 다음 사람에게는 그러지 마 이 말을 내게 던지고 넌 무너진다 미안하다고 난 고개를 숙였지만 떠나는 널 잡을 용기는 없었지 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번이라도

독립 전현재

바깥 내음 현관 앞에 대충 걸쳐두고 익숙한 공간 안에 나를 던져두면 허전함이 마음 안에 문득 떠오르죠 엄마 내일 입을 옷을 고이 접어 준비해 주시고 문 앞부터 퍼지던 맛있는 찌개 향기도 없어 차갑게 식은 집의 전등을 켠 순간 아 이곳엔 나 혼자구나 I’m home 들리지 않는 혼잣말 퉁명스럽게 늘 뱉던 말 나 혼자 남은 방에 혼잣말 다녀왔습니다 mama

What More Can I Say 전현재

우리 꿈을 품을 도시는 어디에 마음 다해 안아줄 곳 하나 없네 네온사인들이 눈을 멀게 해 우주 같은 색의 사랑으로 나를 가려줘 우리만은 아름답자 끝까지 순수로 포장 돼야 돼 이 순간이 아프지 말자 너무 많이는 쓰러져도 또다시 What more can I say 그저 사랑한다는 말 밖에 우린 너무 아름다워 세상을 알아가고 What more can I say

어두운 별 전현재

보일만도 해 삶을 말하는 노래들이 화려하진 않아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어 나는 어두운 별이야 나를 찾아내긴 힘들지 몰라 하지만 빛나지 않음에 누군가는 위로받는걸 나는 소중한 별이야 우린 꼭 빛나야만 하나 화려한 삶은 아니지만 나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그냥 그대로도 충분하다고 다른 사람과 날 비교 하다간 나를 미워하기 쉬워 각자 품은 모양이 다른데

on and on (Feat. KOONTA (쿤타)) 전현재

닮아있다가도 너무나도 달라서 살아있다가도 숨 막힐 것 같아서 보내려던 메시지를 지웠네 가짜 사랑으로 가슴을 비워내 우린 이미 끝인 건데 우린 어쩌다 이렇게 미워하는 만큼 널 사랑해 울다가 웃다가 그래 이래야 우리 답네 싸운 날에도 잘 들어갔을까 널 생각해 멀리 있어도 넌 살고 있었나 봐 안에 돌고 돌아 너에게로 보내기는 싫어 이대로 돌고 돌아 너에게로 1

1 2 3 전현재

어떤 단어로도 전하지 못하는그런 마음이 있지사랑이란 걸로 표현이 안 되는그런 울림이 있지너무 아름다운 우리모든 감정 나눈 듯이말보다 더 표정으로세상 속에 남은 우리작은 두 손 잡은 듯이항상 서로를 느꼈으면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맞춰 1 2 3손이 닿으면 부서질지 몰라가지려 하...

climax (Feat. XD) 전현재

우리의 만남 우주 같은 사랑서로를 안아 눈물을 닦아너무 다른 우리그래도 맞는 듯이상처가 아문 듯이쌓여 다툼들이무대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면우린 더 이상연기할 필요 없어거친 말을 하고물건을 던지던위기를 지나맞이하네 점점우리의 climaxclimaxclimaxclimax우리의 climaxclimaxclimaxclimaxIf you call my name I...

한걸음 전현재

험하고 멀어도같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지칠 땐 서로의 등에 기대어시원한 바람을 맞이해아름다운 꽃이 핀 길은 아니야하지만 그보다 향기로운 게 있어콧등의 땀이 개운해질 때쯤우린 더 행복해질 거야한걸음 또 한걸음내딛기가 쉽지 않아도가벼운 건 네가 있기 때문이야어려워도 괜찮아우리만의 길이야편하고 가까운쉬운 길을 주지 못해 미안가끔씩 괜히 울컥해질 때면넌 하얀 ...

임시보호 (Like a cat) (Feat. Jhunnit) 전현재

13시 반쯤의 옥상에축 젖은 날 널어두고 왔네말라버린 화분들 앞에날개가 찢겨진 나비와야속하게 우는 매미의 노이즈 캔슬링까치에게 살을 내어주는 개구리신발 자국 모양으로 변한 메뚜기인생은 매울 신비가 오면 흘러버릴래 ay비가 오면 흘려버릴 내일I just keep losing you해가 지면 우리는oh oh 다음으로 넘어갈래꼭꼭 숨어버린 너의 앞에다시 물...

