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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이야기 캐스커(Casker)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없어 우연인 듯 스쳐가네...

향 (Alternate Ver.) 캐스커(Casker)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향 (Acoustic Ver.) 캐스커(Casker)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캐스커 (Casker)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할 없는 얘기 침묵할 밖에 없었다.

밤의 이야기 캐스커(Casker)

마른 그 위로 얕은 찻잔에 담긴 나의 얼굴 속에 나의 두눈 맑은 나의 눈물 쉴새 없이도 이는 작은 바람 속에 나의 외출 춤추는 낡은 외투 이 길을 사랑하는 노래 서툴게 끝나버린 이야기들 모두가 소리치는 곳에서 속삭이네 나를 위해서 작은 신발에 담긴 나의 두 발 걷는 넓다란 길 내 귀엔 너의 노래 이 밤이 사랑하는 노래 비뚤게 수놓여진 이야기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캐스커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없어 우연인 듯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없는 이야기 작은 모퉁이 돌아 마주친 낯익은 모습 난 놀라지 않아 널 갖고

캐스커(Casker)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던 모자르던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은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말할

향 (Acoustic Ver.) 캐스커(Casker)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말할

향 (Alternate Ver.) 캐스커(Casker)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말할

고양이와 나 pt.2 캐스커(Casker)

너를 첨 본 날 싹튼 설렘은 긴 시간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조용히 창가에 앉은 조금은 쓸쓸한 너는 어디를 보니 누구를 찾니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내발에 머릴 부비며 무얼 말하니 그런 눈으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 들어가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Phantom) 캐스커(Casker)

더 다가서도 닿을 없는 너는 늘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없는 곳 볼 없는 곳 유령같은 너는 거리에 난 들킬 것 같은 이 마음 속의 동요를 견딜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게 갈 없는 곳 볼 없는 곳 유령같은 너는 거리에 난 갈 없는 곳 볼 없는 곳 유령같은 너는 거리에 갈 없는 곳 볼 없는 곳 바보처럼

Phantom (Hidden Track) 캐스커(Casker)

더 다가서도 닿을 없는 너는 내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없는 곳 올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난 들킬 것 같은 이 마음 속에 너는 내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게 갈 없는 곳 올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난갈 없는 곳 올 없는 곳 구름 같은 너는 거리에 갈 없는 곳 올 없는

그녀에게 말하다 캐스커(Casker)

더 다가서도 닿을수 없는 너는 늘 ...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없는곳 ... 볼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들킬것 같은 이 마음속의 동요를 ...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겐 갈 없는곳 ... 볼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 난 .

꼭 이만큼만 캐스커 (Casker)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가네 다시 돌아 올 없는 길을 걸어가네.

꼭 이만큼만 캐스커(Casker)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 처럼 나 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없는 길을 걸어 가네.

You 캐스커(Casker)

feel so fine feel so fine feel so fine 너의 목소린 세상의 끝에서 날 숨길 있는 작은 다락방 길고 긴 어둠속 작은 한줄기 빛처럼 내겐 너 (두려움도) 이겨낼 있어 (외로움도) 기다릴 있어 (네 다른사랑) 참아낼 있어 내겐 오직 너만 필요해 wait for you now wait for you

빙빙 캐스커(Casker)

보여주지 말걸 그랬어 내 마음을 언제까지나 너에겐 비밀을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늘 너의 곁을 또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조금 망설이긴 했었어 내 고백을 이런 이야기 어쩌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정전기 캐스커 (Casker)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캐스커(Casker)

조용한 밤을 지나 새벽이 올때엔 지친 눈물로 마른 기도로 잠드네요 수많은 오해들로 그댄 떠나지만 다시 한번만 발을 멈추고 돌아봐요 내맘을 (숨길수 없던) 내눈을 (그대만 보던) 날 아끼던 그대안의 자신을 내게 돌아와줘요 힘껏 날 안아줘요 가눌수 없는 내 맘 받아요 나는 여기 있어요 변한것 하나 없이 그대로 이자리에 그대 없는 그대곁에 별들도

흩어진 나날들 캐스커(Casker)

-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후유 캐스커(Casker)

