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이 세상에 없는 걸 깨달았을 때
해적 선장이 되고 싶다는
널 알게 됐지
해적이 되고 싶다는 이유는 약속 시간을
지킨 적 없는 나의 시계을 뺏기 위해서래
겨울은 남자의 계절이라며
담배 피고 연기에
눈물 흘릴 때
너의 썰렁함에
할 말을 잊은 채
그저 웃기만 했었지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널 보면
할 말도 잊어 버렸어
그런 널 내가 좋아 하는 이유
처음엔 몰랐어
매일 나에게 출근 도장을
찍을 때에도
하지만 그 이율 알게 되었어
너도 놀랄껄
못생긴 니가 내 맘에 있던
어린 왕자란걸
넌 동화속의 공주님이
되었다고 착각을 하는 난
일곱 난장이 중에서
한 사람이 되야 했어
백마 타고 왕자님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은 너에게로
어린왕자는 이 세상에 없는 걸
깨달았을 때
해적 선장이 되고 싶다는
널 알게 됐지
해적이 되고 싶다는 이유는
약속 시간을 지킨 적 없는
나의 시계을 뺏기 위해서래
너의 썰렁함에
할 말을 잊은 채
그저 웃기만 했었지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널 보면
할 말도 잊어 버렸어
그런 널 내가 좋아하는 이유
처음엔 몰랐어
매일 나에게 출근 도장을
찍을 때에도
하지만 그 이율 알게 되었어
너도 놀랄껄
못생긴 니가 내 맘에 있던
어린 왕자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