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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걷는다 주철환

마지막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어도 잎새에 이는 바람 속에서 그대는 그대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그리고 그대가 걸어간 길을 따라 가야지 따라 가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지 걸어가야지 오늘 밤에도 별은 바...

모여라 꿈동산 주철환

모두 모여라 꿈동산 바로 여기가 패러다이스 모두 모여라 꿈동산 다같이 외쳐 꿈동산 숲길을 돌아 구름을 타고 꿈동산에 왔어요 새들은 날아 꽃들은 피어 노래하는 꿈동산 하늘 아래 땅 위에 모두가 친구죠 아무라도 좋아요 꿈동산엔 담장이 없으니까요 숲길을 돌아 구름을 따라 도착한 이 곳은 꿈동산 새들은 날아 더불어 살아 꿈동산 앞에 우리는 하나 초원 위에...

초승달 주철환

달이 초승달인 것을 나는 근심하지 않아요 보다 완전한 달은 언제나 구름 속에 숨겨져 있어요 당신이 당신의 사랑을 모두 말하지 않아도 나는 당신의 사랑을 믿음으로 간직할래요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아요 그대가 지닌 고운 사랑은 가슴 속에 숨겨져 있어요

그대는 가고 주철환

홀연히 안개비에 젖어 그대는 가고 그대는 가고 말없는 바다와 마주앉아 그대를 보듯 얘기 하네 나 얘기 하 내게 손짓하는 그대 햇살처럼 따사로운 그대 그 뜨거운 입술 그대와의 입맞춤을 위해 나는 나는 물새처럼 그대를 찾아 가로놓인 수평선을 들어서라도 이 마음 전하리 그대 꿈꾸던 나라 아름다운 세상 이제 힘찬 날개저어 구름 속까지 사랑을 찾으리 ...

논길따라 주철환

논길따라 나는 논길 따라 걷기를 좋아해요 파릇한 생명의 소리를 듣고파요 영롱한 햇살이 눈앞에 출렁이면 저절로 눈감아 버려 노고지리 노래 퍼지는 파란 하늘 구름바다 저편 꽃들은 피어나고 감아도 보이는 사랑은 아지랑이 새봄은 꿈으로 익어요 나는 논길 따라 걷기를 좋아해요 파릇한 생명의 소리를 듣고파요 영롱한 햇살이 눈앞에 출렁이면 저절로 눈감아 버려요

광야 주철환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

연민 주철환

걷잡을 수 없는 물결처럼 세월은 끝없이 흘러가네 우리의 사랑도 세월따라 그렇게 사라져 가는 걸까 아 그러나 나는 너를 사랑해 강물이 흘러 더 큰 바다로 가듯 한 점 방울로 흩어져 젊음을 잃어도 무엇이 두려우랴 사랑이 있다면

청춘예찬 주철환

청춘예찬 여기는 젊음의 숲 늘 푸른 희망의 땅 우리는 사랑으로 한 마음이 되고 싶어 젊음 우리의 꿈 의지의 날개로 활짝 날아보자 젊음 오늘의 땀 맞잡은 어깨로 함께 뛰어보자 젊음 내일의 힘 부둥킨 가슴에 꽃을 달아주자 여기는 젊음의 숲 늘 푸른 희망의 땅 우리는 사랑으로 한 마음이 되고 싶어

퀴즈 아카데미 주철환

퀴즈 아카데미 꽃바람 부는 대로 흐르는 세상 뭐 신나는 게 없을까 가는 대로 버려두긴 아까운 날들 멋지게 살아보세 어린 시절에 꿈을 꾸었지 오 내 친구야 이제는 떠나야지 꿈들을 찾아 퀴즈 아카데미로

같이 사는 세상 주철환

즐거운 일도 우린 같이 (같이 같이) 괴로운 일도 우린 같이 (같이 같이) 언제나 친구같이 같이 사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

오늘도 걷는다 수상한커튼

숨이 차 도망쳐온 견딜 수 없던 시간 지나친 순간들이 아프게 가슴에 남아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보냈었나 잃어버린 순간이 아파 오늘도 걷고 걷는다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오늘도 걷는다 수상한 커튼

숨이 차 도망쳐온 견딜 수 없던 시간 지나친 순간들이 아프게 가슴에 남아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보냈었나 잃어버린 순간이 아파 오늘도 걷고 걷는다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오늘도 걷는다 유성

