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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정준일

소리 없이 내리던 하얀 눈 사이로 그렇게 서로를 떠나보냈던 지난 계절의 그리움과 미움을 넘어서 날 반겨주던 네가 고마워 언제까지나 곁에 머물러주겠니 우리 다시 만나는 날 I do I do I do 널 위한 이 노랠 부를게 지친 너의 하루를 내 온 맘으로 안아줄 수 있게 여기 있을게 네가 올 수 있도록 오늘도 난 한걸음 너에게 다가가

PLASTIC 정준일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자외선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공기도 막 탁한것만 같고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I’m not gonna do anything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save me please

PLASTIC (Feat. 비와이_BewhY) 정준일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자외선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공기도 막 탁한것만 같고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I’m not gonna do anything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save me please

정준일 새겨울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

°U¿i 정준일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아마도 좀처럼 무뎌...

I Do 정준일 [메이트]

소리 없이 내리던 하얀 눈 사이로 그렇게 서로를 떠나보냈던 지난 계절의 그리움과 미움을 넘어서, 날 반겨주던 네가 고마워 언제까지나 곁에 머물러주겠니 우리 다시 만나는 날 I do I do I do 널 위한 이 노랠 부를게 지친 너의 하루를 내 온 맘으로 안아줄 수 있게 여기 있을게 네가 올 수 있도록 오늘도 난 한 걸음

Beauty (Inspired by Ryan McGinley) 정준일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the same way the same way Everyday I wash my face Everyday

Beauty (Inspired by Ryan McGinley)???????慤y하루와 정준일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Everyday I fix my hair the same way the same way Everyday I wash my face

바램 정준일/정준일

그대를 만나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나 다짐 했어요 나만큼만 아니 나보다 조금 아팠으면 난 좋겠어요 우리 이렇게 될 거라면 우리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그대 내게 보여준 꿈과 믿음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나를 미워하게 됐는지 다른 누군갈 사랑하는지 그래도 한번은 날 사랑했잖아 묻고 싶은 말들이 많고 많은 걸요 처음부터 헤어질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

닮아가 정준일 (정준일)

나를 버티게 했던건 늘 너였었으니 나를 웃게 했던 것도? 매일 너였으니 곳곳에 숨어있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날 너에게로 데려가고? 달려가게 하는 구나 사람들이 웃는 건? 어떤 이유일까 아무 재미 하나 없는? 그런 얘기들인데 그걸 알게 해주고? 나도 남들처럼 웃는게 행복하다 행복하다 느끼게 해준 너 걷고 쉬고 말하는 모든 순간이 다 그대를 기다리고...

I Am Here 정준일

부서진 마음 조각난 꿈 안고 네게 갈게 어두운 눈 헛된 믿음 안고 네게 갈게 초라한 몸 더러운 손 안고 네게 갈게 아픈 가슴 버려진 날 안고 네게 갈게 저주받은 불행한 날 안고 네게 갈게 사랑받지 못할 운명 안고 네게 갈게 I\'m here with you I\'m here with you please never let me go

Say Yes 정준일

다 말하려 해도 다하지 못한 건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야 다 볼 수 있지만 두 눈을 감은 건 용기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니야 시간이 멈춰도 불행이 라는 건 마치 소년의 성장과도 같아서 아무리 주먹을 세게 휘둘러봐도 네게 다가올 불행을 넌 피할 수 없어 Yes I know know know know know know Yes I know

Smile 정준일

너를 그리워해 So what about your day in heaven So what about your day in hell 간절히 바랬던 그 곳에 모두 여기서 밤새 그리워해 So what about your day in hell 나는 슬프게도 나로 태어나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랬다 I'm so hard to wait for death I

Summer christmas 정준일

I'm wishing on a star At least at Christmas all the memory is gone could it be if I could take the sled and erase the pain one one by one I will take Santa's address book and Rudolph to go see

괴물 (Live) 정준일

너는 거기 멈춰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마라 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 제발 break it off break it off break it off 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 내가 말했잖아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줄래

가을꽃 정준일

더 밝게 빛나게 내가 외로울게요 그대 모든 짐을 나에게 따듯한 노을의 빛 손 틈 사이사이로 불어올 때 그대에게 안기면 나에요 그게 나에요 어떻게 지내요 여전히도 예쁜가요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다면 내가 별이 될 게 소리 없이 내릴게 말없이 가만히 귀 기울여 그때의 나를 부르면 난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너에게 날아갈 텐데 I

I am here (Live) 정준일

부서진 마음 조각난꿈 안고 네게 갈게어두운 눈 헛된믿음 안고 네게 갈게초라한 몸 더러운 손안고 네게 갈게아픈 가슴 버려진 날안고 네게 갈게저주받은 불행한 날안고 네게 갈게사랑받지 못할 운명안고 네게 갈게I'm here with youI'm here with youplease never let me goI'm still with youI'm still ...

