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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해빗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

나무에게 해빗(Habit)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

인연이란 해빗

무거운 머리 위 하늘 역시 구름은 마음껏 흘러 더는 진전이 없는 대화 이젠 실어 보내려고 해 만남은 이기심에서 이별은 멋진 배려일 뿐 인연이란 절대 막아서도 잡아서도 안 될 마음과는 다른 잡히지 않는 공기일 뿐이고 우연이란 본래 만들어진 순간의 것이라 마음 먹은대로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무뎌짐.. 아픈 반복의 끝 그게 차라리 나을 듯 해 억지...

만약에, 그랬다면 해빗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이별 같은 건 해빗

?변하지 않을 거랬잖아 이런 내 모습 어때 보여 흔한 다툼조차 그저 좋았는데 이 모든 게 결국 거짓이 되버렸죠 이별 같은 건 다 없었던 걸로 해요 깊은 상처도 점점 더 나아지겠죠 모자란 사랑이라 그래서 힘든가봐요 하루 지나면 더 아물겠죠 따뜻할 땐 참 좋았는데 날이 서도록 식어갔죠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순간이 거품처럼 그만 모두 녹아내렸죠 이별 같은...

봄이니까요 해빗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 가길 바래요 햇살에 두 볼이 따뜻한 봄이예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온통 예쁜 꽃물이 들고 옷차림도 가벼워졌으니 봄 바람에 실려 날아가볼까요 봄은 어여쁜 설레임 뭐든 잘 해낼 수 있겠죠 저 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거리를 느껴봐요 봄이니까요 그대의...

둘만의 크리스마스 해빗

?하얀 눈 내린 크리스마스의 저녁 서툰 솜씨로 만든 빨간 장갑 하나 두 손 호 불며 내 품에 안길 오늘 하루 종일 서 있었을 그댈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 예쁜 연인들로 가득한 거리 발목까지 쌓인 눈 살며시 밟으며 그대와 나 단 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를 간직해요 매서운 추위에 움츠려든 마음 포근한 눈 한 움큼 어깨에 쌓이면 오...

마음을 얻는 일 해빗

난 난 괜찮아 우린 참 잘 지낸 것 같아 마음이 그런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매일 바라봐도 점점 멀어지잖아 마음이 그런 거니까 누가 봐도 넌 잘했으니까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 안정된 미래 공부도 운동도 꿈마저 완벽했어 항상 옳았던 네 선택이 난 너무 좋았어 그저 모든 게 다 마음이 그런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매일 바라봐도 점점 멀어지잖아 마...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아 ...

다른 꿈 해빗

그래 난 아니었나봐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 너를 빛나게 할 사람은 내가 아니란 걸 깨달았어 현실이 두려운거지 꿈을 쫓는다는 내 결심에 잔뜩 마음이 상해 울어버린 널 차갑게 난 돌아섰지 우리 이제 서로의 바쁜 하루도 묻지 않고 멀리 헤어져 다른 기억에 머물겠죠 애써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 바보 같았던 내 모습이 왜 이리 밉죠 그래 그럴지도 ...

신기루 같 해빗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그대 손잡고 해빗

?사실 잠을 잘 못 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 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 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

Everyday I Miss You 해빗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저녁길의위로 해빗

사랑 참 힘들더군 마치 꿈을 꾼듯해 있쟎아 자고나면 늘 깨지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

그대 손잡고 (Dejavu) 해빗

?사실 잠을 잘 못 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 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 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

사랑은 해빗

날 사랑한다 했죠 우린 꼭 영원할거라던 말 근데 요즘 화가 나는 날이 많아 져요 난 사랑을 잘 몰랐죠 하루하루 닮아가는 신기한 일이에요 근데 지금 내 모습 나다운가요 내 맘을 어떡하죠 있는 그대로 날 사랑하나요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인가요 사랑은 저 밀려오는 장맛비처럼 모든 걸 다 망쳐놨어요 늘 무심한 말 그래 미안 항상 그런 상처만 남는 아픈 대화의 ...

Rec (Feat. 단디) 해빗

내 색깔 느낌 그대로 내 방식 그대로 선택이 필요해 내 멋진 매뉴얼대로 내 진심 그대로 행동이 필요해지저분한 내 hairstyle 매번 똑같은 옷 한쪽 어깨엔 기타를 메고 내가 찾는 곳 좁고 탁한 공기에 답답한 이 공간 인생의 공기반 소리반을 찾아 헤메 주위에서 들리는 성공담은 자극제 이를 꽉물고 piano와 기타를 잡을래 오늘밤 역시 핸들이 없는 차...

