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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가는 길 하 수상

푸른 새벽 분주하게 널 만나러 간다 잠에서 깬 동네 길을 잠시 둘러본다 아쉬움과 설레임에 발길이 더디다 가방끈을 고쳐매고 다시 또 걷는다 벌써부터 네 생각에 코끝이 시린다 어제처럼 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래 나 푸른 들판에 앉아 노래를 부른다 반갑게 맞아줄 너를 포근히 안을래 먼 떠난 기차 안에 햇살이 비춘다 따사로운 풍경

잘가게 오늘 하루도 하 수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나보네 더 늦기 전에 가야 할 곳으로 멀고 낯선 위에서 펼쳐지는 꽃보다 아름다운 나만의 인생 모래들판 언덕에 앉아서 고마운 너에게 전화를 해. 늘 그렇듯 참 빨리 사라지는 그림 아래서 외치네. 잘가게, 오늘 하루도 안녕히. 멀리 나가진 않을께.

세월이 하수상하니 하 수상

세월이 수상 하다보니 되는게 하나도 없다보니 나만 불행하다보니 뵈는것도 하나 없다보니 세월이 수상 하다보니 가진게 하나도 없다보니 더 잃을게 없다보니 그런것쯤 아무렇지 않아 세월이 수상 하다보니 되는게 하나도 없다보니 나만 불행하다보니 뵈는것도 하나 없다보니 세월이 수상 하다보니 가진게 하나도 없다보니 더 잃을게 없다보니 그런것쯤

기도 하 수상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사람이 되길 같은 일상이 반복되지 않길 난 기도해 억지로 해야하는일이 점점,늘어만 가는 속이 쓰려서 뭐라도 달랠수만 있다면 위로가 될텐데 자유롭길 난 기도해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사람이 되길 같은 일상이 반복되지 않길 난 기도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자꾸 날 작아지게 만들고 작아진 마음들이 커져서 감옥에 갇히네 이겨내길 난 ...

For My Bebe 하 수상

?뽀얀 얼굴과 천사 같은 미소 스트로베리 향으로 날 사로잡는 그대에게 풍선을 쥐어줄까요 초콜릿 하나를 쥐어줄까요 무엇으로도 부족할 것 같아요 내게 하는 말 알아들을 순 없지만 우리 느끼고 있는 것 맞죠 내게 다가오는 가벼운 그 발걸음 귀찮지 않아요 언제나 환영해요 사실 오늘 난 많이 힘들었어요 위로받고 싶지만 참았죠 그대 그 작은 손으로 내 얼굴을 만...

되는 게 없어 (외톨이 블루스) 하 수상

언제부터 그런지 몰라 혼자인게 편해 남들이 뭐라하여도 그들이 난 물론 소중해 싫다는건 아냐 걱정하지 않아도 돼 1월1일 아침일찍부터 굳은 다짐을해 오늘부터 나는 달라질꺼야 하지만~~ 되는게 없어 되는게 없어 되는게 없어 난 하나도 되는게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외로움도 몰라 이렇게 늙어 가겠지. 기쁜일은 기억 못하고 나쁜일만 생겨 점점 더 커져만 가네 ...

운수 좋은 날 하 수상

?길가던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전화번호 물어보려다가 섰어 아래위 훑어보며 지 잘났다 가네 홧김에 빈깡통을 집어들고서 에라 모르겠다 집어던졌어 깍두기 아저씨가 이리오라 하네 오늘은 소주한잔에 왠지 들뜨네 크게 웃고 나니 모두 죽일 듯 보네 애꿎은 전봇대마다 발차기를 하네 속시원하다 싶어도 눈물이 나네 부풀은 눈덩이를 부여잡고 면접 시험장에 다다랐을 때쯤...

선리(禪理)가는길 하 수상

푸른새벽 분주하게 널 만나러간다 잠에서 깬 동네 길을 잠시 둘러본다 아쉬움과 설레임에 발길이 더디다 가방끈을 고쳐매고 다시 또 걷는다 벌써부터 니 생각에 코끝이 시린다 어제처럼 너와함께 이야기를 나눌래 나 푸른들판에 앉아 노래를 부른다 반갑게 맞아줄 너를 포근히 안을래 먼길떠난 기차안에 햇살이 비춘다 따사로운 풍경속을 스쳐 반추한다 ...

