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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겁게 천단비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희미한 기억 너머로 힘겹게 타오르던 우리 두 사람 유난히 뜨거웠던 사랑은 점점 저 꽃잎처럼 물들어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태풍 같은 아픔이 지나가고 우린 다시 말해요 오오 너를 사랑해 점점 더 타오르는 별처럼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여전히

여전히 뜨겁게* 천단비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희미한 기억 너머로 힘겹게 타오르던 우리 두 사람 유난히 뜨거웠던 사랑은 점점 저 꽃잎처럼 물들어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태풍 같은 아픔이 지나가고 우린 다시 말해요 오오 너를 사랑해 점점 더 타오르는 별처럼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여전히

여전히 뜨겁게♡♡♡ 천단비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희미한 기억 너머로 힘겹게 타오르던 우리 두 사람 유난히 뜨거웠던 사랑은 점점 저 꽃잎처럼 물들어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태풍 같은 아픔이 지나가고 우린 다시 말해요 오오 너를 사랑해 점점 더 타오르는 별처럼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여전히

모르죠 천단비

이젠 안되는 가봐요 더는 안될 것 같아요 행복했던 시간 속에 남아 그려봐요 우리 그때를 그 날 날 위해 말해준 모든 그대의 마음이 아직 원하죠 매일 매일 혼자 지우지마요 나를 기억속에서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하루하루 무너져가는 날 모르죠 지금도 여전히 시간 속에 남아 헤매이죠 혹시 어쩌면 이렇게 매일 그대를 그리다 두려워요 이젠 점점 우리 잊혀질까 그대

아무것도 못해 천단비

고개를 숙인 채 두 눈을 감았어 나는 아무것도 못해 이렇게 네가 없는 세상은 난 안돼 무엇도 할 수 없어 잠시 눈을 감아도 선명한 너의 모습들이 생각이 나서 그래 영원하기만 바랬던 순간이 끝날 줄 몰랐었어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난 눈물만 정말 아무것도 못해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내기 싫은데 제발 날 떠나지 마 잠시 너를 잊어도 여전히

못난이 천단비

행복해하던 넌 없고 사랑이라며 얼버무리던 날들 왜 이리도 바보 같을까 사실은 난 말이야 네가 없는 내가 두려워 전부였던 네가 없는 난 이별 앞에 고작 내세우는 자존심 따위가 뭐가 중요해 이렇게 내가 못 견디는데 무너진 내 안에 너 아닌 난 의미 없다고 솔직히 네게 말했다면 이별 앞에 자신이 없다고 너를 보낼 수 없는 난 여전히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천단비

사랑을 왜 넌 몰라 모를 거야 널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그 먼 거리를 혼자 뛰고 걷던 날 너와 있는 잠깐이 꿈처럼 내 하루의 전부였던 내 마음을 모를 거야 헤어져도 난 사랑인데 두 눈을 깜빡이 듯 쉽게 날 끝내지 마 나 부탁이야 날 사랑 안 해도 좋으니까 한 번만 나를 안아 나만 담던 니 눈에 모르는 다른 사람이 사는 게 난 여전히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천단비/천단비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Stay With Me 천단비/천단비

나쁜 사람이야 상처만 주는, 내게 언제나 던져주는 그리움 아픈 사람이야 마음에 흉터를 가진, 내게 오늘도 전해지는 외로움 나를 사랑해줘요 나를 기억해줘요 나는 어린가 봐요 나는 모른 척만 할까요 그대는 다르단 걸 알았죠 그대를 사랑해선 안 되죠 Stay with me 머무를 순 없나요 Please with me 이 밤이 걷히질 않아 어두워 나는 ...

버릇처럼 천단비

[천단비] - [버릇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헤어지자는 말도 깊은 한숨이 되죠 왜 눈물이 되죠 그대 떠나는 그 시간에 나 살고 있는데 모두 잊어보려고 눈을 감아 보지만 나를 보며 웃어준 그대 모습에 감은 두 눈이 또 젖어 오는 걸요 어떻게 하나요?....

