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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함준영

너에게 할말이 있어 그대에겐 아직 표현 못했지만 나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어 얘기할 기회 내게 줘 그대 내게 단한번 이라도 사랑으로 대한적 있었나요 그대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얘기할 기회 내게 줘 하지만 그대 나를 보려 하지 않아 항상 내 주위를 돌며 나를 어렵게만 해 가끔은 나에게 흘린 미소라도 좋아 널 지킬수 있게 내게 용기를 줘 나 너에게 사랑한다

사랑할 수록 함준영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 것 같아 내 기억 보단 오래돼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 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 속에 내 기억 보단 오래돼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후회없는 이별 함준영

아무런 말없이 너를 떠난다고 나를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표정은 보이지 말아줘 내가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 역시 지금까지 나를 알지 못하는거야 너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다른사람을 사랑하는걸 알고 있어 하지만 너에게 묻고싶지 않아 너만을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걸 나도 알고있기 때문이야

사랑보다 깊은 상처 함준영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 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너를 보내고 함준영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 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 였을까 먼 산 언저리 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 주라는데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떠나지마 함준영

뭐라고 말을 하나 그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 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떠나는가 내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 마라 그대여~

사랑할 수록 함준영, 유기완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 간주중 > 내 기억보다는 오래되버린 얘기지

그게 너였다면 함준영

아직도 아닌가요 또 부족한 나라서 상처도 아픔도 부질 없네요 너밖에 몰라서 힘들고 눈물이 나도 더 멀어진 너라서 할퀴고 지워봐도 다 소용없네요 그대만 바라죠 그게 너였으면 그게 나였다면 한순간도 그댈 잊지 못했을 텐데 그게 너였다면 그게 너였다면 바보같은 널 차마 볼수없던날 잊어 낯설게 나를 버려도 모든게 너라서

그게 너였다면.. 함준영

♬ 아직도 아닌가요 또 부족한 나라서 상처도 아픔도 부질 없네요 너밖에 몰라서 힘들고 눈믈이 나도 더 멀어진 너라서 할퀴고 지워봐도 다 소용없네요 그대만 바라죠 그게 너였으면 그게 나였다면 한순간도 그댈 잊지 못했을 텐데 그게 너였다면 그게 너였다면 바보같은 널 차마 볼 수 없던 날 잊어 ♬ 낯설게 나를 버려도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 함준영

그대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빰위에 눈물은 지울수 없어라 그대앞에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촛불이여라

고백 함준영

아픔이 지나가버린 그 많은 흔적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당신이 떠나가버린 도시의 혼돈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쓸쓸히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사랑은 슬픈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 다시 잊어 버렸지 여전히 풀잎같이 내게 남아 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 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안되겠니 함준영

살아선 나 안되겠니 너의 사랑을 받는 일 죽어도 넌 안되겠니 나를 허락하는 일 내 가슴이 하는말 세상 울릴듯 한데 단 한사람 왜 넌 듣지 못하는 거니 잠시 머물다 가는 니 가슴때문에 차마 널 버릴수도 없는데 그리워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막힐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안에 있잖아 돌아가고 싶지만

고독 함준영

사랑이었다 어떤말로도 내겐 표현할수 없는 많은 날들의 눈물 무엇이었나 그대 이름부르면 살고 싶은 그대를 느낄수 있어 무엇을 내가 주저하는지 내게 다가올 사랑인데 그대 웃으면 나도 웃게되니 체념하듯 그대 따라가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당치 못해 그대 꿈꿀수 있어 행복한데 그대보다 내가 더 아플 자신 없어 그댈 부를 수 없어요

사랑보다 깊은 상처 함준영, 유기완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천년의 사랑 함준영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람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해바라기 함준영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너를 위해 함준영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준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순애보 함준영, 유기완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 걸렸어 너 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줄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 해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잊을수 없는 너 함준영

함준영-잊을수 없는 너--수인 이렇게 너 떠나가고~ 홀로남겨 지는게 어떤건지 예감 했었지만 나는 널 볼수 있는데 나는 널 볼 수 없는 또 다른 현실 이제야 나는 알았어 ...

잊을 수 없는 너 함준영

이렇게 너 떠나가고 홀로 남겨 지는게 어떤 건지 예감 했었지만 너는 날 볼 수 있는데 나는 널 볼 수 없는 또 다른 현실 이제야 나는 알았어 지금 넌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지만 나는 너를 느낄수 없으니 니 이름 부르며 우는 나를 어쩌지 못해 너도 내 옆에 서럽게 울고 있겠지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 잊고 밝게 살 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마 그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함준영

너를 처음 만난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슬프지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그아픔까지 사랑한거야 함준영

너를 처음 만난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슬프지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사랑합니다 함준영

나빠요 참 그대라는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힘겹게 살고만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 걸 눈길줄만큼 보잘것 없단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 순 없나요 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면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대 사랑합니다

