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한강 정애리

한강 - 정애리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임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주중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랴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누가 당신을 정애리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오라고 손짓했나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가자고 눈짓햇나 아 무리 그렇다고 마음 변할줄 난정말 미쳐 몰랐다 너 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떨치고 갔으니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오라고 손짓했나 누가 당신을 누가 당신을 가자고 눈짓햇나 아무리 그렇다고 마음 변할줄 난정말 미쳐 몰랐다 너 만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질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

얘야 시집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 아이 좋아하며 싱글생글 미소질 땐 부잣집 맞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혀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한다고 ...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아이 좋아하며 생글생글 미소질땐 부잣집 맏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어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

추억의 영도다리 정애리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추억민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퇴계로의 밤 정애리

고요히 사라지는 저녁 노을 따라 가로등이 하나 둘 추억처럼 켜지면 어둠 속에 가려진 미풍의 한숨은 애꿎은 나그네의 마음만 흔드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그 날의 그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돌아서는 길 퇴계로의 이 밤은 깊어만 가네 가까운 듯 멀어져간 그 날의 그 모습은 눈 속에 아롱지는 눈물 너머로 그리다 하염없이 돌아서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정애리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수가 있을꺼에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때문에 웃고 있어요...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정애리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 정애리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하지말아 주세요 사랑은 언제나 주는 것 주는 거예요 이제는 울지도 않겠어요 사랑해 주세요 행복한 미소를 띄우게 웃어 주세요 그대여 꿈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면 마음은 하나되어 꽃을 피우리라 그대 내 마음을 안다면 사랑해 주세요 영원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세요 간주중 그대여 꿈 속에서

카츄사의 노래 정애리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 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캬츄샤는 흘러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 사랑 맺은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캬츄샤 ...

님이라 부르리까 정애리

님이라 부르리까 - 정애리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간주중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쌍고동 우는 항구 정애리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파이프 입에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면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뱃머리에 울려놓은 눈물자욱 얼룩졌네 마도로스 그사랑이 눈물도 많드란다 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무정한 그 사람 정애리

기다려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한 마디만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 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뒤 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 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한 ...

삼천포 아가씨 정애리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개종개 포개놓은 뱃사장에 소꼽장난 하던시절 잊으셨나 님이여 이배가면 부산마산 어데던지 가련마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아가씨

목포는 항구다 정애리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2.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영산강 처녀 정애리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 서울색시 웃는 얼...

물새야 왜 우느냐 정애리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 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사랑은 눈물의 씨앗 정애리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정애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간주중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았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잊을 수가 있을까 정애리

잊을 수가 있을까 - 정애리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연인 간주중 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 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내마음 별과 같이 정애리

내 마음 별과 같이 - 정애리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주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정애리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살아있는 가로수 정애리

살아있는 가로수? 찬바람이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슬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들국화 정애리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 엄마~...

여자의 꿈 정애리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엔 눈물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대면 흩어지는 낙엽처럼 애처롭고 슬픈 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 속에 사랑만을 뿌린죄로 가슴엔 그리움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정동대감 정애리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해조곡 정애리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나 쌍 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 불하나 오늘도 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얘야! 시집 가거라 정애리

얘야 시집 가~거~라상냥하고 복스러운열아홉살 순~이는시집가란 부모 말씀좋으면서 싫은척화를 낸~다~네동네 어른 잘 모시고어린아이 좋아하며생글생글 미소질땐부잣집 맏며느리감그 모습이 너무 좋아어린 동생 장난 삼네얘야시집 가~거~라싹싹하고 부지런한열아홉살 순~이는시집가란 오빠 말에얼굴 붉어지면서화를 낸~다~네집안 살림 잘 한다고동네 방네 소문나서누구나가 좋아...

열두시에 만나요 정애리

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내님 별을 못 찾듯이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흘러가는 구름에게내 마음 전해봅니다너 흘러가다가 내님을 만나거든열두시에 만나자고요열두시에 꼭 만나봅시다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내님 별을 못 찾듯이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흘러가는 구름에게내 마음 전해봅니다너 흘러가...

나의 노래 정애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천년만년 살것처럼 욕심만 부렸구려그래봐야 한 백년도 살기가 힘든 것을덧없이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건만사랑하며 살아요 즐겁게 살아가요나누며 살아요 베풀며 살아가요다시 못 올 인생 꽃잎처럼 피었다 지는 인생우리가 사는 이 세상천년만년 살것처럼 욕심만 부렸구려그래봐야 한 백년도 살기가 힘든 것을덧없이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네 인...

