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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황수정

참으로 오랫만에 당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졌던 그 계절에 다시 만난건 우연이였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입곤 했지요 소매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옷을 알아보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생각되게 해주던.. 자기몸 아픈거보다 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먼저 도착한 나 우산을 접으며...

내가 기억하니까요 황수정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봤을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사람을 마음에 들이지 않은 중년 여인이 영화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물...

슬픈예감 황수정

3a 어느 가요의 노랫말처럼 왜 슬픈 예감을 틀린적이 없는걸까요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룻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

먼 여행 황수정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 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혼자 남겨졌다는 허무함에 가슴만 울어댑니다...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떨린다...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서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오는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한 ...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을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떨린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룻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은...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 들었었죠 한참을 자고 일어난 후에 곁에 아무도 없음을 ...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With 유영석)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여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

그는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한 나 우산을 접...

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김예림,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자꾸 생각나 매일 잠이 들 ...

再會 황수정

참으로 오랫만에 당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졌던 그 계절에 다시 만난건 우연이였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입곤 했지요 소매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옷을 알아보았...

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 김예림 &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자꾸 생각나 매일 잠이 들 ...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날 습관처럼 텅 빈 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 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 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주 어렸을 때 말이죠 엄마 곁에 누워 잠이 들...

첫사랑 행진곡 황수정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하세요 봄처럼 설레는 나의 마음 그대는 알고 있을까요 혼자서 꼭 꼭 숨겨놓은 그대를 향한 내 맘 두근 두근 기분좋은 콩닥 콩닥 설레이는 그댈 향한 수줍은 맘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 줄래요 내일은 올까요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하세요 봄처럼 설레는...

행복했던 시간 황수정

03 행복했던 시간 (LAST CONCERT - HUMMING) 나나나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다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에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

슬픈 예감 황수정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혼자 남겨졌다는 허무함에 가슴만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눈씻고 찾아봐도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세상에서 이렇게 많...

재회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재회 이태란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 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 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 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 두고 ...간주... 싸늘히 식...

재회 모순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그댄 나만 홀로 남겨두고 <간주중>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

재회 모순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그대 나만 홀로 남겨두고★ ★반복★ 나만홀로 남겨두고~

재회

우연히 널 만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잘 지냈었냐는 너의 익숙한 말투에 갑자기 눈물이 나 그때 헤어질때 보다 많이 편안해 보이는 너 니 곁에 그 사람이 누구나며 애써 웃음짓는 나 날 잊지 않았겠지 여전히 넌 아름다워 언제까지 넌 내게 눈부시고 난 울어야 하니 *난 그대로일꺼야 지금처럼 널 기다릴꺼야 정말 나 없이도 괜찮은건지 너무나 행복해보여...

재회 김현식

얼마나 생각했던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시 만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얼마나 그리워했나 얼마나 후회했던가 뒤돌아보면 너무 어렸었지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우리 예전에 만났을 때 행복할 줄 알았지 그러나 우리는 돌아서고 말았지 바보 같은 우리들의 지나온 세월 이제는 평화롭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해

재회 심성연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이름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재회 신나 (Shinna)

당신이 나를 용서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나요. 우리가 다시 만나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죠. 당신이 그렇게 나를 두고 말없이 떠나버린 뒤 기나긴 세월을 그리워하며 눈물 속에 살았네.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 사랑 할 수 있어 정말 기뻐요 이제는 헤어지지 말아요. 당신은 나의 생명이란 걸 기억해 줘요 당신이 내게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나요. 이제는 헤...

재회 린애

이제는 한 숨 처럼 사라져 갈 아련한 추억이란 그대만 아니었다면 기다리지 못하고 다 지웠겠죠 가슴속에 늘 새겨둔 그대 이제 끝낼 수가 없어요 기억해줘요 너무 아름다워서 슬펐던 그 날들 돌이킬 수 있다면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요 오늘도 나는 끝내 잊지 못해서 한참을 울었죠 아픈 이름으로 남은 그대를 가슴속에 늘 새겨둔 그대 이제 견딜 수...

재회 박광현

차라리 못본체 지나칠것을 우연을 피해 갈수는 없었지만 행복과는 멀어진 듯한 그녀의 표정 내앞에서 얼음처럼 굳어버렸지 무엇이 그렇게 부끄러웠나 그 흔한 인사 한 마디 건네지 않고 타인보다도 더한 냉정함을 안은채 힘든 발걸음 애써 내 딛을 때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비춰진 그녀의 눈망울이 반짝이는 걸 느꼈어 잘못 본거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나는 왜 아직 이...

