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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열심히 평가하시지 이게 나니까(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섬 아무도 살지 않는 섬 이곳이 무인도일지라도 나는 혼자 이곳에서 살 수 있을지라도 난 무인도에 살고 싶을 때가 있었지 말도 안 돼 정신이 나갔고 미쳐 그렇게 살거니 난 여기에 그렇게 혼자 남았기에 난 사랑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만은 난 이곳에서 그렇게 있었던 나는 있었지 그래 난 지금 노래를 만들고 있어 그래 난 조금씩 틀리게 부르기도 하지 그래

슬픈 전화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왜 그런 걸까 새벽에 열심히 돌아가는 고양이 한 마리 왜 서성이고 있나 오후에는 꼭 한 번쯤은 짖어대는 개소리 저마다 자기의 자릴 지키려 해 자신의 영역 고양이도 개도 표현 방식이 다르고 행동반경이 다르지 단지 그것뿐 우리의 삶은 영역이 있긴 한 건가 아무 자리도 남아 있지 않은 채 살기만 하는 건 아닐까 나만의 그 영역이 있긴 한 건가 착각 속에 빠져

이게 나야 하고 싶어 (Original) 제이벨 (J BEL)

18년 전으로부터 시작된 노래였지 040424 거기서 시작된 새로운 진행형의 노래가 220424 난 이제 솔직해지자 나의 노래가 언제까지나 꼭꼭 숨어 있기만 할 순 없잖니 이제 나도 죽기 전에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 은유와 가득한 비유만이 내 음악의 에너지였었지만 이제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보자 무질서한 에너지를 질서 있는 에너지로 만들 수 있나 그래

220424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 사랑 사랑에 대한 그 일을 너를 사랑해 나도 사랑해 난 깊이 빠져들어 너도 나를 깊이 느껴 우리의 젊음이 영원할 수 없었지만 사랑해 오 너를 그리고 나를 함께 걸어가자 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 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 함께 보자 사랑한다 오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를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 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 미래는 또 어떻게

초여름 밤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지독한 여름이 되고 나도 마음은 아직 벌써 조명 속에 모기떼가 가득한데 얼굴마저 간지럽게 해 올여름이 곱게 지나간다면 너무 좋을 텐데 여기 작업실에는 에어컨도 없는데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 해 현실은 너무나 지독할 때가 있어 그래 난 에어컨 따위는 좋아하지 않아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겠지 마음이 편하겠지 그냥 놔 봤노라 그냥 솔직하게 털어놓은 우리의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 (Original) 제이벨 (J BEL)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 왜 그렇게 아팠던 건지 예 모든게 다 헛된 노력들이었는지 그저 열심히 했던 것 뿐인데 아무도 인정하지 않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던 나는 2박 3일 동안 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어리석은 그 때의 기억은 정말 지우고 싶었어 나는 왜 그렇게만 어리석게 살 수 아니 왜 사는건지 예 내 몸은 망가지고 내 마음은 모두다 쓰러지고 완전히 다 없던게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Original) 제이벨 (J BEL)

말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 모두 다 그래 참지 말고 털어놔 너의 모든 생각을 얘기해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니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오전에는 외로워도 모두 다 얘기해 모두 다 얘기해 인생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우리의 노후는 어찌 보면 이루기 쉽지 않은 가장 큰 꿈이야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인생은 진행형 지금도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 오 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난 난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난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220424 (Original with Narration)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 사랑 사랑에 대한 그 일을 너를 사랑해 나도 사랑해 난 깊이 빠져들어 너도 나를 깊이 느껴 우리의 젊음이 영원할 수 없었지만 사랑해 오 너를 그리고 나를 함께 걸어가자 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 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 함께 보자 사랑한다 오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를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 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 미래는 또 어떻게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Original) 제이벨 (J BEL)

