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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믿은 시간이 너무 길었다 JUUNO (캐스커)

지켜보는 일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았다 그가 했던 많은 말들은 이제 농담으로 꺼내기도 무안할 만큼 아주 많이 낡아 있었다 내가 너를 원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었다 내가 아직 기다린다고 그는 말했었다 그는 말이 없었다 버려진 말과 마음은 이젠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의 젊었던 시간들은 미련이라는 형벌로 적잖게 더럽혀져 있었다 시간을

시간을 믿은 시간이 너무 길었다 주노(JUUNO)

지켜보는 일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았다 그가 했던 많은 말들은 이제 농담으로 꺼내기도 무안할 만큼 아주 많이 낡아 있었다 내가 너를 원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었다 내가 아직 기다린다고 그는 말했었다 그는 말이 없었다 버려진 말과 마음은 이젠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의 젊었던 시간들은 미련이라는 형벌로 적잖게 더럽혀져 있었다 시간을

이런 날 (Vocal By 이진우) JUUNO (캐스커)

나뭇가지에 걸려있던 오후 무심한 사람들 사이 조용히 반짝거리던 너를 몰래 바라봤어 빛이 흘러내리던 너의 얼굴 그렇게 많이 두근거린 적이 예전에도 있었나 생각했어 나의 맘은 벌써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가네 내 맘을 오 내 맘을 뭐라고 하면 좋아 이런 나를 하품을 가리는 네 손마저 내게는 장미같아 봄날의 향기로 가득했던 그 날 물끄러미 날 보는 눈 입술이 너무

후일담 JUUNO (캐스커)

같아 Just listen to me 시간의 등 뒤에 숨어 지내왔던 날 후회해도 늦었지 하지만 눈뜰 때마다 네 시선을 피할 때마다 태연한 척 웃을 때마다 빈 술잔을 채울 때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긴 한숨이 늘어갈수록 내 품 속에 사무치도록 널 안고 싶었네 So listen to me Listen to me 시간을

Poly Evil JUUNO (캐스커)

?닫아버린 기억은 Poly Evil 언제나 숨을 쉬듯 내 주변을 서성대고 원망 섞인 내 맘은 Poly Evil 아직도 눈이 멀어 버릴 만큼 그리워해 Smells like tears all rotten phase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어긋나 버린 길 닫아버린 내 맘은 Poly Evil 언제나 다가오려는 네 몸을 밀쳐내고 엇갈림 속 우리는 Poly Evi...

Poly Evil (Vocal By 짙은) JUUNO (캐스커)

?닫아버린 기억은 Poly Evil 언제나 숨을 쉬듯 내 주변을 서성대고 원망 섞인 내 맘은 Poly Evil 아직도 눈이 멀어 버릴 만큼 그리워해 Smells like tears all rotten phase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어긋나 버린 길 닫아버린 내 맘은 Poly Evil 언제나 다가오려는 네 몸을 밀쳐내고 엇갈림 속 우리는 Poly Evi...

거절 (Vocal By Azin) JUUNO (캐스커)

?난 나를 보는 너를 위해서 네게 하고 싶던 말 아니 해야 했던 말 그저 바람 속에 던져두려 했어 넌 나를 보면 웃음이 날까 넌 나를 보면 눈물이 날까 그냥 아무 말 없이 그냥 아무 말 없이 흘러가 이는 바람 떠도는 먼지 그 모든 게 어쩌면 단꿈 때론 비극 눈 뜨면 현실 되뇌던 혼잣말처럼 난 나를 보는 너를 위해서 네게 하고 싶던 말 아니 해야 했던 ...

이런 날 (Vocal 이진우) JUUNO

입술이 너무 귀여워 그저 말하지 않아도 표정만으로 전해지는 기분 솔직히 내게 사랑이라는 말 다신 없을 거라 믿었는데 어느 샌가 우린 두 손을 맞잡고 춤을 추네 내 맘을 오 내 맘을.

