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you've got to go now
웃어줄 수가 없어서 더 이상은
미안해하기 싫어서 Yeah~
사랑할수록 뒤척이던 수많은 밤
나 그게 싫어 (싫어) 끝났어 (끝났어)
우리 헤어져
곰곰히 생각해봤어 나 Step 1, 2
골목길 함께 걸으며 니가 내뱉던 한숨
내 작은 그릇에 널 담고서 사랑할 자신이
없었어 그래서 내가 미안해
회사라도 다녔으면 안 그랬을텐데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나 행복했을 넌데
그냥 아주 작은 것부터 모든 게 싫어졌어
왜냐고 묻지마 가슴이 찢어지니까
데려가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go)
데려가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go)
지금 날 버리고 가긴 너 어딜가
(더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니까)
데려가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yo)
데려가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yo)
가긴 어딜가 (그냥 가)
날 버리고 가긴 어딜가
웃어줄 수가 없어서 더 이상은
미안해하기 싫어서 Yeah~
사랑할수록 뒤척이던 수많은 밤
난 그게 싫어 (싫어) 끝났어 (끝났어)
우리 헤어져
나와는 어울리지 않은 다른 옷을 입고
어색함을 짓누르며 노력했던 날들
시작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처럼
계속해서 어긋났던 너와 나의 사랑
잘 가 돈 몇 푼에 쩔쩔매는 것도 (bye bye)
귀찮았던 너의 잔소리도 (bye bye)
함께라는 것이 부담이 돼
헤어질 수 있을 때 헤어져야만 돼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go)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go)
지금 날 버리고 가긴 너 어딜가
(더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니까)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go)
데려가 (let it go let it go yo)
가긴 어딜가 (그냥 가)
날 버리고 가긴 어딜가
비겁한 사람이라고 내게 손가락질
눈물을 삼키며 후회를 몇번씩
이런 말을 할수록 차오르는 추억에
약해지진 않을까 더 악해지는데
난 널 잃고 난 하늘은 온통 잿빛
감당할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바라지
울지마 울지말고 그냥 가
한번도 본적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데려가 (모질게 굴지 말았어야 했는데 )
데려가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잘했을텐데)
지금 날 버리고 가긴 너 어딜가 (사랑하니까)
데려가 (회사라도 다녔으면 안 그랬을텐데)
데려가 (다른 사람 만났으면 행복했을 넌데)
가긴 어딜가 (그냥 가)
날 버리고 가긴 어딜가
웃어줄 수가 없어서 더 이상은
미안해하기 싫어서 (미안해하지 마)
사랑할수록 뒤척이던 수많은 밤 (오~)
난 그게 싫어 (싫어) 끝났어 (끝났어)
우리 헤어져 (오~)