눈물샘 천단비

그대에게 난 지나치는 비 가슴에도 스밀 수 없는 해가 뜨면 사라 지는 추억 아픔조차 줄 수 없는 비 그댄 나에게..차갑던 달 빛 매일 다른 모습 그 아픔 닮아가려 곁에가려 해도 내겐 더욱 낯설은 얼굴 난 걸음이 무거워 그대로 가질 못 하죠 어디서든 느껴질 뿐 난 눈물이 많아서 그대를 보진 못 하죠 단지 외웠을 뿐 어제 보다 더 내 어깨위에...

새까맣게 천단비

저 멀고 먼 곳에 내 닿을 수 없는 꿈이여 왜 이 모진 세상에 바람소리 하나 나의 것이 아닌건지.. 그대 마음 자락 붙잡고 한없이 울며 내 한숨 따라 닫은 가슴 씻어 내려나.. 거친 세월속에 추억도 까맣게 타버려서 흘리는 눈물 따윈 남아 있질 않아.. 모진 시련속에 상처들 수없이 찢겨진대도 내 가혹한 운명따윈 믿지 않을래 이젠.. 그대 가슴 시...

같은 소원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단 ...

♥。 ♥。♥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바램 천단비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 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 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지 나 버림 받았던 그 날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

처음 그때처럼 천단비

. 우리가 함께 한 지난 날들 중에 우리가 나눠 온 그 마음들 중에 이 밤 혼자 떠올리면 오직 한 가지 네 손의 온기 봄의 향기만큼 나에게 당연했었던 너를 몰랐던 별이 쏟아지고 나의 너 너의 난 이젠 바라보고 바래왔던 그 날들을 모두 놓으려 해 행복했던 꿈처럼 ♬ 우연이었을까 너의 그 눈빛은 운명이 아닐까 나의 이 마음은 이 밤 다시 떠올리면 ...

어느 봄의 거짓말 천단비

봄바람이 너의 향길 타고 오면 그리움이 널 데리고 오면 그 때 우리의 목소리가 들려 아름다운 모든 것은 흩어져도 아름다워 떨어지는 꽃잎들을 아쉬워하지 않는다고 아니 거짓말 다 거짓말 이렇게 아픈데 흩어진 우리 둘은 두번 다시 피어날 수가 없잖아 전부 거짓말 다 거짓말 난 이제야 알겠어 우린 서로 다른 추억을 썼단 걸 소중했던 모든 것은 오랫동안...

새까맣게(제중원OST) . 천단비

저 멀고 먼 곳에 내 닿을 수 없는 꿈이여 왜 이 모진 세상엔 바람소리 하나 나의 것이 아닌건지 그대 마음자락 붙잡고 한없이 울면 내 한숨따라 타던 가슴 씻어내려나 거친 세월 속에 추억도 새까맣게 타 버려서 흐르는 눈물 따윈 남아 있질 않아 모진 시련 속에 상처들 수없이 찢겨진대도 내 가혹한 운명 따윈 믿지 않을래 이제 그대 가슴 시린 뒷모습 사라진 ...

별이되어 천단비

?보잘 것 없는 건 없다고 그렇게 믿어왔어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 하늘을 올려다봐 저마다 빛나는 사람들 그 속에 잔뜩 움츠린 나 지금 난 어디쯤 있는 건지 또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지 어두웠던 나의 세상에 들려오던 작은 Melody 춥게 웅크렸던 내 어깨에 날개가 되어 기억 속에 숨어있던 꿈 많았던 아이를 바로 오늘 이순간 여기로 데려왔어 별이 ...

같은소원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 Ending ♥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이별로 걷는 길 천단비

끝을 알고도 본 영화처럼 너와 난 이미 알고 있잖아 비좁아지는 그 길의 끝에서 우린 나란히 걸을 수 없어 이 맘 쯤에 사랑을 시작했나 봐 익숙한 바람이 더 슬퍼 부르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던 울지 않아도 이미 안아주던 너와 난 아무 말 안 해도 손을 이렇게 잡고도 헤어짐으로 이별로 걷고 있어 혼자 남아 조금 더 바라보려 해 오래 걸어왔던 이 길을...