오늘도 나는 걷는다 이렇게 바람맞으며 언제나 혼자 걷는 길은 쓸쓸해 하지만 이렇게 나는 걷는다 주님과 함께 하는 그 마음으로 걷는다 오늘도 기분 좋은 여행을 오늘도 나는 걷는다 이렇게 햇살맞으며 그분과 함께 걷는 길은 상쾌해 오늘도 이렇게 나는 걷는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인사하며 걷는다 기분 좋은 나눔으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주님의 사랑을

걷는다 J N Joy 20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내가 돌을 밟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바람에 날리는 소리 저 푸른 바람과 저 푸른 하늘과 저 아름다운 사람들의 눈속에서 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내가 밟는 길을 오후에 반짝이는 햇살 가득히 내 얼굴에 스며들고 따스하게 나를 비추는 이 바람이 날 위로해 저 바다와 저 구름과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걷는다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내가 돌을 밟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바람에 날리는 소리 저 푸른 바람과 저 푸른 하늘과 저 아름다운 사람들의 눈 속에서 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내가 밟는 길을 오후에 반짝이는 햇살 가득히 내 얼굴에 스며들고 따스하게 나를 비추는 이 바람이 날 위로해 저 바다와 저 구름과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가다가 오늘도 걷는다 내가 가는 길을

집으로 걷는다 나인(디어클라우드)

누가 날 좀 안아줬음 좋겠어 오늘은 다 힘든 것 같아 누가 내 맘 알아줬음 좋겠어 이번에는 다 틀린 것 같아 걷는 건지 우는 건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꿈꾸었던 그 길로 가지 못하네 살아간다 흘러간다 눈물을 흘려 보낸다 삶은 나를 모른 척 지난다 앞서가는 누구라도 이 길을 비춰줬으면 오늘도 난 집으로 걷는다 잠깐 어깰 빌려줬음 좋겠어

똑바로 걷는다 김서경

오늘도 난 똑바로 걷는다 걱정마라 내 길이 있다 가끔은 나도 지친다 눈물도 난다 뚜벅뚜벅 걸어가도 가끔 지쳐 쉬어도 두 주먹 불끈 쥐고 달려도 그것도 내 갈길 이다 비틀비틀 대더라도 휘청휘청 대진마라 누가 봐도 폼 나게 똑바로 걷는다 내가 사랑했던 너마저 날 떠나도 또 나를 가두었던 세상이 날 버려도 난 간다 또 간다 한잔 술에 털고서 오늘도 달려

마저 걷는다 엄효섭

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마저 걷는다 담소님>>엄효섭

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그냥 걷는다 나묭밴드

멀리가면 멀어질까 갔던길을 다시돌아 왔던길만 헤메인다 왔다갔다 헤메인다 오늘도 쳇바퀴 지겨운 삶과 노래 아무 의미도 없는 내 인생이야 매일밤 꿈꿨던 행복한 나의 미래 이젠 느낌도 없는 내 현실이야 나는 바라기만하는 투정쟁이 현실 부정 왕따 아냐 너랑 같아 그저 행복을 꿈꿔 나는 바라기만하는 투정쟁이 현실 부정 왕따 아냐 너랑

오늘도 혼자 걷는다 허만성

돌아보지 않을까 바람만 차가와 지는데 달콤한 사랑의 그 고백도 타버린 재가 되어 사라져 애타는 나의 가슴 한켠에 아픔만 쌓여 가는데 아 하 차갑게 부는 바람은 그대가 사라지면 멈춰지려나 그립다 생각 되면 싸늘한 그대 손길 떠올려야지 슬픔이 밀려오면 아픈 맘 이 눈물로 씻어내야지 오 오 아 하 하늘은 어두워지고 가로등 불빛 아래 쓸쓸히 오늘도

오늘도 혼자 걷는다 @허만성@

허만성 - 오늘도 혼자 걷는ek 00;13 해가 지는 서쪽 언덕 너~머로 등을 돌려가는 그대 뒷~모습 행여나 돌아보지 않~을까바람만~ 차가와 지는데 달콤한 사랑의 그 고~~백도 타버린 재가 되어 사라져 애타는 나의 가슴 한켠에아픔만 쌓여 가는데 아~하~``차갑게 부는 바람은 그대가 사라지면 멈춰지려나 그립다~~ 생각 되면 싸늘한 그대 손길 떠올려야지

삼청동 연가 한소은

스치는 가을바람에 그대 향기 피어나고지는 해 노을 속에사랑의 그림자 숨어 있네 보고픈 사랑아 그리운 추억아 오늘도 홀로 걷는다 추억의 삼청동 그 길을 걷는다.