인생이야 그냥 살아야지 잘 살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남들처럼 살아야 먹고 살 수 있어 재미있는 인생이야 예아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어우어예 아예 나나나 랄랄랄랄라 오우 나나나 나나나에예나나나아아 랄랄라 랄랄라아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아 참으로 버라이어티하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지 나 자신을 숨기고 그렇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어 아아 난 그래

멀어지는 (Original) 제이벨 (J BEL)

잊으려 해도지워지지 않는기억 때문에잠은 오지 않는 밤왜 그렇게 그대가그리운 건지 왜잊혀져 가는 사람일 뿐이라고단정 짓고 살았지만나의 지나온 날들 속에함께해 줘서 고마워정말로 고마워이제 사랑이 뭔지점점 더 알 수 없는 것나 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는나이란 핑계로절대 지지 않으려고마음을 딱딱하게 만드는오 이렇게 그대는멀어지는 건가멀어지는 건가먼지와 함께파편...

왜 그렇게들 설쳐 대 뮤지션의 자유를 억압하지 마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듣기 편한 음악이야 너희가 부르는 노래 팝 음악이라고도 하는 그래 너의 음악이야 너무 듣기 좋아 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 너만 좋아하는 게 아닌 그래 듣기 좋은 음악이야 뮤지션을 모두 존경해 그들의 작업이 너무나 존귀해 그래 나도 지금 자작곡을 직접 만들고 있지 그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뮤지션을 난 존경해 오 근데 다른 것들이 너무 설쳐 대 잡스러운

올라가 제이벨 (J BEL)

조금씩 올라가 저 하늘로 나를 데려가 뭔가를 쫓아다니고 있었어 그냥 열심히 하면 모든 게 될 거라고 믿으며 오늘 아침도 내가 좋아 나는 그 길을 걸어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계속 올라가 그래 난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결국 바닥에 있어

너만의 길을 찾아가 세상은 변하니까 (Original) 제이벨 (J BEL)

세계가 언제나 변화를 겪지 그대의 인생도 변하기도 하지 가끔은 너무나 지루한 일상은 너무도 재미없을 때가 있지 왜 그렇게 주저하니 그렇게만 살 거니 왜 그렇게 살기만 하는 거니 내가 말했잖니 학원은 5년 내로 다 망할 거라고 그래서 내가 가르쳐도 나는 떳떳하게 이 분야가 망할 거라는 것을 외치고 다녔잖니 2년 전부터 그래 나는 그 분야도 떠났어 먹고살기 위해

우리의 중년은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를 모르니나는 너를 아는데뭐가 그리 그렇게거추장스럽게 날 행동하게 만들었던너는 나를 모르니나는 너를 아는데나는 도대체 니가 어떤 존재인지참으로 이상한 건나처럼 다들 생각하지만나는 너와 함께 했던 그 지난 시절모두 추억으로모두 추억으로생각하고 싶었어단지그것이 나의 지난 시절에 대한사랑이었음을너는 그런데 왜 나에게그딴 얘기를 퍼부었던우리의 중년은 ...

새로운 세계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 그냥 보이는데 힘들어 넌 아닌 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어떻게 다 보여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지지 길들여지지 나도 말을 하고 싶었어 근데 그게 다야 이 머나먼 곳에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것 저 머나먼 우주처럼 나도 좀 살아볼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아 새로운 오오 새로운 오우 새로운 새로우아아아아 새로움 새로운 아 음

사랑을 나누세요 (Original) 제이벨 (J BEL)

따뜻한 봄날이 왔어우리는 기분이 좋아졌어함께 걸어나가 볼까너무나 좋은 날들파란 하늘과 우리의 맑은 마음을사랑으로 써 내려가는아름다운 봄날이야사랑이 오는우리가 모두 다 조금만 더긍정적인 생각들을하게 되는 봄날이야너무 좋지 않니우리는 다시 또 새로운 걸시작해 볼 수 있잖니봄 여름 가을 겨울초록색으로 그려 볼까파란색으로 만들어 볼까붉은색으로 물들여 볼까보랏...