같은 소원*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아파도 돼요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난 아파도 돼요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 Ending..이쁜 꿈 꾸세요~ ♥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미아 (좋은 건 크게 듣는 거야! 축음기) 천단비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 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

같은 소원 (설레임님 희망곡)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단 한...

아파도 돼요 = 같은 소원 ♥수연○iII。발라드♥ 천단비

천단비 - 난 아파도 돼요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Return (우아한 가 OST) 천단비

왜 난 항상 같은 이유로 이렇게 그대로일까 이런 날 아프게 하는 것도 어쩌면 내 안의 나인걸까 In my life 지쳐가는 시간들 속에 이젠 다 되돌리고 싶다고 말해 모두다 거짓말 인거같아 이대로 모두 멈추고 싶어 I can't stop 너무 멀리 온걸까 이대로 포기할 수가 없어 다 지켜낼 수 있다고 혼자서 믿어왔던 시간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

처음 그때처럼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OST Part.3) 천단비

우리가 함께 한 지난 날들 중에 우리가 나눠 온 그 마음들 중에 이 밤 혼자 떠올리면 오직 한 가지 네 손의 온기 봄의 향기만큼 나에게 당연했었던 너를 몰랐던 별이 쏟아지고 나의 너 너의 난 이젠 바라보고 바래왔던 그 날들을 모두 놓으려 해 행복했던 꿈처럼 우연이었을까 너의 그 눈빛은 운명이 아닐까 나의 이 마음은 이 밤 다시 떠올리면 그대 목소리 아...

그대와 영원히 천단비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 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엔 이젠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

실버들 천단비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 갓 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엔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 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

가로수 그늘 천단비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괜찮아지는 법 천단비

어느새 시간은 흘러가고 어른이 되고 내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인 걸 같은 자리에 가끔씩 꿈속에 네 모습 보이면 에어질 듯 너무 아파서 한동안 멍하니 너를 비워내 보며 혼자서도 괜찮아지는 법 알게 되었어 차가운 계절은 지나가고 봄이 찾아와 따스한 바람이 날 도와줄까 널 보낼 수 있게 가끔씩 꿈속에 네 모습 보이면 에어질 듯 너무 아파서 한동안 멍하니...

이상한 연애 사이 천단비

아냐 이런 내가 Crazy 왜 네게 자꾸만 빠져드는 거야 아닐 거야 신경 쓰지 않아 안 좋아 안 좋아해 안 좋아한다 기분이 좀 묘해 뭘 믿고 그렇게 혼자 자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 말해봐 오늘도 넌 부담스럽게 불쑥 들어 오는거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천천히 다가와 아무 때나 내게 시를 읊어대는 너 너 땜에 나도 몰래 너를 닮아가 안 되는데 아냐...

별이 되어 천단비

?보잘 것 없는 건 없다고 그렇게 믿어왔어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 하늘을 올려다봐 저마다 빛나는 사람들 그 속에 잔뜩 움츠린 나 지금 난 어디쯤 있는 건지 또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지 어두웠던 나의 세상에 들려오던 작은 Melody 춥게 웅크렸던 내 어깨에 날개가 되어 기억 속에 숨어있던 꿈 많았던 아이를 바로 오늘 이순간 여기로 데려왔어 별이 ...

Return 천단비

왜 난 항상 같은 이유로 이렇게 그대로일까 이런 날 아프게 하는 것도 어쩌면 내 안의 나인걸까 In my life 지쳐가는 시간들 속에 이젠 다 되돌리고 싶다고 말해 모두다 거짓말 인거같아 이대로 모두 멈추고 싶어 I can\'t stop 너무 멀리 온걸까 이대로 포기할 수가 없어 다 지켜낼 수 있다고 혼자서 믿어왔던 시간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오늘따라 조금 더 (duet 예성) 천단비

나를 울린 사람은 그렇게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날 웃게한 사람은 난 그렇게도 쉽게 잊은 채 살아왔어 난 어른이 되었고 슬픔에 무뎌진 만큼 웃는 법을 잊어가 막 웃고 싶어 막 울고 싶어 너랑은 그렇게도 쉬웠던 일들 속으로만 울다가 겉으로만 웃다가 네가 보고 싶어져 오늘따라 조금 더 온종일 큰 비가 내리면 그제서야 해를 기다려 니가 내게 당연했을...