직진 이성희

텅빈 가방을 메고 다시 신발을 신는다 힘들어도 허리가 아파도 난 오늘도 이길을 걷는다 살면서 만난 사람들 모두 아끼며 사랑했지 오늘도 나는 직진 한다 희망의 세상으로 아픈것은 아프고 말겠지 난 오늘도 이길을 걷는다 세찬 바람이 불고 굵은 빗줄기 속에도 물마시고 숨한번 내쉬고 난 오늘도 이길을 걷는다 살면서 만난 사람들 모두 아끼며 사랑했지

걷는다 권태희

걷는다 이 길을 너의 손을 잡고 걷던 이 공간을 걷는다 이 길을 너의 눈을 보며 웃던 그 시간을 공허했던 내 맘속에 멈춰있던 내 모습을 아이처럼 움직여준 너에게 감사해 어둠보다 더 짙었던 빛이라곤 볼 수 없던 나를 웃게 해준 너와 걷는다 너의 두 발 위에 나의 맘을 얹히고 우린 하나가 되어 걷는다 너의 두 손 위에 나의

걷는다 초콜릿 노트

그 어떤 나날들 그 어떤 추억들이 조금씩 다가와 내게 말을 건네 큰 시련들로 내 마음들이 다쳐 또 지난날을 난 기다리고 있어 살며시 다가와 내 앞을 서성이면 어느새 난 너를 붙잡고 추억에 머물러 아 지난 길을 걷는다 아 또 하루를 걷는다 익숙한 풍경들 늘 거닐었던 거리 때로는 낯설게 느껴지곤 해 너와 걸었던 그 골목길에 앉아

걷는다 동해와 바다

난이미 지쳤어 난너무 힘들어 난 이미 멈췄어 난 이미 틀렸어 친구야 외롭지 동지야 힘들지 동지야 미안해 혼자 있게해서 우리 사는 세상 간단치 않아 노동자의 길도 쉽지않아 울퉁불퉁 삐뚤빼뚤 구부려져 앞이 보이지 않아 걸어가는거야 함께가는거야 그날까지 함께 걸어가는거야 빨리 가는 것은 중요치않아 똑바로 제대로 걸어야해 앞서가도 뒷처져도 외롭지않게 손잡고 ...

남자라서 박영민

1_ 오늘도 나는 걷는다 못다한 꿈을 찾아서 어색하게 웃음지며 세상의 문을 열었다 갈곳도 없이 걷는다 반겨줄 사람 없는데 싸늘하게 바라보는 그 눈빛 정말 싫었다 #_ 하지만 웃어버렸다 온몸이 굳어도 나만을 바라보는 내사랑 있기에 오늘도 나는 걷는다 내 삶의 꿈 찾아 독한 술잔에 슬픔을 날렸다 2_ 오늘은 비도 내린다 고독이 밀려서 온다 남자라서

긴긴밤 리차드파커스 (RICHARD PARKERS)

그늘 위 나뭇잎 사이로 비친 하늘은 아주 잘 익은 망고열매색 같아 또 걷다가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면 아 오늘도 긴긴밤 따스한 노을빛에 물든 너의 얼굴은 향기 가득한 아카시아잎 같아 또 울다가 웃다가 내내 떠들다보면 아 오늘도 긴긴밤 푹신한 수풀과 호숫가 모래밭 꿈보다 짧은 이순간 새까만 밤하늘 빛나는 별들 그 보다 더 밝게 빛나던

긴긴밤 리차드파커스

그늘 위 나뭇잎 사이로 비친 하늘은 아주 잘 익은 망고열매색 같아 또 걷다가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면 아 오늘도 긴긴밤 따스한 노을빛에 물든 너의 얼굴은 향기 가득한 아카시아잎 같아 또 울다가 웃다가 내내 떠들다보면 아 오늘도 긴긴밤 푹신한 수풀과 호숫가 모래밭 꿈보다 짧은 이순간 새까만 밤하늘 빛나는 별들 그 보다 더 밝게 빛나던 너의 눈 오늘도 내 발자국

