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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최윤범, 브리즈프로젝트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최윤범,브리즈프로젝트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최윤범 with 브리즈프로젝트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사소한 일도, 눈물이 나던날도, 함께 울고 웃어가며, 셀 수 없는 축복들과 함께하죠, 5월 2일 작은 까페엔.

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sunday breeze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사소한 일도, 눈물이 나던날도, 함께 울고 웃어가며, 셀 수 없는 축복들과 함께하죠, 5월 2일 작은 까페엔.

4월 2일 YUNINI

바래진 감정 속에 또 너를 찾아 헤매다가 어쩌면 난 영원히 알 수 없는 비밀인 걸 깨달아 너를 잃던 날 뒤에 숨겨진 작은 흔적을 따라가 아직 널 사랑하나 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꾹 눌러 담은 마음이 새어 나와 그리운 만큼 망설이는 만큼 내 마음은 더 커져가 아직 널 사랑하나 봐 어쩌면 난 영원히 알 수 없는 비밀인 걸 깨달아 너를 잃던 날 뒤에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브리즈프로젝트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너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너의 향기에 취한 어느 길목에 서서 꿈결같던 그 시간들도 너에게 많은 걱정 남겨둔 내가 오히려 힘이되준 너에게 우리 알아가기엔 쉽지 않다 말하며 눈물 흘리게 했던 시간이 우릴 막아섰고 그럴때 마다 미안했어 한번도 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해 후회없이 걸어보고 싶어 너와함께 그 어디라도 난 갈수있어

날 위한 이 노래 상현, 브리즈프로젝트

기억하니 꿈 많던 어린소녀 모든게 마냥 즐거웠지 지구 한 바퀴 세계 여행하고 마법사가 되어보는 꿈 소녀가 가장 좋아한 작은 방 피아노 멜로디 언제나 힘이 된 노래 불러보는 꿈을 꾼다 나 지금 여기에 서서 노래 부른다 이노래 부른다 내 맘속 이야기 아무리 힘들어도 노랠 부른다 이 노랠 부른다 날 위한 이 노래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던 스물여섯 어느 겨울날

한숨으로 나온 후회 장재인

말하고 싶은 말이 나오지 않아요 전하고 싶은 말이 나오지 않아요 맴돌다 맴돌다 맴돌다 맴돌다 섞이고 섞이고 섞이네 한숨으로 나온 후회 방 안을 메운 후회 지난 날 그날의 후회 그날의 후회 그대에게 후회 그리고 나의 후회 오 나의 오 나의 아마 여기 있는 건 4월의 어느 날 아마 저기 있는 건 5월 2일 늦은 밤 맴돌다 맴돌다 맴돌다

9월 어느날에 황현식, 브리즈프로젝트

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밤, 뜻하지 않게 같이 있던 날. 갑작스레 가진 술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된 날, 둘은 서로 말이 없어, 어색했죠. 음- 하지만 이제 누구보다, 내겐 편한 사람입니다.

작은 섬 4월과 5월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희망 돛을 단 작은 배야가 작고 외로운 섬 찾아 얼마나 외로웠는지 까맣게 변했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 오면은 서러워 울겠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5월 3일 슬로스

이 저녁에 어떤 날은 춥고 비는 내리고 싸늘한 공기를 피하지 못해 한참 아파하다가 오래전에 아니 겨우 며칠 지난 일인데 많이 슬퍼해도 괜찮은 거라 스스로 위로하다가 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 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 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 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기억하나요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만났던 그날 그대는 기억하나요. 그 떨리던 면접 만큼 설레던 가슴을 기억해요 같이 춤추고 공원을 걸었던 그 오래전 봄날에 설레임속 당신을 바라보던 내 눈빛에 하트가 보이지 않던가요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이...

커피 브리즈프로젝트

따뜻한 커피 향처럼 의미없는 향기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간 매일같이 흐르는 시계 한숨섞인 나의 바램 왜 나만 이러는거죠 바쁘게 걷는 사람들 힘겹게 서 있는 불빛들 음... 벗꽃잎이 떨어진다 뭐가 그렇게 아픈건지 힘든건지 나만 모르는건지 어제의 서 있던 내가 오늘와서 보니 뭐가 달라졌을까 음... 따뜻한 커피 향처럼 흐려진 기억들처럼 그렇게 잊혀져버린 ...

사랑하는 딸에게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눈 앞에 환한 빛이 가득했어 내 앞에 있는 당신이 정말로 천사같아 두근두근 가슴은 뛰고, 내 두눈 앞엔 그대 뿐인걸 그날 이후로 내 삶에 그대란 꽃이 핀듯해요. 어둡고 힘든 터널속 에서, 견딜 수 있는 단 하나 힘은 내 사랑 엔돌핀 당신이 있기 때문이죠 당신은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에요. 당신이 있어 세상이 참 아름답게 ...

