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불량며느리 (Vocal.정원수) 최문정

바쁜 며느리 이제야 퇴근 했어요 할 일이 너무 많이 야근 했어요 친정엄마는 아이를 돌봐주시고 그이는 취미생활로 요리를 한 대요 어쩌면 좋아 명절인데 승진시험이 코앞 이래요 토닥토닥 우리 어머니 내 나이 땐 어머님도 며느리라며 용기 백배 힘을 주셨죠 사회에선 우등생 하지만 불량며느리 그 큰 사랑 꼭 갚을게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불량며느리 웃는아이님청곡//최문정

바쁜 며느리 이제야 퇴근 했어요 할 일이 너무 많이 야근 했어요 친정엄마는 아이를 돌봐주시고 그이는 취미생활로 요리를 한 대요 어쩌면 좋아 명절인데 승진시험이 코앞 이래요 토닥토닥 우리 어

동안남자 (Vocal.정원수) 최문정

내 나이가 몇 살로 몇 살로 보이니 아마 짐작 하지 못할 걸 검은 머리 희끗희끗 회색 빛 도니 염색을 한 건지 궁금하겠지 부러운 거니 멋있어 보이지 그렇지만 싫은 게 있어 얘들아 제발 반말 하지 마 어려 보여도 형님이란다 오빠라며 나를 따르는 띠 동갑 그녀에게는 끝까지 비밀이란다

불량며느리 (Vocal 정원수) 최문정

바쁜 며느리 이제야 퇴근 했어요 할 일이 너무 많이 야근 했어요 친정엄마는 아이를 돌봐주시고 그이는 취미생활로 요리를 한 대요 어쩌면 좋아 명절인데 승진시험이 코앞 이래요 토닥토닥 우리 어머니 내 나이 땐 어머님도 며느리라며 용기 백배 힘을 주셨죠 사회에선 우등생 하지만 불량며느리 그 큰 사랑 꼭 갚을게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번호표 (Vocal.정원수) 최문정

눈물을 눈물을 모아 가득 채워진 술 한 잔이 내 앞에 있고 고개 속인 채 속으로 우는 한 사람도 내 앞에서 벌을 서네요 오늘 이 자리 대화는 없어도 안녕만이 끝인사인데 미안하다는 그 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걸 나도 알아 아 아 사랑이 번호표를 뽑듯이 만난 순서대로 가질 수 있다면 마음이란 게 바람 같아서 사랑의 번호 바꿔버렸네

내 이름을 올려주세요 (Vocal.정원수) 최문정

내 이름을 올려 주세요 고운 이름 예쁜 이름을 당신의 가슴 속에 딱 붙어서 안 떨어지게 따스했던 당신의 옆자리 오래 전에 차가워졌지만 행여나 놀랠까 멀어질까 봐 내색조차 못 했답니다 이제는 당신 가슴에 내 이름을 올려 주세요

마지막밤의연가 최문정

최문정 - 마지막밤의연가....Lr우★ 꽃은 소리없이 피는구나... 지워지지지 않는 슬픔에 창밖에 들리는 나직한 빗소리 발끝에 흔들린 내 그림자 저녁놀이 번지고 또 날이 저무는구나 빈손처럼 가슴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울어도 대답없는 그리운 사람이여.. 허나 둘곳......희미한 불빛들...

