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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

[있다] 바다에 비친 햇살을 보는 것처럼, 눈이 시렸어. 어쩌면 환영을 봤던 것만 같아.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어. [Verse2] 그 날 새벽, 난 책상 서랍에서 뽀얗게 먼지 덮인 일기장을 꺼내 펼쳐봤네. 서로간의 소박했던 바램. 그 것을 쏟아내던 날에 관한 몇 장의 기록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해, 기억은 녹아내리고 소각돼.

시간의 돛단배 화나(Fana)

[있다] 바다에 비친 햇살을 보는 것처럼, 눈이 시렸어. 어쩌면 환영을 봤던 것만 같아.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어. [Verse2] 그 날 새벽, 난 책상 서랍에서 뽀얗게 먼지 덮인 일기장을 꺼내 펼쳐봤네. 서로간의 소박했던 바램. 그것을 쏟아내던 날에 관한 몇 장의 기록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해, 기억은 녹아내리고 소각돼.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Fana)

[있다] 바다에 비친 햇살을 보는 것처럼, 눈이 시렸어. 어쩌면 환영을 봤던 것만 같아.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어. [Verse2] 그 날 새벽, 난 책상 서랍에서 뽀얗게 먼지 덮인 일기장을 꺼내 펼쳐봤네. 서로간의 소박했던 바램. 그 것을 쏟아내던 날에 관한 몇 장의 기록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해, 기억은 녹아내리고 소각돼.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 (Fana)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때,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때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무척 조용한 내 성격관 정반대로 유별나게 촐...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The Quiett) 화나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The Quiett) by [화나] [Intro] 분명히 난 투명인간. [화나] 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 꼭 바보 같아. 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투명인간 (Feat. 있다) 화나(Fana)

[화나] 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 꼭 바보 같아. 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 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 차 터져버렸지.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The Quiett) 화나 (Fana)

분명히 난 투명인간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꼭 바보 같아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가득 차 터져버렸지홀로 덧없이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먼질주연삼아 그저 못난 낙서마냥 써나간또 하나의 ...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

[화나]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 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 치사 뽕이다 뭐. 아참 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 The Quiett) 화나(Fana)

분명히 난,,,, 투명인간,,,, <화나> 내가 그려나간 간결한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 다 망쳐놔 봤고 바보같아 한적한 장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 아무 것도 적어놓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차 터져 버렸지 홀로 덧 없이 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주파수 (Feat. 화나) 드렁큰타이거

화나] 요란한 세계에서 여긴 나만의 행성 내 방안에 샘솟는 낭만의 비행선 타고 떠나가네 매일 수없이 환상에 취해서 항상 내 행선지를 찾아 헤맸었지 늘 Yo, Fana Kim은 미확인 MC. 날 믿는 목격자는 미치광이 됐지 왜 아무도 나를 몰라주고 다들 꼭 아는 걸 함부로 말을 못하는 걸까?

주파수 (Feat. 화나) 드렁큰 타이거

화나] 요란한 세계에서 여긴 나만의 행성 내 방안에 샘솟는 낭만의 비행선 타고 떠나가네 매일 수없이 환상에 취해서 항상 내 행선지를 찾아 헤맸었지 늘 Yo, Fana Kim은 미확인 MC. 날 믿는 목격자는 미치광이 됐지 왜 아무도 나를 몰라주고 다들 꼭 아는 걸 함부로 말을 못하는 걸까?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

내가 만일 화나

[Bridge] 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찾을 수 없는데, 붙잡을 수도 없는데, 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닿을 수도 없는데, 흘러가네, 흘러가네... [Verse4] 오늘이 바로 내가 태어난 지 만 번째 날. 떠나보낸 삶의 자릿수가 다섯 된 날.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

[Verse2 - 화나]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나를 짓밟는 힘든 삶에 타우린 같은 리듬. 차근차근히 발을 딛는 순간, 하나둘씩 큰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고 다들 입도 다물지 못해. 까무러칠걸? 내가 만든 치료제는 온통 땀으로 질퍽해진 그들의 몸을 씻어내.

Game (Feat. The Quiett) 화나

[화나] 난 랩을 위해 선택된 존재. 활짝 날개를 편 채로 활강하는 솔개. 거센 검세를 전개하는 검객. 이런 내 무기는 볼펜과 작은 공책. 주도권을 움켜쥐어. 난 마치 불도저. 무조건 밀어붙여. 흔적조차 때려 부셔. 무정형의 Flow로 모든 걸 부러뜨리고 말겠어. 난 Protoss Reaver. Scarab '펑!'