슬픈 언약식 함준영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 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지난 것 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위 이렇게 입 맞추고

후회없는 이별 함준영, 유기완

아무런 말없이 너를 떠난다고 나를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표정은 보이지 말아줘 내가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 역시 지금까지 나를 알지 못하는 거야 너에겐 말하진 않았지만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걸 알고 있어 하지만 너에게 묻고 싶지 않아 너만을 사랑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나도 알고 있기 때문이야

긴 하루 함준영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왔었던

긴하루 함준영

돌아갈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수 없는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 왔었던

겁쟁이 함준영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사랑과 우정사이 함준영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 가 없던 너를 이제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 온 너의

너를 보내고 함준영, 유기완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말이 하고 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 간주중 &

사랑 Two 함준영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속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굴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

함준영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 내가 없는 너의 방안은 내가 없는 너의 미소는 여전히 눈부실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그대먼저 세상 떴다면 그건 살아있는 죽음이 됐을테니까 (널 만나 모든게 다시 시작됐어 살아있다는게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더욱 남김없이 후회없이 쓰고 떠나려해.. 그날까지 남은 내 몫의 모든 사랑 슬픔으로 슬픔 잊히듯 다른 사랑으로 날 ...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함준영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 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웬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웬지 무거워보일거야 실은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슬픈 영화에서 처럼 비내리는 거...

아마도 그건 함준영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

사랑하게 되면 함준영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 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사람아

천상연 함준영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

브라보 마이라이프 (Bravo, My Life!) 함준영

해 저문 어느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뒤에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날 그리좋진 않지만 그리나쁜 것만도 아녔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것이 길이다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나의 인생아 ...

돛배를 찾아서 함준영

당신은 침묵에 쌓여 빛바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생각에 잠겨 석연치못한 미소를 지고 있는걸까 어색한 몸짓마다 흐르는 그대의 순결한 물빛영혼은 아직 다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언제쯤 돌아오려나 어디쯤 갔을까 세월에 지쳐버린 사랑에 우린 모두 나그네 우린 나그네 당신은 외로운 삐에르 창백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함준영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 있겠지 여...

사랑의 슬픔 함준영

하늘엔 흰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와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 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듯 다가...

고해 함준영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 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함준영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갈테면 가라지 함준영

나의 평범함과 너의 천재스럼움과 나의 방황과 너의 평온함이 항상 엇갈리네 나의 유혹과 너의 굳센 양심과 나의 사랑과 너의 냉정함이 항상 엇갈리네 내가 걸어왔던 이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나의 사랑은 얼만큼 이었나 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또 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 질...

가슴앓이 함준영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 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

사랑한후에 함준영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결코 원치않은 이별들도 해야했었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내곁에 영원히 두고싶던 나의 마음은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 아직 알 수 없어요 당신이 떠나가던 그날에 그저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는게 세상에 있다는걸 비로소 깨닫게 되었죠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 어두움이 머물면 환한...

러브 함준영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그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할 거라 해 나 또한 알고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 마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

어리석은 이별 함준영

이렇게 새벽이 올 때쯤엔 잠이든 척귀를 기울여 잠든 줄 알고 떠나는널 듣곤 해 언제나 그랬듯 너 떠나면니가 보면 아파할까 봐 참았던 슬픈눈물을 흘리곤 해 너의 맑은 눈 속에남겨진 내 모습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다른 헤어짐처럼 혹시 날 잃을까두려워 눈 감아 버렸니 바보야 왜이건 몰랐니 날 떠나갈 때에 너남겨둔 내가 아직 내겐 널 위한사랑의 반 조차 주지도...

먼 훗날 함준영

널 이젠 잊겠어내 깊은 그리움으로이 밤을 지세운건 아니었는데이제는 닦아낼눈물이 없어하고픈 말 서럽게쌓여만가고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너무 두려워홀로 남겨진 이 순간원할 건 없지만정말 널 사랑해차마 그 말 한마디못한 내가 너무나도원망스러워먼 훗날 다시 널우연히 마주칠 수 있다면사랑했다 말할꺼야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너무 두려워홀로 남겨진 이 순간원할 건 ...

멀어져간 사람아 함준영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멀어져간 사람아사랑이 무언지도모르는 그대여내게 안녕이란 말하고멀어져간 사람아그대여 나만 홀로외로이 서있네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찾을수 있나머나먼 저 하늘위에는있지 않을까어두운 저 창문밖으로누군가 있지않나쳐다봐도 가로등만외로이 서있네머나먼 저바다로가면 찾을수 있나머나먼 저하늘위에는 있지않을까멀리 떠나버린 그대여저 하늘위에사랑이 있다고...

내가 만일 함준영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내가 만일 시인이라면그댈 위해 노래하겠어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세상에 그 무엇이라도그대 위해 되고 싶어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사랑하는 나의 사람아너는 아니워 이런 나의 마음을내가 만일 구름이라면그댈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