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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정원영 밴드

간단한 요리란 무얼까 먹지 않는 것일까 레시필 뒤져 마트엘 가도 아이스크림에 컵라면일 뿐 고양이와 얘길 나눈다 강아지와 눈 맞추고 종일 이리 보내면 맘이 편할까 또 잠은 오려나 가령 하루를 정리하고 돌아돌아 지친 몸을 누인 내방 미련이 길을 잃고 헤매는 방 물을 올린다 백선생 요리는 쉬울까 당귀진피 가루 내 족욕 물 데워 발을 담그면

YK259 Zipper 정원영 밴드

잠시 눈을 떴지 사방은 고요 이 세상에 나만 살아있는 듯 다시 눈을 감고 여행을 떠나네 세상 어디라도 난 갈 수가 있어 기차를 타고 바다를 건너 꽃의 나라로 야이야이야 구름사이로 피어나는 새싹 향기에 취해 난 야이야이야 날 깨우는 소리 맴돌던 아침 끝도 없는 변명 날 떠나가주길 푸른 눈썹 위로 쏟아진 하루 툴툴 털고 다시 또 날아오르길 기차를 타...

내겐 천사 같은 정원영 밴드

보고있니 내 멋진 모습 나를 향한 기쁜 눈길들 마치 여름처럼 설레이는 마술같은 하루하루 몰랐었어 이 멋진 세상 아름다운 거리거리들 나도 몰래 피어나는 새로 구운 이 맑은 미소 *날 버려준 그대 정말 고마워요 다시 열린 세상 모두 그대 덕뿐이겠죠 늦은 아침 뒹굴뒹굴 오랜만의 작은 기쁨들 리모콘에 피자 한 판 온 세상에 전화를 했죠 *기뻐해줄 당신 ...

朋朋朋 정원영 밴드

니 스스로 알기 전에 빠른 길을 묻지 마라 엄마의 달도 말없이 흘러가는 건 발이 부어 힘들 때면 등을 대고 하늘을 봐 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 ...

도레미송 정원영 밴드

단잠에 빠졌지 개를 끌고 올해의 신인왕은 나 소파에 파묻혀 거만을 떠네 내일 선발투순 누구 서둘지 말자고 늘 다짐하지만 가슴을 숨길 순 없어 처음 본 순간 우린 사랑에 빠졌죠 용감하게 씩씩하게 모든 걸 다 걸었죠 최고였었죠 그댄 이 세상 끝까지 날 끌고 가서 던져놓고 훨훨 날라버렸죠 소낙비 맞았죠 개를 끌고 어쨌든 목욕은 싫어 껌속에 파...

朋 朋 朋 (붕붕붕) 정원영 밴드

니 스스로 알기 전에 빠른 길을 묻지 마라 엄마의 달도 말없이 흘러가는 건 발이 부어 힘들 때면 등을 대고 하늘을 봐 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

서초동 그이 정원영 밴드

?보기 좋은 하늘 감기는 바람 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햄버거에 콜라 새벽 창가 와인 별 생각 없어도 즐거운 날들 우~ 여긴 어딜까 우~ 너는 누구니 멀리서서 널 바라본다 그 용기만큼은 잃지 않기를 초콜렛에 장미 자유로 막 질주 또 생각해보니 좋았던 날들 우~ 안녕하세요 우~ 오랜만이죠 네가 가져간 그 모든 건 내가 가진 것의 전부야 다시 돌...

불멸의 연인 정원영 밴드

바람이 불어온다 기차는 떠나가네 나는 기차 위에 있고 라랄랄라 구름을 가로질러 푸른 달빛 아직 추억이 남은곳 그래 우리만의 평화 또 넉넉했던 하루 떠나\보낼수 없는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 마 조금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추자 다시 어쩜 내모스이 조금 변했어도 기분 좋게 봐준다면 라랄랄라 낡은 건담위로 떨어지던 마른 눈...