Deadline (Prod.도끼) 화나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 이라는 말. 저 시계바늘은 인간을 유린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란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출군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칠 묻으면서, 사실은 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Skooldayz (H&K Mix) (Feat. Kebee) 화나

[화나]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불가항력 (Feat. 화나, Ignito) 딥플로우(Deepflow)

또다시 찢겨진 한계점 모두 집중, 깊고 짙은 소리의 침투 니 심장을 고동치게 만드는 시구 화나 킴, Deepflow & Ignito Verse1 [화나] 난 허리케인처럼 이 게임을 거칠게 덮치네 또 쉴 새 없이 새로운 시제로 기세를 떨치네 혼신의 힘으로 씬에 돌진해 단독 진행 동시대를 거친 동지들에게 난 촉진제 조심해.

돛단배 에이원

눈물을 보이지마 가슴에 묻고 너만을 위한 세상을 그려봐 힘들어 하지는마 이 세상은 너만을 위해 준비됐으니까 내 가슴속 한맺힌 도친개친 살아가는 미친세상의 삶속에 그한숨에 뼈저리게 느낀 내가슴에 파고도 너무나 힘든아픔이 세상의 삶은 시베리아 벌판에 칼날과 같은 바람에 얼어붙은 송장의 심장과 같은 먹같은 냉동실얼음과 같은 니생각이 뭐어쨌든 하여튼 세상...

돛단배 정준영

?흔들거리고 또 아른거리는 이 작은 배 위에 나는 어디로 돛을 내리고 바람을 따라서 흘러가는 배 위에 나는 어디로 갈까 갈 곳이 없어 더 이상 아무리 애써도 눈물바다엔 네게 갈 수 없어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이제 불지 않는 힘 없는 바람과 키 작은 노를 저어 나는 어디로 갈까 갈 곳이 없어 더 이상 아무리 애써도 눈물바다엔 찾아갈 수 없어 ...

돛단배 태나

물길을 따라 살랑살랑 바람아 불어라 안간힘 써도 이길 수 없는 세상이 아니더냐 사랑을 하고 꿈도 꾸며 위로하며 살아온 세월 앞에 홀로 선 돛단배 불안하니까 흔들리니까 두근두근 대니까 청춘의 오늘은 내일이다 웃으면서 사는 거지 다 그런 거지 뭐 세월 앞에 홀로 선 돛단배 물길을 따라 살랑살랑 바람아 불어라 안간힘 써도 이길 수 없는

돛단배 류지수

처음 언제였는지 널 따라 떠나온 그 날 지금 어디쯤인지 한복판에 서 있어 너는 내 모든 게 되고 바람이 되어주었지 이제는 내가 널 안고 새하얀 날개를 필 거야 돛을 달고 Fly High Fly High 너란 바람이 내게 불어와 돛을 펴고 Fly High Fly High 날 항해하게 해 날 날아가게 해 참 멀리도 왔지 어느새 우리도 여기서 어른이...

&*** 돛단배***& 박소양

아무리 불러봐도 공허한 메아리만 밤새워 흘린 내 눈물은 강물이 되었구나 이미 다 지나가버린 옛 추억이라 하여도 여기 작은 돛 달린 배 띄워 내 마음 전하고픈데 오 가라 돛단배야 조금 더 멀리 저 멀리 오 가라 그리움 싣고서 내 님 계신 곳까지 이미 다 지나가버린 옛 추억이라 하여도 여기 작은 돛 달린 배 띄워 내 마음 전하고픈데 오 가라 돛단배야...

돛단배 LYSK

가지각색 파노라마 기억행복은 손가락 안에 들지만펼쳐놓은 지도 속에목적지는 정해졌지돛을 펼쳐 이 자리를 떠나이건 나를 찾는 긴 여행하나부터 다시 쓰일 일기덮은 안개는 햇빛이 거두어가마음 놓고 잠시 동안 눈을 붙여꿈이 없던 내가 눈을 뜨고돛 달린 배를 타고 가고 있어변한 게 없는 줄 알았지만돛 달린 배를 타고 가고 있어수놓인 별들이 붕 떠있네꺼져버린 불꽃...