그냥 우물 속에서 살아 제이벨 (J BEL)

상업성 대중성 계산된 각본 넘쳐나는 한류 기획사 그래 편리한 세상만큼 창조성도 증가해 그 속에서 그저 먹고살기 위해서 어떤 이는 현대차처럼 껍데기에 치중하는 인디 그래 봤자 벤츠 못 되는 걸 이런 한류의 상황 속에 대부분의 뮤지션은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노랠 하고 있어 표절이란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안 하려고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그대가 있기에 다시 (Original) 제이벨 (J BEL)

모래로 지은 성이라지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단지 힘들어서단지 그게 좋아서 했다고말을 해내가 왜 그렇게살아왔는지도오너무한 그대는나의 마음을모두 다 찢어 놨던나에게 그 무엇보다너무 그댄 아프오오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싶어오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날고 싶어현실과 이상이그 괴리감이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데아무도 몰라너무 힘들 때너무 아플 때그대가 왔었어그대가 있기...

나만의 길로 가야지 (Original) 제이벨 (J BEL)

많은 일들이 있었어그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어나는 나너는 내가 말했던부끄러운 말들을 왜 생각하고 있는지도대체 주저하는 게 왜 일상이 되었는지난 알 수가 없어알 수가 없어이제 시작이제 시작끝이 아닌 걸끝난 게 아닌 걸자신감을 갖고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넌 없어 이제나만의 길그들이 다 사라져나만의 길...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할 수 없었던 그때가 있었지긴급하게 뭘 하라고 날 재촉하듯이너무 성급하게 결정 내려버렸고나의 마음이 너무나도더욱더 급해지는데나는 넘어지고중력의 힘으로 쓰러지고또다시 바닥으로아니 더 깊이물속에 잠겨허우적대는 날은나의 절망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절망하지 않았다면내가 무엇을 했을 건가뭔가 만들어나갔던내가 되지 못했던 거야절망...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Original) 제이벨 (J BEL)

새로운 것을 만들 때에 기억이 무언지우리는 알고 있지 않니 그렇지 그렇지새로운 걸 만들 때에 즐거움나에게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가져다주었어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데려다 놓았어사랑해사랑해 너만을나만의 노랠만들어볼까새로운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오 이 기분을 여러분께 모두 다나눠드리자고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영원하게나의 노래가 ...

그냥 노래할 거야 제이벨 (J BEL)

그냥 나도 저 창문 밖에 있는 나뭇잎처럼 바람에 흩날리고 싶을 뿐 다른 건 없어 어떤 자유로운 심정 나를 억누르는 그 무엇들이 가득해지는 것 같을 뿐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그래 난 이제 이렇게 노래할 거야 이렇게 난 노래할 거야 잊혀지고 있어 내가 노력했던 그 모든 것들이 오늘도 그렇게 허무할 수 있어 대체 이게 뭐 하는 건지 생각할 수도 있어 그래도 앞을

모든 걸 찢어버리고 싶었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의 시간을모조리 뺏어 갖던 거야뒤늦게 사기당했다고 생각했지나도 당신을 왜 생각하지 어우어잊은, 또 울, 믿었던내 인생을 걸고 믿었던마치 신념 같은나의 의지력을 테스트했던당신들은 거짓과 위선 모든 것찢어버리고 싶었던버리고 싶었던나의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엔너무 많은 시간들이 3년이란 시간이말도 안 되게 사라져 버리게 만든당신들은 사기꾼정말 못된...

한 맺힌 나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사랑이 가득한이곳에 온 걸 환영해너무도 좋지 않니너무도 행복하지뭐가 그리 불안하나왜 그리 고민하나모두 다 내려놓고살 수 있다고말을 했던 게바로 어제 일 같던아주 오래된 나의 이야기였어어떻게 그렇게내가 그렇게 괜찮을 수가있었던 건지는지금 와서 이해가 안 되는나의 부끄러움일까아니 그게 아닐 거야난 그저 순진했고그저 어린아이 같은그런 놈이었던 걸이용당했던 ...