Thanks #10 (사랑노래) 정원영 밴드

아름다운 건 그대 모습뿐 감히 넘볼 수가 있을까 누가 만질 수나 있을까 그 누가 어느 날 문득 쏟아진 햇빛 안고서 눈물 흘리네 그대 내게 보내주신 건 나조차도 누군가의 의미라는 걸 이게 내가 하고 싶던 말 그댈 사랑합니다 참 힘들었지 나 지나온 날들 찾을 수 없던 길 잃은 꿈들 어둠을 바라보던 날 향해 던지신 그 빛 고마워요 아름다운 건 그대 ...

불멸의 연인 정원영 밴드

바람이 불어온다 기차는 떠나가네%D 나는 기차 위의 꽃 라랄랄라%D 구름을 가로질러 푸른 달빛 아직 추억이 남은 곳%D 그래 우리만의 평화 그 넉넉했던 하루%D 떠나보낼 수 없는%D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 마%D 조금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추자 다시%D 어쩜 내 모습이 조금 변했어도%D 기분 좋게 봐준다면 라랄랄라%D 낡은 건반 위로 떨어...

불멸의 연인 정원영 밴드

ASDF

괜찮아질 거야 정원영 밴드

잠들었나요 긴 하루였죠 지친 오후엔 실수도 했죠 날이 밝네요 고단한 발길 누군가에겐 힘든 날이죠 세상은 돌고 숨은 차올라 알 수 없는 꿈과 희망을 말하네 잠시 기대봐 부족하지만 두 눈을 감고 꽃의 나라로 세상은 웃고 등을 떠밀고 알 수 없는 꿈과 사랑을 말하네 잠시 기대봐 부족하지만 두 눈을 감고 꽃의 나라로 겨울 지나면 봄이 오듯이 그때는 모두 괜찮...

18세기 연인들 정원영 밴드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언제나처럼 안으로 삭힌다 묻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너의 말들을 차분히 듣는다 널 보며 웃고 있지만 그건 내가 아냐 아무것도 모르는 널 비웃고 있었지 의미 없는 말들이 나를 건드릴 때 끝까지 참으려 했던 눈물이 흐른다 내가 왜 눈칠 봐 너는 왜 당당해 가슴은 썩어 가는데 맨날 왜 나만 아파해 넌 잠도 잘 자고 난 속이...

순대국 정원영 밴드

얼굴에 웃음이 떠났다지만 걱정 마 곧 되찾을테니 시간은 꾸역꾸역 채워질 테고 다시 잰걸음에 맞춰 걷게 돼 들뜬 망상은 지긋이 누르고 말수가 줄은 건 기분 탓이니 그런 날엔 순대국 뜨거운 순대국 새벽달 느리게 길이 흐른다 뒤꿈치 굳은살 갈라져가도 걱정 마 곧 새살 나올 테니까 폐 속으로 찬 공기 찾아들 때면 좋았던 기억 하나 붙잡으면 돼 작년 신인왕 기...

Amazing Grace 정원영 밴드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That saved a wretch like me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Was blind but now I seeWhen we've been there ten thousand yearsBright shining as the sunWe've no less da...

朋朋朋(붕붕붕) 정원영 밴드

니 스스로 알기 전에빠른 길을 묻지 마라엄마의 달도말없이 흘러가는 건발이 부어 힘들 때면등을 대고 하늘을 봐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부는 바람 속에도누군가의 고단함이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지는 석양 속에서번져오는 아쉬움에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해가 좋은 날엔 잠시걷던 길을 돌아보렴세월에 밀려놓치고 산 건 없는지부는 바람 속에도누군가의 고단함이묻어있...

Thanks #10(사랑노래) 정원영 밴드

아름다운 건 그대 모습뿐감히 넘볼 수가 있을까누가 만질 수나 있을까 그 누가어느 날 문득 쏟아진햇빛 안고서 눈물 흘리네그대 내게 보내주신 건나조차도 누군가의 의미라는 걸이게 내가 하고 싶던 말그댈 사랑합니다참 힘들었지 나 지나온 날들찾을 수 없던 길 잃은 꿈들어둠을 바라보던 날 향해던지신 그 빛 고마워요아름다운 건 그대 모습뿐감히 넘볼 수가 있을까누가...