기다려 (Feat. 전현재) Toru

매일 같은 헛된 희망은 됐고 돈을 쥐어줘 개같은 돈 땜에 보기 싫은 우편이 와도 술취한 아빠가 거실에서 소리 질러도 삶에 햇빛이 드는 날 그 날을 기다려 대체 언제쯤에 올까 나의 Prime time 영원할 것처럼 가살 썼지 맨날 i be up and down errday 절대 놓지마 정신 you have to keep keep singin in a late

배미슈퍼 (Feat. 전현재) iLL Rumor (일루머)

아파도 나는 부를래 부를래 친구들 이름 부를래 부를래 술래가 되어도 난 좋아 놀리지만 않는다면 OK 집에 있는 우석이가 들릴 때까지 떠들래 떠들래 도마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더 크게 떠들래 저녁 시간 해가 지기도 전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보 바보 동네에 굴러다니던 바람 빠진 축구공처럼 볼품이 없어도 누가 나를 찾아줬으면 그래 전부를 줬을 거야 근데 해가 지네

회복2 (Feat. 그웬, 전현재) $himmy Boy

혹시 삶 전부 너넨 지켜봤어? 뭐 딱히 궁금하진 않겠지만, 삶 이전과는 달러. 뭐, 물론 나도 먹고 살기 빠듯하지. 너희랑 나나 피차 마찬가지. 아? 좀 다른가? 몇개월전 까지 폐인. 그래 그게 나. 많은사건들이 조여왔어 나름 나는 게임, 처럼 즐겨보고 싶었지만, 그렇겐 안되더라구. 그때 동안 겪었었던 이별, 시련 머릿속을 가득.

숲이 되었네 마리슈

너의 나무가 되어주겠다고 너의 꽃으로 피어나겠다고 너의 입술은 나비가 되어서 나를 말해줘 어느 날엔 비가 되어 내리고 어느 날엔 화창한 볕이 될게 새가 찾아오면 같이 웃으며 너를 보여줘 우린 어느새 푸르고 넘쳐 아름다운 숲이 되었네 우릴 지켜보는 누군가가 향기롭도록 우리는 숲이 되었네 어느 하나 슬프지 않도록 초록이 춤추네 나지막이 불어오는 바람과 조바심이

빛을 머금은 아이 소리꽃 가객단

맑은 하늘에 구름 점 뱉어놓고 무심히 흘러가는 바람 따라 우리 흐른다 흐른다 흘러간다 우리 흐른다 흐른다 흘러간다 마치 저 구름 같아 우리의 이야기는 시간 따라 흐르다 보니 어느새 멀리 와 버렸네 오래된 시간 속에 숨어버린 빛을 머금은 아이야 어제를 견뎌 오늘을 살고 어느새 어른이 되었네 회색빛 하늘 구름 떼가 요동치고 거칠게 흘러가는 바람 따라 우리 흔들린다

골고다 (MR) 윤연정

괴로운 골짜기로 바람이 불어 올 때에 걸어가신 그 곳은 괴로움을 감추는 곳 음부의 알지 못하는 고통을 피땀으로 지을 때에 못 박히신 그 곳은 괴로움을 가리는 곳 발자국 발자국 걸어가실 때에 굽은 어깨는 피 권세 이기신 골 괴로운 골짜기로 바람이 불어 올 때에 걸어가신 그 곳은 괴로움을 감추는 곳 천근만근 발걸음을

사랑이라 부르게 된 계절 프로히

오후의 한가로움과 적당한 바람 한없이 다정한 계절을 우리는 몇 번이나 함께 할지는 몰라도 어디쯤에 가고 있을까 이 마음은 얼마만큼 받아도 될까 이 마음을 음 어느새 우리는 서로를 물들여 이 계절을 사랑이라 부르게 되었네 아무도 찾지 않던 맘의 숲에 나무 같은 네가 찾아와 두려움에 머물던 내게 안녕을 선물해 어디에서 불어오려나

아파트 강려원

층층이 쌓인 벽돌들 벽돌들을 붙이고 붙이고 사람들은 모이고 모이고 어느새 아파트가 되었네 층층이 쌓인 벽돌들 벽돌들을 붙이고 붙이고 사람들은 모이고 모이고 어느새 아파트가 되었네 어느새 아파트가 되었네

내짝꿍 영희야 사공년생

나 어릴적 같이 놀던 짝꿍 영희가 어느새 벌써 성인이 되어 아가씨가 되었네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 반짝이는 눈동자 미소지으며 낭랑한 말씨 너무나 듣기 좋구나 영희야 영희야 짝꿍 영희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짝꿍 영희야 나 어릴적 소꿉친구 짝꿍 영희가 어느새 벌써 성인이 되어 아가씨가 되었네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 나부끼는 노랑머리