그 어린 시절을 그렇게 허비했나 (Original) 제이벨 (J BEL)

아주 오래전부터내가 갖고 있던나만의 꿈이 있었어그게 날 즐겁게만 하지않았던 것 같은데왜 난 그게 꿈이라 생각했지무엇이 날 그렇게 살게 했지진정으로 자유로울 때에그것이 꿈이라는 것을알게 되는데왜 난 그게 꿈이란착각일지도 모르는잘못된 길로 갔나나에 대해 모르고나 자신을 내팽개치고 있었던그런 상황과 그런 시간이반복될 때나는 가지 못해진정으로 자유할 수 없었...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Original) 제이벨 (J BEL)

내 가슴 속 깊이 날 꼭꼭 숨겨놨었던 이 모든 게 뻔한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널 원망하고 있다 너에 대한 그 기억들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아 오 넌 넌 쓰레기니까 난 넘어지지 않아도 넘어지게 만든 날 오 넌 이 세상 너와 있던 기억은 모두 다 쓰레기야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쓰레기야

혐오의 시대 제이벨 (J BEL)

악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져라 이 험한 세상에서 그것마저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기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선한 표정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걸 우리의 딱딱해진 마음 때문인 걸 우리는 모두 다 맘을 닫고 살아야 그래 좀 더 의심해야 하기에 그렇게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야 경쟁의 혐오 니가 싫어하는 걸 찾아라 우리는 혐오의 시대 그 속에서 허우적대고

코가 불편하고 이가 불편해도 제이벨 (J BEL)

코로 숨쉬기 힘든 인생을 살아왔으니까 이 재수 없는 놈 때문에 그놈의 fade away 왜 Michael Jordan을 따라 했니 너의 그 뒤통수에 뒤에서 수비하는 나를 때렸어 나의 코를 헛기침 헛기침하면 말로 하기 힘들 정도로 부끄러워 나는 이렇게 살아있는 것조차 불편할 때가 너무 많아 그런 게 하나가 아니야 하지만 그래도 수술 따위는 하지 않을 거야 이게

아냐 제이벨 (J BEL)

포기가 빠를수록 스트레스가 없지 그래 이쯤 하면 되지 뭘 그리 계속하냐고 더 좋은 게 많이 나왔다고 충고를 하지만 이쯤에서 멈추겠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포기하는 그래 나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는 것일지도 몰라 그래 그래 그래 그래 이쯤 하면 되지 않았니 충분히 하지 않았니 길을 바꿔보라고 하지 그래 그래 정답은 없어 그래 니가 맞을지도 모를 인생 그래도 그래도

아무 가치 없는 노래 제이벨 (J BEL)

어느 대학 시절처럼 그래 나도 미술관에 갔지 현실을 벗어나는 미술관의 작품 그래 Dali 혼자 심취해 보는 작가의 미술품이라고 그래 흔해빠진 게 되어가는 NAS의 세상이 편리함의 극대화를 만들고 BGM이 판을 치고 있지 Pearl Jam이 반대했던 뮤비도 일상이 되어버린 건 이미 20년 이상 지나버린 지금 이딴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저 아무 가치 없는

왜 그랬을까 제이벨 (J BEL)

그러는지도 모르는 그 당시 기억이 왜 그렇게 나를 억누르고 있었을까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왜 그랬던 건지 왜 그리도 흥분해서 공허의 시간을 감당하지 못했던 나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난 그거 밖에 안 되는 건가 왜 그랬을까 왜 그랬던 그 시절 난 왜 그렇게 오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왜 그래

RESET 제이벨 (J BEL)

