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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어느 작은 마을에서 지니아

나른한 오후 버스를 잡아타고 한참을 달려와 무작정 내린 곳 냇물 흐르는 마을어귀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시냇가에 앉아 물흐르는 소릴 들어봐 그곳에선 하늘이 너무나 넓어 주윈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내마음에선 녹음의 향기가 배어나와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저녁해가 세상을 따뜻이 비추고 마을은 저녁빛에 온통 눈부시게

자전거 지니아

힘겨운 일상을 벗어나 나 작은 여행을 떠났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온몸을 스쳐오는 바람 향긋한 대자연의 내음 우후 오랜만에 나 환한 웃음 지으며 눈을 감네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난 아픈 기억도 혼자 흘린 찬 눈물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모두다 이 바람 속에 떠나보내고 이제 다시 일어서고 싶어 바람의 내음 그리고 나를 소름돋게 하는 또하나의

천번째 편지 지니아

넌 기억하니 저녁 노을 그릴때면 내 가슴에 기대어 말했던 바램 천장의 편지를 나에게 받고 싶다고 너에겐 소중했던 바램이기에 널 위해 하루하루 쓰던 편지는 내 삶 속에서 어느새 작은 기쁨 되어 있었지 이젠 지난 기억 속에 안타까운 추억 남긴 채 너는 떠나 갔어 그 기억, 그 시간을 다시 돌릴순 없겠지만 너를 사랑했기에 돌아올

비상을 위하여 지니아

시련이 있기에 삶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고귀한 것인데 나 사려깊게 살고싶어 내 젊은 날의 하루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어 나의 생애 안에서 오늘도 난 푸른 꿈을 꾼다 이제 성숙하고 아름다운 이상을 시작해 주저하지마 바로 지금이야 적막한 작은 동산에 홀로 누워있는 이 깊은 바람 수천개의 눈부신 별들이 내 가슴

별이 된 후에 지니아

그녀의 환한 얼굴에 나는 더 해줄것이 없어 사막의 모래바람도 그녀에게 행복인거 같아 오늘 하루도 편안것없이 쓸쓸히 가고 마음은 잃어버린 육체는 잠들지 못하네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 세상 모든걸 안아버린것 같아 흐뭇한 기분에 웃음을 떨치마 잡을수 없이 나는 울고 말았어 그녀가 흘린 행복한 웃음과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푸른 달 지니아

이방인처럼 낯선 도시속을 서성이는 나 이 도시 어딘가에 바다가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비가 내려와 문득 지워지지 않는 공허감 빗속을 걸으며 난 몇번이고 혼자 되뇌인다 세상은 힘든 곳이라는데 내겐 모든 게 벅차 숨이찰만큼 벅차 너에게 모든 걸 말하고 싶지만 난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걸 술취한 내 모습처럼 휘청거리는 내 삶 허상과 진실 사이에서...

그겨울...그리움 지니아

꿈속 슬픈 얼굴을 한 그대를 만나 뒤척이며 밤을 보내고 아린 맘으로 눈을 뜬 아침 애써 누르려 했지만, 애써 강해지려 했지만 그럴수록 커져만 가는 너를 향한 그리움 그대 기억하나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온 겨울밤 그 골목을 가득 메운 우리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꿈결처럼 눈내리는 하늘을 보며 너와 난 마냥 행복했었지 우린 함께 였잖아 너의 삶을 은은한...

저녁무렵 박문옥 박태홍 최준호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빰빰 빰빰빰...

저녁무렵 함중아와 양키스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

저녁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내 꿈도 달아나네

저녁무렵 Various Artists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

Zinnia (지니아-추억그리움) 더블 딥

Zinnia 날 아찔하게 만들었던 향기와 니 말투 내 입가에 미소를 데려와 Anyway Too Late 이제는 볼 수 없어 왜 나의 짐은 이토록 무거운가 절대 우린 엇갈리지 않아 결코 Never 난 제법 내 사랑에 진지했었고 너 또한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고 슬픈 이별의 시작은 흔들리는 배를 타고 겨울 바다를 찾아 너의 기억을 모두 지우려해 검푸른 파...