거절 (Vocal By Azin) JUUNO

난 나를 보는 너를 위해서 네게 하고 싶던 말 아니 해야 했던 말 그저 바람 속에 던져두려 했어 넌 나를 보면 웃음이 날까 넌 나를 보면 눈물이 날까 그냥 아무 말 없이 그냥 아무 말 없이 흘러가 이는 바람 떠도는 먼지 그 모든 게 어쩌면 단꿈 ‘때론 비극 눈 뜨면 현실’ 되뇌던 혼잣말처럼 네가 살고 있는 하늘이 나의 세상과 달라 보여서 그냥 아무 말...

Poly Evil (Vocal By 짙은) JUUNO

닫아버린 기억은 Poly Evil 언제나 숨을 쉬듯 내 주변을 서성대고 원망 섞인 내 맘은 Poly Evil 아직도 눈이 멀어 버릴 만큼 그리워해 Smells like tears all rotten phase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어긋나 버린 길 닫아버린 내 맘은 Poly Evil 언제나 다가오려는 네 몸을 밀쳐내고 엇갈림 속 우리는 Poly Evil...

떠나가지마 캐스커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문득 두려워져 기이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또 다시 방황은 시작돼 갈 곳을 잃어 버린 채 두 눈을 감아버렸지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나 이쁜 니 맘만 가질게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 할 지도 모르지 돌아보면 너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잡으려 해도 할 순 없어

나쁘게 캐스커

지겹게 굳은 마음 놓을 수 있게 그런 말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을 죽여줘 그런 말로는 이 마음을 멈출 수 없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생각해보면 그저 악몽 같던 기억들 서로를 품고 때론 서로를 달래가며 우린 시간을

물고기 캐스커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인 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 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 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얘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Midnight Moment 캐스커

믿을수 없는 기나긴 밤의 여정속에 시들어 있던 내 마음도 어느새 편안해져 창문을 열고 달과별에게 입맞추며 숨막혔던 내 사랑 이제 편하길 너를 보내고 시간이 흐른뒤 조용한 한숨과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내겐 오늘도 닫혀진 마음을 감싸안은채로 너를 그리워하는데 꿈속에서 난 적막한 도시의 차가운 거리를 혼자 걷고 있었지 이길 걸으며 떠오르는 우리의

teardrop 캐스커

‘무너지는 세상은 참 따뜻해’ 혼잣말처럼 말했지 넌 어떤 의미였는지 난 아직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만약 그 알 수 없던 말이 이걸 의미했던 거라면 그렇구나 이건 참 따뜻한 거였구나 무너지는 우리는 참 따뜻해 긴 시간이 흘러도 많은 기억들을 지워도 어딘가엔 여전히 고여있던 거구나 아직 기억하는 건 그때 날 보던 텅

Your Song (Fanny Fink Remix) 캐스커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긴 하루 더딘 걸음 고단한 노을 고장난 마음 내 속삭임 남아있는 그리움 하지 못한 얘기들 난 오늘도 여러번 슬펐단 말야 다시 내게 돌아와 할 얘기가 더 많아 내 안에 소리치는 널 향한 노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어 긴 바람 느린 우리 따스한 온기 가 필요해 시간이 지났어도 계절이 바뀌어가도 난 조금도 괜찮지가 않단 말야

힘든말 캐스커

알고 있었지 습관처럼 다가오는 시간 너를 보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보고 있었지 처음인듯 생소한 그 눈빛 어떤 변명도 들어줄 것 같진 않았지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지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듣고 있었지 초점없이 멍해진 눈으로 예감 했지만 이럴 수 밖에는 없었지 울고 있었지 엄마 손을 놓친 아이처럼 니가 주었던 반지를 돌려주었지 이제는 그만

여전히 캐스커

시간이 지나버린 후엔 머리가 길어버린 후엔 아팠던 만큼 빨리 잊고 그리운지도 모를 거라고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기억해줘 영원히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결국엔 나를 지웠는지 생각을 하면 너무나도 알 수가 없는 이유였지만 원망만은 하지 않을게 믿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잃어버린 후엔 두 눈이 멀어버린 후엔 아무일 없듯 활짝 웃고 뒤척임

