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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과 달을 Kim, Jung-Ho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외길 Kim, Jung-Ho

돌아가는 길에 외로운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나를 두고 Kim, Jung-Ho

아- 하 흘러간다 하얀 구름 아- 하 가고 싶다 구름따라 너와 내가 가야할 기나긴 세월 기다린단 말없이 그 사람 갔네 우- 후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아- 하 잊어야겠네

꽃잎 Kim, Jung-Ho

반짝이던 그 눈동자 속삭이던 목소리 흘러가는 구름같이 여름날 꿈이었나 돌아서는 내 마음은 시들어 버린 꽃잎이라 가야지 멀리로 웃으면서 떠나야지

보고싶은 마음 Kim, Jung-Ho

그리움 두고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 해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몰고 간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빗속을 둘이서 Kim, Jung-Ho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한 세상에 태어나 Kim, Jung-Ho

붉게 물든 하늘 편 언덕엔 거친 바람 불어와 놀다간 자리 나는 보았네 타오르는 불꽃 그 속에 들려오던 생명의 소리 친구여 너와 나는 한 세상에 태어나 헤매도는 길이 달라 헤어져야 한다네 친구여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나면 손에 손을 마주 잡고 지난 얘길 해보세

세월 그것은 바람 Kim, Jung-Ho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별과 달을 김정호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다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저 별과 달을 어니언스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저 별과 달을 어니언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저 별과 달을 유상록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주는듯이 아아~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간주중>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저 별과 달을 어니언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저 별과 달을 이두진

저별과 달을 - 이두진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간주중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저 별과 달을 송민수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저 별과 달을 정하나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실히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하는 마음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저 별과 달을 강촌사람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Repeat

저 별과 달을 임창제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저 별과 달을 이주형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저 별과 달을 박찬우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 간 주 중 -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저 별과 달을 소리새

어둔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둔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저별과 달을 유상록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저별과 달을 어니언스 (이수영)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별과 달을 정하나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저별과 달을 강촌사람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저별과 달을 이두진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저별과 달을 미사리 연합 사운드

저별과 달을 - 미사리 연합 사운드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간주중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저 별과 달은 어니언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저 별과 달은 Various Artists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임 마중 김태연

어기어기 산 넘어 내 님 만나러 가는 길도 굽이굽이 돌아나가네 아아아 아아아아 별과 달을 마중 갈까나 달 밝고 비친 달 저물어가고 내 님은 아직도 소식 없는데 언제나 고운 님 마중 갈까나 별과 달을 마중 갈까나 어기어기 산 넘어 내 님 만나러 가는 길도 굽이굽이 돌아나가네 아아아 아아아아 별과 달을 마중 갈까나 달 밝고 비친 달 저물어가고 내 님은 아직도

저 별과 달은 까치와 엄지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저별과 달을 이수영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저별과 달을 KangChon Peoples

어두운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저 별과 달은 강촌사람들

1.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2.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저 별과 달 김세환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하는 맘 알아나

저별과 달을 임창제

*어두운 밤 구름 위에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Repeat

Kim, Jung-Ho

간다 간다 정든 님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드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다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그 사람 무정한 사람 Kim, Jung-Ho

바람은 불고 낙엽은 지고 저녁별 애처로운데 떠나간 그사람 소식이 없네 아쉬운 정만 남기고 사랑 사랑때문에 미련 미련때문에 기다려봐도 그님은 안오고 싸늘한 바람만 불어 아~~~그리운 사람 그 사람 무정한 사람 사랑 사랑때문에 미련 미련때문에 기다려봐도 그님은 안오고 싸늘한 바람만 불어 아~~~그리운 사람 그 사람 무정한 사람

달 님 Kim, Jung-Ho

고운 빛 고운 빛깔로 하늘에 올라 저기 머물면 살랑 부는 바람 나를 찾아와 낮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네 고운 밤 고운 이 밤도 달님이 지면 모두 사라지네 밤이 가기 전에 달이 지기 전에 나는 일어나 노래 불러야지 달따라 가는 구름 사이로 보이던 님 달도 지고 님도 가면 울고 싶은 마음 아~ 꽃은 다시 피고 지는 달은 다시 떠오르네

날이 갈수록 Kim, Jung-Ho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잔디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우리들의 시절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우우우 젊음도 가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

이름 모를 소녀 Kim, Jung-Ho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오늘따라 문득 Kim, Jung-Ho

오늘따라 문득 ( 김정호 작사,작곡 김명곤 편곡) 오늘 따라 문득 옛생각이 나서 창을 열고 보는 아름다운 하늘 그속으로 멀리 날아가는 새들 내마음은 마냥 설레이고 있네 오늘따라 문득 나는 가고싶소 꽃이피는 동산 아름다운 강산 나를 불러주오 님이 사는 그곳 내마음은 벌써 달려가고 있네 꿈을 찾는 아이처럼 꿈을 꾸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나뭇가지 사이로...

나그네 Kim, Jung-Ho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누가 울어 Kim, Jung-Ho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 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꿈을 찾아 Kim, Jung-Ho

1. 바람 부는 하늘에 흰구름 흘러 가고 흰구름 가는 곳에 내 마음도 따라간다 누가 갈래 내 마음 가는 곳에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헤헤이 헤헤헤이 헤헤헤이 2. 낙엽 지는 골목에 가로등 외로이 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웃음진다 누가 갈래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헤헤이 헤헤헤이 헤헤헤이 3. 어느...

눈물 젖은 두만강 Kim, Jung-Ho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

어느날 갑자기 Kim, Jung-Ho

1. 어느 날 갑자기 너는 내 곁에 숨소리 가까이 너는 내 곁에 아주 오래전 부터 곁에서 잠자듯 아주 멀리서 부터 날 따라서 오듯 아주 먼 옛날 부터 너는 내 곁에 2. 어느 날 갑자기 너는 어디로 하늘 끝 저만치 너는 어디로 아주 오래전 부터 혼자서 있는 듯 아주 멀리서 부터 강물 흐르듯 아주 먼 옛날 부터 우리 어디로 * 해와 달 천천히 돌아서...

님에게 Kim, Jung-Ho

간다고 말도없이 그냥 가버렸소 별헤는 밤 날 외면하며 그냥 훌쩍 가버립니까 숨결초차 힘겨워 말을 맺지 못하고 눈빛으로 대화한지 몇년여 햇살보며 가슴을 감싸쥘때 더욱 울먹였던 나는 아아 나는 누구와 대화하란 말입니까 님없는 싸늘한 방안에서 쓸쓸히 돌아서서 벽만 바라보며 당신의모습 마음으로 읽어봅니다 두아이 거둬서 어떻게 하든지 일어나보려고 발버둥치던 ...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Kim, Jung-Ho

헝컬어진 머리 바람이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의 기쁨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 줄텐데

대전부르스 Kim, Jung-Ho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