길1 - 걸어간다 신재창

혼자서 울다가 웃다가 잊어버렸다가 사랑도 했다가 이별도했다가 후회도했다가 걸어도보다가 뛰어도보다가 주저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고 다시움직이고 다시힘을내고 인생이란무대위를 걸어간다 어디가 길인지 모를때가 더많다 쉽고도 어렵고 멀고도 가까운 그길을 난 오늘도 걷는다 꿈도꿔보다가 공상도하다가 낄낄낄웃다가 가수도됬다가 배우도됬다가 관객도 됬다가 사막도지나고

예수님을 따라서 김미랑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오늘도 내게는 예수님 계시니 모든 어려움 넘어서 오늘을 시작해 예수님 의지해 예수님을 따라서 오늘도 난 길을 나선다 가진 것 없어도 지닌 것 없어도 주의 권능을 의지해 예수님을 전하며 예수님의 길을 걷는다 다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리 끝까지 걸어가리라 주를 따라 모든 어려움 넘어서 오늘을 시작해 예수님 의지해

위로 자주근면협동

너무 작은 내 목소리가 저 멀리 부둣가에 닿을 수 있기를 별들은 어지럽게 물 위에 춤추고 난 오늘도 힘 주어 안부를 전할께 오늘도 나홀로 집으로 가는길 추워도 걷고 또 걷는다 주머니 홀로핀 구겨진 한가치 담배가 날 위로한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로등에 속삭인다 보이지 않는 저 바닥 끝은 내게는 너무도

나그네 설움 라현아

나그네 설움 - 라현아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 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간주중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 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길 (Inst.) 신재창

혼자서 울다가 웃다가 잊어버렸다가 사랑도 했다가 이별도 했다가 후회도 했다가 걸어도 보다가 뛰어도 보다가 주저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고 다시 움직이고 다시 힘을 내고 인생이란 무대 위를 걸어간다 어디가 길인지 모를 때가 더 많다 쉽고도 어렵고 멀고도 가까운 그 길을 난 오늘도 걷는다 꿈도 꿔 보다가 공상도 하다가 낄낄낄 웃다가 가수도 됐다가

회상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뒤로 밝게 떠오르는 겨울 빛 노을 떠나버린 그대 잊어보려고 오늘도 이 차가운 거릴 걷는다 아파오는 나의 마음은 둘째요 어디선가 그대 웃고 있다면 거센 비바람에 내 눈물 적셔도 오늘도 이 차가운 거릴 걷는다 저기 떠나가는 하얀 구름아 어디에서 너를 다시 만날까 울고있는 저기 기러기들도 오늘도 아쉬워서 높이 나누나 바람불면

충무로 연정 허도

달빛이 내려오는 충무로에는 가로등도 외로이 밤하늘 바라보네 함께했던 남산길 녹색의 정원 그 까페 보이지않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미련일까 아쉬움일까 충무로 뒤안길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남산길을 추억에 취해 걷는다 별빛이 쏟아지는 충무로에는 멋을 부린 연인들 한없이 오가는데 함께했던 남산길 녹색의 정원 그 까페 보이지않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미련일까

추억의 용두산 김형

추억품은 용두산 공원 옛사랑 찾아온 발길 아련한 마음 달래보며 빗속을 걷는다 갈매기 반겨주는 자갈치바다 연안부두 뱃고동소리 안부를 묻네 부서지는 파도마저 내맘처럼 그대로구나 주름진 눈가엔 오늘도 세월의 석양이지네 추억품은 용두산 공원 옛사랑 찾아온 발길 아련한 마음 달래보며 빗속을 걷는다 갈매기 반겨주는 자갈치바다 연안부두 뱃고동소리 안부를 묻네 부서지는 파도마저

이언길 수안

어린 날들의 향수길 그 시절의 흔적 마음으로 잔잔히 시원한 바람이 스며들어 오늘도 그 길을 걷는다 내 삶의 힘든 순간 위로를 받고 위안 삼기를 숨 막히는 도심 한 가운데서 오늘도 나는 이 곳을 찾는다 이언길 그 곳은 어제와 오늘을 담는 곳 흘러가는 우리네 마음을 담는다 (연주 중) 어린 날들의 향수길 그 시절의 흔적 마음으로 잔잔히 시원한 바람이 스며들어