Love's So 해빗

사랑을 말하면 계속 웃음이 나오고마음은 설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조차 없네요나 이래도 되나요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천천히 다가갈래요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그렇게 닮아갈래요사랑에 빠지면 왜 작아지기만 하죠마음이 아프고 그렇게도 힘든 일인 걸 알면서도이것 참 어렵군요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천천히 다...

Love's So (Inst.) 해빗

사랑을 말하면 계속 웃음이 나오고마음은 설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조차 없네요나 이래도 되나요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천천히 다가갈래요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그렇게 닮아갈래요사랑에 빠지면 왜 작아지기만 하죠마음이 아프고 그렇게도 힘든 일인 걸 알면서도이것 참 어렵군요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천천히 다...

헤어진다는 건 해빗

헤어진다는 건 견딜만하다는 걸 알려주기라도 하듯 떠나가면 그래선 안돼요 긴 믿음의 강이 이대로 사라지면 말라가면 그래선 안돼요 모든게 지쳐서 잠시라도 잊혀지면 내가 없으면 그댄 편할까요 아무렇지 않게 잊고싶어 이렇게 내가 아파도 혼자 둘건가요 우리 사이 거리를 좁히지 못했던 모두가 내 잘못인거죠 짐이 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그댈 포기하는 건 더 큰 짐...

만약에, 그랬다면 (Inst.) 해빗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뺏지 않았어야 가질수록 깨어...

뿌리가 나무에게 나무자전거

詩 : 이현주 / 작곡 : 강인봉 네가 여린 싹으로 터서 땅 속 어둠을 뚫고 태양을 향해 마침내 위로 오를 때 나는 오직 아래로 아래로 눈 먼 손 뻗어 어둠 헤치며 내려만 갔다 네가 줄기로 솟아 봄날 푸른 잎을 낼 때 나는 여전히 아래로 더욱 아래로 막힌 어둠을 더듬었다 네가 드디어 꽃을 피우고 춤추는 나비 벌과 삶을 희롱할 때에도 나는 거대한 ...

나의 나무에게 고수현

바람이 차게 불던 3월의 어느 날 우연히 그댈 보게 됬죠 사막한 가운데 오아시스 같았고 햇빛 아래 고목 같았죠 때로는 가시가 나를 깊게 찔러도 나를 안으려 했었죠 어느새 가시만 나와 마주 앉은 채 그댄 등을지고 있네요 이제서야 걸음을 떼요 한동안은 힘이 들겠죠 자꾸 걷다 보면 앞으로 가다 보면 그댄 지금 보다 더 작아져 있겠죠 조금은 따듯했던 3...

봄이니까요 해빗(Habit)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 가길 바래요 햇살에 두 볼이 따뜻한 봄이예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온통 예쁜 꽃물이 들고 옷차림도 가벼워졌으니 봄 바람에 실려 날아가볼까요 봄은 어여쁜 설레임 뭐든 잘해낼 수 있겠죠 저 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거리를 느껴봐요 봄...

인연이란 해빗(Habit)

무거운 머리 위 하늘 역시 구름은 마음껏 흘러 더는 진전이 없는 대화 이젠 실어 보내려고 해 만남은 이기심에서 이별은 멋진 배려일 뿐 인연이란 절대 막아서도 잡아서도 안 될 마음과는 다른 잡히지 않는 공기일 뿐이고 우연이란 본래 만들어진 순간의 것이라 마음 먹은대로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무뎌짐.. 아픈 반복의 끝 그게 차라리 나...

신기루 같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저녁 길의 위로 Habit (해빗)

사랑 참 힘들더군 마치 꿈을 꾼듯해 있쟎아 자고나면 늘 깨지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

Rec (Feat. 단디) 해빗(Habit)

?내 색깔 느낌 그대로 내 방식 그대로 선택이 필요해 내 멋진 매뉴얼대로 내 진심 그대로 행동이 필요해 지저분한 내 hairstyle 매번 똑같은 옷 한쪽 어깨엔 기타를 메고 내가 찾는 곳 좁고 탁한 공기에 답답한 이 공간 인생의 공기반 소리반을 찾아 헤메 주위에서 들리는 성공담은 자극제 이를 꽉물고 piano와 기타를 잡을래 오늘밤 역시 핸들이 없는...