눈물이 감을 없는 두 눈은 모든걸 감춘 듯 멈추고 조용히 잦아든 숨결 당신은 알고는 있는지 내 몸을 적셔 흐르던 빗물마저 희미해져 가네 조용한 눈 창가에 기대 쓰러진 무력한 내 작은 가슴 위에 한숨을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인형 캐스커 (Casker)

영원 늘 변치 않을 듯이 꿈은 늘 같은 곳을 헤매다 사랑 그 말에 깊은 못이 박혀 오늘도 이렇게 오늘도 이렇게 그댄 언제나 같은 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다시금 처음으로 가 바람에 이 모든걸 씻은 채 되돌릴 있다면 지나간 후회 따윈 찢어낸 편지처럼 지워낼수 있을텐데

Midnight Moment 캐스커(Casker)

믿을 없는 기나긴 밤의 여정속에 시들어 있던 내 마음도 어느새 편안해져 창문을 열고 달과별에게 입맞추며 숨막혔던 내 사랑 이제 편하길 너를 보내고 시간이 흐른뒤 조용한 한숨과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내겐 오늘도 닫혀진 마음을 감싸안은채로 너를 그리워하는데 꿈속에서 난 적막한 도시의 차가운 거리를 혼자 걷고 있었지 이길 걸으며 떠오르는

빛의 시간 캐스커 (Casker)

표정의 넌) 눈물 가득한 너를 떠나보낸 날 잊어선 안돼 강제로 지워버린 시간 / 두려움 속에 잠들던 공간 너만은 다를거라던 착각 / 세월에 구걸했던 망각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지겹도록 반복된 우리의 평행선 (메울

하늘나비 캐스커(Casker)

들려줄 없는 이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붙잡지 못하는 내맘은... 아직도 꿈을 꾸네. 걷고있네... 나비와 꽃들의 세상을...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Wish 캐스커(Casker)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모른 척 해줘요 그대 마음을 오늘 하루만 입안 가득 머금은 얘기를 뱉지 말아요 모두 알고 있지만 포기 할 없는 맘 이제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모든 걸 잃은 채로 무너져가는 내게 한 번만 손을 내밀어 봐 주세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나라는 기억쯤은 그대의 방안에서 구겨져 버린 걸 난 알고 있어요 오늘이

Wish 캐스커 (Casker)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모른 척 해줘요 그대 마음을 오늘 하루만 입안 가득 머금은 얘기를 뱉지 말아요 모두 알고 있지만 포기 할 없는 맘 이제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모든 걸 잃은 채로 무너져가는 내게 한 번만 손을 내밀어 봐 주세요 오늘 하루만 이 하루만 날 받아주세요 나라는 기억쯤은 그대의 방안에서 구겨져 버린 걸 난

빛의 시간 캐스커(Casker)

표정의 넌) 눈물 가득한 너를 떠나보낸 날 잊어선 안돼 강제로 지워버린 시간 / 두려움 속에 잠들던 공간 너만은 다를거라던 착각 / 세월에 구걸했던 망각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지겹도록 반복된 우리의 평행선 (메울

캐스커(Casker)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에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 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깊은 눈을 마주칠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Polyester Heart 캐스커(Casker)

마주칠때마다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예감했던 많은 일은 그저 착각만은 아니라는걸 내게 했던 많은 말들은 모두 정말 날 위한 것들인가요 오직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은 위선의 탑을 세운건가요 그랬었나요 지금 나를 보고 말해요 진정 이 모든것이 사실인가요 당신이 말했던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 덫이었나요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믿을

missing 캐스커(Casker)

그리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늘 자리하고있네 니가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또 귀 기울여 들어보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조금은 어색해도 듣기 좋은 끝도 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길도 없는 어두움 속에서도 난 널 잊지 않아 그래 조금은 외로와도 조금은 힘겨워도

47 캐스커(Casker)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나 떠나갈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내버릴 있었지만 난 피할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난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나비부인 캐스커(Casker)

Casker 나비부인 날 바라보며 사랑은 죽었다 말하고선 다시 그 위태로운 사랑의 곡예에 몸을 맡긴 그대를 축복할 없어 내 눈물을 밟고서 가려는 그댈 용서할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나비부인 캐스커 (Casker)