백번의 봄날을 천번의 추억을 브리즈프로젝트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날 편하게 해줬던 그대 볼때마다 봄처럼 설레이던 내 마음 퇴근하고 같이 기울이던 한잔 술에 설레던 마음으로 행복을 예감했죠 내가 꼭 지켜내고 싶은 사랑, 그대가 내게 나타났죠 빨간 얼굴로 그대 데려다주던 내 떨리는 손길 맨발로 걷던 그 산길도, 지겹게 달려들던 모기들도 급하게 타야했던 막차도, 턱까지 가빠오던 호흡도 씩씩하게 두손 ...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서 브리즈프로젝트

희미한 기억 그속에 갇힌 나지만 아픈 상처만은 지우고 싶었어 잊으려 할수록 더 짙게 아파오잖아 이제는 익숙한 아픔들 버틸 수 있을까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더이상 꿈이란 사치는 나에게 허락 되지 않는 걸까 믿지 못할 사람들에게, 기대는 왜했나 나에겐 더이상 나아갈 곳은 없는 걸까 이제는 나를 버리는게 가장 쉬운 일이 된 것...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어느, 봄날 제이써니

어느 따스한 5월 봄날 멍하니 창가에 앉아 이제는 잊어가는 그 꿈을 떠올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거라 생각한 어린 시절 생각만 해봐도 행복했었던 시간 나 아직 포기하고 싶지 않지 꿈꿔온 많은 것들 상상만 해봐도 행복했었던 꿈들 내 지나온 방황들이 다 헛되진 않기를 나 가야할 시간들이 다 험하진

작은섬 4월과 5월

1.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희망 돛을 단 작은 배야가 작고 외로운 섬 찾아 얼마나 외로웠는지 까맣게 변했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 오면은 서러워 울겠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정현, 브리즈프로젝트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너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너의 향기에 취한 어느 길목에 서서 꿈결같던 그 시간들도 너에게 많은 걱정 남겨둔 내가 오히려 힘이되준 너에게 우리 알아가기엔 쉽지 않다 말하며 눈물 흘리게 했던 시간이 우릴 막아섰고 그럴때 마다 미안했어 한번도 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해 후회없이 걸어보고 싶어 너와함께 그 어디라도 난 갈수있어 지금

욕심없는 마음 4월과 5월

내가 사고 싶은 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구운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음음 내가 입고 싶은 옷은 하얀 저고리 내가 갖고 싶은 책은 작은 성경책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음음

넋두리 최민수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송이로 피어날거야. 1990년 11월 2일 오후 구름 한점 없는 냉혹한 하늘을 등지고 회색도시속에 힘겹게 살아가다 그러다 문득 어느 꽃 향기를 맡은 것 같았습니다. 그 날 저녁 포장마차에서 기울인 소줏잔에 이름모를 작은 꽃이 다소곳이 물결치는 그 모습을 또 그 향기를 문득 본것만 같았습니다.

아모르 파티..Q..(MR).. 김연자(반주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9년 5월 2일 문산댁 올림................. . . .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love machine 주주클럽

키스를 한 건 5월 4일 twenty hundred에 그래 더 무얼 더 나를 알아야 믿을 수 있는 건지 너를 위해서 이런 것들을 외워야하다니 내가 이렇게 공부를 한다면 박사라도 되겠다.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5월愛 조리와 바리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어느덧 나를 감싸는 하나의 바람이 되어%D 민들레 홑씨를 들판에 수놓고 조그만 노을에 안기네%D 가시에 찔린듯 아픈 마음도 그대의 바람에 날리네%D 그대를 보낸 후 일상에 취해%D 그대는 기억 속 멀리 있지만%D 새겨진 그대의 한마디 한마디%D 나의 가슴에 있네%D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햇살, 5월 Weekend Diary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나에게 돌아온 것을 알아 내 손끝 더듬어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너 거기 있는걸 알아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다시금 찾아온 것을 알아 같이 걸어둔 자물쇠 만큼이나 아직 너의 마음은 내게 있는 걸 그 햇살 기억해 따사롭게 너 입술에 붉은 빛 감도는 감미롭던 키스는 한순간이었지만 잔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던 따사롭던 그날들의...

푸른 5월 말로(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날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Mai(5월) 최윤성, 홍청의

Puisque mai tout en fleurs dansles pres nous re clame, viens! ne te lasse pasde meler a ton ame la campagne, les bois,les ombrages charmants,les larges clairs de luneau bord des flots dormants,le s...

5월 이야기 안다은

오늘도 창가에 앉아바람을 기다려요오늘은또 어떤 향기를실고 올까요따스한 햇살에초록빛깔 풀잎이 눈뜨면향긋한 커피 한잔을버스정거장에 서서그대를 기다려요오늘은 또 어떤행복이 올까요설레는 5월의노랑빛깔 꽃잎이 물들면바람 좀 쐬고 올까요산등성이 위에나무 가지 가지 마다싱그러움이 보여요넯게 트인들판으로 갈까졸졸졸 흐르는시냇가로 갈까뚜뚜뚜 뚜루뚜뚜뚜가만히 들어봐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