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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더클래식 FM 음악도시 유희열

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그린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마음에 비친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더클래식

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그린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그려가리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이소라 FM 음악도시 유희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나약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 였었는데 음-오, 제발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우-우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우-우 이제 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거짓말 같은 시간 - 토이 FM 음악도시 유희열

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미래는 내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께

기다리다 - 패닉 FM 음악도시 유희열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앞에 있는너 니가 다시 날를 볼 순없을까?

거리 풍경 - 고찬용 FM 음악도시 유희열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하늘 그속엔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 부시게 그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서울 하늘 - 조규찬 FM 음악도시 유희열

오늘은 서울 하늘이 외로워 음 외로워 눈 감으면 손끝에 그대 체온이 느껴지네 담담한 인사를 하고서 그렇게 전활 끊었지만 이틀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 줄은 난 몰랐지 지금 난 그대 미소를 생각해 음 생각해 재미없는 얘기에도 웃어주던 널 떠올리며 운명을 느끼게 된다는 너의 얘길 실감하며 그대가 선물 해 준 액자 속 웃고 있는 우리를 바라보네

Old And Wise - Alan Parsons Project FM 음악도시 유희열

As far as my eyes can see There are shadows approaching me And to those I left behind I wanted you to know You've always shared my deepest thoughts You follow where I go And oh when I'm old and wi...

When I First Kissed You - Extreme FM 음악도시 유희열

New York City can be so pretty From a bird's eye view Because up there Yeah, that's where I first kissed you A modern day romance A perfect performance Acting like two fools Saying silly things W...

Long Goodbyes - Camel FM 음악도시 유희열

Down by the lake a warm afternoon -breezes carry children's balloons. Once upon a time,not long ago, she lived in a house by the grove. And she recalls the day, when she left home... Long good-by...

햇빛 비추는 날 - 김장훈 FM 음악도시 유희열

제목:햇빛비추는날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날 다지나버린 날 듣고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을 참지만 니앞에서 참지 못한건 우리들 함께 지내보낸 날들이 내겐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비추는날 다시올수잇겟니 언젠지 모르는 그날을 또 기다려봐..

2004.09.23. 음악도시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눈에 들어오는 건 그녀 하나였고, 그녀가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 속에 서 있어도 마음에 애틋하게 꽂히는 건 그녀 하나였습니다... 점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시간을 여행하는 듯 아득해지는 느낌... 내가 이렇게 서 있었는데 어느 날 그녀가 내게 가득 다가왔었고...

2004.08.31. 음악도시

영화를 볼 때면 주인공 대사를 들을 수도 없을 만큼 귀에 바짝 붙어 종알거리던 그녀가... 갑자기... 영화는 혼자 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난지 30개월... 카페에 가면 그녀가 옆자리에 앉은 것은 29개월... 그러던 그녀가 옆이 아니라 앞에 앉은지는 1개월... 그 한 달 사이에 그녀를 지켜주던 내가...

2004.10.04. 음악도시

하하~ 하늘 좀 보세요~" 너무 어색하다 싶은 마음에 웃는 눈 두개에 땀방울 몇방울도 붙이고...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면 손바닥만한 우리집 마당엔 손톱만한 연못... 그 연못 속엔 빠알간 동생 붕순이... "붕순아~ 잘 지냈어? 엄마가 밥은 주시든?" 진녹색의 수초 사이로 빠끔뻐끔 고개를 내미는 빨간 금붕어...

시간이 사랑을 잊은 이야기 더클래식

바랬지 너의 입술에 나를 사랑한단 그 말이 떠나지 않길 음- 우린 함께 했는데 너 없는 모습 남들도 낯설겠지 처음엔 그 말이 장난인 줄 알았어 아무 일 없듯이 전화해 볼까 하지만 조금씩 이별을 인정하고 있어 너 없는 거리를 서성이지도 않아 우연히 너를 보았지 짧게 자른 머리 다른 사람같았어 차가운 너의 눈빛을 피해 고개 돌렸지만 태연할 순

문제아 더클래식

아무도 나에겐 관심이 없는 듯 어떤 말들도 지나쳐 나의 단점들을 뒤에서 얘기해 소심한 나는 힘들어 가끔은 나에게 칭찬을 해도 받아들이기엔 익숙치 못해 난 아무리 잘해 보려고 해도 언제나 알아주는 사람 없고 소용이 없어 어렸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자신이 없어 이젠 좋은 나를 찾고 싶어 언젠간 이렇게 생각도 했었지 이젠 포기해