Youth 캐스커

상처에 익숙해질 쯤 아픔이 사라질 때쯤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 말수가 줄어든 만큼 표정이 사라진 만큼 나는 멀리 와버렸단 걸 눈이 부신 찰나의 꿈이라고 이제 와 차마 말하진 못하겠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아팠고 울었던 시간이 고여 지금 내가 돼 있어 흐린 날의 비망록 까만 밤의 혼잣말 답이 없던 질문 it was my

시간이 가면 (Feat. 허니애플, DJ Deborah) 어반폴리

시간이 가면 모두 괜찮을거야 그 말을 믿은 내가 참 바보같았어 또 하루 지나가도 여전히 그대론데 흐르는 눈물 아직 널 보낼 수 없어 그대여 가지마요 난 여기 있는데 날 두고 어디가요 난 너무 힘든데 시간이 흘러가도 여전히 아픈데 친구들 괜찮다고 시간이 약이래 그런데 도무지 나는 정리가 안되나봐 기억 속 희미한 널 붙잡고 나 그대로 멈춰

정전기 캐스커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말없이 찾아온 슬픔으로 또다시 주저 앉아 버렸어 기억은 고장 난 시계처럼 그대로 변하지 않네 많은 시간이

달의 뒷편 캐스커

따스한 숨결로 내 귓가에 넌 속삭이곤 했었지 내 아픔들을 모두 날려달라고 잔혹했던 진실을 시간이 흐른 후에야 차갑던 내 심장을 찢어낸 후에야 왜 그제서야 알게 되는지 won't you call me call me again... 다시 한번 그 입술로 won't you hold me hold me...

Nuevo Cancion 캐스커

씻을 채 되돌릴 수 있다면 지나간 후회 따윈 찢어낸 편지처럼 지워낼 수 있을텐데 하지만 시간에 지쳐 빛바랜 몸은 바스러지네 차가운 시선마저 그리워지는 이 순간 굳게 다문 두 입술에 한숨처럼 피어나는 미련 그댄 언제나 같은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멍하니 흘러간 하루 시간이

Night People 캐스커

눈빛으로 네게 다가설께 자 내게로와 아무런 망설임 없이 널 원하고 있잖아 아침이면 꿈처럼 사라질 너겠지만 한번 더 자 손잡으면 어느샌가 너는 내 안에 있잖아 기약못할 내일따윈 이젠 필요없어 내게와 또 다시 바라보다 마주친 시선 나 지금 네게 말없이 또 모든걸 건네고 있잖아 더는 널 볼 수 없을지 몰라도 난 괜찮아 아무렇지 않은 하루는 또 찾아 올테니 난 시간이

Hidden 캐스커

밤이 찾아와 어둠만 가득한 시간 혼자 또 생각을 해요 아무일 없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 나를 왜 그리 긴 시간동안 기다리나요 모른척 했지만 알고 있었어요 날 바라보는 눈빛은 늘 슬펐던걸요 하지만 받아줄 순 없어요 하지만 내 맘 열순 없어요 잠못이루는 그대란건 알지만 우린 너무 늦었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가요 언젠가는

Let It Shine 캐스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Blossom 캐스커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려다 보면 더욱 알 수 없네 때론 알기도 전에 떠나가버리곤 해 피지 못한 꽃처럼 오고 가는 사람들 피고 지는 하루 속 무얼 생각해 때론 다 안다 해도 변하지 않기도 해 그때 우리 어쩜 다른 날 속에 다시 만난다 해도 지금 이대로 오고 가는 사람들 피고 지는 하루 속 무얼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너무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우린 너무

고양이와 나 Part 2 (Live Ver.) 캐스커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 들어가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할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고양이와 나 Part.2 (Live Ver) 캐스커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드나 봐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 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 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 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한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고양이와 나 Pt.2 캐스커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 들어가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할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캐스커