지구를 걸어 해빗(Habit)

절대 아래를 보지마 아무 바위도 밟지마 나 오늘은 꼭 저 산을 넘어 아무 생각도 하지마 어느 누구도 막지마 난 드디어 곧 사막을 건너 쏟아지는 별을 본 적 있나요? 소리마저 시원한 물은 입에 한 가득 지나가던 나그네의 겉옷이 잠든 새벽에 찬 이 땅을 온기로 감싸주네 절대 내 손을 놓치마 어떤 의심도 갖지마 난 기필코 꼭 이 강을 ...

둘만의 크리스마스 해빗(Habit)

?하얀 눈 내린 크리스마스의 저녁 서툰 솜씨로 만든 빨간 장갑 하나 두 손 호 불며 내 품에 안길 오늘 하루 종일 서 있었을 그댈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 예쁜 연인들로 가득한 거리 발목까지 쌓인 눈 살며시 밟으며 그대와 나 단 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를 간직해요 매서운 추위에 움츠려든 마음 포근한 눈 한 움큼 어깨에 쌓이면 오...

이별 같은 건 해빗(Habit)

변하지 않을 거랬잖아 이런 내 모습 어때 보여? 흔한 다툼조차 그저 좋았는데 이 모든 게 결국 거짓이 되버렸죠 이별 같은 건 다 없었던 걸로 해요 깊은 상처도 점점 더 나아지겠죠 모자란 사랑이라 그래서 힘든가봐요 하루 지나면 더 아물겠죠 따뜻할 땐 참 좋았는데 날이 서도록 식어갔죠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순간이 거품처럼 그만 모두 녹아내렸죠 이별...

만약에, 그랬다면 해빗(Habit)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뺏지 않았어야 가질수록...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그대 손잡고 (Dejavu) 해빗(Habit)

사실 잠을 잘 못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면...

Everyday I Miss You 해빗(Habit)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Everyday I Miss You 해빗 (Habit)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사랑을 이해할 때 해빗(Habit)

언젠가 집을 나설 때 그날따라 참 못되게 굴었어 미안해 늘 항상 옆에 있었으니까 그게 당연하고 또 내가 중요했어 내 사랑은 작고 얕고 모든게 사실은 서투르고 꼭 잃고 나서야 그때 다시 뒤늦게 쏟아내었어 또 이별은 점점 빨리 단숨에 다가와 날 부수고 다시 널 찾을 때 그땐 매일 그랬듯이 늦어버렸던 나 니가 때론 이기적이거나 더 이상 배려도 없었음했어...

Love`s So 해빗(Habit)

사랑을 말하면 계속 웃음이 나오고 마음은 설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조차 없네요 나 이래도 되나요 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따라 천천히 다가갈래요 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 그렇게 닮아갈래요 사랑에 빠지면 왜 작아지기만 하죠 마음이 아프고 그렇게도 힘든 일인걸 알면서도 이것 참 어렵군요 살며시 눈을 맞추고...

저녁 길의 위로 해빗(Habit)

사랑 참 힘들더군 마치 꿈을 꾼듯해 있쟎아 자고나면 늘 깨지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

Time Traveller (Feat. 사계절 정원) 해빗(Habit)

time it's only mine 어찌됐건 내 시간의 주인은 나야 i don't care what's your mind 흥미진진한 순간은 나만의 놀이야 유난히 찬 바람에 별도 없는 그런 날 영원히 저들과의 good bye~ 그 까짓 저 파도에 숨어지지 않을 걸 영원히 난 나와의 good fi...

Time Traveller (Inst.) 해빗(Habit)

time it's only mine 어찌됐건 내 시간의 주인은 나야 i don't care what's your mind 흥미진진한 순간은 나만의 놀이야 유난히 찬 바람에 별도 없는 그런 날 영원히 저들과의 good bye~ 그 까짓 저 파도에 숨어지지 않을 걸 영원히 난 나와의 good fight! time it's only mine 여기저기 내 생...