꽃배 (조재권) 최문정

꽃배 위에 님을 태우고 가는 길에 꽃을 보았지 님이 뿌린 사랑의 꽃은 내 영혼에 수

등잔길 (조재권) 최문정

애달픈 사랑 아쉬움 두고 바람소리 따라 가신 님 어사화 쓰고 돌아온다는 님의 약속은 내님의 등불 깊은

주말부부(Vocal 정원수) 최문정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일주일에 한 번 바쁠 때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나이가 들어가니 별걸 다 부러워해 주말부부 안 해 봤다고 만나면 어색하고 보낼 땐 씩씩하게 손 흔들며 보냈었지만 돌아와선 이불 쓰고 한참을 울었어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게 다 좋은 건 아닌가 봐요 주말 부부 부러워 마세요

몽로화[夢路花] (Vocal 정원수) 최문정

꿈일까 두려워 뜨지도 못한 눈 행여나 사라져 버릴까 이 밤이 지나면 어디로 가는지 남겨줄 주소도 없는 당신 하늘이 내린 우리의 인연 눈을 감아야 만나지나요 꿈길을 걷다가 마주친 당신 꿈길에 꽃잎도 피어납니다.

등잔길 (Vocal.조재권) 최문정

애달픈 사랑 아쉬움 두고 바람소리 따라 가신 님 어사화 쓰고 돌아온다는 님의 약속은 내님의 등불 깊은 밤에도 해가 뜨는 이 길 따라 오면 되는데 일 년이 가고 삼년이 와도 등잔 길로 님은 안 오네 나 모르게 지나가셨나 하루에 한 걸음씩 오나 이내 몸에 돌이 되어도 님 오는 길 불을 밝히네

동안남자 (Vocal 정원수) 최문정

내 나이가 몇 살로 몇 살로 보이니 아마 짐작 하지 못할 걸 검은 머리 희끗희끗 회색 빛 도니 염색을 한 건지 궁금하겠지 부러운 거니 멋있어 보이지 그렇지만 싫은 게 있어 얘들아 제발 반말 하지 마 어려 보여도 형님이란다 오빠라며 나를 따르는 띠 동갑 그녀에게는 끝까지 비밀이란다

가라사대 (Vocal 정원수) 최문정

아버지 가라사대 남자는 하늘이다 그렇게 살다보니 하늘이 무너지고 어머니 가라사대 여자는 참는 거래서 또 그렇게 살다보니 하늘이 원망스러워 아버지 어머니 어찌할까요 사는 게 힘이 들어요 인생의 정답은 없는 건가요 한번만 다시 일러 주세요

등잔길 (Vocal 조재권) 최문정

애달픈 사랑 아쉬움 두고 바람소리 따라 가신 님 어사화 쓰고 돌아온다는 님의 약속은 내님의 등불 깊은 밤에도 해가 뜨는 이 길 따라 오면 되는데 일 년이 가고 삼년이 와도 등잔 길로 님은 안 오네 나 모르게 지나가셨나 하루에 한 걸음씩 오나 이내 몸에 돌이 되어도 님 오는 길 불을 밝히네

갱년기 (Vocal 정원수) 최문정

인정하긴 싫지만 증상이 딱 그래 얼굴은 빨개지고 가슴도 두근 두근 이게 바로 그 병이잖아 옆에 있는 당신 보면 자꾸만 화가 화가 나 신나는 노래도 당신은 부르지 마 그 목소리 천불나니까 내 아픔의 절반은 당신 죄라며 당신 사랑이 약이라나요 내 맘을 돌리려 하지 말아 줘 이젠 내게도 시간이 필요해

백점만점 (Vocal 정원수) 최문정

처음 만날 때 백점인 당신 지금은 몇점입니까 사랑의 마일리지는 묘한 겁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게 아니예요 살다 보면 뒤죽박죽 일기예보 같은 내 마음 울다가 그치고 웃다가 싸우고 그 놈의 돈도 한 몫 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우리의 숙제 백점도 말고 빵점도 말고 둘이 반반씩 사랑의 백점 만점 어때요

사랑의 번호표 (Vocal 정원수) 최문정

눈물을 눈물을 모아 가득 채워진 술 한 잔이 내 앞에 있고 고개 속인 채 속으로 우는 한 사람도 내 앞에서 벌을 서네요 오늘 이 자리 대화는 없어도 안녕만이 끝인사인데 미안하다는 그 말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걸 나도 알아 아 아 사랑이 번호표를 뽑듯이 만난 순서대로 가질 수 있다면 마음이란 게 바람 같아서 사랑의 번호 바꿔버렸네