하지만 너의 이쁜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너 달빛을 머금은 바람이 너의 얼굴을 타고 하염없이 나를 이끌고 있어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는 까만 공기에 쓸려 파도처럼 나를 두드리는데 밤은 너무

아무도 모른다 캐스커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나쁘게 캐스커(Casker)

얘기해줘 지겹게 굳은 마음 놓을 수 있게 그런 말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을 죽여줘 그런 말로는 이 마음을 멈출 수 없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생각해보면 그저 악몽 같던 기억들 서로를 품고 때론 서로를 달래가며 우린 시간을

떠나가지마 캐스커 (Casker)

나 좋은 추억만 가질께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문득 두려워져 기이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또 다시 방황은 시작돼 갈 곳을 잃어버린 채 두 눈을 감아 버렸지 나 좋은 추억만 가질께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나 이쁜 니 맘만 가질께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할 지도 모르지 돌아보면 너는 눈물을 흘리고

물고기 캐스커(Casker)

잔존심 상하는 일 인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느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 없나요 차 갑게 식은 그대란 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 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 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 애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꼭 이만큼만 캐스커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 처럼 나 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 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을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

Mocha 캐스커

나를 미소짓게하는 바람이 그대의 창가에도 불어온다면 살며시 입맞춰 줘요 내일쯤 다시 내게 돌아올테니 혹시 알고 있나요 지금 내 하루는 그대라는 시계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에도 몇번을 바라보는지 몰라요 그대를 그리고 내 마음을. 바람이 그대 창을 두드린다면 그 안에 내 향기가 느껴진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힘든 하루 ...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쫓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캐스커

조용한 밤을 지나 새벽이 올 때엔 지친 눈물로 마른 기도로 잠드네요 수많은 오해들로 그댄 떠나지만 다시 한 번만 발을 멈추고 돌아봐요 내 맘을 내 눈을 날 아끼던 그대안의 자신을 내게 돌아와줘요 힘껏 날 안아줘요 가눌 수 없는 내 맘 받아요 나는 여기 있어요 변한 것 하나 없이 그대로 이자리에 그대 없는 그대곁에 별들도 모두 떠난 우주같은 어둠 그칠...

다시 내게 캐스커

바보같은 얘기겠지만 너만은 영원할거라 믿고 말았어 의미없이 들리겠지만 두번 다시 눈물은 없다 다짐했어 굳게닫힌 마음과 차가운 그 입술로 나에게 던져버린 얘기 now it's over 한 순간에 모든 게 이토록 무너질수 있을까 한번만... 또 한번만... 다시 내게 와줘 날 안아줘 한번의 기회도 없다는 너의 말을 거둬줘 너와 함께 걷던 거리엔 차갑게...

네게 간다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네게 간다 (Piano Ver.)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 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Undo 캐스커

나를 보고 싶었나요 나를 그리워했나요 나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그냥 가끔 떠올려보긴 했었나요 나는 보고 싶었어요 나는 그리워했어요 그댄 어땠는지 모르지만 내겐 눈부셨던 기억 속에 살아요 어느새 다 잊어버렸나 우리가 그렸던 많은 이야기들은 끝이 아닌 듯 언제든 부르면 날아오를 듯 선명하기만 한데 나를 그리워해줘요 나를 다시 안아줘요 나는 항상 여기...

편지 캐스커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굳어...

너에게 캐스커

캐스커(Casker) - 너에게...Lr우★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할 사람 나를 울게할 사람 그림자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걸 그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바랜 고백 캐스커

언제나 나는 기다려 울리는 전화는 항상 너 이길 바라는 난 좋아 가벼운 기분에 남 몰래 부르는 멜로디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발 걸음 소리로도 난 알아 내게로 다가오고 있는 너 싱그런 커피 향기 같은 미소 너와 함께 웃음 만큼 또 눈물을 추억 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 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

47 캐스커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나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난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