Knockin' On Heaven's Door 정원영 밴드

Mamma take this badge off meI can't use it any moreIt's gettin dark,too dark to seeFeel I'm knockin onheaven's doorKnock knock knockin onheaven's doorKnock knock knockin onheaven's doorKnock knock ...

Earth Song 정원영 밴드

아무 말 못했지 그렇게 숨죽이며 바라보던 겨울내팽겨진 채로 모든 게 운명 덧없다 또 하루가 운다또 나의 하루가 운다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검은 숲 사이로 그곳엔 아이들과 꽃 또 요정이 산다고하늘로 퍼지던 아름다운 꽃 그 불꽃내 맘을 비추네 내 그 맘까지 태우네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예~ ...

여행 정원영 밴드

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멋진 눈망울에 사랑스런 그대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떳......... 떠나나요 떠나나요떳......... 떠나나요 떠나나요아름다운 그대 사랑스런 그대멋진 눈망울에 어리석은 그대이젠 안전한가요 기댈 곳은 있나요그립지는 않나요 모두 용서됐나요떳......... 떠나나요 떠나나요떳......... 떠...

너에게로 정원영 밴드

달이 뜨지 않은 캄캄한 지난 밤 어떤 아름다움 또 후회들 내가 알 수 없는 수많은 것 위로 꿈처럼 시간은 흐르네 마주한 그대 눈에 깊은 그림자 알 수 없는 상실 또 두려움 내가 볼 수 없던 또 다른 길 위에 이렇게 우린 서있네 어쩔 수 없는 서로의 엇갈린 마음 가질 수 없던 수많은 이유 더는 닿을 수 없는 먼 먼 기억의 저편 너에게로

The Girl From Mars 정원영 밴드

그랬었죠 당당했던 기쁨의 표현들 고마워요 괜찮아요 나를 봐요 우리의 만남 여기까진 걸 이젠 알아요 부서지던 햇살 그 빛나던 향기 모두 부러워했죠 하얗게 번지던 많은 밤들 벌써 그리워요 약속드릴게요 또 사랑하겠지만 지구를 떠나기 전까진 당신 여잘게요 기억해주세요 밤하늘 별을 보면 고향을 그리며 날아가는 한 여자의 꿈을 그대를 그리며 살아가는 한 여자의 눈물

우린 정원영 밴드

어쩜 우린 못 만났을지 몰라어쩜 우린 못 알아봤을지도하늘 아래 수많은 꽃잎들어제처럼 웃으며 떠나가네어쩜 우린 자기 눈물에 취해매일 매일 잊고 사는지 몰라해저문 지붕 그 별들과 바람골목어귀 부끄럽던 그 몸짓들그리네 내 맘에 그리네 내 맘에내 맘속에어쩜 우린 닫아버린 방속에너와 나를 가두어놓은지 몰라그 여름날 두려움 모르던기쁜 눈길 피어오르던 지혜그리네 ...

붕붕붕 정원영 밴드

니 스스로 알기 전에 빠른 길을 묻지 마라 엄마의 달도 말없이 흘러가는 건 발이 부어 힘들 때면 등을 대고 하늘을 봐 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부는 바람...

지우개가 필요해 정원영/정원영

어제 지구와 똑같은 별을 찾아 우리가 뽑은 예쁜 우주인 하늘로 떠났네 오늘 뒷산 젤 높은 언덕에 올라 나무를 심으며 넌 말했지 내일은 없다고 바람아 내게 거짓말을 해 날이 새도록 사랑아 헛소릴 지껄여 줘 제발 가슴에 손을 얹고서 옆집 우유 배달 오는 소리 새벽에 들어온 그 아가씨 아직 울고 있겠지 오늘 비늘에 덮힌 강가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넌 ...