회상 Bum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뒤로 밝게 떠오르는 겨울빛 노을 떠나버린 그대 잊어보려고 오늘도 이 차가운 거리를 걷는다 아파오는 나의 마음은 둘째요 어디선가 그대 웃고 있다면 거센 비 바람에 내 눈물적셔도 오늘도 이 차가운 거릴 걷는다 저기 떠나가는 하얀 구름아 어디에서 너를 다시 만날까 울고있는 저기 기러기들도 오늘도 아쉬워서 높이 나누나 바람불면

물음없이 가는길 박미란

그댈 보내고서 정처없이 끝이 없는 길을 걷는다 바람결에 구르는 낙엽따라 초라하게 늘어진 내그림자 저편 멀리에서 웃음진널 애써 뒤로하고 걷는다 당신까지 속이며 떠난나를 처량하게 따라선 내기억들 아~ 물음없이 걷다가 보면 그대의 얼굴 잊혀지겠지 물음없이 또 걷다보면 그대 이름까지도

마저걷는다 엄효섭

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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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그려본다 희성

길을 걷다 돌아본다 내가 살아온 길을 묻고 걸어간다 이제 지난 하루를 한 장 한 장 쓸쓸히 그려본다 도화지 속에 길을 떠나요 꿈에 그리던 또 다른 세상에 그려본다 하얀 안개비 위에 행복하겠죠 오늘도 꿈을 그린다 숨이 차오를 때면 조금 천천히 가죠 아파도 이 길을 걷는다 길을 걷다 돌아본다 내가 살아갈 길을 묻고 걸어간다 이제 다시 내일을 한 장 한 장 덤덤히

추억의 강가에 서서 지가윤, 싸이몬

노을진 강가에서 음~음, 음~음 그리움이 쌓이는 노을 진 강가에 해 그림자 길게 서 있네 언젠가 돌아 오겠지 언젠가 다시 오겠지 기다리며 홀로 걷는다 어둠이 내리는 강가를 나 홀로 걷는다 기다림에 지쳐서 외로움에 지쳐서 나만 홀로 남아 노을진 강가를 오늘도 홀로 걷는다 해는 져 가고 밤 하늘 저 멀리 철새들도 외로움에 둥지를 찾아 날아 가는데 나만 홀로

사랑이 싫다 한선욱

사랑따윈 믿질 않는다 혼자라 해도 나 외롭다고 해도 다시는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 만남이 싫다 이별이 싫다 사랑은 나에게 사치였었구나 꿈같은 사랑 다 잊었다고 해도 가슴엔 찬바람만 불고 있구나 사랑했던 기억이 행복했던 추억이 바람 되어 나를 흔든다 아무리 쓰린 가슴 위로 해봐도 아픈 기억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를 지워 낼 수 없는 바보라 오늘도

이창휘

오늘도걷는다 내가 가야할 길을 많은 시련들 속에 때론 지쳐 가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거침없이 달려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내일을 찾는다 오늘도걷는다 나를 속이는 세상 많은 절망들 속에 때론 지쳐가지만 내가 가는 이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찾는다 왜 그렇게 사냐고 다시 물어도 후회 없이 가는 거야

가을타는 여자 이창휘

오늘도걷는다 내가 가야할 길을 많은 시련들 속에 때론 지쳐 가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거침없이 달려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내일을 찾는다 오늘도걷는다 나를 속이는 세상 많은 절망들 속에 때론 지쳐가지만 내가 가는 이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찾는다 왜 그렇게 사냐고 다시 물어도 후회 없이 가는 거야

이별후에 이창휘

오늘도걷는다 내가 가야할 길을 많은 시련들 속에 때론 지쳐 가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거침없이 달려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내일을 찾는다 오늘도걷는다 나를 속이는 세상 많은 절망들 속에 때론 지쳐가지만 내가 가는 이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찾는다 왜 그렇게 사냐고 다시 물어도 후회 없이 가는 거야

가슴에 묻은추억 이창휘

오늘도걷는다 내가 가야할 길을 많은 시련들 속에 때론 지쳐 가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거침없이 달려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내일을 찾는다 오늘도걷는다 나를 속이는 세상 많은 절망들 속에 때론 지쳐가지만 내가 가는 이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찾는다 왜 그렇게 사냐고 다시 물어도 후회 없이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