되는 게 없어 (부제 : 외톨이 블루스) 하 수상

언제부터 그런지 몰라 혼자인게 편해 남들이 뭐라하여도 그들이 난 물론 소중해 싫다는건 아냐 걱정하지 않아도 돼 1월1일 아침일찍부터 굳은 다짐을해 오늘부터 나는 달라질꺼야 하지만~~ 되는게 없어~ 되는게 없어~ 되는게 없어~ 난~ 하나도 되는게~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외로움도 몰라 이렇게 늙어 가겠지. 기쁜일은 기억 못하고 나쁜일만 생겨 점점 더 ...

매소:賣笑 (Feat. 팔로알토) 하 수상

한 사람의 불편함이 재밌기만 한 너의 미소 한편에서 사람이 죽네. 죽어가는 사람들을 외면하면서 새로운 죽음을 뒤로 좌판을 까네 한 사람의 불편함이 재밌기만 한 너의 미소 한편에서 사람이 죽네. 창문 너머 세상을 등지고서 모니터 속 시장에 너를 팔았을 뿐 Rap) 현실엔 넌 없어 존재하지 않네 모니터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사네 어쩌구 저쩌구 넌 그...

매소:賣笑 (Feat.팔로알토) 하 수상

?한 사람의 불편함이 재밌기만 한 너의 미소 한편에서 사람이 죽네 죽어가는 사람들을 외면하면서 새로운 죽음을 뒤로 좌판을 까네 한 사람의 불편함이 재밌기만 한 너의 미소 한편에서 사람이 죽네 창문 너머 세상을 등지고서 모니터 속 시장에 너를 팔았을 뿐 현실엔 넌 없어 존재하지 않네 모니터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사네 어쩌구 저쩌구 넌 그것밖에 안 돼 넌...

외롭다 하 수상

텅빈방안 시끄러운티비소리와 고장난 전등언제부터 허무하게살아왔는지 갑자기 슬퍼져오늘따라 서글프게 외롭다미치도록 아름답게 외롭다해는지고 한건없고한숨만 나와 친구나 만날까전화기 앞에 멍하니 앉아생각해 걸때도 없네오늘따라 서글프게 외롭다미치도록 아름답게 외롭다혼자 있어도 할일들은 많은데잡히지 않아제자리만 서성거리지어디에어디에어디에가도 위로는 없네어디에어디에어...

급변하는 사회에 더 이상 놀랄 일이 없네 하 수상

어제 옆집 살던 순이가 꽃다운 나이에 요절을 했다네눈물도 잠시 어느새 모두 그녀를 잊고사네급변하는 사회에 더 이상 놀랄 일이 없네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순식간에 사그러든다불과 몇 년 전의 물건은 녹이 슨 고철이 되었다너와 내가 했던 사랑은 여름밤에 우는 매미 같다급변하는 사회에 더 이상 놀랄 일이 없네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순식간에 사그러든다가슴 벅찬 일...

내 마음에 노을 질 때 하 수상

깊어가는 한숨이 담배 연기처럼 피어나고어딘가에 붙어서 누군가에 입에 나오겠지누굴 따라 가는지 아님 누가 따라오는지알 수 없는 이길을 마냥 걸어가고 있구나난 어디로 가고 있는지넌 어디로 가야 하는지모두 어디로한참을 거닐다가 작은 골목길에 다다르고미로 같은 공간에 갇혀 뱅뱅 도는 것만 같아내 마음에 노을이 벌써 뉘엿뉘엿 내리지만가로 등꽃 피어나 어둠 속에...

바보가 되었네 하 수상

보여지는 것에 얽매여 있는 것너도나도 속고 속이고 사는 것누구 말을 듣고 믿어야 하는지알 수 없는 세상에서 지치기만 해배운 대로 살다 보니언제부턴지 난 뒤처져있네착하게만 살다 보니언제부턴지 난 바보가 되었네이기적인 생각 감추려 하는 것눈물 흘려 애써 연기해 보는 것 누구 말을 듣고 믿어야 하는지알 수 없는 세상에서 지치기만 해배운 대로 살다 보니언제부...