그 겨울... 그리움.. 지니아(Zinia)

꿈~속 슬픈 얼굴을 한 그대를 만나 뒤척이며 밤을 보내고 아린 마음으로 눈을 뜬 아침~ 애써 누르려 했지만 애써 강해지려 했지만 그럴수록 커져만 가는 너를 향한 그리움.. 그대~ 기억하나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온 겨울 밤 그 골목을 가득 메운 우리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꿈결처럼 눈 내리는 하늘을 보며 너와 난 마냥 행복했었지 우린 함께였잖아.. 너...

나무의자 백창우

나무의자 <백창우 시 / 곡> 1 어느 날 이 황량한 도시를 떠나 멀리있는 친구에게서 낯익은 표정을 담은 한 장의 엽서를 받을 때 우리들은 쓸쓸한 기쁨을 부어 몇 잔 소주에 취하고 싶구나 잊혀진 이름들은 없는지 잊혀진 얼굴들은 없는지 하늘의 높이를 알기도 전에 날개를 접어버린 우리들 사랑을 하고 싶은데 지친 몸을 기대고 싶은데 삐꺽이는

나무의자 노래마을

나무의자 <백창우 시 / 곡> 1 어느 날 이 황량한 도시를 떠나 멀리있는 친구에게서 낯익은 표정을 담은 한 장의 엽서를 받을 때 우리들은 쓸쓸한 기쁨을 부어 몇 잔 소주에 취하고 싶구나 잊혀진 이름들은 없는지 잊혀진 얼굴들은 없는지 하늘의 높이를 알기도 전에 날개를 접어버린 우리들 사랑을 하고 싶은데 지친 몸을 기대고 싶은데 삐꺽이는

Zinnia (지니아 - 추억 & 그리움) Double Deep

Verse 1:Marsh Mallow) Zinnia 날 아찔하게 만들었던 향기와 니 말투 내 입가에 미소를 데려와 Anyway Too Late 이제는 볼 수 없어 왜 나의 짐은 이토록 무거운가 절대 우린 엇갈리지 않아 결코 Never 난 제법 내 사랑에 진지했었고 너 또한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고 슬픈 이별의 시작은 흔들리는 배를 타고 (겨울 바다를 ...

Zinnia (지니아-추억 & 그리움) Double Deep(더블 딥)

[Marsh Mallow] 지니아 날 아찔하게 만들었던 향기와 니 말투 내 입가에 미소로 데려와 Anyway too late 이제는 볼수 없어 왜 나의 짐은 이토록 무거운가 절대 우린 엇갈리지 않아 결코 naver 난 제법 내 사랑에 진지했었고 너 또한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고 슬픈 이별의 시작은 흔들리는 배를타고 겨울바다를 찾아 너의 기억 을

창강나루 아가씨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 아가씨 (MR)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아가씨 (Cover Ver.) 김주연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아침나절

Zinnia (지니아-추억 &amp; 그리움) Double Deep(더블 딥)

[Marsh Mallow] 지니아 날 아찔하게 만들었던 향기와 니 말투 내 입가에 미소로 데려와 Anyway too late 이제는 볼수 없어 왜 나의 짐은 이토록 무거운가 절대 우린 엇갈리지 않아 결코 naver 난 제법 내 사랑에 진지했었고 너 또한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고 슬픈 이별의 시작은 흔들리는 배를타고 겨울바다를 찾아 너의 기억 을 모두

Im Dorfe 마을에서 Franz Peter Schubert

Es bellen die Hunde, es rasseln die Ketten; Es schlafen die Menschen in ihren Betten, Träumen sich manches, was sie nicht haben, Tun sich im Guten und Argen erlaben; Und morgen früh ist alles...

기억해요 영원히 오은주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날 기다리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별을 세며 불렀던 지난 기억속에 남겨진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널 바라보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소중했던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걸 시간의 흐름도 시간의 흐름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 사랑도 별빛 아래 묻혀있고 영원토록 행복하잔 언약의 따스한 입맞춤까지 기억해요 영원히

꽃들은 지고 이수영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꽃들은 지고(45103) (MR) 금영노래방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뒤돌아보는 것도 제발 그만해요 오히려

꽃들은 지고 [방송용] 이수영

그래도 내 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 할길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 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간주중]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산타 고고스타

1) 어둠의 방을 나와 오지 않는 태양을 또 기다리며 바람 소리만이 나의 이야기를 대꾸해 줬네 미치도록 고독한 이 조용한 마을에서 수상하지만 희망의 소문이 흘러왔네 산타라는 작자가 소원을 들어준다네 희망이 없던 나는 결국에 산타를 믿게 되었네 산 타 아 아 2)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차디찬 어느 새벽 새빨간 밍크코트에 거만한 썬글라스