달빛의 노래 유희열

4회 대상 눈 감아도 잠들지 못한 이 밤 달빛의 노래 난 들을 수 있네 마음에 귀 가졌으니 어느 작은 새장속에서 날아가버린 새같은 그리운 노래여 그리운 노래여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 워 - 어 달빛의 노래여 창틀 사이로 하얗게 미소짓는 달빛의 노래 난 부를 수 있내 마음속에 간직 했으니 어린 시절 들어 보았던 꿈결의

2004.10.05. 음악도시

이젠 니 마음에 내가 없을 텐데... 다시 너를 찾아도 넌 니가 아닐 텐데... 니 얼굴 한번 보고 나면 맨 정신으로 잠들기가 이렇게 어렵네... 오늘 니가 조금만 덜 행복해 보였으면 기분이 좀 났을까...? 그런 너 앞에서 니가 그렇게 싫어하던 담배... 유치하게 보란 듯이 피워대고... 이렇게 속 쓰린 새벽을 맞는 일이 없었을까...?

매우 느끼한 환생 (With 윤종신) 유희열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주었던 음악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매우 느끼한 환생 (Narration) 유희열

- Narration Performed by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주었던 음악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내게 와 줘 (몽트뢰 버스킹 Ver.) 유희열, 윤도현

햇살처럼 눈부시게 마음에 쏟아지는 아름다운 그녀 모습 마음을 설레게 해 혹시 오늘 아침에도 그녈 만날 수 있을까 그럼 이제 용기를 내서 한번 말을 걸어볼까 아침마다 항상 힘들게 눈을 뜨던 나를 이제 달콤하게 깨우는 그녀 생각 자꾸 자꾸 웃음이 나와 나의 마음속의 그녀 맘을 간지럽히나 봐 태연한 척 애써봐도 가슴을 뛰게

그럴 때마다 (Inst Ver.) 유희열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 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오랫동안

그럴 때마다 (With 윤종신, 조규찬, 김연우, 유희열) 유희열..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요즘 유행하는 영화 보고플땐 내게 말해요 내겐 그대의 작은부탁 조차도 조그만 행복이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늦게 잠에서 깨 이유없이 괜히 서글퍼질땐 그대곁엔 세상 누구보다 그댈 이해하는 자신보다 그댈 먼저 생각하는 남자가 있죠

나비 유희열

지친몸으로 돌아와보면 똑같은 표정의 나의 빈 공간 그 곳에 너의 향기가 있다면 날 보며 웃는 네가 있다면 그대없는 거리 그대없는 세상 그대없는 모습 모두 필요없는 걸 안엔 그대 가득 차 있어 그 누구도 올 수 없어 네가 필요해 기억속에 그대를 지워도 숨결 속엔 그대가 있어 너없는 세상 자신이 없어 꿈을 꾸듯이 눈을 감을게

2004.09.21. 음악도시

내가 너한테 널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을 때 니 얼굴에 번지던 묘한 안도감 같은 거 그게 마음에 걸려... 니가 아무래도 잘못 이해한 거 같아서... 내가 말한 뜻은 니가 받아들인 거랑은 좀 다르거든... 내가 감당을 못하는 건 니 다른 부분이 아니라 니 마음이야... 나를 좋아한다는 니 마음... 무슨 말인지 알겠니? 그러니까...

이사가던 날 유희열

어릴적 이사가게 된 날 형과 몰래 숨어서 본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의 모습 낡은 돋보기 안경에 손에는 작은 성경책이 그날 처음 보았던 엄마의 눈물 우리집 창문 앞에 있던 오랜 피아노 앞에 앉아 여린 목소리 모아서 찬송 부르던 밤 엄만 왜 그렇게도 손을 잡으셨던건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의 어린날 지금 기억속엔 사랑으로 채워 주셨던 당신 앞길엔

문제아(더클래식) 더클래식

없는 듯 어떤말들도 지나쳐 나의단점들을 내뒤에서 얘기해 소심한 나는 힘들어 가끔은 나에게 칭찬을 해도 받아들이기엔 익숙치 못해 *난 아무리 잘해 보려고 해도 언제나 알아주는 사람없고 소용이 없어 어렸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자신이 없어 이젠 좋은 나를 찾고 싶어* 언젠간 이렇게 생각도 했었지 이젠 포기해 버릴까 남들의 마음에

느끼한 환생 유희열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모든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주었던 음악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2004.11.15 음악도시

진짜 끝내주더라~ 끝내주게 이상하더라~~~ 아니,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아니, 그렇게까지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어야 되냐? 아 나~ 하도 떨떠름해 하길래 내가 물어봤어~ "제가 마음에 안 드시나봐요?" 그랬더니 뭐라는 줄 알어? "저는요~ 현경이가 제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가 나온다고 그래서 기대를 좀 했었거든요~" 우욱~ 야!