그대만 알죠 하 수상

우여곡절 많았던내 삶의 서랍을 열어보네다른 이와 꺼내어 보기엔두려움이 앞서네그들 모두 나의 생각들을다르게 이해하며오랫동안 지냈던 벗처럼너무 쉽게 판단해내 맘의 문을 잠가 버리고나오고 싶지 않아저 시온 성 언덕 너머당신은 나를 이해하죠내 가리워진 내일을환하게 비춰 주옵소서내 맘의 문을 잠가 버리고나오고 싶지 않아저 시온 성 언덕 너머당신은 나를 이해하죠...

손에 손잡고 하 수상

너와 나는 함께첫 생일을 맞이했지꽃그늘 아래서우린 서로 사랑하네어느 순간부터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너와 내게 자꾸미워하라며 속삭이네의심을 만드는 무언가가우릴 조종하고 있는 걸까오해와 편견은 서로를 갈라놓고모른 척 하고 있네이제 그만 믿어줘요서로에게 상처만 돼요마주앉아 바라봐요손에 손을 잡아요사소한 다툼이크게 번져 나가면서여기저기 옮겨그 누구도 막지 못해의...

Gossip 하 수상

숨 가쁜 세상에 홀로 서서그대들의 이야기에 나는 웃다꿈같은 이곳에 홀로 서서 그대들의 이야기에 나는 운다 우린 그저 서로를 위해열심히 살아가도 사람들의 가십거리에왜 쉽게 흔들리는지 깊게 뿌리내린 믿음도 사막 모래처럼 부서져함께 만들어갈 추억도바람에 날려 흩어져우린 그저 서로를 위해열심히 살아가도 사람들의 가십거리에왜 쉽게 흔들리는지깊게 뿌리내린 믿음도...

여름밤 소나기 하 수상

소란하게 내린다 잠든 거릴 깨우듯 여름밤 소나기 뿌옇게 노을이 지는 창가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본다 메마른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너희들의 속삭임 나도 몰래 떨어지는 내 안에 빗소리 소란하게 내린다 잠든 거리를 깨우듯 여름밤 소나기 뿌옇게 노을이 지는 창가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본다눈물이 맺힌 창문에 어딘가로 흘러가는 빗줄기 아직도 고여 있는 너와의 기억들...

손을 꼭 잡고 걸어요 선미킴 [하 수상]

더디고 더딘 시간들 나만의 힘든 싸움들 버리고 나 힘을 낼게요 둘이서, 우리 둘이서 맞잡은 손을 꼭 쥐고 내일을 나 기대할게요 그대, 그대 날 바라봐요 나는 그대 옆에 있어요 사랑해요 우리 함께하면 즐거워 울다 웃다 그 어떤 일도 우리를 힘들게 하지 않을 테니 이젠 우리 손을 꼭 잡고, 우리 손을 꼭 잡고, 우리 손을 꼭 잡고 걸어요 저 밝은...

내년엔 수상 노린다ㅁㅁㅁ fhujg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는 모두 97명이었다. 이 가운데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키로 결정한 양의지(31)가 399표 가운데 331표를 얻어 최다 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반대로 1표도 얻지 못한 선수들도 꽤 있다. 30명이다. 투수가 22명, 야수가 8명이다.

팔월 (시인: 전봉건)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팔월의 병사들이 와아아아 와아아 와 소릴 지르면서 왓핫하 왓핫하 웃음소릴 지르면서 철모에 퍼 담은 강을 온몸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팔월의 병사들은 젊은 사자들. 아무리 땅이 타고 하늘이 타 들어도 젊은 사자들은 시시하게 머릴 숙여 강물의 물을 마시질 않습니다. 저길 보셔요.

