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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최명걸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람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짚을 푸리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람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이미자

1절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떠도 달이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떠나간 그사람을 변할길은 없는가 2절 이슬에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짚을푸리라 마음받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떠나간 그사람을 달랠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장윤정

세상에 미운 꽃들은 그윽한 향이 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꽃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대요 너무나 사랑했지만 이루지 못한 우리사랑 사랑의 고통 그 아픔까지도 소중 했어요 나는 어둠속에 홀로 피는 아네 모네 당신의 그리움에 외로운 여자에요 나는 바람속에 홀로 우는 아네 모네 당신의 보고픔에 고독한 여자에요 미치게 안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그대 사랑 이별...

아네모네 김재희

아네모네 꽃피던 그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모습이 추억속의 그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 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자욱한 추억에 눈물짓던 그모습이@ 아네모네 꽃피던 그어느날 행복에 젖어

아네모네 문희옥

* 아네모네 * 1.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이민숙

1.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변할 길은 없는가 2.이슬에 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박혜경

가슴속에 구겨 넣었던 그 감정이 내 안을 다시 차고나와 원망했던 미워했던 널 반기려하네 *숨 막히도록 끌어안고 뜨겁게 감싸고 싫증나 버려진 인형 그 모습 내 모습인걸 까맣게 잊어버린 채 네 작은 눈길에 홀려버리는걸 밀어내고 거부할수록 더 깊이 니안으로 빠져 들어가 상처내고 할퀴었던 넌 이제 아물어가네 **무섭도록 다 빼앗고 전부 너로 채우고 ...

아네모네 김난영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떠도 달이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떠나간 그사람을 변할길은 없는가 이슬에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짚을푸리라 마음받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떠나간 그사람을 달랠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하춘화

1) 아네모네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패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김란영

1.아~하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어허어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흐은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지는(시들을`)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을 달랠길은 없는~흐은가.

아네모네 클라우드나인

눈을 떠보면 다시 난 갇혀있네 네모난 상자 속에 그대로 언제쯤 사라져줄까 지긋지긋한 내 두통은 숨 막혀 내보내줘 날 두고 가지 말아 이 좁은 네모 안은 너무 답답해 지구는 둥글다던데 자꾸 변해가는 세상은 네모난 상자 속에 모두를 가둬두고 똑같은 사람들로 만들어 쏟아내 멍청한 얼굴들로 네모 안에 살아가 그들이 시킨 대로 또 하루를 죽어가 아네모네모네 다...

아네모네 박정수

세상에 미운 꽃들은 그윽한 향이 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꽃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대요. 너무나 사랑 했지만 이루지 못한 우리사랑. 사랑의 고통 그 아픔 까지도 소중 했어요. 나는 어둠속에 홀로 피는 아네 모네. 당신의 그리움에 외로운 남자에요. 나는 바람속에 홀로 우는 아네 모네. 당신의 보고픔...

아네모네~**~ 장윤정

세상에 미운 꽃들은 그윽한 향이 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꽃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대요 너무나 사랑했지만 이루지 못한 우리사랑 사랑의 고통 그 아픔까지도 소중 했어요 나는 어둠속에 홀로 피는 아네 모네 당신의 그리움에 외로운 여자에요 나는 바람속에 홀로 우는 아네 모네 당신의 보고픔에 고독한 여자에요 미치게 안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그대 사랑 이...

아네모네 안지영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래원 (Layone) , 이영지

So I need you to call me again 나 혼자 쌓아놓은 젠가 We're not together but we still on this same way But I need you to call me again 엇 갈린 타이밍을 다 잊어버리고서 Yeah I I I I need you 지금 right now 우연을 빙자 한 어색한 만남도 좋...

아네모네 김오동

우연히 카페에서 처음만난 그사람 예전에 한번 본것만같아 자꾸 시선이 가는데 누구랑 오셨나요 술한잔 사드릴까요 눈물인가요 그대눈빛은 술잔에 비치네요 창밖에 비는내리고 가슴에 꽃은 피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또 시작해 살랑살랑 꽃바람 남쪽에서 불어오고 하얀비가 내리면 다시 꽃은 피겠지

아네모네 김치켓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추억에 젖어 눈물짓던 그 모습이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아네모네 클라우드 9(Cloud 9)

1. 눈을 떠보면 다시 난 갇혀있네 네모난 상자속에 그대로.. 언제쯤 사라져줄까 지긋지긋한 내 두통은... 숨막혀 내보내줘 날 두고 가지 말아 이 좁은 네모안은 너무 답답해 2. 지구는 둥글다던데 자꾸 변해가는 세상은.. 네모난 상자속에 모두를 가둬두고 똑같은 사람들로 만들어 쏟아내 b. 멍청한 얼굴들로 네모안에 살아가 그들이 시킨대로 또 ...