천단비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 천 번 울고 단 한 번 웃는대도 그대 나처럼 같은 소원 빌 테니 온종일 썼다 지우죠 그대 고운 이름 닳을까 밤새 앓던 슬픈 약속 하나 두 눈을 떠도 꿈은 계속되죠 세상 어디든 그대 품만 같아 비틀거릴 때마다 오직 그대만 보여 괜찮아 그대 난 아파도 돼요 궂은 시련 손님이라 여겨요 천 번 울고 ...

프린세스메이커 천단비

넌 자꾸 나를 보네 넌 내가 궁금하데 예예 나의 한 마디 나의 말마디에도 유후 난 정말 이해 안 돼 뭐가 또 부러운데 예에~ 네게 물어보면 넌 이렇게 말해 예~ 넌 다 가졌잖아 괜찮아 그냥 너만 더 잘하면 돼 이렇게 어지러운 우리 세상도 더 복잡한 우리 인생도 살다 보면 난 너무 행복해 흘러가버린 철없던 날들도 끝없이 삐거덕거려도 웃다 보면 난...

그대와 영원히* 천단비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 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엔 이젠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천단비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이별로 걷는 길 ※천단비

끝을 알고도 본 영화처럼 너와 난 이미 알고 있잖아 비좁아지는 그 길의 끝에서 우린 나란히 걸을 수 없어 이 맘 쯤에 사랑을 시작했나 봐 익숙한 바람이 더 슬퍼 부르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던 울지 않아도 이미 안아주던 너와 난 아무 말 안 해도 손을 이렇게 잡고도 헤어짐으로 이별로 걷고 있어 혼자 남아 조금 더 바라보려 해 오래 걸어왔던 이 길을 부르...

머물러요 천단비

이제야 알았어요 따뜻한 내 마음은 그대가 지켜주던 자리란 걸 전부 느껴지죠 사랑 숨 쉬는 순간마다 내딛는 이 걸음마다 점점 더 커지는 이 마음은 그대죠 선명하게 보여요 변함없이 지켜준 그대의 그 자리 기다릴 수만 없어요 언제나 한발 빠른 그대보다 먼저 가 이제 내가 그대 곁을 지킬게요 숨 쉬는 순간마다 내딛는 이 걸음마다 점점 더 커지는 이 마음...

물레방아 도는데 천단비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 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도 없네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그대의 밤 나와 같기를 천단비

눈을 감아 보아요 그대의 미소가 자꾸 아른거려 나도 모르게 어느 날부터 그대가 내 맘속에 찾아온 것 같아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 그댈 향한 내 마음일걸요 그대의 눈빛 그대의 미소 까만 밤이 온통 그대 하나로 가득해요 그 밤도 부디 나와 같기를 아침이 오면 사라질 꿈이라도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 그댈 향한 내 마음일걸요 그대...

Stay With Me 천단비

나쁜 사람이야 상처만 주는, 내게 언제나 던져주는 그리움 아픈 사람이야 마음에 흉터를 가진, 내게 오늘도 전해지는 외로움 나를 사랑해줘요 나를 기억해줘요 나는 어린가 봐요 나는 모른 척만 할까요 그대는 다르단 걸 알았죠 그대를 사랑해선 안 되죠 Stay with me 머무를 순 없나요 Please with me 이 밤이 걷히질 않아 어두워 나는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천단비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Fly Away 천단비

잘 자 나를 토닥이는 따뜻했던 엄마의 멜로디 그 품에 안기어 예쁜 꿈을 꾸던 어린 나의 밤들 아직 난 선명한데 가끔 이런 상상을 해 그때의 날 혹 만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줄까 내게 그럴 자격 있나 그 꿈을 위해 잘 살아온 걸까 Fly away 시간을 움직여 작은 널 안고서 부를 멜로디 부디 행복해 상처는 아물게 되니 불안했던 밤은 지나 넌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