괴물 정준일

[정준일 / 괴물] 너는 거기 멈춰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 마라 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 제발 break it off 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

Hell O 정준일

어제보다 오늘 나아질 거 라고 했잖아 You don\'t know what I\'m about 다 끝내버리면 행복해질 거라 했잖아 You don\'t know what I\'m about 모질게 우습게 잔인하게 You will die 우는 것도 난 지긋지긋해 You will die 불면의 밤도 지긋지긋해 내게서 죽어버려 좋은 날은 갔어

영원 정준일

네가 말한 구원이 내게 이로운가 네가 말한 침묵은 되려 용기인가 네가 내게 말한 건 나를 위해인가 네가 내게 원한 건 너의 기회인가 나의 내일 앞에 네가 또 네가 또 네가 있어 나는 용서해 만족해 We start it And over again because I want it Its nobody knows Because I’m

우리 (Feat. YunB) 정준일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완벽 ah I wanna be flawless Perfect the keys from New Orleans Perfect 우리 ah the shape of a lotus

사랑하고 있나요 정준일

언제부턴가요 그댄 어떤가요 수줍게 웃는 그댈 볼 때면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말해줘요 그대 날 원한다고 약속해요 언제나 오늘처럼만 사랑을 믿나요 이젠 내게 다 말해줄래요 여기서 그댈 기다리잖아요 어두운 숲 속의 검은 늪을 지나 그대에게 가는 길 어떤 훼방도 마녀의 저주도 용감한 내 걸음을 막을 순 없죠 all that I

사랑하고있나요 정준일

언제부턴가요 그댄 어떤가요 수줍게 웃는 그댈 볼 때면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말해줘요 그대 날 원한다고 약속해요 언제나 오늘처럼만 사랑을 믿나요 이젠 내게 다 말해줄래요 여기서 그댈 기다리잖아요 어두운 숲 속의 검은 늪을 지나 그대에게 가는 길 어떤 훼방도 마녀의 저주도 용감한 내 걸음을 막을 순 없죠 all that I

사랑하고 있나요 (Live) 정준일

언제부턴가요 그댄 어떤가요 수줍게 웃는 그댈 볼 때면 난 정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말해 줘요 그대 날 원한다고 약속해요 언제나 오늘처럼만 사랑을 믿나요 이젠 내게 다 말해 줄래요 여기서 그댈 기다리잖아요 어두운 숲 속의 검은 늪을 지나 그대에게 가는 길 어떤 훼방도 마녀의 저주도 용감한 내 걸음을 막을 순 없죠 all that I

USELESS 정준일

습기로 가득한 눅눅한 방 어제 먹고 토한 음식들이 넌 나를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나도 날 모르는데 뭘 알아 이 쓸모없는 놈 쓸모없어지면 나는 하나도 쓸모없는 놈인가요 나 필요 없어지면 필요 없는 놈인가요 그럼 난 살아갈 가치도 꿈도 없는 놈인가요 거울 뒤에 숨은 너에게 묻네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에 이제 모두 끝을 냈음 좋겠어 (I

University 정준일

절망처럼 쉽게 받아들이고 싶었는데 나는 쿨 하지도 못하고 쉽게 잊지도 못하고 네가 제일 좋아했던 바보 같은 표정으로 한참을 거울 앞에 서 있다가 울어버렸어 Don't say goodbye I've never fall in Love again Don't say goodbye Don't tell me what is all about Don't say goodbye I

잘 알지도 못하면서 (Live) 정준일

무뎌져만 가네 날 미워하지 마 (내가 아닌 나를 나인 것처럼) 날 미워하지 마 (왜 내가 아닌 나를 나라고 믿어) 날 미워하지 마 (날 미워하지 마) 알 수 없는 사람들과 다른 색의 표정과 말 넌 대체 내게 뭘 원하는데 조심스런 맘 졸이며 겨우 한 걸음 내딛어 이 세상이 난 너무 무서워 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네 (I

안아줘 정준일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

달콤한 휴식 (Bonus Track) (정준일, 임헌일 (By Mate)) 정준일

어지러운 세상속에 길을잃어 가 나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두려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걸어 가 어린 날 눈 부시던 나를 찾아서 별이 잠이 든 하늘을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이 뒬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달이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빗방울...