산타 (Gogostar) 노브레인 (NoBrain), 고고스타

어둠의 방을 나와 오지 않는 태양을 또 기다리며 바람 소리만이 나의 이야기를 대꾸해 줬네 미치도록 고독한 이 조용한 마을에서 수상하지만 희망의 소문이 흘러왔네 산타라는 작자가 소원을 들어준다네 희망이 없던 나는 결국에 산타를 믿게 되었네 산 타 아 아 2)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차디찬 어느 새벽 새빨간 밍크코트에 거만한 썬글라스 놈은 산타 미치도록 고독한

창백한 꽃잎 1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무렵 쓸쓸한 길 가에 외로이 피어나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을 스치다가 이슬앉는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짖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쓰러지죠.

먼 마을에서 (시인: 올란트) 박은숙

♣ 먼 마을에서 - 울란트 시 여기 나무 그늘에 앉아 새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가 가슴에 깊이 스민다. 아- 우리의 사랑을 너도 아는가 이렇게 멀고 먼 마을에 있으면서 여기 시냇가에 앉아 바라보는 꽃 냄새의 향기로움이여! 이 향기를 뉘라서 보냈었느뇨 ?

먼 마을에서 (시인: 바이런) 김세한

♣ 먼 마을에서 - 울란트 시 여기 나무 그늘에 앉아 새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가 가슴에 깊이 스민다. 아- 우리의 사랑을 너도 아는가 이렇게 멀고 먼 마을에 있으면서 여기 시냇가에 앉아 바라보는 꽃 냄새의 향기로움이여! 이 향기를 뉘라서 보냈었느뇨 ?

잃어버린 예수님 K키즈

어린 예수님은 매우 착하고 영리했어요 나사렛 마을에서 자란 예수님은 가족들과 함께 유월절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갔어요 열두 살이 된 예수님은 역시 유월절 잔치에 갔는데 길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붐볐지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찾아 이리저리 헤맸지만 예수님을 찾을 수

A Long Time Ago (Feat. Heritage) 피타입

도시 패턴 프로그램 이 날 깨운 아침 휴가차 달 여행을 마친 바로 다음 날 때 마침 개운한 침묵을 깨뜨리는 통신 주파수 난 시스템과 시민의 평화를 지켜줄 파수꾼 날 반기는 간밤의 사건 사고 시대를 헷갈린 젊은 멍청이들의 작은 착오 잔소리꾼 로봇이 날 떠밀지 사회의쓰레기더미를 치우러 가자고차곡차곡 집어넣자고 서기2070년잊혀진신념들은세월에

어느 여름날 박인희

어느 여름날 바닷가에서 작은 정성처럼 너와 나는 고운꿈을 엮으며 마주보고 웃는 얼굴마다 노을 빛을 담아두었지 노을빛이 담긴 얼굴마다 그리움이 타고 있었지 어느 여름날 바닷가에서 작은 정성처럼 너와 나는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지 음음음음- 노을빛이 담긴 얼굴마다 그리움이 타고 있었지 어느 여름날 바닷가에서 작은 정성처럼 너와 나는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지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그리 초라해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그땐 말하지못했나

Bahama Mama Boney M

Bahama, Bahama mama 바하마, 바하마 아줌마 Got the biggest house in town Bahama mama 바하마 아줌마는 마을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있죠 Bahama, Bahama mama 바하마, 바하마 아줌마 But her trouble\'s getting down Bahama mama 하지만 그 아줌마에게 걱정거리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그대가 보고 싶은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어느 여름날 박인희,이연실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고운꿈을 엮으며 마주보고 웃는 얼굴마다 노을빛을 담아 두었지 노을빛이 담긴 얼굴마다 그리움이 타고 있었지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지 ( 별명 : 김남두 )

어느 하루 COMMON GROUND (커먼그라운드)

아무 이유 없이 서글퍼 지는걸 나도 모르겠어 난 왜 이러는지 날씨 때문일까 우울한 이 기분 애써 지은 미소 너무도 어색해 우린 느낄 수 있쟎아 서로의 마음을 그리울수록 더 사랑은 더 한걸 너의 눈빛도 너의 입술도 작은 손짓도 내겐 소중해 알 수 없는 나의 복잡한 생각과 초조한 마음에 안절부절하고 왠지 오늘따라 니가 보고싶어 한 순간도 너를 잊은적이 없어 우린