보고 싶다 정원영/정원영

구름은 방긋방긋 흐르고 꽃들은 뭉게뭉게 눈짓을 참 좋은 하늘 하루 종일 설레게 해 바람은 새들새들 감기고 새들은 바람바람 노래해 넉넉한 달빛 감사하며 하루는 가고 찾아온 어둠따라 눈 감으면 말없이 떠나보낸 니 생각에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니가 보고 싶다 하루 종일 니 생각 뿐 인생은 바람처럼 가고 우리는 후회하고 또 세월도 가고...

비가 내린다 정원영/정원영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 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한가한 아침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에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 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흐르는 별들 시간은 거꾸로 조용히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나를 바라보던 그 대 눈동...

새벽을 달려 정원영/정원영

새벽을 달려 해를 찾아 나섰지 짙은 안개와 졸음 조금 더 견딘다면 널 보게될까 이 새벽을 달려 간다면 오늘 우리 무얼 위해 떠나왔나 뒤돌아보면 서글픈 갈 길 잃은 그림자 사랑한단 말은 무슨 의민지 지켜주지 못해도 곁에 있어주지 못해도 앞만 보며 견딘 수많은 상처 떠나보낸 친구 혼자 돌아오던 길 새벽을 달려

노란 비 정원영/정원영

피리소리 들려온다 모두 귀를 막아요 어제의 노래들 떠나버린 오후 노란 비에 잠긴 발들 그 녀의 눈물 아침은 어제와 똑같이 또 다가와 왜 고개를 떨구나요 가슴 후비던 날들 우리 모두 기억하잖아요 왜 자신을 피하나요 그렇게 두렵나요 우리들은 어디에 있나요 아이들은 어디로 갔나요 종소리 들려온다 그 눈동자 여기에 멀어진 사람들 어딜 향해 가나 왜 숨이...

그냥 정원영

날 떠난거니 이제 널 볼수 없니 그래 어쩌면 이것이 우리들의 끝 가끔 날 생각하니 언젠가 둘만의 비밀 가슴에 품어보렴 우리 세상을 떠날거라면 왜 내게 왔니 하고 싶었던 너의 말을 해봐 보고 있잖아 너의 두눈을 늘 내게 상처만 주던 그 눈을 그래 널 이해할께 또다른 너만의 꿈 다만 기억해 니 자리는 이제 없는거야

다시 시작해 정원영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잇었을 뿐야 떠나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싶었어 너의 모든 걸 그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오는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 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

가버린 날들 정원영

그런 눈길 어울리지 않아요 후회라는 말은 정말 싫어 언젠가 따스했던 우리만의 비밀 그 기억속에 머물러요 낯선 꿈을 쫓던 시간들 그대역시 나에겐 꿈인가 가까이 있어도 건널수 없는 그대 나를 불러 손짓하고 또 떠나가네 아 가버린 날들 다시 찾는다면 우 그대 가슴 가득 나의 사랑 전할텐데 아 가버린 날들 다시 돌아와요 함께 하던시간 그때 그대로 머물...

천천히 천천히 정원영

빛 좋은 날엔 창문을 열고 거리를 바라보던 너 앞집에 빵들 고운 차 향기 늘 우리 놀이터엔 그댈 향한 미소 참 철이 없었죠 우리 젊은 날 생각나나요 어느 겨울 밤 첫사랑인 듯 온 거리를 떠다녔죠 눈보다 하얀 그대 모습에 어두운 밤은 물러가고 정거장 건너 여름 저 편에 음악 소리 흐르던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걸음을 천천히 바람도 천천히 라...

천천히...천천히 정원영

빛 좋은 날엔 창문을 열고 거리를 바라보던 너 앞집에 빵들 고운 차 향기 늘 우리 놀이터엔 그댈 향한 미소 참 철이 없었죠 우리 젊은 날 생각나나요 어느 겨울 밤 첫사랑인 듯 온 거리를 떠다녔죠 눈보다 하얀 그대 모습에 어두운 밤은 물러가고 정거장 건너 여름 저 편에 음악 소리 흐르던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 걸음을 천천히 바람도 천천히 라...