딸바보 (Vocal 정원수) 최문정

아빠를 꼭 닮은 남잘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아빠처럼 살고 싶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딸 은지가 내 품에서 항상 하던 말 그 말에 난 속아 버렸네 장점만 닮았어도 아까운 너를 첫 눈에 딱 보아도 단점만 닮은 그 녀석에게 어떻게 너를 너를 보내니 나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어제 데려온 녀석 마음엔 안들지만 네가 좋다면 이 아빠는 그냥 오우케이야

꽃배 (Vocal 조재권) 최문정

꽃배 위에 님을 태우고 가는 길에 꽃을 보았지 님이 뿌린 사랑의 꽃은 내 영혼에 수를 놓았지 꿈을 꾸면 어제 이건만 눈을 뜨면 아주 먼 옛날 해 저물어 노를 놓았나 덩그러니 홀로 남은 배 꽃배 위에 님을 태우던 그 시절은 꿈이었다네

내 이름을 올려주세요 (Vocal 정원수) 최문정

내 이름을 올려 주세요 고운 이름 예쁜 이름을 당신의 가슴 속에 딱 붙어서 안 떨어지게 따스했던 당신의 옆자리 오래 전에 차가워졌지만 행여나 놀랠까 멀어질까 봐 내색조차 못 했답니다 이제는 당신 가슴에 내 이름을 올려 주세요

두번 출근하는 여자 (Vocal 정원수) 최문정

두 번 출근하는 여자 정말 난 싫어 퇴근 없는 내 이름 투 잡의 여자 회사로 첫 번째 출근을 하고 집으로 가면서 두 번째 출근 사랑도 휴식도 너무 필요해 사는 게 너무 피곤해 그렇지만 사랑하나 굳게 믿고 사는 여자 두 번 출근 하는 여자 정말 난 싫어 퇴근 없는 내 이름 투 잡의 여자 오늘도 밀린 일 너무 많지만 사랑하나 먹고 살아요

꽃배 (Vocal.조재권) 최문정

꽃배 위에 님을 태우고 가는 길에 꽃을 보았지 님이 뿌린 사랑의 꽃은 내 영혼에 수를 놓았지 꿈을 꾸면 어제 이건만 눈을 뜨면 아주 먼 옛날 해 저물어 노를 놓았나 덩그러니 홀로 남은 배 꽃배 위에 님을 태우던 그 시절은 꿈이었다네

김여사예요 최문정

안녕하세요 김여사예요 말로는 들어보았죠 그래 맞아요 내가 바로 유명한 김여사예요 운전 좀 못한다고 이 남자 저 남자 눈총 받고 오늘도 김 여사는 운전 중 씩씩하게 씩씩하게 씩씩하게 운전 중 거기 거기 거기 김 사장님 너무 잘났어요 김 사장님 인상 쓰지 마 뭐라 하지 마 클락션 빵빵대지마 안녕하세요 김여사

오월의 노래 최문정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 날 묘비 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 그렇듯 봄이 가고 꽃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

파란 나라 혜은이 최문정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나라 있나요 저 파란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

파란 나라 혜은이 최문정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나라 있나요 저 파란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

지지대고개 박지연 (Park Ji Yeon)

더딘 걸음 재촉해봐도 여전히 난 지지대고개 천 근이 넘는 내 마음에 한 걸음도 천리길인가 님을 둔 곳 맺힌 그 꽃은 젖어 버린 눈물 꽃이여 비구름도 쉬어가는 길 내 마음을 묶어 놓으면 천리길인가 만리길인가 끝이 없는 이 고개 먼 곳에서 내가 보이시려나 더딘 걸음 재촉해봐도 여전히 난 지지대고개 여전히 난 지지대고개 최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