어느 하루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

아무 이유 없이 서글퍼 지는걸 나도 모르겠어 난 왜 이런지 날씨 때문일까 우울한 이 기분 애써 지은 미소 너무도 어색해 우린 느낄 수 있쟎아 서로의 마음을 그리울수록 더 사랑은 더 한걸 너의 눈빛도 너의 입술도 작은 손짓도 내겐 소중해 알 수 없는 나의 복잡한 생각과 초조한 마음에 안절부절하고 왠지 오늘따라 니가 보고싶어 한 순간도 너를

경주야 놀자! 권영구

황리단길에서 만나 첨성대 앞에서 만나 교촌 마을에서 만나 보문 호수 길을 함께 걷자 찬 바람이 휙 지나가네 큰 무덤 사이로 다 보여 떨어지면 또 새로 돋아나 따뜻한 봄날이 곧 돌아와 경주야 놀자! 경주로 가자~ 경주야 놀자! 경주로 가자~ 경주야 놀자! 경주로 가자~ 경주야 놀자!

어느 작은 찻집모퉁이 조갑경

어느 작은 찻집모퉁이 구석진곳에 차한잔과 마주앉은 외로움 있어 시들어 버린 초라한 꽃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음악소린 모두 끝나고 사람도 없는 찻집엔 불도 꺼지고 어두움만이 창백한 나를 거리로 내몰때 스치는 바람 느꼈어 다시 한번만 그대 모습을 나 그대 고운 그대 그 미소를 다시 한번만 볼 수 있다면 이밤 이대로 지새도 좋아 사랑할수

어느 작은 사랑 이종용

어느 날 밤에 이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내 작은 사랑 어둠을 타고 내게로 오리라 바람이 불면 그 바람 속에 실려 올까 비가 내리면 빗줄기 타고 내게로 올까 전엔 몰랐어요 사랑이 왜 필요한 건지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사랑은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사랑은 내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작은 내 맘이 사랑만으로 채워지길 바래요

어느 작은 위로 성도윤

그냥 써내려가는 글에 내가 새어나오길 바래집에 돌아오는 길 위에 내가 걷던 흔적을 따라어딘줄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와버린나를 지금 후회해이게 맞는거라면 이게 정답이라면다시 나를 볼 수 있다면 이 길 위에 서 있는 나잠시라도 나를 쉬게 하고싶은 날언제든지 기댈 수 있도록내 편이 되어줘방향을 잡아보려는나의 노력들 속에서아직도 흔들린다면이 역시도 나인거야이젠...

큰 기대,작은느낌 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않게 웃고 있는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안녕 안녕 아픈

큰 기대,작은느낌 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않게 웃고 있는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안녕 안녕 아픈

성자의 행진 김상국

오 성자님 마을에서 다같이 행진을 할때 빱뚜바둡다 뒷골목 개구쟁이 들아 함께 나와 춤추자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at i wants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하 뚜바두바답 둡 라바라바랍 둡빱두밥밥

막걸리 (Vocal. AI 승민) 이천우

배꽃필 때 담그는 첫사랑같은 이화주 부산가면 꼭 먹던 시원한 산성막걸리 땅끝 마을에서 맛보던 구수한 가을 모주 떠난사람 잊으려고 마시는 혼돈주 정넘치고 사랑넘치는 우리 막걸리 시장할때 한끼로 숨어먹던 이동막걸리 막걸리 한사발에 고운정 나누고 다시만나 반가워 한사발 함께해서 행복해 한사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막걸리 떠난 사람 그리워 또 한 사발 막걸리

어느 별 드림캐쳐 (Dreamcatcher)

휘저어 놓았던 파란색 불빛은 유난히 반짝이고 있었고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도 모르겠지만 더 가까이 달려가고 싶었어 아무것도 없는 저 길 위에 새빨간 괴물이 튀어나올지도 몰라 조심해야 해 붉은 달이 뜨면 깊은 잠에 들어버려 너라도 영원히 깨지 못할 걸 온종일 눈부시게 빛나는 수많은 별 눈 뜨면 사라질 것 같은 풍경 어깨에 사뿐히 내려앉은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