함께 먹은 기억 (Feat. 선미킴 Of 하 수상) 살 (Sal)

날벼락 같은 이별의 말에한바탕 눈물을 쏟고 나니함께 한 일은 생각 안 나고함께 먹은 음식만 생각나낯선 사내의 눈길을 피해국밥 한 그릇을 비우자면함께 나눈 말 생각 안 나고함께 나눈 음식만 생각나생일도 무슨 기념일도 아닌데꽃을 들고 온 어느 추운 저녁갓 지어 윤기 흐르는 밥에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돼지고기배추된장국에달달하고 폭신한 계란말이음식 없는 사...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 ㅀㄱ FFG

김일배 지도자상 수상 ㅀㄱ

자유의 길 한대수/전인권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 고향 어디에 있오 나는 몰랐어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연기창 옛 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최혜원

밤을 세워 그려보았죠 그대를 그 눈빛은 우는 건 아닌지 내 그리움 슬프지 않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그 많은 시간들 소리 없이 찾아 온 네게 가까이 다가가 조금은 두렵겠지 나를 잡아줘요 ~~ 혼자 견디는 아픔에 익숙해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나는 두렵지 않아 아직은 모를 가보지 않은 널 기다려

하 얀나비 김 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가을 (시인: 홍윤숙) 고은정

가야 할 가야 할 가난한 소녀가 살아야 하겠기에 이 밤도 이어둠도 역겨움 없이 항시 꽃 한다발 가슴에 안고 그리움 속에 부르는 서리 찬 10월이 있습니다. ♠ 홍윤숙 (洪允淑) 1925년 평북 정주출생. 1947~1948년(문예신보> <신천지>등으로 등단. 한국시협상 수상.

슬픈 내 모습 황은선

./ 장려상 수상, 제1회 kbs 대전, 대학가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HWV 349 - II. Alla Hornpipe (수상 음악 모음곡 2번 라장조 - 2번. 알라 혼파이프) Jean-Francois Paillard

수상 음악 모음곡 2번 라장조 - 2번. 알라 혼파이프

Water Music Suite No. 1 in F major, HWV 348/Air Ross Pople

헨델 : 수상 음악 모음곡 F장조 HWV 348,아리아....

Hoola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홀로걸어가는 잊자(잊자)잊자(잊자) 이 ! 다시 시작하는 웃자(웃자)웃자(웃자) 아~아~아~헤이! Hoolay! 세상의 길을 잃어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이 두발에 땀이 나도록 걸어 걸어 가는거다 Hoolay! 이번이 마지막이야 아직 늦은게 아니야 이 쿨하게 웃는 그날이 가다보면 언젠가는 나의 두손에 ~ Hoolay!

하 숙 생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하 숙 생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Water Music Suite No.2 In D Major HWV 349 - II. Alla Hornpipe 뮤즈캐스트

헨델: 수상 음악 모음곡 2번 라장조 HWV 349 - II. 알라 혼파이프....

Hornpipe (호온파이프) George Frideric Handel

헨델: 수상 음악 모음곡 2번 라장조 HWV 349 - II. 알라 혼파이프....

Hornpipe (혼파이) George Frideric Handel

헨델: 수상 음악 모음곡 2번 라장조 HWV 349 - II. 알라 혼파이프....

꿈을 꾸는 아이처럼 김신우

이 제 다 시 가 는 을 꿈 을 꾸 는 아 이 처 럼 저 태 양 을 바 라 보 며 .. 구 름 위 를 날 고 파 라 .. 저 늘 을 바 라 보 며 넓 은 로 걸 어 가 라 .. 나 를 두 고 가 는 날 에 이 젠 다 시 겠 지 만.. 저 태 양 을 바 라 보 며 .. 구 름 위 를 날 고 파 라 .