얘야 시집가거라 정애리 [성인가요]

얘야 시집 가거라 상냥하고 복스러운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부모 말씀 좋으면서 싫은 척 화를 낸다네 동네 어른 잘 모시고 어린 아이 좋아하며 싱글생글 미소질 땐 부잣집 맞며느리감 그 모습이 너무 좋아 어린 동생 장난 삼네 얘야 시집 가거라 싹싹하고 부지런한 열아홉 살 순이는 시집가란 오빠 말에 얼굴 붉혀지면서 화를 낸다네 집안 살림 잘 한다고 동...

달빛아래 김윤희, 정애리

바람불던 날 꽃잎이 흔들리던 날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거닐다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날려 숨죽이다가 달이 울던 날 별들도 함께 울던 날 새벽빛 어리는 거리에 혼자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숨어 숨죽이다가 차가운 달빛 아래 이별하던 날 눈부신 추억이 흩날리며 사라진대도 우리가 사랑했던 그 날을 잊지 말아요 바람에 흩날리는 우리 기억 그곳에 서서 빛...

한강 허풍수

꽃같은 사람들이 낙엽처럼 흘러간 아스라한 긴 세월을 달려온 한강수야 잘나고 못난 사람 제멋에 사는 세상 그 깊은 속사정을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정처없이 너는 흐른다 별같은 사람들이 유성처럼 흘러간 아스라한 긴 세월을 달려온 한강수야 미운정 고운정에 매달려 사는 세상 그 깊은 속사정을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너를 따라 나도 가리라

한강 심연옥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옛님은 언제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한을 그누가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한강 조용필

작사:김순곤 작곡:조용필 1.한 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 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한아름 햇살 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2.고운님 가시는 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

한강 나훈아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날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한강 조용필

한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워우워~ 한아름 햇살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의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의 물결은 여민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님 가시는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의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의 물결은 여민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한강은 ...

한강 윤복희

한강수 흐르는 물살에 바람이 불고 있다. 언제나 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가슴 왜 이리 아프고 스산한가. 한강수 흐르는 물살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언제나 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 왜 이리 아프고 저린가.. 한강수 흐르는 강물에 노을이 물들인다. 언제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가슴은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가..

한강 심연옥

1.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싣고 흐른다.

한강 하춘화

1)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이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 없이 흐른다

한강 나훈아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임은 언제나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주곡~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한강 김부자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 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날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한강 심연옥

1.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싣고 흐른다

한강 김영창

꽃같은 사람들이 낙엽처럼 흘러간 아스라한 긴 세월을 달려온 한강수야 잘나고 못난 사람 제멋에 사는 세상 그 깊은 속사정을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정처없이 너는 흐른다 별같은 사람들이 유성처럼 흘러간 아스라한 긴 세월을 달려온 한강수야 미운정 고운정에 매달려 사는 세상 그 깊은 속사정을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너를 따라 나도 가리라

한강 권혜경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맺을 한강수야 옛님 싣고 흐른다

한강 심연옥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싣고 흐른다

한강 남수련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 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날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 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 없이 흐른다

한강 조미미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이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한강 방백

?습한 여름 밤 너와 난 좀 더 갈 수 있을까 강은 범람하는데 강을 따라 걷는 밤 그때에 우리는 미친 듯 농담을 하며 완벽히 행복했지 지나가는 구름과 음악과 벌레들과 비행기 지나가는 강물과 바람과 사람들과 자전거들 벌써 저만큼 벌써 저만큼 벌써 저만큼 가로등이 물에 잠긴 밤 여전히 정답지만 우린 더는 갈 수 없다는 걸 이미 아마 알고 있었지 강을 쳐다...

한강 백승환

친구들이 내게 묻네 그렇게 이곳이 좋냐고 난 대답해 나 그렇다고 마음이 답답할 때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난 여전히 이곳에 온다고 저기 봐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지 아이들은 분수에 몸을 적시고 연인들은 음악에 잠시 멈칫 여자들은 남자 어깨에 살며시 그쪽은 수위를 좀 낮추시죠 여기는 한강 추억과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이

한강 조용필

한강 작사 : 김순곤, 작곡 : 조용필 한 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 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한아름 햇살 받아 물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님 가시는 길 노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배로 흔들리네 억년에 숨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