송가(送歌) 더클래식

떠나가지마 고운 사랑 아직 곁에 있어 줘야 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불안해 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 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사랑 안녕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송가 더클래식

널 사랑해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사랑 안녕~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수 없이 행복했는데 준비도 없이 보내야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더클래식

아직 아무도 몰라요 그대가 날 어떻게 만든지 혼자 좋아했지만 모른척 한건지 어떤건지 자꾸 멀어질 때면 그 안타깝던 나의 마음속에 전화는 왜 했었나요 그대가 원한대로 되기 힘들잖아요 가끔 보면 내가 있을 자리가 왜 비지 않았나요 생각은 하나요 ( 입장은 아나요) 지금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빌어요 내가 걱정한 만큼 그는 당신께 잘해

선물 part2 유희열

한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어 허름한 곳에서 연주도 하며 마음에 안드는 음악도 하며.. 하지만 난 한없이 행복하기만 했어. 넌 나에게 있어 음악보다 소중한 존재였고 널 기쁘게 해줄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널 위한 선물을 살돈이 조금씩, 조금씩 모이기 시작할때 마다 나는 누구보다 더열심히 일을했고 밤잠을 설쳐가며 너의 모습을 그렸었지.

2004.09.08. 음악도시

저 늦을지도 몰라요~" 붕붕 날아다니는 목소리... 끼익~ 내가 탈 버스가 도착하는 소리... "다음 내리실 곳은 광화문, 광화문입니다."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는 소리... "준이야~!" 거리 한가운데서 이름을 부르는 반가운 친구의 목소리... "야~ 은주 너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야~ 날씨 되게 좋지~?

무덤덤한 그러나 감출수 없는 상처 유희열

그래도 난 사랑을 마음에 품고 다닙니다. 아직도...

그남자&그여자2 음악도시

나는 등에 그녀를 올려놓고 그 무게를 온전하게 감당하고 그렇게 씩씩하게 걷고 싶었어요... 무겁지 않겠냐고 물어보면 따뜻하다고 대답하면서 그녀를 골목 끝까지 업어주고 싶었습니다... 놓아달라고 해도, 보내달라고 해도, 이젠 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해도 보내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 여자...♀ 피곤한 하루였어요...

2004.10.26. 음악도시

나는 등에 그녀를 올려놓고 그 무게를 온전하게 감당하고 그렇게 씩씩하게 걷고 싶었어요... 무겁지 않겠냐고 물어보면 따뜻하다고 대답하면서 그녀를 골목 끝까지 업어주고 싶었습니다... 놓아달라고 해도, 보내달라고 해도, 이젠 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해도 보내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 여자...♀ 피곤한 하루였어요...

그남자&그여자6 음악도시

화낼 생각은 없었는데 꼭 화난 사람같네요, 방금 목소리가... 하지만 앞에 앉은 사람은 목소리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도 없다는 듯 산만히 주위만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말다툼... 우리도 많이 다퉜죠...

2004.11.09. 음악도시

화낼 생각은 없었는데 꼭 화난 사람같네요, 방금 목소리가... 하지만 앞에 앉은 사람은 목소리가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도 없다는 듯 산만히 주위만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말다툼... 우리도 많이 다퉜죠...

2004.11.04. 음악도시

어디가 좋냐는 말에 넌 무지 자랑스런 얼굴로... "얘는 다른 여자하곤 좀 달라~ 이때까지 한번도 나한테 잔소리 한 적 없고, 한번도 짜증도 안 냈다~!" 니 그 한마디 때문에 그랬어... 내가 다른 여자하고 똑같아지면 니가 나 안 좋아할까봐 난 아무 것도 말 안하고 있었어... 더 말해볼까?