Lake & Bird 해빗(Habit)

잠시 쉬었다 떠날 마음의 채비도 갖췄고 든든한 식사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훌훌 털어보내 발한쪽을 담가 차갑다 느낄 쯤이면 또 다른 낯선 곳에서 난 잘 할 수 있을지 음 저 하늘에 풀어진 노을 담을 수 있을까 가질 수 있을까 저 길가에 뿌려진 모든 마음을 알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구름 너머 저기 내 집 쉴 곳이야 내 온몸에 전해지면 다...

Lake & Bird (Inst.) 해빗(Habit)

잠시 쉬었다 떠날 마음의? 채비도 갖췄고? 든든한 식사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훌훌 털어보내? 발한쪽을 담가 차갑다? 느낄 쯤이면 또 다른 낯선 곳에서 난 잘? 할 수 있을지 음 저 하늘에 풀어진 노을 담을 수 있을까 가질 수 있을까 저 길가에 뿌려진 모든 마음을? 알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구름 너머 저기 내 집 쉴 곳이야 내 온몸에 전해지면 다...

언제나 그랬을 우리 (With 안효식) 해빗(Habit)

몇년만에 널 만나는 아침 시간은 왜이리 더딘지 마냥 쓸데없는 이 조바심 딱 한숨 뿐인 내 모습도 신경썼을텐데 오랜만이라는 내 얘기에 빈 물잔만 만지작 거리다 피곤하다는 핑계에 내 표정감추고 아무 일 아니란 듯 애써 참았지만 언제라도 마주쳤을 우리 우연찮게 내가 먼저 널 간직해서라 말하면 나아질 수 있나 분주하게 널 바래다 주는 길 달리 할말없이 창...

비움 국악놀이터 The 채움

산을 오르다 나무에게 묻는다 왜 푸름을 간직하고 있는가를 나의 심장은 얼만큼 부풀어야 바람소리를 엿 볼 수 있을까 산을 내려오며 나무에게 묻는다 왜 나뭇잎을 떨구는가 숲길을 걸으면서 나의 가슴을 얼마나 비워야 나무를 닮아 갈 수 있는지

뿌리가 나무에게 (Feat. 김형섭) 추가열

네가 여린 싹으로 터서 땅 속 어둠을 뚫고 태양을 향해 마침내 위로 오를 때 나는 오직 아래로 아래로 눈 먼 손 뻗어 어둠 헤치며 내려만 갔다 네가 줄기로 솟아 봄날 푸른 잎을 낼 때 나는 여전히 아래로 더욱 아래로 막힌 어둠을 더듬었다 네가 드디어 꽃을 피우고 춤추는 나비 벌과 삶을 희롱할 때에도 나는 거대한 바위에 맞서 몸살을 하며 보이지도 않...

꽃이 나무에게 (Feat. 신혜연) 이성호

우리가 맑고 밝은 별로 하늘에 서로 빛날 때 서로의 가슴을 흠뻑 적셔버린 그대와 나의 노래있었네 나의 아늑한 사랑이 그댈 나무로 우뚝 서게하면 그대는 그윽한 사랑으로 날 화사한 꽃으로 피워냈지요 이제 우리 가슴에 키워오던 나이테가 늘어가고 이제 우리 흐르는 물이되어 바다를 향합니다 우리가 깊은 사랑으로 밤바다 등대가 되어 어두운 밤하늘 환히 비춰주던 ...

키 작은 나무 아래 박강수

기억이 부르는 키 작은 나무 아래 혼자만의 슬픔이 있어 어느덧 나의 괴롭던 이야기도 너만은 알고 있었지 내 어린 가슴이 키 작은 나무 아래 눈물 흘리던 기억을 무성한 잎들이 싱그럽다 지나 던 바람에게 내 이야기를 해 어루만져 주고 싶다는 바람이 어디선가 사랑을 내 작은 하루에 물을 주듯이 소리 없이 주고 가던 날 나무에 기대고 나무에게

키작은나무아래(mr) 박강수

기억이 부르는 키 작은 나무 아래 혼자만의슬픔이 있어 어느덧 나의 괴롭던 이야기도 너만은 알고 있었지 내 어린 가슴이 키 작은 나무 아래 눈물 흘리던 기억을 듣고 무성한 잎들이 싱그럽다 지나 던 바람에게 내 이야기를 해 어루만져 주고 싶다는 바람이 어디선가 사랑을 내 작은 하루에 물을 주듯이 소리 없이 주고 가던 날 나무에 기대고 나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