아네모네 오은주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지는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사랑을 달랠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신영균

아네모네 - 신영균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아~ 그 사람은 전할 길은 없는가 간주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아~ 그 사람은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이진아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전 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은?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신웅

아네모네 - 신웅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있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간주중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김흥국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사랑의 흔적 모두다 간곳없네 계절이 또지나면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아네모네 아네모네 음음 아네모네 꽃지면 생각나네 추억에 젖어 눈물짓던 그 모습이 아네모네 꽃피던 그 어느날 행복에 젖어 웃음짓던 그 모습이 추억속의 그 자리엔 비내리고

아네모네 김준규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지는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사랑을 달랠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주현미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람은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람은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최영주, 나현재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네는 피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아네모네 한태현

아 네모네 아네 모네 아네 모네 아네모네 아네모네 아!

아네모네 가리수봉

가버린 사랑에 아파하는 그대나는 당신이 떠날까 두려워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단그대의 말 라랄라라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그대를바라보는 것만도 좋았는데사람의 욕심이 끝이없지아 아 아아아자주 마주쳤던 그 길에서차갑게 날 바라보는 그대카멜레온처럼 쉽게 변해버린그대의 맘 라랄라라다 타버린 사진 속 그댈 잊지 못해파여진 내 맘에 자리 잡으면하나씩 하나씩 지워야해안돼...

아네모네 도화

a drop of clear tears on one's dry lipsI can't see your thumb,baby understand you meanI think your lens is missingthis view has changedtake over,anemonea single flower,It's fullEven though it was s...

아네모네 남강

고운 꽃잎 비에 젖듯 한사랑에 젖어들어 뜨겁게 말하네 사랑이라고 당신의 수줍은 사랑 머물지 못할 덧없는 사랑 아네모네 같은 사랑 그래도 내마음이 당신만을 원해요 가슴이 기억하니까 알면서도 사랑한 사람 아네모네 같은 사람 고운 꽃잎 비에 젖듯 한사랑에 젖어들어 뜨겁게 말하네 사랑이라고 당신의 수줍은 사랑 머물지 못할 덪없는 사랑 아네모네 같은 사랑 그래도 내마음이

아네모네 은설

아네모네 해는뜨고 달은지고 별들은 아스라히 멀어져도 에돌고 돌고 돌아 여기까지 그대와 함께라면 인생길도 여행이지 힘들고 지쳐서 고들픈 나날들 아늑한 그대 가슴속을 파고들던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져가도 저절로 미소짓게하는 아네모네 아네모네 닮은 내사랑아 애간장 녹이는 아네모네 힘들고 지쳐서 고들픈 나날들 아늑한 그대 가슴속을 파고들던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황금의눈 최명걸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이러버린 황금의눈 막막한 이한밤을 술에타서 마시면 흘러간 세월속에 헐벗고 간다 아~~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찌저버린 황금의눈 꽃같은 그잎술은 어느손꺽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간다 아~~임자없는 가슴속에 새겨진사연

가거라 삼팔선 최명걸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 리길 꿈마다 너를 찾어 꿈마다 너를 찾어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매고 넘던 고갯길 산새도 너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불효자는 웁니다 최명걸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비내리는 고모령 최명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래미 피고 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애수의 소야곡 최명걸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해조곡 최명걸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나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돗대 하나 오늘도 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나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북도리 선상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아 동백꽃만 물에 떠 가아네

공항의 이별 최명걸

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처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이별의 종착역 최명걸

가도 가도끝이 없는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깊은 새벽나는 떠나간다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오가는데그 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나는 눈물진다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고달픈 이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눈보라가 친다이별의 종착역사람들은오가는데그 이만은 왜 못...

황금의 눈 최명걸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잃어버린 황금의눈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타서 마시면 흘러간 세월속에 헐벗고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마음을 찢어져 버린 황금의눈 꽃같은 그잎술은 어느손꺽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간다 아 임자없는 가슴속에 새겨진사연

산유화 최명걸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마는 님은 어이 못 오시는고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지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마는 내 마음은 언제 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아주까리 등불 최명걸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넘어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너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 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 꽃이 너를 찾는다

외나무 다리 최명걸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돌지않는 풍차 최명걸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는 너털웃음 속에서 말 없이 살아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않는 풍차여

희망가 최명걸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었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 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었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 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 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 할까

나 하나의 사랑 최명걸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홍도야 울지마라 최명걸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싸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분다

한많은 대동강 최명걸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울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 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쏘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꿈꾸는 백마강 최명걸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며는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미워하지 않으리 최명걸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 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