어느날 오후 정원영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걸널수 없는 깊은 외로움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향해

겨울 정원영

소리 소리가 나 그대 떠난 자리 돌아온 사람들 창가에 쌓이던 아침 녹슨 마음 하나 눈밭에 타올라 날 부르길 돌아서길 자꾸 미안해하길 겨울에 우린 사랑을 두려워한 건가요 사랑을 시작하긴 하나요 부딪혀 보지 못한 인연은 이리 아픈지 그댄 어떤지 그대 소리가 나 우리 머문 자리 날 부르기 돌아서기 자꾸 미안해하기 그 겨울엔 우린 사랑을 두려워한 건가...

가버린 날들 정원영

그런 눈길 어울리지 않아요 후회라는 말은 정말 싫어 언젠가 따스했던 우리만의 비밀 그 기억속에 머물러요 낯선 꿈을 쫓던 시간들 그대 역시 나에겐 꿈인가 가까이 있어도 건널 수 없는 그대 나를 불러 손짓하고 나 떠나가네 아~ 가버린 날들 다시 찾는다면 우~ 그대 가슴 가득 나의 마음 나의 사랑 전할텐데 아~ 가버린날들 다시 돌아와요 함께하던 시간 ...

Rhythm Of Your Heart 정원영

It`s moment rhythm of your heart 세상이 만만치가 않아 뭔가를 이뤄가는 느낌 모든게 나를 떠나가면 허전해 이 가슴 너 마저 내 안에 꿈틀거리는건 가둘수 없는 나의 자유 널 향한 바보들의 행진 잊어줘 차버려 그건 아냐 ( 이리 모여봐 너의 소리들 벌써 잊었니 니가 바랬던 것들 ) It`s moment rhythm of yo...

새벽을 달려 정원영

새벽을 달려 해를 찾아 나섰지 짙은 안개와 졸음 조금 더 견딘다면 널 보게될까 이 새벽을 달려 간다면 오늘 우리 무얼 위해 떠나왔나 뒤돌아보면 서글픈 갈 길 잃은 그림자 사랑한단 말은 무슨 의민지 지켜주지 못해도 곁에 있어주지 못해도 앞만 보며 견딘 수많은 상처 떠나보낸 친구 혼자 돌아오던 길 새벽을 달려

행복 정원영

어느 곳엔가 있을거야 나도 너처럼 무언가에 끌려 떠나왔지 아주 멀리 온 뒤에 알았어 이젠 다시 돌아가긴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 없을까 so 바다로 간거야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 어두워지기 전에 그래 난 알고 있었지 아무도 잡을 수 없는 그런 꿈이 있는 걸 때론 아픈 가슴으로 아침을 맞아야 해 이렇게 이렇게 이젠 다시 돌아가긴 한번 더 사랑할 ...

동백꽃 순정 정원영

봄눈 내리던 밤 바라만 보았지 그대 떠나가던 길 날 기억하는지 가끔 생각나는지 너무 늦은건 아닌지 이젠 말할 수 있는데

그대 이야기 정원영

낯선 거리 그냥 걸었네 가도가도 설수없는 거리를 빈 가슴 채우려 했네 끝이 없는 사람들 그속에서 또 누군가의 시선을 느껴보려 그대 나를 봐라보았네 어둠따라 비워질 그 시간에 작은 얘기 던져 주었네 이슬처럼 조용히 내려앉아 내작은 어깨 가만히 감싸주네 거리거리마다 무거워진 발걸음들 어두운 골목뒤로 떠나고 연인연인마다 타오르던 눈동자들 식어버린 커피에 잠...

강건너 거리 정원영

연인들 노래 들려오면 강건너 거리 눈을 뜨네 이 밤이 도시를 잠재워도 그 거리 하나 둘 깨어나네 길어질 이밤 준비하네 지난 주엔 흥에 넘쳐 학생 둘에 건달 하나 모두들 잠들은 그 시간에 그들은 우리를 떠났네 하지만 우린 태평하네 텅빈 가슴 채우려 모여드는 이 시간 거리마다 넘치는 외로운 이들 사랑하는 곳 노래 소리 흥겹고 웃음소리 퍼져도 지친 마음...