재회 김보희

많이 흔들렸어 니 목소리에 다시 널 본다는 이유 만으로 서둘러 널 보낸 그 날 이후로 행복할거라 믿었어 낮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며 고갤 들지 못한 내 눈물 위로 그져 가난한 손 내뱉던 그 말 한번만 더 날 안아줘 왜 이제야 내게로 돌아온거야 내 지친 모습 정말 미안해 행복해야 했는데 니가 날 사랑했던 만큼~~ 단 하루도 너 없인 살 수 없다고 한...

재회 포지션

SONG 1 우린 참 좋았었지 함께 있는 그것만으로 늘 행복했었지 이름모를 그림 속에 그 모습처럼... 참 많이 웃었었지.. 아무 얘기 아무 일도 아닌데도 웃었어 한참을 난 그 미소가 그리워 울었지만 * 그래도 늘 고마웠어.. 그대가 내게 준 기억들로 혼자 쓸쓸한 밤에도 가끔 웃었지 SONG 2 나는 많이 변했겠지 어쩜 그대는 그대로 있는지 한 장...

재회 신계행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추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사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r...

재회 K2

작사 김성면 작곡 김성면 노래 K2 쉽진 않았을거야 내게 돌아오기가 아무 의미조차 없었지 니가 없는 세상은 거리에서 니가 아닌걸 알면서 조금이라도 너와 닮은 얼굴을 마주치면 가슴 아팠지 니가 떠난뒤에야 나 알게 되었어 니가 있어야만 나의 삶이 완전해진다고 내가슴 가득히 이렇게 다시 돌아온 너를 지킬게 이세상 끝까지 내가슴 가득히 ...

재회 고은이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ご,.~ ㆀ

재회 포지션

우린 참 좋았었지 함께있는 그것만으로 늘 행복했었지 이름모를 그림속에 그 모습처럼 참 많이 웃었었지 아무 얘기 아무일도 아닌데도 웃었어 한참을 난 그 미소가 그리워 울었지만 그래도 늘 고마웠어 그대가 내게 준 기억들로 혼자 쓸쓸한 밤에도 가끔 웃었지 나는 많이 변했겠지 어쩜 그대는 그대로 있는지 한장남은 사진속에 그 모습처럼 우린 참 달라졌지 그때 우...

재회

나를 기억할수 있겠니 사랑하는 사이였잖니 늦지않으려 애써 재촉 했는데도 너무 늦어버린거니 어떻게 네가 이곳에 그러면 않되 는 거 잖니 너의 걱정에 나도 많이 힘들었었지 널 보니 또 눈물이나 괜찮아 괜찮아 다시 만났으니 이제는 영원히 사랑할 수 있어 더 이상 이별은 없어 사랑 만큼만 우리 행복해도 괜찮아 어떻게 네가 이곳에 그러면 않되 는 거 잖니 ...

재회 윤상

내가 기억하고 있는 너는 어쩌면 이제 없는 걸까. 눈 앞에 서있는 너는 몰라 보게 변해 버렸지. 이렇게 널 다시 만날 줄은... 반가워, 참 오랜만이야. 짧은 인사를 여기 남긴 채 가던 길을 가야지. 깊이 묻어 둔 아픈 상처가 다시 살아나기 전에 느닷없이 찾아 온 이별에 익숙해지지 못한 거야. 한동안 널 잊은 채로 살아가려 애써봤지만. 이렇게...

재회 모순 Project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그댄 나만 홀로 남겨두고 <간주중>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재회 김연우

나도 모르게 웃고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가야할지 너무오랫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날 떠난 뒤 내모든게 빛을 잃어갔죠 그렇게 시간은 가고 변해진 나를 확인하며 미움도 사라지고 만나면 뭘...

재회 박강성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재회 김연우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 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가야 할지 너무 오랜만에 그댈보네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 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날 떠난 뒤 내 모든게 빛을 잃어갔죠. 그렇게 시간은 가고 편해진 나를 확인하며 ...

재회 박인희

(1절) 그 날이 언제일까 우리 다시 만날 날 가슴에 문을 열고 너를 반겨 줄 것을 너 만을 생각하며 모든 시련을 딛고 오늘을 살아가면 무엇이 두려우리 하늘로 바다로 세상 저 끝까지 기쁨도 영광도 모두 꿈꿔 가리라 비 바람 몰아쳐도 나는 너에게 가리 어여쁜 모습으로 너도 네게로 오라 (2절) 그 날이 언제 일까 우리 다시만날 날 더운 손 ...

재회 이화숙

네온이 춤을 추는 이거리를 거닐다 그대를 보았죠 얼마만인가요 서로 놀라며 할말을 잊었죠 그대 아직도 웃는 모습이 따스하기만 한데 예전같이 그대 품속에 안길수가 없네요 아름다웠던 추억을 찾아볼까요 같이 걸었던 그 길을 걸어 갈까요 그때 처럼 아직 나를 사랑하나요 아무렇지 않은가요 우린 지금 이렇게 단둘이 앉은지 오래 추억은 자꾸 새로워지는데 현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