기억조차 너희들이 모두 다 뺏어가버린 거라 느껴질 때 왜 난 바보같이 그렇게 너희들이 하자는 대로 쫓아다니기만 바빴는가 기억조차 모두 다 니들이 가져버린 걸 그런 시간 너무 아까워 지나고 나니 더욱더 쓰레기 같은 모두 아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Reset 해버리고 싶은 걸 억누르며 살아와 한이 맺힌 한 명의 한국인 나 여기 서있는 노래하는 제이벨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제이벨 (J BEL)

너희들이 기대하는 즐거움 그래 난 이해해 모두 다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어떤 변화도 용납하지 않아 그저 모든 게 다 귀찮아질 뿐인 걸 이해해 용납되지 않아 용납되지 않아 무능력한 것으로 비춰질 뿐 아무것도 아닌 게 돼버린 걸 그래 우리는 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자연스러 제이벨 (J BEL)

조금 조금씩 그래 보다 단순하게 보다 자연스러운 그것을 찾아라 어느 작곡가의 20년 전 그 얘기가 생각나기도 해 고갤 갸우뚱거리게 만들어봐 근데 그냥 듣기엔 재미없게 그래 아무리 내가 가식적이어도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솔직해져 봐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것에 집중해 더 집중해 더 집중해 자연으로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제이벨 (J BEL)

모두 다 흩어져 버린 기억들 이제는 또 다른 아픔만이 남았어 그렇게 왜 그런지도 모르게 우리의 공간에 그 모든 것이 무참하게 파고들어 속절없이 무너지는 그런 현실의 상황을 우리는 그냥 바라볼 수밖에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오 그게 쉽게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아 지금 난 모든 게 힘들어 그냥 아무것도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널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그때 왜 그런 건지 뭔가를 나에게 말하려 했어 그런데 그냥 더 이상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어 우리의 마음속엔 그런 생각 왜 그렇게 만나서 그렇게 그래 그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 다 모르겠어 그래 그냥 모르겠어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모습인 걸 부인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인 걸 그런 알 수 없는 운명이라도 그걸 해낼 수 있는 건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제이벨 (J BEL)

움츠러들 때가 있어 그런데 니가 내게 말하는 그 얘길 들어볼 수 있을까 뭔가가 두려울 때가 있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해 난 내 방문을 가을바람 부는 이날에도 쳐다보는 나 그저 외롭다는 핑계 어쩔 줄 모르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줄 거야 그래 이제 가을이구나 이제 가을이구나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그냥 맘으로 느끼는 계절이 왔구나 지나간 일들이 나의 머릿속을 스쳐

알아간 세월 제이벨 (J BEL)

언제나 내 곁에서 있다 보니 나에 대해 뭔가 알게 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당신의 머릿속 그곳에 가득하게 된 것 같니 그래 우리는 알아간 세월이 조금씩 그런지도 모르고 있어 난 그 그따위로 살래 너의 그런 얘기 따윈 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이렇게 살 거야 나의 마음속에서 뭘 그랬냐고 그런 순간들이 가득할 거야 넌 그냥 습관적으로 지껄이고 있어 나의 자유 그래

살기 싫어 제이벨 (J BEL)

하늘 오 왜 그렇게 맑게 개는 건지 나의 마음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왜 당신은 오신 겁니까 난 우울해 난 우울해 왜 이렇게 맑은 거야 난 난 빗속에 있는 건지 난 5월 알 수 없어 숨이 막혀온다 살기 싫어 살기 싫어 오늘 같은 맑은 오후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오 살기 싫어 오 살기 싫어 오 살기 싫었던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으면 좋겠어 그래

Burnout 제이벨 (J BEL)

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생각 다 잊어버리고 싶었는데 잊기가 쉽지 않았어 그냥 나 그저 그저 내가 싫었어 그냥 왜 그렇게 보기 싫어 나의 거울 속의 모습 그냥 그 모든 게 나에 대한 자기혐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것 그런 인간일 뿐이라고 살아가 그래 살아가 그래 쓸데없이 모든 걸 다 쏟아버렸어 내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