5月 정원영

기억할 수 있는 건 야윈 손가락 조금씩 떨리던 너의 입술 보여줄 수 없었던 길 잃은 꿈들 괜찮아 이제는 너의 꿈인걸 힘겹던 시간들 조금씩 사라져 어느새 희미해진 네 모습 메마른 눈가엔 깊은 주름 생겨 날 다시 알아 볼 수 있을까 창가에 푸른 빛 스며들 때엔 기억해죠 널 위해 기도 하는 나

그때 그 겨울 (Feat. 에이브) 정원영

everytime I close my eyes and think of you I`ll be there waiting for you 없던 습관이 나 생겨났어 길을 걷다가 나 또 멈춰서 저기 어딘가에서 날 부르는 것만 같아 자꾸 뒤돌아 너를 또 찾게 돼 너라는 그리움을 나 보낼 수 없어 잡고만 있어 내 맘은 나침반바늘처럼 그때 그 겨울 너만 가리...

영미 Robinson 정원영

그곳엔 늘 내마음 깊은 곳엔 꿈꾸던 아름다운 너의 모습 언제나 늘 푸른 꿈을 간직한 빛나던 아이들의 눈동자들 * Stay yo .... 내 맘엔 너무 많은 기억 남아 꿈꾸는 나를 다가서게 하네 흐르는 강물 나를 끌어안고 저멀리 그곳 다시 데려가네 1929에는 우리는 사랑했었지 1958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지 1974에는 니가 태어나 너무너무 기뻤지 1...

행복해졌어 정원영

?행복해졌어 입꼬린 올라가고 뭐든지 주는 대로 먹고 숨도 잘 쉬어져 행복해졌어 장염도 나아가고 방 정리는 깔끔히 무엇보다 잠을 잘 자 행복해졌어 글도 다시 써지고 혼자 떠날 여행길이 두렵지 않아 나 행복해졌어 자꾸 웃음이 터져 웃으며 심야극장 갔다가 너를 만났네 너를 만났어 하필 너를 만났어 맘정리 다 했는데 너를 만났어 너를 만났어 너를 만났어 여자...

보고 싶다 정원영

구름은 방긋방긋 흐르고 꽃들은 뭉게뭉게 눈짓을 참 좋은 하늘 하루 종일 설레게 해 바람은 새들새들 감기고 새들은 바람바람 노래해 넉넉한 달빛 감사하며 하루는 가고 찾아온 어둠따라 눈 감으면 말없이 떠나보낸 니 생각에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니가 보고 싶다 하루 종일 니 생각 뿐 인생은 바람처럼 가고 우리는 후회하고 또 세월도 가고...

The Girl From Mars 정원영

그랬었지 당당했던 기쁨의 표현들 고마워요 괜찮아요 나를 봐요 우리의 만남 여기까진걸 이젠 알아요 부서지던 햇살 빛나던 향기 모두 부러워했죠 하얗게 번지던 많은 밤들 벌써 그리워요 약속드릴께요 또 사랑하겠지만 지구를 떠나기 전까지 당신 여잘께요 기억해주세요 밤하늘 별을 보며 고향을 그리며 날아가는 한 여자의 꿈을 부서지던 햇살 빛나던 향기 모두 부러워...

행복 정원영

어느 곳엔가 있을 거야 나도 너처럼 무언가에 끌려 떠나왔지 아주 멀리 온 뒤에 알았어 이젠 다시 돌아가긴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 없을까 So 바다로 간거야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 어두워 지기 전에 그래 난 알고 있었지 아무도 잡을 수 없는 그런 꿈이 있는걸 때론 아픈 가슴으로 아침을 맞아야 해 이렇게 이렇게 (간중중) 이젠 다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