돛단배 김혜림

괜찮아 난 늘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림에 익숙해져 큰마음이 자라나 있어 보잘것없이 보일 수 있대도 너만이라도 예쁘게 봐준다면 참 좋겠네 아 정말 온전히 나만의 바다라면 너만의 돛단배 띄워 구름 위에 닻을 올려두고 언제나 난 웃으며 기다릴 텐데 행복해 난 늘 흐린 하늘 속에 숨어있던 빛을 찾는 큰 믿음이 자라나 있어 가진 것 없이 보일 수 있대도 너만이라도 소중히

돛단배 어흥

창고에서 찾은 한 보따리의 엽서들 돛- 을- 펼- 쳐라 날- 갤- 키- 워서(노- 를- 저- 어서) 찾- 고- 찾- 아서(돌- 고- 돌- 아도) 길- 을- 열- 어라 아~ 아- 아랄랄랄랄랄 랄 라 서로 다시 바라보는 눈높이- 사실 가장 걱정하는 키높이- 어딜 가도 너 같은 사람은 없어- 절대 유일 절대 유일 너- 생전 처음 처음이야 오, 돛단배

돛단배 아롱

꿈 바람 타고 떠나고 싶어 멀리이렇게도 좋은 날엔하늘을 보면 떠나고 싶어 멀리돛을 달고 떠나가네어릴 적 나를 잘 이끌었던 마음이이젠 나를 놓질 않고어느새 훌쩍 더 커버린 몸이무겁게만 느껴지네하루는 흔들리고또 하루는 멈춰 서도괜찮아 좋은 날은 오니까한 발씩만 나아가면 돼바람 타고 떠나와 멀리어디쯤에 있을진 모르지만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보다먼저 나 그곳에...

돛단배 임규형

바람이 불 때에노를 저어요밤하늘 별빛 따라그대를 찾아서 떠날게요무거운 발 끝에지친 한숨 끝에올려다 본 하늘이그대를 감싸안길 바래요이 별에 배를 띄우고이 별에 그대 머물 때지친 걸음 그 발자국을내게 새기고다시 길을 찾아 나서요다시 밤이 오면밝은 별을 잡아작은 배 접어 올려그대를 향해서 흘러가길이 별에 배를 띄우고이 별에 그댄 머물 때지친 하루 그 고단함...

불가항력 (Feat. 화나, Ignito) 딥플로우

Vismajor 또다시 찢겨진 한계점 모두 집중 깊고 짙은 소리의 침투 니 심장을 고동치게 만드는 시구 화나 킴 Deepflow & Ignito 난 허리케인처럼 이 게임을 거칠게 덮치네 또 쉴 새 없이 새로운 시제로 기세를 떨치네 혼신의 힘으로 씬에 돌진해 단독 진행 동시대를 거친 동지들에게 난 촉진제 조심해 내 목소린 독 감기 Virus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 (Fana)

빼나 이 짭탱아 내가 왜 안캤드나 그카다간 지옥으로 딱 가뿐다고 니 지금 상태가 보니까 딱 RHYME A 한테다가 꼬시킨거 같은데 야따 꽤 낭패다 씨발놈아 일단 보자 뭐 좆만한 니가 고작 빼봤자 대체 빼면 얼마나 빼겠냐마는 바늘을 딱 훔친 놈이 까부르다 무심코 이 미친놈이 나중에 소까지 훔친다니까 백 원 이백 원 까짓거 훔쳐갔다 하자 카면 제법인데 너 소질 있다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Fana)

[화나]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 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 치사 뽕이다 뭐. 아참 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속닥속담 (Feat. 화나) The Quiett

(verse 1) 새로운 도전앞에 모두 겁먹지. 내겐 누워서 떡 먹기. 래퍼들은 자기자랑을 떠들었지만 내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 마이크앞의 The Q와 Fanakim 우린 미인 팔자보다 사납지. 잘 알아둬. 우리를 따라잡길 바라는 건 하늘에 손가락질. we the 광명 city representers 용들이 났지. 개천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

Itch (Feat. 화나) 펜토 (PENTO)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능동적 혼돈의 세계를 막아선범법자들의 목을따내. 하나둘씩.씹어먹어 시신을 수습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능동적 혼돈의 세계를 막아선범법자들의 목을따내. 하나둘씩.씹어먹어 시신을 수습나를 쳐다보지마라. 가던 길이나가렴. 그러나 가령 느낌이 좀 이상하며는 달려.뒤돌아보지말고. 막 달려.충동적으로 피어나는 자아는 이어져 피로. 구...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화나 (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

Skooldayz (Feat. Kebee) 화나(Fana)

[화나]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화약고 (Feat. 황보령) 화나(Fana)

[화나]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하마터면 화난 표정이 나타날 것 같아 얼굴을 감싸고 바깥으로 박차고 나갔어. 한참 동안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어. 갑작스럽게 참았던 화가 터져 나와서. 눈앞은 하얗고, 꽉 찬 머릿속은 당장 폭발할 것만 같은 화약고.