잘될거야 설연화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나의 인생길 웃고 울며 부딪히며 지나온 세월 어느새 슬픔이 되었네 이제는 달릴거야 웃으면서 어두운 장막은 모두 걷어 버리고 인생 잘될거야 내일은 잘 될거야 말 없는 세상을 어기여차 노저으며 내일은 잘될거야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나의 인생길 웃고 울며 부딪히며 지나온 세월 어느새 슬픔이 되었네 이제는 달릴거야

히든트랙 프롬

좋은 노래 모음집 손으로 쓴 노래 제목들 훑어보니 기억이나 아직도 좋아하거든 일곱 번째 그 노래 우우우우우 바랜 지 오래된 꿈 아득한 숨 그 순간을 랄랄라라라 사실 첨엔 별로였지 일곱 번째 그 노래 넘기는게 좀 귀찮아서 우연히 그냥 듣던 날 저절로 나온 댄스 빠져 버린 리듬 아득한 기분 그 순간을 랄랄라라라

히든트랙 프롬 (Fromm)

안에서 꺼내든 카세트테잎 누군가가 만들어 줬던 좋은 노래 모음집 손으로 쓴 노래 제목들 훑어보니 기억나 아직도 좋아하거든 일곱 번째 그 노래 우우우우우 바랜 지 오래된 꿈 아득한 기분 그 순간을 랄랄라라라 사실 첨엔 좀 별로였지 일곱 번째 그 노래 넘기는게 좀 귀찮아서 우연히 그냥 듣던 날 저절로 나온 댄스 빠져 버린 리듬 아득한 기분 그 순간을 랄랄라라라

뒷동산 전인권

뒷동산에 저 소나무 몇 년을 살았을까 나 어릴 때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인데 저 산 앞에 저 바위는 몇만년전 바위일까 아버님 하시던 말씀 전설도 있다던데 내가 서있는 이 자리는 울 어머님 쉬시던 곳 나도 어~ 어~ 어느새 아버지가 되었네 내가 걸어온 나의 길엔 어떤 의미 담겼을까 북두칠성 어디를 가던 나를 지켜봤겠지 내가 서있는 이자리는

뒷동산에 저 소나무 전인권

뒷동산에 저 소나무 몇 년을 살았을까 나 어릴 때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인데 저 산 앞에 저 바위는 몇만년전 바위일까 아버님 하시던 말씀 전설도 있다던데 내가 서있는 이 자리는 울 어머님 쉬시던 곳 나도 어~ 어~ 어느새 아버지가 되었네 내가 걸어온 나의 길엔 어떤 의미 담겼을까 북두칠성 어디를 가던 나를 지켜봤겠지 내가 서있는 이자리는 울 어머님 쉬시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진 당신 송호찬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떠 곤히 잠든 모습을 보니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늘 같은 자리에 그림자처럼 있어 준 당신이여 천년의 세월을 돌고돌아서 내게 와준 사람아 복사꽃처럼 수줍게 웃던 소녀가 어느새 들꽃이 되었네 아내라는 이름으로 손 잡아주는 당신의 얼굴엔 세월의 잔주름이 무거운짐 덜어주고 행복을 채워주는 아내라는 그 이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루잠 차세빈

잊고 싶지 않아 너와의 기억은 소중하니까 우두커니 앉아 창문 밖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뱉어 나를 불러주던 그 목소리 이제는 내게 닿을 수 없지만 마음 한구석 사진첩에 이제는 고이 접어봐요 저 하늘에 노을을 닮은 너 참 따뜻했었지 그 빛에 물들어 어느새 나도 주황빛이 되었네 채워지지 않아 너 없는 시간은 무의미하니까 두 눈을 감으면 추억은 어느새 저 멀리

누군가 함께한다는 것 호상나

누군가 함께 한다는것 어느새 쉽지 않게 되었네 그 사람을 알고 이해하기엔 나의 부족함 앞서네 누군가를 위한다는 것 어느새 멀어지게 되었네 그사람을 위해 내어줄 자리 나의 부족함 앞서네 주님 도와 주소서 이젠 사랑하기엔 버거운 지친 마음들때 당신 자비를 주소서 모든 것을 덮는 오래 참고 기다리는 그 기쁨을 주소서 우리가 온유하며 우리가 친절하며 우리가 시기하지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네스티요나