나그네 Requiem

니 옆에 따라진 알코올 후회 있을 턱이 있나 그래 고독한 방랑자의 친구란 없어 오로지 너밖에 유일한 말벗이 되어준 작은 유리잔 컵 안에 담긴 너 와 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는 삶 속에 비틀거려도 사지 멀쩡하면 OK 휘청거리는 발걸음에 담긴 인생 바람 따라 구름 위를 걸어가는 내 노래 헤이야라디야 술잔을 비워라 의미 없는 세상

과수원 길 사공빈외2

동구 밖 과수원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 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 과 수 원

님마중 김동관

(님마중 가는길~)산모퉁이 돌고 돌아(돌고 돌아) 초록빛 햇살 가득한 길로 연분홍 아득한 숨결로 걸어오실 꽃잎 같은 내님이여 새벽빛 다녀간 아침 걸음걸음 님이 오시는 님 오시는(님오시는) 따라(길따라) 햇살한줌 더 뿌려주오 보고 싶은(보고싶은) 그리운 내님 내님 마중길(내님 마중길) 사랑하여 사랑하여 살빛 스쳐간 가슴속 살구꽃 가득하여라

아름다운 일요일 장은숙

아름다운 일요일 - 장은숙 안개 속에 밝아오는 일요일은 아름다워 헤이 헤이 헤이 다 즐거워라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 길은 사랑의 헤이 헤이 헤이 다 즐거워라 한 주일만에 그대 마 마 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 사 사 사랑이었네 오~ 마 마 마 난 말 못해요 아름다운 일요일을 노래하는 그대와 나 헤이 헤이 헤이 다 즐거워라 일요일은

끝없는 길 김재희

끝없는길 김재희 조금씩 다가오는 눈부신 하늘나라 마음을 추스르며 오늘도 가는 조금을 얻기 위 해 많은걸 버려도 주님께 했던 약 속 그길을 가려해 <간주중> 멀리서 오라 시네 이 길의 끝에서 오늘도 보고 싶 어 끝없이 부르네 오늘도 그리워서 한없이 노래해

사랑의고향길 ◆공간◆ 백영규(물레방아)

사랑의고향길-백영규(물레방아)◆공간◆ 1)오~솔~길을~따~~~라~서~나는~보~았~네~~~ 아~름~다운~우~리~꿈~~을~~~~ 파~란~~늘~과~~~~얀~구름~에~~~ 그대~와~마~주~~보면~서~~~~ 그~~~옛~날~을~~~그~리~워~~네~~~ 우~리~모두~그~리~워하~~네~~~~ 내가~살~던~곳~~~못~잊~어~~네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최정철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최정철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구하게 하소서 다시는 목마르지않게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좁은길 가게 소서 예수만 바라보면서 주의 가게 하소서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다시는 주리지 않게 놀라운 주의 사 랑 하늘로부터 임하리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구하게 하소서 다시는 목마르지않게 영원한 것들을 위하여 좁은길

황토 십리길 배 호

돌아오는 석양~~에 황혼빛이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구~나 올때에도 십~리~ 갈 때에도 십~리~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길에 황소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 따라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연기 곱기~~~~도 ~구~나 고개 넘어 십~리~ 내를 건너

황토 십리길 배 호

돌아오는 석양~~에 황혼빛이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구~나 올때에도 십~리~ 갈 때에도 십~리~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길에 황소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 따라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연기 곱기~~~~도 ~구~나 고개 넘어 십~리~ 내를 건너

황토십리길 반주곡

돌아오는 석양~~에 황혼빛이 타~는~~~데 집을 찾아 가~는 길이 멀기~~~~도 ~구~나 올때에도 십~리~ 갈 때에도 십~리~ 터벅터벅 걸어가는 수수밭길에 황소타고 넘는 고개 황토~ 십리~~~~ ----------------------- 해바라기 그림~자~도 노을 따라 물~들~~~고 밥을 짓는 저~녁연기 곱기~~~~도 ~구

자유의 길 한대수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 후렴: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2.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고향 어디에 있오 나는 몰랐어 * 후렴 3. 연기창 옛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길가에 피어나는 꽃에 나는 웃었다 * 후렴

노동자의 길 안치환

그리운 내 고향 내 부모 떠난지 언제더냐 그 세월에 묻혀 살아온 이 몸은 노동자로다 부평초 떠가듯 보잘것 없는 인생살이냐 이세상 만물을 일구어 내는 떳떳한 노동자더냐 허나 주눅들지 마라 서러워도 마라 눈물따윈 보이지 말자 노동자의 주인되는 그 길을 우린 알잖아 가련다 이 세상의 주인으로 자랑스런 노동자의 가련다 너도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