괜찮아 정준일

[정준일 / 괜찮아]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미안 나 지금 얘기해야 해 알아 너 짜증나는 거 그러지마 알잖아 넌 날 잘 알잖아. 이런 거 싫어. 사실 많이 불안해 시시하잖아.

햇살 가득히 정준일

정준일 - 햇살 가득히......Lr우 ★ 오늘도 햇살 가득히 너의 빛이 내렸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더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내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오늘도 햇살 가득히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기다리는시간 정준일

정준일 - 기다리는시간...

Lovers 정준일

[정준일 / Lovers] 해질 무렵 어두워진 거리 집으로 가던 버스에 앉아 노래를 들었어 모든 게 변했어 내겐 잊을 수 없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거야 무표정한 사람들 사람들 숨막힐 듯 건조한 서울도 참 아름다워 보여 아름답게만 보여 언제부턴가 달라진 내 하루의 시작 기적같은 일이 내게 시작된거야 이 세상에 너 혼자라고

너에게 정준일

?한참을 나 걸어왔어 깊은 덤불을 지나 새벽의 종소리가 울리면 곁으로 갈게 더딘 걸음 걸음으로 힘겹게 네게 닿을 때 소리 없이 날 안아줄 거지 난 정말 고마워 세상의 모든 미움이 나를 향해 있을 때 숨 죽여 소리 없이 날 위해 울어주던 너 한없이 여리기만 한 내가 아파할까 봐 등 뒤로 날 숨긴 채 함께 걸어주던 너 이 넓은 세상의 끝 머나먼 긴 여정의...

난 좋아 정준일

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

고백 정준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그 계절의 우리 정준일

[정준일 / 그 계절의 우리] 저물던 여름 창 틈을 너머 불어오는 바람 눈부시던 한낮의 햇빛과 아직은 무거운 너의 기억. 익숙해졌어 혼자 먹는 주말의 아침식사 침묵으로 일관하던 오후 기나긴 새벽도.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정준일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 손을 흔들고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 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

있잖아 널 사랑해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인사 정준일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던 날 우두커니 방안을 맴돌다 문득 생각했어 나 지난 이년 전의 우리 그 겨울 너와 나 보이지 않던 저 하늘너머로 같은 꿈을 살아내던 우리 어느새 넌 떠나고 그저 그런 하루를 사는 나만 남아있어 고마웠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사도 한마디 못하고 그저 돌아서던 그 길 난 한참을 무심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힘없이 무너져 한참을 울었...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 Part.2)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정준일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걸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우리의 밤 정준일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 밤 아이처럼 꼭 잡은 두 손을 쥐고 아무도 없는 거릴 달렸어 기억하니 철없던 우리의 시대 꿈 없이 용감했던 너 잊혀진 기억 너머로 문득 내게 손 내밀어 인사하던 아이 참 많은 것을 지나쳤구나 건강한 맘 오래된 작은 꿈들이 희미하게 아련하게 빛나던 밤 넌 행복하게 지내니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너와 함께 울고 웃던 날 밤 매일 지...

IAN 정준일

아무도 소리내지 못하는 밤 소리없는 목소리 들리는 밤 모두가 죽은 듯 소리없는 밤 잠들었던 꿈도 잠 못드는 밤 흔들어 나를 이렇게 아프게 아프도록 괴롭게 괴롭도록 신나게 흔들어 나를 잠들지 못하게 못하도록 두렵게 두려워서 나 울게 아무도 크게 울지 못하는 밤 나만 혼자 소리 내어 우는 밤 나 말고 또 우는 사람 없는지 나만 혼자 웃고 울고 우는 ...

용가리 Song 정준일

물이 아니였어 쥬스도 아니였고 사이다도 아니였어 그건바로 꼬리잘린 도롱뇽이 발악해서 뿌려대는 콜라였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용대가리 싫어 예~

새겨울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

첫눈(도깨비OST)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

Happy Birthday to 정준일

또 어제와 같은 오늘 늘 입었던 익숙한 옷을 입고 걷는 건지 떠밀리는 건지 기대 없는 하루를 시작해 너희는 참 좋아 보여 늘 그렇듯 너무 예뻐 보여 나만 못 생긴 것 같아요 평범한 날을 바라는 게 내겐 욕심인가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다시 삶이 내게 주어진다면 좀 더 행복하게 조금 더 예쁘게 Happy Birthday to Me...

첫 눈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