내가 만일 화나 (Fana)

[Bridge] 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찾을 수 없는데, 붙잡을 수도 없는데, 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닿을 수도 없는데, 흘러가네, 흘러가네... [Verse4] 오늘이 바로 내가 태어난 지 만 번째 날. 떠나보낸 삶의 자릿수가 다섯 된 날.

내가 만일 화나(Fana)

그리운 건지 기억에 드리운 먼지 어느덧 흰머리와 주름 덮이신 부모님 울 아버지 울 엄니에게 난 그저 비싼 퉁명이 늘 정신 차리고 보면 한 걸음씩 늦었지 그 어딜 둘러치건 다른 구멍이 뚫렸지 죄가 많지 되바라진 내가 안지 못했던 게 다 날 짓누르고서야 깨달았지 못내 사라진 옛 사람이 조금 그리워지는 오늘 벌써 내가 10000日 시간의

엄마 지갑 화나(Fana)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 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화나]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치사 뽕이다 뭐. 아참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Fana)

[Verse2 - 화나]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나를 짓밟는 힘든 삶에 타우린 같은 리듬. 차근차근히 발을 딛는 순간, 하나둘씩 큰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고 다들 입도 다물지 못해. 까무러칠걸? 내가 만든 치료제는 온통 땀으로 질퍽해진 그들의 몸을 씻어내.

Game (Feat. The Quiett) 화나(Fana)

[화나] 난 랩을 위해 선택된 존재. 활짝 날개를 편 채로 활강하는 솔개. 거센 검세를 전개하는 검객. 이런 내 무기는 볼펜과 작은 공책. 주도권을 움켜쥐어. 난 마치 불도저. 무조건 밀어붙여. 흔적조차 때려 부셔. 무정형의 Flow로 모든 걸 부러뜨리고 말겠어. 난 Protoss Reaver. Scarab '펑!'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 (Fana)

듣는 그 즉시 누구든지 두드림이 부른 이 흥분 위로 순순히 춤을 추지. 굳어진 그 몸짓이, 주변이 들썩이니 슬며시 풀어지지. 구경꾼이 줄어들지. 하나둘씩 하늘 위를 날듯이 발구르기. 박수치며 사람들이 짜 맞춘 이 장단들이 아주 기가 막혀. 파죽지세로 다다르지. 다 부시고 말듯이 파급이 커져 갈 뿐이지.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Game (Feat. The Quiett) 화나 (Fana)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이 게임에서 소울 컴퍼니가 꺼낸 건 The Quiett 화나

Deadline (Prod. 도끼) 화나(Fana)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 이라는 말. 저 시계바늘은 인간을 유린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란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출군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칠 묻으면서, 사실은 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FANACONDA 화나(FANA)

UFMC GOB Reppin\' GM City in The Place to be TUJ 못난이들 Whassup You Better Wake Up 긴 잠에서 깨 시간의 얼레를 풀어 엉킨 실타랠 벗네 더 커진 이상의 몸체 빛 바랜 껍데길 일단에 절개 끊어진 빗장의 걸쇠 독 오른 이빨의 본색 여전히 피 안에 건재 종이 관에 콧대를 걸친 거짓 왕의

Deadline 화나(Fana)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 이라는 말. 저 시계바늘은 인간을 유린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란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출군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칠 묻으면서, 사실은 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잉여인간 화나

[Verse1] 방학도 아닌데 오늘도 방안에만 처박힌 내 모습. 가치를 잃어가는 내 목숨. 내 모든 의지를 다해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나태함의 최고수준. 제 버릇 개 못준 죄로, 늘 배고픈데 먹을 게 없는 괴로움에 떠는 외골수 게으름뱅이. 매일 패닉상태인 폐인. 쓰레기 내 인생. 이런 제길. 모든 게 귀찮아. 전부 재미 하나 없는데 니가 봐도 시간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