어렵군요 더클래식

하룻 없는걸 알아요 다시 사랑하기에 늦은것 같은 나를 누구에게 보이나요~ 어린애 같은 모습을~ 알았나요 힘든 내생활 견뎌 낼수 없어 해메었죠 하지만 고마워요 그대때문인거죠 새로운 섬을 찾아서 떠날수있는 작은 배처럼 희망에 넘치네요~ 사랑하는건 쉽지않겠죠~ 내뜻대로 되지 않죠~ 하늘이 주는 기횔 놓치면 다시 안올지 모르죠~ 그래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살리에르의 슬픔 더클래식

이제 더이상 몫이 아닌거야.. 멈춰 버린 세상.. (반복)사라져 버려.. 가슴 타는 열망 만이.. 나의 몫인걸 알아.. 더이상 내게 남은 것은.. 없을테니까.. 두려워..두려워.. 모두 나를 비웃었네.. 알고 있어.. 밤새 고민해도 소용 없어.. 언제나 갇혀 있는 나의 영혼.. (반복)저 노래를 들어봐..

2004.10.11. 음악도시

빨리 말해봐~ 너 맨날 나한테 그 화난 거 그거 있잖아~ '그걸 왜 니가 ? 미쳤어? 너 미쳤어?' 그거 빨리 해봐! 어? 야~ 어 참... 너 왜 화 안내? 내가 너 화내라고 일부러 술값 내가 쭉 다 냈는데... 야, 너 그거 알어? 내가 오늘 술값 왜 냈게... 내가 너 만나고 나서는 친구들한테 술 한 잔을 못 샀어... 한 잔을...

2004.11.01. 음악도시

여기 손등에~ 아, 이리 와봐, 이리 와봐~ 이거는 불빛 밑에서 자세히 봐야되~ 보여? 여기 상처 하나 있지~ 아... 이제는 거의 없어졌긴 했는데 이것도 그 사람이랑 있을 때 생긴 거다~? 내가 있잖아 뭐를 쓰고 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이름을 부르는 거야~ "수영아~" 하고... 아... 지금은 상상이 안되...

2004.11.11. 음악도시

말을 다 믿었니? 정말로? 어떻게 믿을 수가 있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정말 몰랐어? 나는 자다가도 니가 나오라면 뛰어 나가는데... 나는 니가... 점심 혼자 먹게 될까봐... 수업 맨날 빠지고 너랑 같이 점심먹었는데... 나 너 맨날 집에 바래다줬잖아... 니가 바다 보고싶다면 따라갔잖아... 그런데 왜 몰라?

그남자& 그여자8 음악도시

말을 다 믿었니? 정말로? 어떻게 믿을 수가 있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정말 몰랐어? 나는 자다가도 니가 나오라면 뛰어 나가는데... 나는 니가... 점심 혼자 먹게 될까봐... 수업 맨날 빠지고 너랑 같이 점심 먹었는데... 나 너 맨날 집에 바래다줬잖아... 니가 바다 보고싶다면 따라갔잖아... 그런데 왜 몰라?

2004.10.20. 음악도시

물귀신 같은 생각이긴 하지만 나는 그녀도 가끔은 앞에서 이렇게 목소리도 꺾이고 뒤집어지고 그러면 좋겠어요... 그녀가 늘 그렇게 나직나직 말하면 난 가끔... '나만 답답한가...? 나만 긴장하나...?' 그런 생각도 든다니까요? 솔직히 그녀가 맨날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예쁘게 하고 나오는 것도 맘에 걸려요...

선물 Part 3 유희열

속을 구경하는 아이의 표정 같았지 이내 부끄러워졌어 가난하기만 했던 나의 스물 두 살 그 시절 지금 니 옆에 나 아닌 또다른 근사한 남자였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에 화도 났지만 그럴 때마다 혼잣말로 네게 말했었지 언젠가 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꼭 만들어줄게 한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어 허름한 곳에서 연주도 하며

2004.10.28. 음악도시

아니, 다음 주에 여자친구 생일이거든? 그래서 내가 뭐 사줄까 물어봤어요~ 아니, 그랬더니 이따만한 꽃다발을 들고 자기 사무실로 찾아오라는 거야~ 그래서? 아, 그래서... 야, 근데 내가 창피하게 그게 무슨 짓이냐고 그랬지~ 죽어도 못한다고...

그남자&그여자4 음악도시

아니, 다음 주에 여자친구 생일이거든? 그래서 내가 뭐 사줄까 물어봤어요~ 아니, 그랬더니 이따만한 꽃다발을 들고 자기 사무실로 찾아오라는 거야~ 그래서? 아, 그래서... 야, 근데 내가 창피하게 그게 무슨 짓이냐고 그랬지~ 죽어도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