날 바라보며 사랑은 죽었다 말하고선 다시 그 위태로운 사랑의 곡예에 몸을 맡긴 그대를 축복할 없어 내 눈물을 밟고서 가려는 그댈 용서할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긴 시간 지나 모든걸 잊었다

Pluto 캐스커(Casker)

버려지기 전부터 보이지 않던 별 나는 언제나 네게 그랬던 사랑 곁을 맴돌아도 손을 내밀어도 나는 언제나 뿌리 쳐지는 사람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없어 우린 언제부터 여기에 섰는지 우린 언제부터 우리가

여전히 캐스커(Casker)

시간이 지나버린 후엔 머리가 길어버린 후엔 아팠던 만큼 빨리 잊고 그리운지도 모를 거라고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기억해줘 영원히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결국엔 나를 지웠는지 생각을 하면 너무나도 알 수가 없는 이유였지만 원망만은 하지 않을게 믿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잃어버린 후엔 두 눈이 멀어버린 후엔 아무일 없듯 활짝 웃고 뒤척임 없이

너를 삭제 (With 하동균 of wanted) 캐스커(Casker)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힘겹게 구겨버린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그 사람이 설마 너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조금 달라진 모습일거라 생각했지만 유난히 차가운 눈빛과 그 표정이 녹슨 조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등지고 스쳐지나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네게 간다 (Piano Version) 캐스커 (Casker)

이 길을 지나 초원 넘어 네게 간다 숨차오르는 언덕 넘어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 노래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못할 기억에) 늘 함께 웃어주던 너에게 간다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Casker)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없어 놓아줘 어쩌면 네겐 다행인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 (Casker)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너를 삭제 (Vocal by 하동균 from wanted) 캐스커(Casker)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힘겹게 구겨버린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그 사람이 설마 너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조금 달라진 모습일거라 생각했지만 유난히 차가운 눈빛과 그 표정이 녹슨 조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등지고 스쳐지나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기억의 옷을

편지 캐스커(Casker)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Pluto 캐스커(Casker)

버려지기 전부터 보이지 않던 별 나는 언제나 네게 그랬던 사랑 곁을 맴돌아도 손을 내밀어도 나는 언제나 뿌리쳐지는 사람 나 없이도 내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이 오늘이 가나요 단 하루도 순간 이라도 나의 머릴 떠나지 않을 건가요 참 이상한 기분 잠들 없어 내가 아닌 날 붙잡을 없어 우린 언제부터 여기에 섰는지 우린 언제부터

Play 캐스커(Casker)

당신은요 하늘에서 살고 있지 살고 있지 하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놀아요 꼭 그래줘요 두 눈 감으면 찾아오는 그대 얼굴 그대 얼굴 아직 난 차마 지워낼 없어요 끝없는 영원을 함께 믿었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내게 용기를 주세요 당신은요 하늘에서 살고 있지 살고 있지 이 곳에서 남은 삶을 견뎌낼 없어요 알잖아요

네게 간다 (Piano Ver.) 캐스커(Casker)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네게 간다 캐스커(Casker)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칫솔 캐스커(Casker)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나란히 걷지못해 머뭇거리던 내게로 와 손 내밀어 꼭 잡아주었지 그날의 온기로 시작된 많은 사연들 늘 행복한건 아니래도 여전히 눈뜨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차가워 질

나쁘게 캐스커(Casker)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지겹게 굳은 마음 놓을 있게 그런 말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을 죽여줘 그런 말로는 이 마음을 멈출 없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생각해보면 그저 악몽 같던 기억들 서로를 품고

Blossom 캐스커(Casker)

모두 다른 사람들 같은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지 않으니 알 없지 때론 같은 사람들 다른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려다 보면 더욱 알 없네 때론 알기도 전에 떠나가버리곤 해 피지 못한 꽃처럼 오고 가는 사람들 피고 지는 하루 속 무얼 생각해 때론 다 안다 해도 변하지 않기도 해 그때 우리

선인장 캐스커(Casker)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 사일 지나가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 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우 - 우 - 우 - 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나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서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드는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