너무 감사해요 심사위원 여러분 제이벨 (J BEL)

할 수 있을 때 곡을 많이 만들어 놔야지 지금은 22년 6월 6일인데 그렇게 오늘 밤을 불태워 보자 다들 연휴가 끝났다고 아쉬워하며 잠자리를 빨리 청해야 내일 출근하는 날 그래 난 출근하지 못해 작업실로는 올지라도 그래 그게 출근이지 6월 14일부터는 출근이야 주 3일 30시간을 채워야 하는 사람이 됐지 4대 보험까지 들어준데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순진한 마음 제이벨 (J BEL)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순진한 마음 왜 이렇게 태어난 건지 모르는 나의 순진한 마음 갈 곳 잃어버린 정처 없는 인생길들 나의 마음을 그저 적셔주는 것 주체할 수 없는 것 나는 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그냥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속에 간직할 뿐 너에 대한 그 마음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그냥 난 한 마리 자유로운 새로 남길 바랄 뿐 그래

난 한국의 자식이야 제이벨 (J BEL)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 그 속으로 들어가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좋아 새로운 소리로 음악을 만들자 자유롭게 날아보자 저 새처럼 그래 자유롭게 그렇게 해보자 아 자유로운 하늘과 구름 그래 나의 길을 가는 거야 방 안에서 별수로 나만의 소리로 무장한 이것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 계속 이 나의 오 끊이지 않을 자유의 노래 계속될 난 한국의 자식이야 오 진정한 노래와

21세기 벤허 제이벨 (J BEL)

그렇게 부끄러운 뒷모습만 남기며 난 그래 그렇게 졌어 이기지 못한 자의 한숨 모든 걸 걸어도 잊혀져 가게 되는 그런 길 내가 걸어왔던 길 난 언제라도 너에게 다시 이런 얘길 하고 싶어서 이 가슴으로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서 그래 난 졌어 그래도 결국에는 이겼어 결국에는 이겼어, 21세기 벤허가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난 이겼어 이겼어 뭔가를 남겼어 그 모든 걸 이해하기

1999 사랑 (흑야애 (黑夜愛)) 제이벨(J BEL)

내 기억 가운데 널 향한 맘이 생겼어 이게 다 널 만난 후의 일 왜 이렇게 너의 얼굴이 계속 내 눈앞에 어른거리나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움직인 걸까 널 위해 많은 걸 해주려 했지만 너의 맘 열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기억 저편에서 한줄기 빛처럼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랜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 오 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난 난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난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재미없는 가사여도 그래도 난 노래해 제이벨 (J BEL)

세계를 만들어가는 거야 너무 부끄러워 깊이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던 이 밤에 다시 이제는 기타를 들고 노래하며 내 맘을 다시 잡았지 죽고 싶었지 너무 내 자신이 수치스럽지 왜 이렇게 나는 힘들지 오 난 이 밤에 노래하지 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이니까 할 수 있는 걸 해야겠지 오 어젠 캐쉬의 노래로 너무 감동받았지 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지 그래

1999 사랑 (부제 : 흑야애 (黑夜愛)) 제이벨 (J BEL)

내 기억 가운데 널 향한 맘이 생겼어 이게 다 널 만난 후의 일 왜 이렇게 너의 얼굴이 계속 내 눈앞에 어른거리나 얼마 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움직인걸까 널 위해 많은 걸 해주려 했지만 너의 맘 열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기억 저편에서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맘 속에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만들어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1999 사랑 (부제: 흑야애(黑夜愛)) 제이벨(J BEL)

내 기억 가운데 널 향한 맘이 생겼어 이게 다 널 만난 후의 일 왜 이렇게 너의 얼굴이 계속 내 눈앞에 어른거리나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움직인 걸까 널 위해 많은 걸 해주려 했지만 너의 맘 열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기억 저편에서 한줄기 빛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