아아 이제 내게선 거짓말 냄새가 나 아아 이제 내게선 망가진 소리가 나 어느새 변한 얼굴 난 모르던 내가 되었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두들 조금씩 불행해져 가는 이야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난 점점 그때의 나와 멀어져 가겠지 난 후회하는 것만큼 그리운 것도 많아 다시는 못 볼 나를 그저 한숨만 쉬며 바라보네 아아 이제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네스티요나 (Nastyona)

아하 이제 내게선 거짓말 냄새가 나 아하 이제 내게선 망가진 소리가 나 어느새 변한 얼굴 난 모르던 내가 되었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두들 조금씩 불행해져 가는 이야기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난 점점 그때의 나와 멀어져 가겠지 난 후회하는 것만큼 그리운 것도 많아 다시는 못 볼 나를 그저 한숨만 쉬며 바라보네 아하 이제 내게선 거짓말 냄새가

홍순지 - 빈 몸이 끊임없이 홍순지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한평생 말안했다 하셨으니 우두커니 앉아서 분별을 끊고 바보처럼 살면서 시비 않으니 모든 생각 산 밖에 날려 버리고 언제나 청산 속에 말없이 지내리라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빈 몸이 끊임없이 홍순지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석가도 한평생 말안했다 하셨으니 우두커니 앉아서 분별을 끊고 바보처럼 살면서 시비 않으니 모든 생각 산 밖에 날려 버리고 언제나 청산 속에 말없이 지내리라 빈 몸이 끊임없이 공부하느라 어느새 검은머리 백발 되었네 유마도 문수에게 묵언으로 대했고

비어버린 도시 일레븐 (Eleven)

사람은 본의에서 멀어지면 비어버린다 비어버린 도시 사람은 인종 이전에, 남녀 이전에, 장애 이전에 "사람"이야 그 본의 비어버린 도시에서 사람들의 공격과 피해, 격렬한 분노와 사투가 발생하는 원인이다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 마음의 부분이 떨어져나감이 느껴졌어 사람을 겉모습 미모등 만으로 보거나 생각하거나 여길 때도 그러함이

돌아오지 않는 강 김혜정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결혼하지마 기타 트윈스(Guitar Twins)

우예~ 그녀를 처음 좋아한 건 나였는데 어느새 친구의 여자친구가 되었네 금방 사귀다가 헤어질 줄 알았는데 어느새 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그렇게 오래 사귈 줄은 정말 몰랐어!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아아아아아!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 결혼하지마아아아아아!

어느덧 자정이 넘어 랑잇 (Langit)

어느덧 자정이 넘어 내일이 되었네 이젠 너무 익숙한 시간 어느덧 자정이 넘어 내일이 되었네 이젠 너무 익숙한 시간 달라지겠다던 어제의 다짐은 오늘도 으으음 수많았던 어린 날의 모든 꿈들 어디에 사라져갔나 끊임없이 흘러가는 강물이나 되어서 흩어져갔나 한시 전에 잔다던 좀 전의 다짐은 어느새 또 두시로 고삐 풀린 삶 누가 좀 말려줘 더 늦기 전에 수많았던

그대는 내게로 최우인

그대는 잠들어 있나요 그대 생각하는 시간이 왜 이리 설레이는지 난 모르겠지만 하늘에 걸린 별 하나 그대인 듯 바라보다 수줍은 너의 얼굴이 그대인 듯 담아본다 그대의 환한 얼굴에 동그란 미소는 언제나 나를 춤추게 하고 평화로운 그늘이 되었네 하늘에 닿을까 구름에 실려 올까 새벽 끝을 달리는 그댈 기다림에 익숙해져 웃음 되었네 그대의 환한 얼굴에 동그란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강 한석주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않는강 노래방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종이학 손호영

나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마리 나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마리 천 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다 했던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외로운 이 밤도 저 하늘

돌아오지 않는 강 송민수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 강 김란영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기린이 되었네 롱디 (LONG:D)

오지도 않는 너를 기다리며 멍하니 서성이는데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다가 기린이 되어버렸네 얼굴이 반쪽이 되버렸다고 친구들이 걱정하던데 작아진 얼굴과 길어진 목 아싸 다시 번 고백해볼까 매일 생각해 너는 왜 빨간 꽃을 피워서 이렇게도 날 뒤척이게 하니 Hey girl what you gonna do what you gonna say 입맞춤보다 더 Hey

돌아오지 않는 강 연주곡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 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 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